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오늘 오전 7시 11분쯤, 광주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 불로 부상자 1명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타이어 제조공장 화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한국타이어도 과거 금산과 대전 공장에서 여러 차례 화재를 겪은 바 있는데요, 특히 2023년 3월, 대전공장에서는 대규모 화재로 공장 건물 약 8만 7천여 평이 전소되고, 타이어 제품 21만 개가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완전히 잡은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대형 제조시설에서의 화재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안전 점검과 예방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경기도민 화합의 장인 경기도체육대회가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는 70여 년 만에 가평군에서 열리며 더욱 의미를 더했는데요. 개회식 현장에 스포츠를 통한 통합과 연대의 메시지가 울려 퍼졌습니다. '힐링 더 가평, 기회 더 경기'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오는 17일까지 사흘간 진행됩니다.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총 1만 1천5백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수영, 축구 등 27개 종목에서 뜨거운 열정을 쏟아낼 예정입니다. 개회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서태원 가평군수,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축사를 통해 "체육은 단순한 경쟁과 승부가 아닌 통합이자 연대이며 함께하는 희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경기도가 전국체전 3년 연속 종합 우승 등 '체육 르네상스 시대'를 맞고 있다며, 모든 도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친환경 체전'을 지향하며 ESG 경영을 실천합니다. 재생에너지 사용, 다회용기 및 전기버스 운영 등 탄소중립 노력도 함께 이뤄지고 있습니다. 또한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관계 기관들이 협력하여 경기장 안전 점검을 마쳤습니
충남도가 도민에게 고품질의 토지 보상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힘을 합친다. 도 건설본부는 13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LX와 건설본부 직원 및 도로·하천 관련 업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측량 협업 지원 LX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LX가 업무 지원하는 지적측량의 종류와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건설본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의 효율적인 보상을 위해 마련했다. 건설본부에 따르면 그동안 사업의 실시설계과정에서 시행하는 ‘공공측량’과 용지매수과정에서 수반되는 ‘지적측랑’ 간 서로 다른 법령과 기준이 적용돼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설계 초기 단계에서부터 LX가 제공하는 지적중첩도와 공간정보를 활용하는 등 협업을 통해 변경 고시 절차를 생략해 용지매수 기간을 9-10개월 정도 단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영민 건설본부장은 “이 자리를 통해 지적측량에 대한 이해도와 드론영상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강화와 함께 사업의 효율성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며 “협업 회의를 토대로 점차 개선 방안을 도출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완 LX지역본부장은 “앞으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특허청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함께 5월 13일 14시 한국기술센터(서울 강남구)에서 기술사업화 업계 관계자들과 수요 중심의 기술이전·사업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술사업화 얼라이언스」 출범(’25.3.10) 이후 협약기관인 특허청과 KIAT 간의 정책방향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양 기관이 함께 기술사업화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간담회는 특허청과 KIAT의 기술거래 및 사업화 지원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참석 기업의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 기업들은 글로벌 진출형 기술사업화 프로그램 마련, 민간 기술거래기관의 인센티브 및 역할 확대, 기술이전부터 시장 진입까지 기술사업화 전주기 연계지원 강화 등을 건의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디지털·친환경 전환 시대에는 기업이 외부의 우수한 기술과 역량을 도입하여 사업화를 추진하는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특허청은 경제적 가치가 높은 ‘명품특허’가 기업의 성장 동력으로 이어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5년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17개 시‧도 단체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공약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SA부터 D까지 5단계로 등급을 부여했다. 오영훈 지사는 종합평가에서 SA등급을 받았으며, 등급 산정 항목인 △공약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소통 분야 모두에서 전국 유일하게 SA를 기록했다. 제주도의 민선 8기 공약이행 완료율은 63.73%로, 전국 평균(51.62%)보다 12.11%p 높은 수준이다. 특히 공약이행에 필요한 재정 확보율은 62.39%로, 전국 평균과 비교해 높은 재정 안정성을 보였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남은 기간 공약 이행의 완결성을 높여나가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동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돼 5년간 177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영동군은 총사업비 290억원(국비 177억원)을 투입해 동부재생활성화지역(황간면·추풍령면·매곡면·상촌면)에서 기초생활거점(3곳),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2곳), 농촌공간정비사업(1곳)에 나선다. 농촌협약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농촌공간재구조화법)에 따라 농촌 정주여건 개선, 경제 활력 제고 등을 위해 지자체가 수립한 농촌공간계획의 이행에 필요한 사업을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 지원하는 제도이다. 영동군은 농촌협약으로 향후 5년 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각 읍면에 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농식품부와 사업계획 검토·조정 절차를 거쳐 총 사업비를 확정하고, 내년 상반기 농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그리고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농촌협약 계획에 담긴 정책과제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단순한 시설만을 건립하는 사업이 아니라, 난개발이 난무했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외교부는 5월 9일 외교부 1층 모파마루에서 2025년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Forum for East Asia-Latin America Cooperation) 국민대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제7기를 맞은 FEALAC 국민대표단은 동아시아와 중남미 간 청년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9년 우리 정부가 지원하여 출범한 다국적 청년 서포터즈 사업으로, 청년 서포터즈들은 FEALAC 및 중남미 관련 외교 행사에 참석하여 행사 취재, 블로그 홍보 및 카드뉴스 제작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25년 국민대표단 모집에는 약 340명의 대학(원)생이 지원하여 14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한국,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볼리비아, 몽골, 베트남,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FEALAC 9개 회원국 출신의 청년 24명이 ‘7기 국민대표단’으로 최종 선발됐다. 지난 3월 몽골이 새롭게 동아시아 지역조정국으로 선출되고 금년 중 몽골에서 제10차 외교장관회의 개최가 예정되어 올해 FEALAC 차원의 협력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에 있는 고충민원처리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서울시민들의 고충 해소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주요 권익구제 사례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열린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 14시 서울특별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서울특별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와 공동으로, 국민권익위 박종민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과 서울권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및 조사관들이 참석하는 ‘서울권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권역별 협의회 및 자치구 옴부즈만 워크숍(이하 협의회)’을 개최한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지방행정을 감시하고, 주민들의 고충 해소와 불합리한 지방행정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부패방지권익위법 제32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설치되는 ‘지방 고충민원처리기관(옴부즈맨)’이다. 참고로, 서울특별시는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율이 88.5%로 가장 높다. 2016년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역할을 수행하는 서울특별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가 설립된 이후, 관내 25개 자치구 중 22개 자치구에서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설치되어 서울시민의 고충을 빈틈없이 해소하고 서울특별시 행정을 감시하는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nbs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 연합회(회장 이건실)가 주최하고 주관한 '제2회 연합회장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5월 8일, 푸르른 잔디가 펼쳐진 화천 산천어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어버이날의 따뜻한 기운이 가득했던 이날, 도내 어르신 파크골프 동호인 약 500여 명이 참가하여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어버이날에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공식 행사에 앞서 참가 선수, 임원, 회원들은 내빈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깜짝 카네이션 달아주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아름다운 미덕을 되새겼다. 행사장에는 시종일관 훈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넘쳐났다. 대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신경호 도교육감, 최문순 화천군수 등이 자리를 빛냈으며, 이들의 참석은 이번 대회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어르신 체육 활성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건실 도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최근 강원특별자치도가 고령친화도시로 선정된 것을 언급하며 축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어르신들이 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은 5월 9일부터 탐지견훈련센터 내 탐지견 총 12두를 민간에 상시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간분양 대상견은 전국 공항만에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약탐지견으로서 활약하다 은퇴한 견들과, 마약탐지견 양성과정에서 기본 훈련을 이수하고 반려견 판정을 받은 훈련견들이다. 분양 대상견은 모두 래브라도 리트리버 종의 20kg 이상 대형견으로 활동적인 반려인에게 적합하다. 은퇴견들은 9살(16년생) 전후의 나이로 환경 적응력과 친화력이 뛰어나고 온순한 성품을 지니고 있으며, 훈련견들은 3살(22년생) 전후로 활발하고 활동적인 성격이다. 관세인재개발원은 분양 대상견들이 하루빨리 새로운 가정을 만나 반려견으로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분양 시기를 기존 연 1회에서 연간 상시로 확대했다. 신청 절차도 우편·메일에서 모바일로 간소화했으며, 이사·학업 등의 이유로 분양신청을 미루고 있는 예비 신청자는 「희망자 풀(POOL)」 등록을 통해 최신 분양소식을 지속적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된다. 탐지견훈련센터는 분양견들이 입양 환경에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금호타이어와 공동으로 19일부터 광주공장 화재 관련 주민 피해 현황을 조사한다. 광산구는 18일 금호타이어와의 협의를 통해 화재 진화 작업이 막바지에 이름에 따라 인근 주민 피해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공동으로 현황 파악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광산구청 송정보건지소 1층에 공동 접수처를 설치하고, 19일 오전 9시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접수처 운영 기간은 토‧일요일을 포함해 총 10일간으로,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피해현황 실태조사는 피해 규모를 산출하기 위한 사전절차로, 향후 금호타이어에서 피해 보상 절차를 별도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7일 오전 발생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는 32시간여 만에 주불이 진화됐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전직원 비상근무를 통해 인근 지역 3만 3,000여 개 방진마스크 지원, 광주여자대학교 임시거주시설 설치‧운영 등 주민 안전 확보에 나선 광산구는 화재 진압 이후에도 연기, 분진 등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상담 창구 운영, 살수차 운행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18일 오후 ‘제18주년 세계인의 날 기념축제’를 시청 하늘광장에서 개최했다.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 행사는 ‘모두·함께·다같이’라는 주제로 세계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의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는 단체 관계자, 용인시의회와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투피크 이슬람 샤틸(Toufig Islam Shatil)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 아이다 이스마일로바(Aida Ismailova) 키르기스스탄 대사, 시바 마야 툼바항페(Shiva Maya Tumbahangphe) 네팔 대사, 에드윈 길 멘도자(Edwin Gil Mendoza) 주한 필리핀 총영사도 행사에 참석해 국경을 넘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어우러진 공동체 문화도시 용인특례시를 응원했다. 이상일 시장은 “우리 모두가 서로 이해하고 보듬고 챙기는 따뜻한 용인을 만들자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다문화가족과 여러 나라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게 준비해 주신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김용국 센터장님과 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주군 축산과에서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2025년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서 반려동물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축산과 친환경축산팀에서 담당하고 ㈜독케어(대표 박명석)에서 부스운영을 전담하여 반려동물 입양 홍보, 핸드 페인팅, 무료진료 및 포토존 운영 등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홍보활동을 했다. ㈜독케어에서는 부스 운영 기간동안 미션수행에 따른 고추 모종 4천개 및 다양한 행사물품을 방문객들에게 증정했으며, 이밖에도 성주 바른길동물병원(원장 황보길)에서도 주말동안 무료진료를 하여 구충제 및 심장사상충약을 무료로 배부했다. 한편 반려 가구 및 동물 증가,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 인식 향상 등에 따라 10월 4일 ‘동물보호의 날’과 관련하여 성주군 축산과는 성주군의 주요행사인 5월의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와 10월에 있을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 시 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동물보호·복지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기간 중 성주군의 우수축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우수축산물 시식행사”를 통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주군축산단체협의회(회장 구교철) 주관으로 축제기간 4일 동안 축산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15일 성주참외한우영농조합법인에서 성주참외잇소 사료 홍보, 16일 낙농육우협회 성주군지부의 유제품(우유,요구르트) 시식행사, 17일 한우협회 성주군지부의 한우불고기 버거 시식행사, 18일 한돈협회 성주군지부의 한돈불고기 시식행사, 17일부터 18일까지 성주군양봉협의회의 꿀 시식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구교철 성주군축산단체협의회장은“우수축산물 시식행사를 추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축산인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축산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고, 축산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시식행사를 통해 지역 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성주군의 우수한 축산물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성주 참별나라로 떠나는 생명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역대 최대 규모의 관광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올해 축제는 축제 기획부터 실행까지 지역민의 손으로 함께 만드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 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4년 연속 경상북도 지정 우수축제로 지정된 성주군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줬다. 첫째날 진행된 태봉안 행렬과 군민 길놀이는 대표적인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축제 전야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올해 2회째인 군민 길놀이는 3개월간의 컨설팅과 연습을 통해 다져진 10개 읍면민들의 끼와 흥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둘째날 월항면 세종대왕자태실에서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생명선포식이 개최됐다. 월항초등학교, 유림 등 지역의 남녀노소가 함께 참여해 생명선언문 낭독, 생명 주제 퍼포먼스를 펼침으로써 생명의 고귀한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또한, 개막식에서는 무대, 하늘, 관객석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대규모 “천지창조 성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