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6일 전교조전남지부 등 7개 단체가 기자회견을 통해 ‘전남교육청의 수능 성적 분석 발표에 대해 조작과 과장, 정치적 왜곡’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적극 반박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일부 단체가 이번 수능 성적 분석 자료에 대해 ‘조작’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으나, 이는 사실에 부합하지 않은 과도한 주장”이라고 밝혔다. 문제가 된 2021학년도 국어·수학 하위등급(7~9등급) 비율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제공한 데이터를 토대로 수기 입력하는 과정에서 데이터 입력 착오가 발생한 것”이라는 게 전남교육청의 입장이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오류를 인지한 후 6월 18일 공식 정정자료를 통해 수치를 바로잡고, 평가원 원자료를 기반으로 다시 분석한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했다.”고 강조했다. 전남교육청은 특히, “통계 해석에 오류가 있었던 부분을 인정하고 바로 개선했다.”면서 “정치적 조작이라는 주장은 교육 현장 실무의 실수까지 과도하게 해석한 왜곡이다.”고 반박했다. 이어, “수능 성적 분석은 과장된 홍보가 아니라, 사실 정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라남도 학생선수단이 ‘제23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에 성공적으로 참가하며, 대한민국 최초의 공식 출전을 의미 있게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미국 최대의 한민족 체육교류 행사로, 텍사스의 모토인 ‘우정’(Friendship) 정신 아래 전남 학생들은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과 어울리며 스포츠를 매개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진심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도착 첫날, 대한체육회 유승민 회장이 전남 학생선수단과 오찬을 함께하며 세계 무대에 선 학생들에게 진심 어린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또한 6·25 한국전쟁 발발일을 사흘 앞둔 시점에, 전남 학생선수단은 현지 참전용사비를 찾아 고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헌화와 묵념, 학생 대표의 추모글 낭독을 통해 민족의 아픔을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체험과 현장 교류 활동을 통해 글로컬 감각과 문화 이해 능력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육상 종목 참가자들은 미국 학생들과 합동 훈련을 가졌고, 골프 종목에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5~26일 화순과 순천에서 건강한 학교공동체 조성과 학교장 리더십 강화를 위해 도내 전체 교장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운영한다. 이번 연찬회는 교육활동 보호, 양성평등 교육, 도박 예방 교육 등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장이 중심이 되어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학교 운영을 이끌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연찬회에서는 에듀피스 서정기 대표를 초청해 학교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공감과 경청’의 자세로 해결하는 리더십 특강을 마련한다. 아울러 ▲ 교육활동 보호 방안 ▲ 학교 민원 대응 역량 ▲ 학교 양성평등 교육의 실제 ▲ 학생 도박 예방 교육 등 실질적 주제들을 중심으로 심화 연수가 이어진다. 특히 최근 제주 교사 사망 사건 등으로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면서, 학교 현장에서도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교장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또한 학생 도박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공유하고, 전남교육청이 추진 중인 도박예방 프로그램을
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2026년 구례군에서 열리는 제65회 전라남도체육대회와 제34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빛낼 상징물이 선정됐습니다. 구례군은 지난 6월 두 차례 심사위원회를 열고, 대회 마크와 마스코트, 포스터를 포함한 총 8개 부문의 당선작과 가작을 확정했습니다. 전남체전의 구호는 “꿈을 모아 구례로, 힘을 모아 전남으로”, 장애인체전의 구호는 “자연의 땅 구례에서, 펼쳐라 희망의 꿈”으로 정해졌습니다. 이길용 구례 부군수는 “이번 상징물은 체전의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구례의 정체성을 담은 중요한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내년 체전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선정된 상징물은 전라남도체육회 승인 후 대회 홍보 전반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출처: 구례군청]
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전라남도가 광양을 철강, 이차전지, 물류 산업의 신성장 거점으로 키우기 위한 정책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4일 광양시 정책비전투어에서 “광양은 자연과 산업이 완벽히 어우러진 도시로, 철강산업과 이차전지, 글로벌 물류 중심지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전남연구원은 ‘K-첨단산업의 심장’을 슬로건으로 철강 혁신, 스마트항만, 청년벤처 허브 등 7대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현장에서는 관광 기반시설 확충, 보훈회관 신축, 문화유산 전수관 건립 등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건의도 이어졌습니다. 김 지사는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필요한 사업은 적극 지원하겠다”며 도정의 의지를 밝혔습니다. [출처: 전라남도청]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남교육 소식지 '함께 꿈꾸는 미래' 2025년 6월호가 나왔다. 전남교육 소식지는 전남의 역사와 지역 소식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번 6월호에서는 각자의 자리에서 더 나은 전남교육을 만들어 가는 교육가족을 두루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먼저 ‘탄탄한 교육’ 코너에서는 진도 조도군도를 찾았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정에 맞는 지원책을 모색하는 ‘대중교통(敎通)’ 정책 현장을 동행 취재해 실었다. 김대중 교육감은 조도초등학교, 조도초거차분교, 조도중․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육 현장을 살피고 공동체와 간담회를 했다. 조도초에서는 ▲ 스포츠 교육 확대, 조도초거차분교에서는 ▲ 이동 편의성 확보, 조도중․고에서는 ▲ 스마트교실 구축 ▲ 과학실 현대화 ▲ 교원 정원 확보 등의 현안이 논의됐다. 김 교육감은 “섬 학교의 한계를 극복하고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탄탄한 교육’의 두 번째 코너 전남교육청 교육활동보호 전담변호사 5인의 이야기도 눈에 띈다. 전남교육청은 2024년 교원치유
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2025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첫 예열이 시작됐습니다. ‘제43회 대통령기 양궁대회’가 지난 24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오는 29일까지 6일간 열리며, 결승전은 상징적인 5·18민주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6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승윤, 구본찬 선수는 물론,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전훈영 선수도 출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는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이, 시민들에게는 양궁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선수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국제대회 분위기를 시민들과 함께 미리 체감해보는 계기로 삼을 예정입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가 이재명 대통령의 대표 공약인 ‘AI 국가 시범도시 조성’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고삐를 당기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을 만나 국가 AI컴퓨팅 센터 광주 구축과 ‘AX 실증밸리(인공지능 2단계)’ 사업의 신속 추진 등 AI 현안을 건의했다. 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광주는 AI 개발에 필요한 컴퓨팅 자원, 기업, 인력 등 국내 최고 수준의 AI 핵심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 공공 AI인프라 집적의 최적지”라며 “국가 AI컴퓨팅센터를 광주에 구축해달라”고 요청했다. 강 시장은 AX 실증밸리 조성사업의 신속 추진도 건의했다. 강 시장은 “비상계엄 이후 중단됐던 AX 실증밸리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7월 중 의결돼 내년부터 사업이 정상 추진되도록 노력해달라”고 건의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대선공약 서울상황실’을 중심으로 국정기획위원회, 대통령실, 정부 부처와 소통을 강화해 ‘AI 국가 시범도시 조성’ 등 주요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여수시와 남해군 소상공인들이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한 손을 맞잡았습니다.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와 남해군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3일, 남해청년학교 다랑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상호 기부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소상공인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동사업과 정보교류를 통해 균형 있는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협약식에는 양 지역 소상공인 대표와 시의원, 공무원 등 35명이 참석했으며, 관광자원과 상권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실질적인 교류 확대 가능성도 모색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군과의 민간 교류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여수시청]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재)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은 24일 광주국제개발협력센터와 ‘글로컬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국제개발협력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연계한 청소년 해외봉사 체험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을 중심으로 전남 청소년들이 국제개발협력(ODA)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 ODA 이해 교육 프로그램 운영 ▲ 관련 교육 홍보 및 지속 가능한 기반 구축 ▲ KOICA 연계 청소년 해외봉사 체험 교육 자문 등을 중심으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은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학생 외교관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부터 ‘국제개발협력 실천 교육’을 시범 운영한다. 이 교육은 7월 KOICA 글로벌인재교육원(강원도 영월)에서 진행되는 2박 3일 사전캠프를 시작으로 ▲ 국제개발협력 이해, 세계시민의식, 현지 문화·언어·안전교육 ▲ KOICA 협력국(네팔 예정) 현장 실천 활동으로 구성된다. &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군은 7월 5일부터 8월 10일까지 강원도 고성교육지원청과 함께 2025년 고성 더 나은 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바다 품은 주말 가족캠프’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주말을 활용한 1박 2일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으로, 고성군 봉수대 해변 일원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캠프는 고성군민 가족 320명(1회당 10가족 약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바다 레저와 캠핑을 결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캠프 주요 프로그램은 카약, 서핑, 패들보드, 워터 슬레이, 모험레저, VR 체험, 야외 캠핑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성의 천혜 해양자원을 적극 활용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참가 가족은 개별 차량으로 현장에 도착 후, 사전 설치된 텐트에 머무르며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식사는 현장에서 제공되며, 안전과 질서를 고려한 오리엔테이션과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캠프가 될 전망이다. 이번 캠프는 지역 가족들이 고성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군은 농촌지역의 인력난 해소와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2월 21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라오스를 직접 방문해 근로자 모집 및 선발 절차를 진행했다. 이러한 준비 과정을 거쳐 7월 4일에는 총 2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고성군에 입국한다. 이들은 약 5개월간 간성읍 흘리 지역 농가에 배치되어 근무할 예정이며, 군은 근로자들의 의료비 지원과 안전한 숙소 제공 등 안정적인 체류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하고 있다. 특히, 고성군은 2026년부터 기존의 농가 직접 고용 방식에서 벗어나 군에서 선정한 농협이 계절근로자를 고용해 1개월 미만의 단기 근로가 필요한 농가에 인력을 지원하는 ‘공공형 계절 근로사업’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과수 및 노지채소 등 농번기에 집중되는 단기 인력 수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가의 고질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외국인 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강진소방서는 7월 3일, 여름철 반복되는 집중호우와 침수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을 위해 양수기 사용법 숙달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침수 예상 지역에 대한 장비 조작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소방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진읍 일대 상습침수구역에서 진행됐다. 소방대원들은 엔진식·수중펌프 양수기를 직접 설치하고, △흡인·토출 호스 연결 △엔진 시동·정지 △유량 조절 △안전장비 착용 및 유지보수 절차 등을 반복 숙달했다. 훈련에 참여한 한 소방대원은 “장마와 태풍이 겹칠 수 있는 여름철에는 양수기 조작이 재난 대응의 핵심”이라며,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용인 서장은 “양수기 같은 기초 장비 사용 능력은 침수 사고 시 인명·재산 피해를 줄이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정기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숙련도를 끊임없이 높여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강진소방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장기화되는 폭염에 따른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무더위쉼터 운영과 현장점검까지 현장 대응 강화를 위한 전방위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나주시는 3일 윤병태 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폭염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17일 열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 점검회의’의 연장선으로 최근 지속되고 있는 폭염 특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이날 회의에서는 무더위쉼터, 그늘막, 살수차 등 폭염 저감시설의 운영 실태와 시설물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온열질환자 및 가축 폐사 현황을 확인하는 한편 부서별 후속 대응 계획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현재 시는 620개소의 무더위쉼터와 222개소의 그늘막을 운영 중이며 주요 시가지에는 살수차를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폭염 대응 물품을 배부하고 쉼터 냉방비를 지원하는 등 현장 체감 중심의 예방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폭염이 가장 심한 낮 12시부터 5시까지는 농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문화축제 ‘2025년 제1회 기흥미술대전’ 시상식이 3일 열렸다. 기흥구주민자치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 행사는 미술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의 예술인과 주민, 단체 등 지역사회 구성원이 직접 만든 수준 높은 문화 행사이자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주민자치 행사로 평가받았다.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기흥미술대전’ 시상식에서는 35점의 작품이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입선작은 7월 31일까지 기흥구청 2층 시민갤러리에 전시된다. 이상일 시장은 시상식에 참석해 기흥구 주민자치연합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나타냈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향후 지역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시립미술관 설립 의지도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기흥구청 2층에 전시된 35점의 수상작을 보면서 작가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그림에 잘 표현됐고, 여러분의 꿈과 상상력이 다채로운 형태로 표현됐다고 생각했다”며 “지역공동체를 위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멋진 행사를 기획한 황영한 기흥구 주민자치연합회장을 비롯한 11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