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도가 국내 해양치유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한 ‘태안 해양치유센터’의 문이 활짝 열렸다. 도는 12일 태안군 남면 달산포로 85-59 일원에 위치한 태안 해양치유센터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김명진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 가세로 태안군수, 유관기관 관계자,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서해안 해양치유산업의 핵심거점인 태안 해양치유센터는 천혜의 해양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종합시설이다. 사업비는 총 304억원을 투입했으며, 연면적 8478㎡, 지하 1층·지상 2층·옥상 규모로 조성됐다. 운영은 태안군에서 직접 관리·운영하고, 일부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업체에 위탁해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시설은 △1층 바데풀, 명상풀, 소금 테라피 등 9개의 프로그램실 △2층 두피·얼굴·전신테라피, 온열캡슐 등 7개 프로그램실 △옥상 인피니티풀, 아로마 스파 등을 갖췄다. 프로그램은 태안군 대표 해양자원인 피트, 천일염, 염지하수 등이 활용되며, 이외에도 식당, 카페, 편의점 등 이용객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2025년 11월 11일 오후 6시 라온제나호텔에서 열린 ‘제16회 출산장려의 날 기념행사’에서 군위군 다자녀가정 2가정과 군위군 공무원 1명이 출산장려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출산과 양육에 헌신하며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실천해 온 모범적인 가정을 격려하기위해 수여된 것으로, 군위군에 주소를 둔 최지운씨와 김정우씨 가정이 각각 대구광역시장상과 대구광역시의회의장상, 그리고 군위군 보건소에 근무하는 이하영 주무관이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군위군은 그동안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써 왔다. 출산양육지원금 지원, 출산육아용품 대여, 아이조아센터 운영 등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며 임신·출산·육아 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군위군은 “다자녀 가정의 헌신과 노고가 지역사회의 자랑”이라며“이번 수상을 계기로 군위군이 아이 웃음 소리 가득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은 12일 열린 제362회 정례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보건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이하 “노보전”)의 운영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신 의원은 “업무지침상 사례판정위원회에는 공무원이 필수 참석하도록 되어 있으나, 2024년 이후 단 한 차례도 참여하지 않았다”며 “공무원 불참은 판정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에 한계를 초래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위원회가 행정기관 외부 인원으로만 구성되어 있어 행정적 시각이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며 “도비가 절반 이상 투입되는 만큼 단순한 예산 점검을 넘어 운영 전반에 대한 지도·감독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노보전의 판정 결과와 경찰 수사 결과가 상이한 사례를 언급하며 “충남 A요양원 사건에서 노보전은 ‘학대 잠재’로 결론을 내렸지만, 경찰은 ‘혐의 인정’으로 판단해 요양보호사와 원장을 송치했다”며 “이처럼 동일 사안에 대한 판단이 엇갈리는 것은 판정 신뢰성에 심각한 문제를 낳는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또 “노보전이 하루에 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 덕계동은 ㈜천호엔케어 양산공장(공장장 조광보)에서 12일 덕계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지욱)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해달라며 후원금(417,16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매곡그린공단에 위치한 ㈜천호엔케어 양산공장에서는 직원들의 참여로 열린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을 필요한 곳에 써달라며 후원했다. 조광보 공장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직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덕계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욱 덕계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천호엔케어 양산공장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필요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는 12일 동면 가산일반산업단지 내 위치한 '미래차 배터리 산업지원센터'에서 준공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남도, 양산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경남테크노파크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과 기업체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센터의 준공을 축하했다. 준공식은 개회선언과 함께 시작됐으며, 이후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의 경과보고, 내빈들의 환영사 및 축사, 세레머니, 현장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관계기관 및 기업체들은 '미래차 배터리 산업지원센터'의 향후 역할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며, 센터가 양산시의 미래차 배터리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확신을 공유했다. 해당 사업은 2023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에 선정된 '재사용 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재)경남테크노파크가 수행하고 경상남도·양산시·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299억원이 투입됐으며, 이 중 양산시가 부지비용을 포함해 169억원을 부담하고, 국비 86억원, 도비 26억원, 부산시비 18억원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주시가 지난 12일 시청 강당에서 ‘2025년도 청렴문화 확산 워크숍’을 개최하여 영주시 명예감사관과 직원이 함께 청렴·반부패 실천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감사 실현과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명예감사관과 신규 임용자, 승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샌드아트 아티스트 윤여경의 공연 ‘청렴과 갑질 예방’으로 문을 열었다. 윤 작가는 섬세한 내레이션과 모래 그림으로 상호 존중의 가치를 감성적으로 표현해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 청렴 전문강사 정해숙의 특강 ‘청렴 DNA : 지속가능한 사회로 가는 길’이 진행돼, 청렴의식의 중요성과 실천 방향을 쉽고 깊이 있게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강연과 공연에 집중하며 공직사회 청렴 실천의 중요성에 공감했고, 일부는 발표 내용에 메모를 남기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연 후에는 “청렴이 조직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천하겠다”는 다짐이 이어지며 행사 의미를 더욱 빛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영주시는 최근 공직사회 전반에서 강조되는 청렴성과 책임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의회 정희성 의원(국민의힘, 창원12)은 12일 교통건설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기자동차 보급이 빠르게 늘고 있음에도,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이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전기차 보급 촉진보다, 도민이 안심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충전소 확충이 먼저”라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정부와 지자체가 각종 보조금 정책을 통해 전기차 대수 늘리기에는 열심이지만, 실제 도민이 체감하는 충전 편의는 여전히 부족하다”며, “경남도는 전기차 보급 목표보다 충전 인프라 확충 계획을 최소한 그 이상 속도로 끌어올리는 노력을 먼저해야 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전기차 충전기 전국 평균은 충전기 1기당 전기차 약 1.8대 수준인 데 비해, 경남은 충전기 1기당 전기차 약 2.86대에 달해, 경남이 전국 평균보다 충전 인프라 수준이 훨씬 부족한 상황이다. 또한, 정희성 의원은 “전기차 충전소 확충도 중요하지만 고장, 노후, 방치된 충전기가 늘어 있는 충전기조차 제대로 못 쓰는 상황이다”, “앱 상으로 ‘사용 가능’으로 표기되지만 현장에서는 고장ㆍ통신 장애로 이용이 불가능한 사례가 빈번하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12일 운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 소속 운전직 공무원들에게 차량 관리 능력과 안전 취급법 등을 교육해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힐링 프로그램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시청과 각 읍·면·동에서 근무하는 운전직 공무원 33명이 참여했으며, 교육 내용은 △마음건강 관리 및 숲 체험 △전기차 이해 △안전취급 특강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 참여자들은 오전에는 숲 트레킹과 블렌딩 티 만들기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한국전기차리빌딩협회 이동원 강사의 강의를 통해 전기차 기초 이해와 효율적 차량관리법, 사례를 통한 안전운전 방법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을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운전직 공무원으로서의 전문성과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청 인사과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다양한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보건소는 강릉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강원함께한걸음센터와 함께 12일 오후 1시 30분 강릉 월화거리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 중독 예방 다짐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중독에 대한 인식개선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중독의 위험성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강릉시보건소와 강원함께한걸음센터는 각각 흡연 및 마약류 폐해예방부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강릉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과음 및 불법 도박 등 중독 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건강한 여가 문화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일상 속에 중독 위험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다짐이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중독예방의 필요성을 쉽게 이해하고 함께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강릉지부(지부장 박옥렬)이 주관하는 제18회 강릉관광전국사진 공모전에 총 71점의 수상작이 입상했다. 강릉관광전국사진 공모전은 강릉이 가진 천혜의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강릉을 대표하는 자연경관, 축제 및 전통문화, 문화유적, 관광지 등 사계절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선정하여 국내외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강릉의 이미지 홍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62점을 접수해, 심사를 통해 ▲금상 이은정(강원) ‘길놀이’ ▲은상 이정원(경기) ‘주문진항’, 김순남(대전) ‘하나된 글로벌 강릉’ ▲동상 김영열(경기) ‘얼쑤’, 박은지(경기) ‘신복사지’, 김문정(경기) ‘전통밭갈이 시연’ 등 총 71점이 입상했다. 기존 유명 관광지 외에도 강릉의 새로운 모습을 발굴할 수 있는 작품들이 다수 접수되었으며, 이를 통해 숨겨진 강릉의 명소들을 소개하고 향후 시 홍보 목적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입상작 전시회는 10일(월)부터 16일(일)까지 7일간 강릉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열리며 전시 운영
이재명 대통령은 11월 17일부터 26일까지 7박 10일 간 남아공 G20 정상회의 참석과 이를 전후하여 UAE, 이집트, 튀르키예 3국 방문한다. 순방 순서는 17일-19일 간 UAE 국빈 방문, 19일-21일 간 이집트 공식 방문, 21일-23일 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G20 정상회의 참석, 24일-25일 간 튀르키예 국빈방문 순이다. G20은 G7과 브릭스(BRICS), 우리나라를 비롯한 멕시코·인도네시아·튀르키예·호주가 속한 믹타(MIKTA), 사우디·아르헨티나·유럽연합·아프리카연합 등 21개 회원이 참여 중이며 국제경제협력 최상위 포럼이다. 이번 G20 정상회의는 아프리카에서 개최되는 첫 G20 정상회의로서 주제는 ‘연대, 평등, 지속가능성’이다. 먼저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오전 1세션에 참여하여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는 주제로 경제성장, 무역의 역할, 개발 재원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2세션에서는 ‘회복력 있는 세계’라는 주제로 재난 위험 경감, 기후 변화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오전 3세션에 참여하여 ‘모두를 위한 공정한 미래’‘라는 주제로 핵심 광물, 양질의 일자리,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11월 17일 월요일부터 11월 23일 일요일까지 달홀문화센터 2층 달홀영화관에서 '2025 청소년 인문프로그램 : 고성과 나' ‘우리의 오늘, 내일의 고성’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고성문화재단이 운영한 청소년 인문프로그램 ‘굿모닝 피스’와 ‘우리 동네 청년썰’에 이어 청소년 인문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과의 연결을 이어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성과 공유 전시’와 ‘토크콘서트’로 구성된다. ‘성과 공유 전시 : 우리의 기록, 고성의 오늘’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평화를 주제로 사유하고, 지역의 사람들과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며 자신만의 언어로 기록한 결과물을 공유하는 전시로 진행된다. 또한 ‘토크콘서트 : 우리의 미래, 내일의 고성’은 정인경 과학저술가와 조희봉 배우가 ‘꿈과 내일, 앞선 세대가 미래 세대에게 주는 응원’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소년 인문프로그램은 고성의 일상 속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함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고성군 농가, 임가, 어가의 인구와 경영현황, 생산 기반 등을 파악하여 농어촌 정책과 지원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33일간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고성군 관내 모든 농가, 임가, 어가(해수면, 내수면)와 행정리 단위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인터넷조사를 우선 실시하며, 대상 가구는 우편으로 발송되는 조사안내문을 참고하여 인터넷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 미 참여가구는 12월 2일부터 12월 22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농림, 해수면, 내수면, 지역 등 총 13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 또는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응답하는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보호되며,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어떠한 용도로도 사용되지 않는다.”라며, “정확한 통계가 고성군의 미래를 설계하는 힘이 되니, 군민 여러분의 성실한 참여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신규 공무원들의 원활한 조직 적응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하반기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신규 임용 공무원 47명을 대상으로 하며, 7급 이상 공직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신규 공무원들과 1대1 또는 1대3 형태로 결연해 활동을 진행한다. 멘토링 기간은 2025년 11월 17일부터 2026년 1월 23일까지이며, 멘토와 멘티 모두에게 1인당 5만 원의 활동 지원금(고성사랑카드)이 지급된다. 활동 종료 후에는 1월 30일까지 결과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멘토링 주요 내용은 △직무 수행 요령 전수 및 실무 멘토링 △부서 및 조직문화 이해 지원 △민원 응대·의사소통 등 공직 에티켓 안내 △봉사 및 여가 활동을 통한 심리적 안정과 관계 형성 등으로 구성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 초기의 어려움을 줄이고 군정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협력적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인구증가율 군 단위 대한민국 1위를 기록한 전남 무안군이 추진한 청춘 만남 프로젝트 2025년‘솔로둘로(1+1 청춘 남녀 만남 이벤트)’에서 남녀가 서로를 1순위로 선택한 ‘완전 매칭’ 4커플이 탄생했다. 이번 행사에는 남성 12명, 여성 10명 총 22명이 참여했으며, 신청 단계에서 남성 경쟁률 7:1, 여성 경쟁률 2:1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참가자의 평균 연령은 남성 31.7세, 여성 29.8세로, 대기업 재직자, 공무원, 교사 등 전문성과 안정성을 갖춘 직업군이 주축이 되어 신뢰도 높은 만남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행사는 무안군 대표 명소인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진행됐고, 최근 개통된 무안갯벌탐방다리가 청춘들의 첫 대화를 이끄는 산책 코스로 활용됐다. 참가자들은 갯벌 위로 비치는 빛과 바람 사이에서 함께 사진을 찍으며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어갔다. 또한 슈퍼데이트권 선정 이벤트, 직접 음식을 함께 만드는 공동 프로그램 등이 이어지며, 서로의 성향과 매력을 깊이 있게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러한 다층적 프로그램 구성은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