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나주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생활문화 기획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한 문화기획 네트워킹 프로그램 ‘Round N’을 마무리했다. 나주문화재단은 6일 지역 예술인과 문화활동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5주간 진행한 문화기획 프로그램 ‘Round N’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Round N’은 나주(Naju), 네트워크(Network), 새로운(New)의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나주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생활문화 예술인과 문화활동가들이 참여해 문화기획의 전 과정을 함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문화기획 개론 강의, 지역문화 리서치, 기획안 작성 워크숍, 결과발표회 등 총 5회차로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서는 참여자들이 직접 기획한 지역문화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전문가 피드백과 토론을 통해 실행 가능성과 지역사회 연계 방안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기획자 역할을 수행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예술인과 활동가의 협업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 조성의 밑거름을 마련했다. 이번 과정을 이끈 김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로컬푸드 신뢰도 높일 인증 상표 개발전남 함평군이 로컬푸드의 신뢰와 품격을 높이기 위해 자체 인증 상표 개발에 나섰다. 인증 상표에는 생산자 정보와 농약 잔류 검사 결과를 시각적으로 표시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12월 최종 상표명과 디자인을 확정할 방침이다. 영광군, 인구 5만 3천 명 돌파… 5년 만의 회복영광군은 지난 7월 말 기준 인구 5만 3천 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천6백여 명이 늘어난 수치로, 5년 전 수준을 회복한 것이다.군은 53,000번째 전입자인 김세원 씨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환영의 뜻을 전했다. 함평군, 수해 주민 위한 치유 프로그램 운영함평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심신 회복을 돕기 위해 ‘마음 치유 in 함평’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해수찜 체험, 푸드테라피, 바디케어, 건강 상담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군은 연말까지 수해 지역을 순회하며 군민들의 회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빛나는 아이나라’ 개관 광주 동구가 금남로 지하상가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빛나는 아이나라’가 정식 개관했습니다. 약 1,600㎡ 규모의 공간에는 미디어아트 체험, 공예, AI 기반 동화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예술창작소와 동화공작소가 마련됐습니다. 동구는 향후 교육기관 연계 프로그램과 계절별 특화 콘텐츠를 운영해, ‘빛나는 아이나라’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형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함평군, 벼 병해충 예찰·방제 당부 전남 함평군이 최근 집중호우 이후 고온다습한 날씨로 벼 병해충 확산 우려가 커졌다며 농가에 철저한 예찰과 적기 방제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벼멸구, 잎집무늬마름병, 이삭도열병 등 주요 병해충이 빠르게 번질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군은 6천8백여 헥타르 벼 재배지에 5억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8월 하순까지 집중 방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무등산 의재문화유적 복원 설계공모 광주 동구가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무등산 의재문화유적 복원사업’ 설계공모에 착수했습니다. 의재 허백련 선생이 거주하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공재 윤두서 ‘세마도’ 321년 만에 공개 조선 후기 대표 화가, 공재 윤두서의 말 그림 ‘세마도’가 무려 321년 만에 공개됩니다. 1704년에 제작된 이 작품은 제작 연도가 기록된 현존 최고(最古)의 말 그림으로, 두 관리와 마부, 그리고 말을 세밀하게 묘사한 걸작입니다. 이번 전시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서 열리며 국내외 83명의 작가가 참여해 수묵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학계와 미술계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전남도, 폭염 대응 시설하우스 지원 전라남도가 폭염에 취약한 시설하우스 농가를 위해 냉방기와 차광막 등 에너지 절감형 장비를 지원합니다. 이번 사업은 시설채소, 과수, 화훼 등 고온에 민감한 작물의 피해를 줄이고,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생산비 절감을 돕기 위해 추진됩니다. 3억 7천만 원이 투입되며, 도내 21개 시군의 비닐하우스와 유리온실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직업계고 학생, 글로벌 마이스터 연수 전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유럽 현지에서 선진 직업교육을 체험합니다. 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도내 직업계고 1학년생
동원대학교 강원학습센터(센터장 책임교수 김창래 박사)가 8월7일 오후 6시 30분 동해시 대동아파트 상가 3층에서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동원대학교 본교에선 김재열 동원대학교 성인학습센터장님과 이은영 부센터장님과 이대교 담당 실무자가 참석하였고 강원학습센터에서는 김창래 책임교수, 문성훈 학생회장외 학생과 관계자, 김홍수 코스모스호텔 대표, 임재수 강원스트립 힙합협회 강원도회장, 김영자 지역 향토가수, 최정호 국가대표 S태권도 관장, 이정만 팀이스트 국제 태권도 수석 태권도 기술감독 등 자문 위원들이 함께 공식 업무체결서와 현판과 X-배너를 학교에서 인수 받아 학습관에 거치 했다. 강원 학습센터 김창래 박사는 한중대학교가 2018년 폐교 되고 7년여만에 동해시민에게 공식 적인 학습관 개관을 알리면서 그 동안에 감회에 가슴 먹먹 했다. 그리고 이제는 학습관의 발전을 동해시민의 자발적 참여의 몫이 중요 하며 동원대학교는 온, 오프라인이 가능한 대학이기에 유치를 결정 했고 성인학습자, 해군 장병, 직장인 오리엔테이션, 중간, 기말고사 3회만 본교에 출석하면되고 나머지는 온라인 강의로, 오프라인 강의를 원하는 학생은 학교에 방문해서 학습을 진행 하면 되고 2년 졸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극단청자가 ‘2025년 전남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레퍼토리 공연’으로 창작 뮤지컬 ‘파릇한 그릇에 담긴’을 오는 8월 19일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강진아트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20여 명의 전문 뮤지컬 배우, 무용단, 연주팀이 함께 참여해 고품격 정통 창작 뮤지컬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고려 중기, 강진군 대구면을 배경으로 청자의 예술혼, 민족적 정체성, 사랑과 희생, 권력과 충절의 이야기를 담아낸 본격 역사 뮤지컬이다. 특히 주인공 ‘소낭자’와 ‘김선비’의 애틋한 서사와, 고려 비색청자의 탄생과 예술적 진화를 통해 지역 문화의 깊이와 역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임재필 작가(극단 청자 대표)는 “도공의 혼이 담긴 고려청자,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역사적 인물들의 삶을 무대 위에서 입체적으로 구현하고자 했다”며, “특히 청자를 매개로 한 이념, 예술, 신분, 사랑의 충돌을 통해 오늘날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을 담아낸 작품이다. 관객들이 깊은 울림과 감동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청자 제작의 전 공정을 무용과 합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5년 새만금 가족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8월 9일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새만금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상상 속 미래의 새만금,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크루즈 여행을 주제로 진행했다. 대회장에는 경기도 용인, 경상남도 진주 등 전국 각지에서 90여 팀이 참가했으며, 이날 가족들은 그림그리기 대회뿐만 아니라 ▴버추얼새만금 메타버스 브이알(VR) 체험, ▴페이스페인팅, ▴박물관 전시해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 미술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의 심사 결과 대상에는 경기도 화성시 한율초등학교 6학년 김동준, 2학년 김동하 형제 가족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10팀, 참가상 30팀 등 총 46팀이 수상했다. 수상작은 새만금개발청과 버추얼새만금 누리집에 게시되며, 앞으로 새만금개발청이 주최하는 각종 행사와 전시회 등에 홍보 콘텐츠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8월 11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베트남 부이 타인 손 부총리와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베트남 문체부) 응우옌 반 훙 장관을 만나 한국과 베트남 문화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양국 문화산업 지원 정책 공유, 문화콘텐츠 기업 현안과 지원방안 등 논의 이번 ‘한-베트남 문화산업 발전 협력 간담회’에서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등 양국 문화산업 분야 기업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베트남 정부의 문화산업 지원정책 현황 및 향후 협력방안을 살펴보고 양국 주요 문화콘텐츠 기업들의 업계 현안과 애로사항, 이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먼저, 문체부는 국장급 기조연설을 통해 ▴10조 원 규모의 콘텐츠 정책금융 공급, ▴문화기술 연구개발(R&D) 강화 ▴‘케이-콘텐츠’와 연관산업 동반 해외진출 지원 등 ‘케이-컬처’ 시장 300조 원, 문화 수출 50조 원 비전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 방향을 발표한다. 베트남 문체부는 2030년 문화산업 국내총생산(GDP) 기여도 7% 달성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 사업들
국내 에너지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구축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이 추진하는 고압직류송전(HVDC) 프로젝트가 국내 기업 주도의 독자 기술로 상용화되는 첫 사례로,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확대에 맞춘 차세대 인프라로 주목된다. 이번 사업은 경북 포항과 전남 여수를 잇는 500kV급 HVDC 전력망을 설치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오는 2029년까지 약 2조 원 이상의 투자가 예상된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기업 중에는 LS전선과 함께 대한전선이 전력망 구축 시장에 본격 참여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HVDC(High Voltage Direct Current)는 기존의 교류(AC) 방식과 달리 직류 방식으로 송전 손실을 최소화하고, 장거리·대용량 송전에 최적화된 차세대 기술이다.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가 급증하고, 지역 간 전력 불균형이 심화되면서 HVDC는 에너지 전환 시대의 ‘필수 인프라’로 급부상했다. 기존 교류 송전 방식은 100km 이상 거리에서 효율이 급격히 저하되는 반면, HVDC는 수백~수천km 거리까지 안정적 송전이 가능하며, 전력 손실률이 약 30%까지 줄어든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과거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집중호우·고온다습 날씨로 벼 병해충 확산 우려… 함평군, 예찰·방제 총력 최근 집중호우와 고온다습한 날씨로 벼 병해충 확산 우려가 커지자 함평군이 사전 예찰과 적기 방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함평군에 따르면 7월과 8월 이어진 폭우로 다수의 재배지가 침수됐으며, 벼 출수기와 맞물려 멸구류(흰등멸구)와 잎집무늬마름병, 이삭도열병 확산 가능성이 높아졌다. 군은 벼 재배지 6,800여 헥타르를 대상으로 총 5억여 원을 투입해 집중 방제를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병해충의 세대 증식 속도가 빨라질 가능성이 있어 예년보다 방제 시기를 앞당기고 있다”며 철저한 관리와 대응을 당부했다. 광주시, 세계양궁선수권 자원봉사자 발대식… 본격 대회 준비 돌입 광주시와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11일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열고 오는 9월 열리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선발된 302명의 자원봉사자는 경기 운영, 안전관리, 통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 발대식에서는 9발의 화살을 과녁에 명중시키는 퍼포먼스로 성공 개최 의지를 다졌다. ‘광주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9월 5일부터 1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15일 오전 10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앞서 오전 9시에 박형준 시장과 주요 기관장 20여 명은 광복기념관 위패 봉안소를 찾아 애국선열에 참배한다. 이번 경축식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 광복회원, 보훈단체, 시민단체, 일반시민 등 1천2백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국민의례 ▲경축 영상 상영 ▲백기환 광복회부산광역시지부장의 기념사 낭독 ▲박형준 시장의 경축사 ▲부산시립예술단의 경축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경축 공연은 부산시립예술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부산의 독립운동가 안희제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조명하는 '백산 안희제' 작품을 선보인다. 안희제 선생의 삶을 통해 나라 잃은 시대의 고통과 자주독립의 이상, 민족을 위한 헌신을 예술로 승화시켜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독립운동의 의미와 교훈을 전달하며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긴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경축사를 통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강릉시 주요 인사,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를 비롯하여 사회 각계 대표 및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 경축식은 강릉어린이합창단의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기념사(최진영 광복회강릉시지회장) ▲유공자 포상(강릉시장) ▲경축사(강릉시장)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태극기 부채 퍼포먼스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포상으로 애국지사 박봉래 선생의 후손 박병춘님과 임대영 선생의 후손 임병성님에게 강릉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태극기 보급과 나라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강릉시태극기사랑운동본부 강석문님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또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강릉지역의 3.1운동과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재현한 창작공연과 참석자 전원이 태극기 부채를 함께 펼쳐 숫자 ‘80’을 형상화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나라를 되찾은 기쁨과 자주독립의 의미를 되새긴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다. 강릉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행사장 출입로에 태극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의회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삼일공원 등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참배에는 이양섭 의장과 도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했으며, 삼일공원 내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5인 동상, 청주예술의전당의 신채호 선생 동상을 차례로 찾아 헌화와 묵념을 했다. 이양섭 의장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나라의 광복과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선열들의 의지와 정신을 이어받아 애국충정의 마음으로 의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의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 대화동은 대화동 안전협의체(민간위원장 조한경)가 최근 대화동 일대에서 순찰 활동과 방역, 제초 작업을 병행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협의체는 골목길과 인적이 드문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순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지점과 안전 사각지대를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위생 상태가 취약한 구간에는 모기·해충 방제를 위한 소독과 제초 작업을 병행해 환경을 개선하고 여름철 위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위험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주민이 직접 생활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보완하는 실질적인 자치 안전 활동으로, 협의체는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이러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화동 안전협의체는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주민 주도형 조직으로, 대화동은 해당 사업을 3년 연속 수행 중이다. 그동안 △스마트 돌봄 플러그 설치 △안전 확인 전화 △심리·정서 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안전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공모사업에서 ‘대상’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주민들의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월별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활용, 에너지전환, 녹색 생활 실천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주민이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체험형 교육과 연계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자 했다. 8월에는 대덕지역에너지센터에서 오는 19일 ‘씨앗 폭탄 만들기’, 26일 ‘이면지 노트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씨앗 폭탄 만들기’는 흙과 씨앗을 섞어 만든 작은 흙공을 관리가 어려운 토양에 던져 식물을 심는 친환경 활동이며, ‘이면지 노트 만들기’는 사용 후 폐기되는 종이를 재활용해 실용적인 노트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활동이다. 대덕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감하고, 일상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통해 구글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