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국회 예산 정국이 본격화됨에 따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예결위·기재위·상임위 위원, 기재부 관계자를 만나 국비 증액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 시장은 먼저 한병도 예결위원장을 만나 포항시 주요 역점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예결위 간사 박형수 의원과 임미애 의원, 산자위 박성민 의원, 구자근 의원을 만나 포항시 철강 산업의 위기를 설명하고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관련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특히 이날 기재위원장인 임이자 의원을 만나 국가 성장 주도 신산업인 바이오 육성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포항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포항시의 국회 증액 건의 사업은 총 16건 2,105억 원이다.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관련 사업으로는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이차보전금 지원(22억 원) ▲철강기업 및 근로자를 위한 고용안정 지원(73억 원) ▲철강산업 AI 융합실증 허브 구축사업(40억 원) 등이 있다. 미래 신성장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둔 11일 도내 시험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전남에서는 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담양·해남 등 7개 시험지구, 총 46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총 1만 4,952명이 응시한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청사 중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파견관 회의’를 열고, 시험장 준비 상황과 수송 대책 등을 점검했다. 특히, 7개 시험지구별 문답지 보관 상태와 46개 시험장 학교의 방송 시설을 꼼꼼히 확인하고, 경찰과 소방서, 한전, 해양경찰 등 유관기관 협조를 얻어 수험생 수송 대책도 점검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수능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본청 진로교육과 내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상황실’을 꾸려 문답지 인수‧운송‧보관을 철저히 확인하고, 시험 시행 비상 상황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6개 학교 119명의 섬 지역 수험생들의 원활한 응시를 위해 거리가 먼 지역의 경우에는 2박3일, 그 외 나머지 지역의 경우에는 1박2일의 시험 경비를 지원했다. 기상 악화에 대비해 해양경찰서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는 11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공무직·기간제근로자·사회복무요원 등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폭력·성희롱·가정폭력·성매매 예방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최현주 전문 강사가 강연을 맡았다. 최 강사는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른 스토킹 등 신종 범죄 사례를 포함해 일상생활과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의 유형과 대응 방법, 성인지 감수성 제고,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방안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공무직과 기간제근로자 역시 시 조직의 중요한 구성원인 만큼, 모든 직원이 차별과 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운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고위직 공무원과 팀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운영해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 강화와 폭력 예방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는 민선8기 도정 비전 완성 및 충북형 혁신 일자리 창출, 도민 생활 안정 등을 위해 2026년도 예산안을 편성하여 11월 11일 충청북도의회에 제출했다. 2026년도 예산안은 금년도 당초예산 7조 1,683억원보다 5,020억원(7.0%)이 증가한 7조 6,703억원 규모다. 일반회계는 4,304억원(6.7%) 증가한 6조 8,820억원, 특별회계는 716억원(10.0%) 증가한 7,883억원이다. 부동산경기 장기침체 및 지방소비세 감소로 세수여건이 지속 어려울 전망이지만 도는 민선8기 공약 및 주요 현안사업의 마무리에 총력을 다하고 미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과감하고 전략적인 재원배분으로 도민 체감과 공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주요 세입재원은 지방세수입이 1조 9,367억원(2.0%)으로 올해보다 378억원 증액 반영했으며, 세외수입은 △101억원이 감액된 758억원(△11.8%)으로, 보조금은 3,111억원이 증액된 3조 6,410억원(9.3%)으로 편성했으며, 지방채 1,600억원을 차입했다. 내년 충북도 예산편성은 ①취약계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 송전선로·LNG 건립 반대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와 충남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5일 충남 당진 환경운동연합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역 내 송전선로 건설문제와 LNG 발전소 설립 추진에 따른 환경적, 사회적 영향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와 당진 환경연합 활동가의 주요 활동사례에 대한 상호 설명과 질의 · 응답 및 열병합발전소 가동업체의 현장답사를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송전선로 건설과 LNG발전소 건립이 가져올 환경훼손과 주민 생활권침해 문제, 그리고 에너지 정책의 지역 불균형에 대해 함께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범시민대책위원회 정효양 위원장은 “정부와 한전이 지역 주민의 의견 수렴 없이 송전선로와 LNG발전소 설립 관련 사업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안성 지역의 환경적 가치와 주민의 삶의 질을 보호하기 위해 전체 피해지역의 연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당진 환경운동연합 황성렬 상임대표는 “지역 현안이 단순히 안성만의 문제가 아니라 당진 역시 송전선로와 열병합발전소 문제로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랑방노인복지센터(방문요양) 이주완 대표는 거동이 불편하신 서운면 동양촌 어르신이 화장실이 없어 가장 근본적인 해결의 어려움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어르신의 딱한 사정을 해결하기 위해 안성시니어 집수리 봉사단과 협업하여 3개월간의 노력 끝에 2025년 11월 3일~11월 8일까지 어르신의 오래된 구옥에 화장실을 새로 만들어 드리는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안성시니어 집수리 봉사단은 건축 및 집수리에 조예가 깊은, 현직에 종사중이거나 퇴직하신 분들로 전문적인 재능과 네트워크를 겸비한 전문적인 집수리 봉사단이다. 회원은 30여명으로 5년전부터 보이지 않는 곳에서부터 집수리 봉사를 현장에서 실천해온 봉사단이다.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배려해 주시는 부분과 바로 화장실로 출입할 수 있도록 벽을 뚫어 문을 달아 주신 것 등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내는 안성시니어봉사단의 노력과 능력에 어르신과 이주완 대표는 감동과 감사함을 금할길이 없었다고 전했다. 앞으로 사랑방노인복지센터(방문요양)는 방문요양 만이 아닌 어르신의 개개인의 욕구에 귀기울여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 어르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2월 13일 오후 2시, 안성 CGV에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 확산을 위한 치매인식개선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 예술여행(노년)’ 선정작으로, 치매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로 풀어낸 감동적인 작품이다. 또한 관객이 배우와 함께 치매예방체조를 배우는 참여형 구성으로 진행되며 웃음과 감동 속에서 치매예방과 공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주말 일정으로 편성되어 직장이나 학업 등으로 평일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청년층·중년층·어르신 등 세대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온가족 참여형 문화공연으로 기획되어 가족 단위의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은 안성시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11월 10일부터 12월 10일까지 QR코드 또는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약 200명을 모집한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6일 진접읍에 위치한 주곡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저학년 학생들을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도록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는 1학년생 80여 명이 참여해 ▲소화기 사용법 실습 ▲생활 속 위험요소 찾기 ▲소방안전 OX퀴즈 ▲이동안전체험차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소화기 체험 부스에서는 빛소화기 세트를 활용해 학생들이 불을 끄는 과정을 경험하며 화재 초동대응 요령을 익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생활 속 위험요소 찾기’ 부스에서는 가정이나 학교 내 숨은 위험요소를 직접 찾아보는 체험을 통해 안전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었으며, 퀴즈와 실습을 병행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참여도와 흥미를 높였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어린 시절부터 몸으로 익히는 체험형 안전교육은 평생의 안전습관을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안전체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중요한 표시·광고사항 고시'(중요정보고시)를 개정하여 2025년 11월 12일부터 시행한다. 중요정보고시는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4조에 근거하여, 공정위가 소비자의 구매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정보로서 사업자들이 의무적으로 표시·광고하여야 하는 사항을 정하여 고시한 것이다. 이번 고시 개정의 주요 내용은 결혼서비스(예식장업, 결혼준비대행업)와 요가·필라테스 사업자에 대해 요금체계와 환급기준 등에 관한 세부 사항을 미리 공개(표시)하도록 하고, 헬스장·요가·필라테스 사업자에 대해 보증보험 등 피해보상 수단 가입 여부도 표시하도록 한 것이다. 예식장업 또는 결혼준비대행업을 운영하는 사업자는 기본서비스와 선택품목의 항목별 세부 내용과 요금, 계약해지에 따른 위약금 및 환급기준 등 중요정보 사항을 사업자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중 한 곳과 계약서 표지에 표시하여야 한다. 특히 결혼준비대행업자가 제휴사업자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제휴사업자별로 위 중요정보 사항을 표시하여야 한다. 이는 그간 예비부부들이 스·드·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적측량 수수료 체계를 마련하고자, 11월 13일 오후 서울에서 지적측량수수료 체계 개선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에는 측량 업계·수요기관은 물론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석하여, 수수료 개선 방안을 공유하고 폭넓은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2010년 도입된 지적측량 수수료 체계는 측량 종목별로 산정 방식이 서로 다르고 계산식이 복잡하여 측량을 의뢰하는 국민이나 산업계 종사자 등이 이해하기 어렵고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왔다. 경계복원측량 등 지가계수를 적용하는 측량종목은 공시지가와 수수료가 연동되어 업무의 생산성과, 난이도 등과는 무관하게 지가상승에 따라 수수료가 동반 상승하게 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아울러, 지적측량 수수료의 산출기준이 되는 표준품셈은 측량장비 및 정보기술 발달, 업무의 전산화 등 환경 변화를 제때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국토교통부는 소비자단체, 산·학·연, 품셈 전문가들과 함께 관련 연구와 토론회, 학술대회 등을 통하여 의견을 수렴해 왔으며, 금번 개선 방향은 지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20일까지 ‘기업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산업단지와 주요 기업체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와 기업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14일, 충북 수산식품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인 내추럴쿡과 한백식품을 방문한 데 이어, 괴산읍·문광면·소수면 소재 기업인들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자재 사용, 광역상수도 연결, 진출입 도로 정비 등이 건의됐다. 18일에는 괴산대제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대유, 괴산읍 대덕리 소재 진미식품을 방문하고, 대제산업단지 입주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오는 20일에는 사리테크노빌 입주기업 우진산전과 사리면 방축리 소재 이지켐을 방문한 뒤, 사리면·청안면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해 기업 현안과 건의사항을 공유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 인력 수급, 자금 운용 등 기업 경영 전반에 걸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 15일,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상주시 일원에서 학부모와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7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가을 줍깅 활동을 진행했다. 줍깅은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의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플로깅’의 한국식 표현으로,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건강한 자원봉사활동을 말한다. 이번 가을 줍깅은 시민들이 많이 왕래하는 구간을 4개 권역(시외버스터미널, 보건소 사거리, 왕산공원, 풍물거리 일원)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관내 4개 초등학교(상산초등학교, 상영초등학교, 상주초등학교, 중앙초등학교) 학부모회와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리더인 상주고등학교 발렌타인, 상주여자고등학교 함사세 동아리 학생들의 안내에 따라 조별로 활동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줍깅 미션은 가족 참가자들에게 소소한 즐거움도 선사했다. 줍깅에 참여한 학부모는 “생각보다 거리 구석구석 쓰레기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됐으며, 특히 골목마다 떨어져 있는 담배꽁초를 보며 아이들이 등·하교하는 도로 위 환경에 대해서도 경각심을 갖게 됐다.” 라며 “앞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상주시는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12.1)과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맞아 11월 17일 상주중앙시장 일원에서 폭력 및 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청, 상주경찰서, 상주교육지원청,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상주시가족센터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상주중앙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폭력과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참여 기관은 여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가 담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해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안윤정 아이여성행복과장은“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체가 폭력과 학대 예방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상주시는 앞으로도 피해자 보호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상주시는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주재로『2026년도 읍면동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읍면동 직원들과 간부 공무원들 간에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각 읍면동장의 지난 성과와 2026년도 읍면동 운영 방침 및 운영 목표를 청취하고 각종 지역현안과 지역동향, 건의사항에 대해 질의하고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각 읍면동이 내년 자체적으로 추진 예정인 시책들과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서 공유했으며 지역맞춤형 정책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중흥하는 미래상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직원 상호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며 상주시청의 모든 직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소통하면 「Again, 경상의 꿈-상주'의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으며“앞으로도 시민 편익 증진과 시의 미래를 위해 일선 현장에서 노력하는 직원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가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1월 17일 상주시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 주부 15여 명과 함께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통주 막걸리 만들기'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우리의 전통주인 막걸리 제조 과정을 세심하게 안내하며, 참여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 김연희 회장은“결혼이민여성들에게 우리의 전통주인 막걸리를 소개하고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에는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 가족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이번 행사를 진행한 여성단체협의회에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