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12월 23일 월요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12월 기획공연으로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 공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은 제1회 자음과 모음 청소년 문학상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선정된 수상작으로, 청소년 필독 도서로 선정된 김선영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소방대원 아빠를 일찍 여읜 주인공이 아빠의 뜻을 이어받아 인터넷카페 ‘시간을 파는 상점’을 열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부탁받은 문제들을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는 내용이다. 시간의 양면성이라는 소재를 재치있고 유쾌하게 풀어내 청소년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시간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1만 원, 1인 4매 한정이다. 문화사랑회원은 12월 16일(월) 오전 9시부터 할인가 7,000원으로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현장 예매가 가능하며, 일반은 12월 17일(화)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예매(접속 후 ‘태백’으로 검색)와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태백문화예술회관은 시민과 함께하는 일상 속의 문화, 문화 속의 일상을 추구하며 공연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평택시는 9일 오후, 지난 11월 폭설에 따른 피해 복구 지원 추진 상황에 관한 브리핑에서 평택시 예비비 20억여 원을 활용해 농축산 피해 농가와 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일부 선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 11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내린 39cm의 기록적인 폭설로 교통신호, 수목 전도 등 공공시설에서 23억 원,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 2205개의 농축산 시설에서 944억 원의 손해를 입었습니다. 조원경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신속한 제설 작업을 진행했고, 사고 우려 시설을 긴급히 복구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피해 농가가 많은 읍면동에 신속한 피해조사 및 응급복구를 위한 폭설 피해 현장기동반을 운영 지원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조 국장은 중소기업 육성 자금 대출을 실행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5%의 추가적인 2차 보전과 농업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융자금 상환 연기, 이자 감면 및 경영 자금 특별융자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남은 예비비 20억여 원을 최대한 활용해 농축산 피해 농가 및 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일부를 선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13일, 행정안전부, 충청권 4개 시도(충북, 충남, 대전, 세종)와 함께 ‘인공지능·가상융합(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 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인공지능·가상융합(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 사업’은 산업재해, 생활안전 등 다양한 재난·사고의 정밀한 사전 예측과 효과적인 사후 대응을 위한 재난안전관리 체계 개발과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3년간 360억원(국비 240억, 지방비 120억)을 투입하여 충청권 4개 시도의 디지털 기반 사고 예방‧대응 체계 개발과 실증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동 사업이 과기정통부-행안부 간 전략적 교류직위 협업과제로 선정된 이후, 양 부처는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재난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재난안전정보 공동이용협의회(2024년 6월 4일,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 주관)를 통해 행안부, 고용부, 소방청 등이 보유한 62개 공공 데이터 공유‧연계를 확정했고, 지난 8월에는 과기정통부-행안부 공동으로 재난안전관리 체계 실증처인
한국생활개선영월군연합회(회장 장미자)와 영월군가족센터(센터장 정해복)가 12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진다.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체험교육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최명서 영월군수와 선주헌 영월군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상호 음식문화 교류와 다문화가정 장학금 지원 등의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과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하게 되었다. 자매결연 협약식에서 한국생활개선영월군연합회 장미자 회장은 다문화가정 학생 4명에게 지원할 장학금 2백만 원을 영월군가족센터에 전달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매년 장학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한국생활개선영월군연합회 장미자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특히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후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2024년 12월 7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에 대한 국회 표결이 불성립됐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투표 종료선언을 미루면서 여당에 여러 번 참여를 독려했으나, 끝내 국민의힘은 안철수·김예지·김상욱(투표순) 의원을 제외하고 모두 탄핵안 표결에 불참했다. 다음은 탄핵안 표결 불참 의원 명단이다. 윤석열 탄핵안 표결 불참 의원(2024년 12월 7일 최종)강대식(대구 동구군위군을)강명구(경북 구미시을)강민국(경남 진주시을)강선영(비례)강승규(충남 홍성군예산군)고동진(서울 강남구병)곽규택(부산 서구동구)구자근(경북 구미시갑)권성동(강원 강릉시)권영세(서울 용산구)권영진(대구 달서구병)김건(비례)김기웅(대구 중구남구)김기현(울산 남구을)김대식(부산 사상구)김도읍(부산 강서구)김미애(부산 해운대구을)김민전(비례)김상훈(대구 서구)김석기(경북 경주시)김선교(경기 여주시양평군)김성원(경기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구을)김소희(비례)김승수(대구 북구을)김용태(경기 포천시가평군)김위상(비례)김은혜(경기 성남시분당구을)김장겸(비례)김재섭(서울 도봉구갑)김정재(경북 포항시북구)김종양(경남 창원시의창구)김태호(경남 양산시을)김형동(경북 안동시예천군)김희정(부산 연제구)나경원(서
원주시가 운영하는 ‘ICT(정보통신기술) 장비를 활용한 스마트경로당 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빌리지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과기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 ‘스마트빌리지 페스타’는 지자체의 우수 서비스 발굴을 독려하고 성공 사례를 신속히 확산해 디지털 혁신을 통한 지역사회 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스마트경로당 40곳을 구축하고, ICT 화상 플랫폼을 이용한 웃음체조·인지건강 등 다양한 비대면 원격수업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 진행된 사업 관련 설문조사에서 원격 화상수업 만족도 83.3% 및 여가복지서비스 적합 평가 90.4%를 달성하며 고령층 대상 사업임에도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시는 2025년부터 도에서 추진하는 강원형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을 통해 5년간 36곳을 추가해 사업 발전·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원주시 스마트경로당이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은 굉장한 영광”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빌리지 사업이 되도록 스마트경로당의 발전과 확산을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2024년 12월 11일, 임실 치즈테마파크에서 ㈜친한 F&B와 (재)국제언론인클럽, (주)대한장애인복지신문 간의 업무 협약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친한 F&B의 브랜드를 국내외에 알리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됩니다. 정승관 대표이사는 협약식에서 회사의 설립 의도와 가공육 제작 방식을 설명하며, 80여 가지 소시지를 생산하고 연 매출 80억 원을 달성한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친한 F&B는 부대찌개 사업을 위한 육가공 제품의 이미지 쇄신과 에코솔트와의 계약을 통해 안전한 가공육을 생산하며,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다이어트식으로 인기 있는 닭가슴살 제품에는 스테비아 같은 대체 감미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 대표는 신세대 온라인 사업 플랫폼 ‘미드밀’을 소개하며,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강조했습니다. T샷 제도를 통해 소비자가 지인 및 소비자를 유치하면 월 수입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친한 F&B는부모님에게 착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마음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HACCP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2024년 12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내란동조 김진태 지사의 사퇴를 촉구합니다.' 라는 논평을 발표하였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제주도가 11일 제3해저연계선 준공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확대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날 도입된 제주-완도 고압직류송전(HVDC) 설비는 200㎿급 용량을 가지며, 98㎞ 길이의 해저케이블로 양 지역의 변환소를 연결한다. 제주도는 국내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높은 지역이나,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전력망 한계로 인해 출력 제한 문제가 꾸준히 발생했다. 출력 제한은 2015년 풍력발전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증가함에 따라 2021년에는 태양광 발전소까지 포함됐다. 올해 10월까지 총 497회의 출력 제한이 발생했으며, 이러한 상황은 제주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주요 장애물로 지적되어 왔다. 제3해저연계선의 중요한 특징은 제주와 육지 간의 양방향 실시간 송전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많을 경우 육지로 전력을 송출하고, 부족할 때는 육지에서 전력을 공급받아 전력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중앙급전 발전소의 발전량을 탄력적으로 조절하게 되며 제주의 재생에너지 수용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21년부터 전력계통 연계를 기다려온 도내 태양광 발전시설 555개소(총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2월 5일, 세종청사에서 제57차 함께 차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교사와 함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효과적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2월 2일(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실물 공개에 따라 효과적 활용 방안에 대해 교사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현장 안착을 위해 교육부가 정책적으로 지원해야 할 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제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통한 학생 맞춤 교육으로 학습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는 교실을 만들기 위해 고민해야 할 때이다.”라고 말하며,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현장 안착을 위해 현장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교육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산시의회 이상복의장은 지난 20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4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평가연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평가 연계 의정대상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엄선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상복 의장은 제8대 오산시의회 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제9대 후반기 의장을 맡아 의장으로서 겸손과 배려의 리더십으로 후반기 의회를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산시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시민들에게 무료 행정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했으며 오산시의회 회의 규칙을 개정하여 기존 후보 등록 절차가 없는 폐쇄적인 의장단 선거 방식을 사전 후보 등록제 변경함으로써 투명한 의회 운영에 기여했다. 이상복 의장은 수상소감에서“앞으로도 제9대 후반기 오산시의회 의장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만을 바라보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오산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오산시의회]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진천군은 20일 결혼이민자 취업프로그램 ‘미래 설계 꿈을 job자!’ 수료식을 개최했다. 해당 취업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개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취업 가능성을 높여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프로그램으로는 △난민 전문통역인 양성 과정 △다문화 취업 길잡이(맞춤형 취업 지원) △다문화 강사 양성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은 31명의 수료자를 배출했고, 그중 2명은 이중언어 강사로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다문화 강사 양성 과정의 자격증 취득 여부는 오는 12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안지원 인구정책과 주무관은 “내년에는 결혼이민자에게 맞춘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① 장세일 영주선비포럼 상임대표 100만 원 기탁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박남서)는 20일, 장세일 영주선비포럼 상임대표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세일 대표는 문수면 출신으로 문수초, 영주중, 안동고를 졸업하고 서울시 공무원으로 30년간 재직했다. 현재는 홍농포럼 상임대표, 덕수 장씨 중앙종친회장,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영주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장세일 대표는 “고향 후배들이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② 영주시 거주 북한 이탈주민 일동 100만 원 기탁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박남서)는 20일, 영주시 거주 북한 이탈주민일동(회장 박영희)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영주시에 정착할 수 있게 도와준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탈북민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서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이뤄졌다.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주시는 20일, 장수면 파지리에 거주하는 김노미 할머니(81세)가 영주시청을 방문해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노미 할머니는 “생활은 넉넉하지 않지만 살아 있는 동안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을 아끼며 한 푼 두 푼 모아왔다”며, “이렇게 모은 돈을 기부해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할머니의 기부는 몸이 불편한 상황에서도 수년간 절약하며 나눔을 실천한 뜻깊은 선행으로,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어르신께서 몸이 불편하신데도 오랜 시간 절약하며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마음이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가장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광혜원 남성의용소방대(대장 최용재)는 20일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광혜원 남성의용소방대는 화재 발생 시 원활한 교통정리, 현장 상황의 신속한 전파 등을 통해 지역 내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용재 의용소방대 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 최선을 다하겠으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충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