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KBO는 10월 9일(목) '2025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후보를 발표했다. 2025 KBO 리그 골든글러브 후보는 총 83명이며, KBO 리그에서 포지션 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10명만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누릴 수 있다. 골든글러브 후보 선정 기준은 투수의 경우 규정 이닝을 충족하거나 10승 이상, 30세이브, 30홀드 이상 중 한 가지 기준에 해당하면 된다. 포수와 야수는 해당 포지션에서 720이닝(팀 경기 수 X 5이닝) 이상 수비로 나선 모든 선수가 후보 명단에 오른다. 지명타자는 규정타석의 2/3인 297타석 이상을 지명타자로 타석에 들어서야만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KBO 정규시즌 개인 부문별 1위 선수는 자격요건에 관계없이 기준이 충족된 포지션의 후보로 자동 등록된다. 단, 타이틀홀더에 한해 여러 포지션 출전으로 어느 포지션에서도 수비이닝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을 경우, 최다 수비이닝을 소화한 포지션의 후보가 된다. 수비이닝과 지명타자 타석을 비교해야 할 경우에는 각 해당 기준 대비 비율이 높은 포지션의 후보로 등록된다. 이와 같은 기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귀성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속담처럼 날씨 맑고 선선해 귀성길 분위기를 북돋우고 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일찌감치 짐을 챙겨 집을 나섰습니다. 곳곳에서는 명절 특유의 따뜻하고 풍성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습니다. 추석 당일 아침, 광주 송정역과 유스퀘어는 귀성객들로 붐볐습니다. 역 대합실과 터미널 안에는 열차와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로 가득찼습니다. 아이 손을 잡은 어른부터 선물꾸러미를 든 시민까지 다양한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안내 방송이 울리는 가운데, 사람들은 질서를 지키며 차분하게 귀향길에 올랐습니다. 광주송정역내 상점들 중 일부는 문을 열어 귀성객을 맞이했고, 몇몇 가게는 문을 닫았습니다. 꽃집과 도넛 가게는 명절 아침을 준비하는 손님들로 활기를 띠었습니다.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었고, 간단한 식사로 출발을 준비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평온하면서도 분주한 추석 아침의 분위기였습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추석 명절, 고향을 향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속담처럼 화창하고 선선한 날씨만큼이나 가족을 만나려는 귀성객들의 얼굴에 설렘이 가득합니다. 추석 당일, 광주송정역과 광주 유스퀘어 버스터미널, 영광 향화도항 등 각지 교통의 요충지를 찾았습니다. 이른 새벽 광주송정역, 고향의 부모님께 선물을 전하려는 수많은 귀성객들이 기차를 향해 한시 바삐 발걸음을 옮깁니다. 대합실 안으로 들어서니 옹기종기 모여 앉은 가족들, 그리고 열차를 기다리며 명절 분위기를 만끽하는 승객들의 모습이 눈에 띕니다. 광주 유스퀘어 터미널에도 역시 손에는 선물을, 마음에는 기대를 가득 안은 승객들이 하나둘 씩 버스에 오릅니다. 군복을 단정히 차려입은 한 청년이, 고향에서 기다리시는 부모님의 따뜻한 품을 기대하며 버스를 향해 앉아 있습니다. 그의 뒷모습은 묵묵히 나라를 지키는 젊은이의 자부심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고 싶은 그리움을 함께 전해줍니다. 길고 긴 귀성길, 그 끝엔 사랑하는 가족과의 따뜻한 만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 기자 | 16일 오전 9시, 연천군 재인폭포 파크골프장에서 ‘제2회 경기도연합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개회식을 시작으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가 주관, 연천군과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 ㈜세븐스타가 후원했다. 개회식은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대회사와 환영사, 축사, 그리고 선수·심판대표 선서와 후원사 세븐스타와의 MOU 체결식 순으로 차례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대회를 주관한 임헌우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을 비롯해 김덕현 연천군수, 정남훈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 등 주요 내빈과 각 시·군·구 지회장, 선수단이 함께해 대회의 시작을 기념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연합회 산하 44개 지회에서 추천받은 만 65세 이상 노인회원 4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성남시 수정구·중원구·분당구지회를 비롯한 경기도의 각 시군 대표팀들이 출전해 파크골프의 매력을 한껏 보여주는 열띤 경기를 펼쳤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제2회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배 대회가 연천군 파크골프장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며 “연천군은 수도권 파크골프의 성지로 성장하고 있
한방통신사 신유철 기자 | 10월 16일 오전 9시, 연천군 재인폭포 파크골프장에서 ‘제2회 경기도연합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가 주관, 연천군과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 ㈜세븐스타가 후원했다. 개회식은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대회사와 환영사, 축사, 선수·심판대표 선서, 후원사 세븐스타와의 MOU 체결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임헌우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을 비롯해 김덕현 연천군수, 정남훈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 등 주요 내빈과 시·군·구 지회장, 선수단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선수 참가자격은 경기도연합회 산하 각 시군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회원으로 지회장이 추천한 사람이다. 대한노인회 성남시수정구·중원구·분당구지회 등 경기도 각 지회에서 44개 팀이 출전했으며 총 400여 명이 대회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임헌우 회장은 대회사에서 “파크골프는 노인들에게 가장 적합한 운동으로, 각 지회에서 활발히 활성화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노인 회원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활기찬 삶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강조했다
대전경찰청(청장 최주원)은 추석 명절 연휴기간 지역사회 안전 확보를 위한 특별방범활동을 통해 절도 피의자를 검거하고, 관내 현금다액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안전순찰을 진행했다. 대전동부경찰서 용전지구대는 5일 전 발생한 절도사건의 용의자 인상착의를 CCTV로 특정하고 이동경로를 추적해 ○○빌라로 들어가는 것을 확인한 후, 10. 4. (토) 10:00경 관내 절도 예방 순찰을 하던 중, 비슷한 인상착의의 피의자(여, 60대)가 ○○빌라 주변을 서성이는 것을 발견하고 불심검문을 실시, 자신의 범행사실을 모두 시인한 피의자를 검거하고 피해품 85만원 상당(가방 등 소지품)을 모두 회수한 후 피해자에게 인계 예정이다. 같은 날 대전중부경찰서 서대전지구대는 관내 금은방·편의점·무인점포 등 연휴기간 중 강·절도 발생이 우려되는 현금다액취급업소를 대상으로 가시적 안전순찰을 진행하여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경찰 관계자는 “예년보다 긴 추석명절 기간동안 지속적인 범죄 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박희준 특별칼럼] 홍익인간으로 아름다운 결혼,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자 : 대한민국 인구위기, 홍익의 철학으로 되살리자 지금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다. 단순한 통계가 아니다. 이는 곧 국가의 존립을 흔드는 가장 근본적인 위기다. 인구가 줄어들면 학교가 사라지고, 일터가 줄고, 지역이 소멸하며, 결국 국토의 균형이 무너진다. 저출산 문제는 복지나 경제의 영역을 넘어, 국가 안보와 생존의 문제로 인식되어야 한다. 따라서 정부는 단발적인 출산 장려 이벤트나 일시적 지원정책을 넘어서야 한다. ‘저출산⦁저출생극복위원회’를 중심으로 국민의 애로점을 청취하고, 정책의 미비점을 보완하며, 지속적이고 합리적인 정책 틀을 만들어야 한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 현장에서 효과가 있는 정책, 세대 간 신뢰를 회복하는 행정이 필요하다. 그것이 국가의 미래를 지키는 유일한 길이다. - 골든타임 5년 :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늦는다 지금은 저출산 문제 해결의 마지막 골든타임이다. 앞으로 5년, 이 시기를 놓치면 인구 절벽은 되돌릴 수 없는 수준으로 고착화될 것이다. 저출산은 암과 같다. 초기에 정밀진단을 받고 수술해야 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오는 11월 체코와 일본을 상대로 열리는 K-BASEBEALL SERIES에 참가하는 대표팀의 명단을 확정했다. 대표팀은 투수 18명, 포수 3명, 야수 14명 등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내년 3월에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하 WBC)을 앞두고 대표팀에 승선할 선수들의 옥석을 가릴 수 있는 중요한 무대인 만큼 선수들의 정규시즌 성적, 국제대회 경험 및 WBC를 포함한 향후 국제대회를 대비한 선수들의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대표팀은 이번 K-BASEBEALL SERIES를 통해 내년 WBC에서 동일조(C조)에 편성된 체코와 일본의 전력을 탐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BASEBEALL SERIES는 11월 8일(토)~9일(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체코 대표팀과의 2경기로 시작되며, 11월 15일(토)~16일(일) 양일에 걸쳐 도쿄돔에서 일본 대표팀과의 2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뉴스출처 : KBO]
국내 전선 산업의 대표 기업인 LS전선이 수차례의 공정거래 논란에 휘말리며 ‘윤리경영’의 진정성을 시험받고 있다. 한때 ‘대한민국 전력망의 주역’으로 불리던 LS전선은 기술력과 시장 점유율 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해왔지만, 그 이면에서는 입찰 담합과 하도급 불공정 거래로 인한 행정 제재가 이어져왔다. ■ 2000년대 이후 꾸준히 제재받은 입찰 담합공정거래위원회는 2008년 LS전선을 포함한 국내 주요 전선업체들이 한국전력공사 발주 전력케이블 입찰에서 낙찰 예정자를 사전에 합의한 사실을 적발했다. 당시 공정위는 “전력케이블 산업의 경쟁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한 행위”라며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 사건은 이후 원자력발전소용 전력케이블 납품에서도 유사한 문제가 반복되며 파장을 키웠다. 2013년에는 원전용 케이블 품질 인증서 위조 사건이 터졌다. 협력업체가 시험성적서를 조작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LS전선의 관리 책임이 도마 위에 올랐다. 비록 LS전선이 직접 위조에 가담한 정황은 없었지만, 원전 안전성에 직결되는 품질 관리 부실이 지적되면서 ‘공공 신뢰의 균열’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 2018년 공정위, 4개 전선사에 대규모 과징금2018년 공정거래위원회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구청 구봉산홀에서 제36회 서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해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조규식 서구의회 의장, 박범계 국회의원, 장종태 국회의원, 김병구 대한노인회 서구지회장, 배준심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정구역상 대전광역시 서구는 1988년 1월 1일 공식 출범했으며, 올해로 36주년을 맞았다. 이에 구는 10월 10일을 구민의 날로 지정해 1990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이어왔다. 기념식은 균형발전 보고, 구민 헌장 낭독, 구정 발전 유공 구민 표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가 3년간 추진한 지역 균형발전 핵심사업 및 구정 방향을 주민이 이해하기 쉽게 영상으로 소개했으며, ‘2025년 자랑스런 서구인상’ 시상 및 구정 발전 유공 구민들을 표창하며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전하기도 했다. 서철모 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36회 서구민의 날을 구민과 함께 축하하게 되어 뜻깊다”며 “서구 미래를 책임질 담대하고 전략적인 행정을 흔들림 없고 확고한 신념과 열정으로 펼쳐 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자랑스
한방통신사 신유철 기자 | 16일 오전 9시, 연천군 재인폭포 파크골프장에서 ‘제2회 경기도연합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성대한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가 주관, 연천군과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 세븐스타가 후원했습니다. 개회식은 내빈 소개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대회사와 환영사, 축사 등 순조롭게 이어졌습니다. 행사장에는 임헌우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을 비롯해 김덕현 연천군수, 정남훈 연천군지회장 등 주요 인사와 각 시·군·구 지회장, 선수단이 함께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습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환영사에서 “연천군은 수도권 파크골프의 성지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제 파크골프는 국민 생활스포츠의 대표 종목이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허정식 연천군 파크골프협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연천군에서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대회 단체전 우승은 연천군지회, 준우승은 가평군지회, 3위는 성남시 분당구지회가 차지했습니다. 회장단 경기에서는 임헌우 경기도연합회장이 우승했고, 개인전 남자부 우승은 이성재 가평군지회, 여자부 우승은 심재자 연천군지회가 차지했습니다. 대회는 ‘건강,
한방통신사 신유철 기자 | 16일 오전 연천군 재인폭포 파크골프장에서 제2회 경기도 연합회장배 파크골프 대회가 개막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경기도 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연천군과 연천군 지회, 세븐 스타가 후원했습니다. 개회식은 내빈 소개와 개회 선언,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는 임헌우 경기도 연합회장, 김덕현 연천군수, 정남훈 연천군 지회장 등 주요 인사와 선수단 4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회장단 경기에서 우승을 거머쥔 임헌우 경기도 연합회장은 파크골프는 노인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건강과 활기찬 삶을 이어가는 계기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용수영 경기도 파크골프협회장도 인터뷰를 통해 이번 대회가 경기도 파크골프의 새로운 도약이라고 전했습니다. 대회 단체전 우승은 연천군 지회, 준우승은 가평군 지회, 3위는 성남시 분당구 지회가 차지했습니다. 회장단 경기에서는 임헌우 경기도 연합회장이 우승했고, 개인전 남자부 우승은 가평군 지회에 이성재 선수, 여자부 우승은 연천군 지회에 심재자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노인 건강 증진과 파크골프 저변 확대, 나아가 회원 간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의미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저녁 신흥로데오거리 종합시장 먹자골목에서 열린 ‘제1회 신흥로데오 비어로드 야맥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상인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축사에서 “20대 시절 추억이 깃든 이곳은 1980년대 성남의 대표 번화가였다”며 “침체기를 겪었지만 이번 축제를 계기로 신흥로데오거리가 다시 활기를 되찾아 재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앞으로도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축제가 상인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새롭게 조성된 ‘신흥로데오 별빛 감성 골목'에서 10월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시는 지난 5월 신흥로데오거리를 제6호 특화거리로 지정하고, 상인회와 함께 ▲시민참여형 야맥축제 ▲홍보 서포터즈 운영 ▲별빛감성 조형물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성남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 진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7일 진천교육지원청 온누리홀에서‘아이와 함께 자라는 슬기로운 행동중재’를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의 행동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실질적인 양육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연수는 자녀의 행동 발달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강사는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가정에서 학부모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지원 방법들을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학부모는‘아이의 행동에 대해 이해하고, 행동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는 것이 좋은지를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사명 교육장은‘이번 연수가 학부모를 지원하고,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어 더 건강한 교육공동체로 함께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자녀의 성장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진천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종로의 가을 밤이 K-문화로 물들었다. 종로구는 17일 오후 6시 30분 광화문광장에서 ‘2025 종로K축제’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올렸다. 개막 무대는 소프라노 황지민 공연과 상명대 관현악부의 연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특별기획쇼 ‘케이도취’에서는 구전 속 인물인 삿갓, 놀부, 저승사자로 변신한 윤별발레컴퍼니의 창작 발레가 펼쳐졌고, 종로를 대표하는 한복 디자이너와 AI 크리에이터가 협업한 미래형 런웨이가 이어져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번 개막식은 KT WEST 빌딩 대형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중계돼, 광화문 일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열린 축제로 꾸며졌다. 종로K축제는 오는 19일까지 광화문광장과 종로 전역에서 이어진다. 전시, 교육, 체험, 프로모션 등 다양한 K-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18일 오후 6시 30분에는 가수 뮤르, BMK, 그렉이 출연하는 피날레 콘서트가 열린다. 국악·재즈·블루스가 어우러진 콜라보 무대로 축제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한복 중심이던 기존 축제를 한식, 국악, 한지 등 한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