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동현 기자 | 도심 속 작은 무대가 된 거리에서, 음악과 나눔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17일, 광명 중앙대학교 병원과 M클러스터 사이길에서 ‘목요 브런치 버스킹 공연’이 열렸습니다. 일상 속 쉼표 같은 이 공연은 지역 주민은 물론 병원 환우와 인근 직장인들에게 큰 위로와 활력을 전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기타스토리’가 주최하고, ‘소하섹소폰아카데미’가 주관, 시카고피자와 10리클럽의 후원으로 진행됐습니다. 공연에는 기타스토리 ‘포크대장’ 김용호 가수, 이수정 가수, 시카고피자 대표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최인철, 카혼 연주자 최승원, 그리고 색소폰아카데미 박종환 원장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버스킹을 후원한 10리클럽은 광명 시청 중심으로 10리에 배를 곪는 아이들이 없도록 도시락을 오토바이로 배달해주는 봉사 단체입니다. 시카고피자 최인철 대표는 “아이들에게 피자를 후원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번 ‘목요 브런치 버스킹’은 문화와 나눔이 어우러진 광명의 새로운 힐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향후 정기적인 개최를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친이재명 외곽조직으로 알려진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지난 26일 강원 양양에서 "설악광역권과 함께하는 민생탐방 및 정책공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먹사니즘 강원권역(상임대표 박상진 전 민주당 지역위원장)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4월 발대식 당시 약속했던 '다시 찾는 강원도와 설악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진석범 먹사니즘 공동대표,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이종걸 상임고문, 박성수 고문, 이규희 전 국회의원, 박상진·류종현·심은섭 강원권역 공동대표를 비롯해 대구, 전남 등 타지역 권역 대표 4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행사 참가자 중 일부는 대통령실 참모진, 국정기획위 관계자, 입각 가능 인사 등으로 알려지며, 향후 강원도 및 설악권 현안 해결과 인재 영입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행사는 공식 의전 없이 소박한 민생탐방 중심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속초 관광수산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을 펼치며 지역 상인과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들은 “설악권의 비수기에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자 방문했다”며 “먹사니즘 정신을 바탕으로 이재명 정부의 민생 정책에 작은 실천을 더하고
한방통신사 신유철 기자 | 17일 오전 9시 30분부터 강남구민회관 앞에서 강남구민 약 500여 명이 모여 대모산 파크골프장 설치를 촉구하고, 이를 반대하는 일부 강남구의회 의원의 행태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강남구 내 여러 단체를 대표하여 모인 주민들로, 파크골프장 조성에 대한 지지와 김형곤 구의원의 행보에 대한 비판 목소리를 높였다. 대모산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은 강남구청이 2024년부터 ‘대모산 힐링숲 2단계’ 공원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체육복지시설 확충 계획의 하나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 관계 부서와의 협의, 유수 설계업체를 통한 설계 및 주민설명회 등을 거치며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는 파크골프가 노년층의 건강증진뿐 아니라 세대 간 소통에도 유익하다고 보고, 2024년부터 부설 노인대학 내에 파크골프 강좌를 운영해 현재까지 5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구민 수요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지난 6월 13일, 강남구의회는 관련 예산을 통과시켜 파크골프장 설치를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일부 개포동 주민들(특히 개포1·2·3동 중심)은 사업에 반대해왔으며, 지난 6월
올해 2025년 6월, 우리는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날, 조국은 동족상잔의 비극 속에서 붕괴 직전의 절박한 현실에 직면했고, 수많은 이들이 목숨을 바쳐 이 나라를 지켜냈습니다. 그러나 지금, 또 하나의 전쟁이 조용히, 그러나 치명적으로 이 땅을 뒤덮고 있습니다. 그것은 총칼도, 외세도 아닙니다. 바로 아이 울음소리의 침묵, 출산의 단절, 인구의 절벽이라는 이름의 전쟁입니다. 제2의 6.25사변(한국전쟁)입니다. 피를 흘리는 전쟁이 아니라, 사라지는 전쟁입니다. 지금 우리가 무관심하면, 대한민국은 지구상 최초로 저출산으로 사라지는 나라가 될 것입니다. 홍익인간의 나라, 대한민국!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는 천부의 가르침은 단지 도덕적 교훈이 아니라, 한민족의 존재 목적이자 국가의 정체성이었습니다. 이에 (사)한국출산장려협회(이하 한출협)는 지난 30여 년간 대한민국이 홍익인간의 실천국가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출산·출생장려 구국운동을 펼쳐 왔습니다. 한출협은 창립에 앞서, 백두산 천지에서 환인 하느님께, 태산 옥황정에서 옥황상제님께 그리고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에서 삼신상제님께 발원하며 이렇게 외쳤습니다. “이 민족을 살려주소
노숙인에 대한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제12회 ‘음성 꽃동네 품바축제’가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충북 음성군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축제는 고(故) 최귀동 할아버지의 박애정신을 기리고, 오웅진 신부가 이끄는 꽃동네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계승·확산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번 품바축제는 2011년 ‘노숙인을 위한 사랑의 축제’로 처음 시작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중단되었던 기간을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열려왔다. 특히 14일 열린 ‘노숙인 영접 행사’는 26회째를 맞이하며 지역을 넘어 전국적 규모, 더 나아가 세계적인 축제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날 꽃동네 연수원에는 관광버스 20여 대로 도착한 1,000여 명의 노숙인들이 신부와 수녀들의 따뜻한 인사와 함께 입장했다. 전날의 흐린 날씨와 달리 당일 아침은 화창하고 맑아, 행사장을 밝히는 햇살처럼 축제에 함께한 이들의 얼굴에도 밝은 미소가 번졌다. 이날 행사의 중심에는 오웅진 신부가 있었다. 6.25 전쟁 직후 굶주림 속에서 생존을 위해 버텨야 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은 그로 하여금 나눔의 삶을 결심하게 만들었다. 1976년 사제가 된
정부가 서해안을 따라 593km 규모의 초고압직류송전망(HVDC)을 구축하는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총 사업비 11조 원 규모로, 전선업계를 중심으로 한 전력 인프라 산업 전반에 대규모 수혜가 예상된다.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기존 계획(2036년 완공)보다 6년 앞당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는 급증하는 반도체·AI 산업의 전력 수요에 대응하고,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과 발맞춘 조치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해상풍력 및 송전 인프라와 연계되어 국내 전선업계에 실질적인 ‘수퍼사이클(초호황기)’ 진입을 예고하고 있다. LS전선이 수혜주가 될 것으로 보이며, 지중 및 해저 HVDC 케이블의 턴키(설계·제작·시공)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다. 제주~해남 구간 등 다수의 HVDC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있으며, 자회사인 LS마린솔루션이 내년부터 포설 전용 선박을 운항할 예정이라 케이블 설치 경쟁력도 높다. 대한전선도 HVDC 케이블 개발을 완료하고 해저케이블 공장을 신설 중으로, 후발주자로서 경쟁에 뛰어들었다. 효성중공업은 HVDC 변환장치의 국산화를 추진 중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력 확보를 위해 속도를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이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정 성과와 향후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그는 지난 3년을 ‘그 누구도 걷지 않았던 길’이라며, “남은 1년은 대전 완성의 시간”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 최초 경제과학도시연합 GINI 창립, 국내 최초 70세 이상 도시철도 무료화, 국가 반도체산업단지 유치 등으로 대전은 '최초의 기록'을 써 내려갔습니다. 도시브랜드 평판 전국 1위, 출산율 전국 3위, 아동 안전사고 사망률 전국 최저, 각종 생활 만족도 지표에서도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기업 투자 66조 원 유치, 1993년 대전엑스포 이후 최대 규모 행사 개최, 그리고 28년 숙원 트램 2호선 사업 본격 착공까지! 민선 8기 3년, 대전은 지금, 새로운 위대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LS전선이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개발 사업인 ‘해송(海松)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해저케이블 공급 부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LS전선은 자회사 LS마린솔루션과 함께 설계·생산·시공까지 전 공정을 통합 수행하게 됐다는 점이 주목된다. 해송 프로젝트는 전남 신안군 흑산도 인근에 504MW급 풍력 단지 2기를 포함한 총 1GW 규모로 추진되며, 이는 원자력 발전소 1기 수준의 전력 생산 능력에 해당한다. 글로벌 투자개발사 CIP(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와 COP(코펜하겐 오프쇼어 파트너스)가 투자·개발을 총괄하며, LS전선은 해저케이블 공급 및 시공에서 역할을 담당한다. 박승기 LS전선 에너지국내영업부문장은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국내 해상풍력 공급망 경쟁력 강화와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COP코리아의 조나단 스핑크 대표는 “LS전선과의 다년간 협업을 바탕으로 한국 공급망 기업들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LS전선은 대만 창팡·시다오 해상풍력을 포함한 여러 해외 프로젝트에 이어 태안·펑미아오 등 과거 사례에서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으로써 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19일 화성시 동탄호수공원 집회에서 화성시의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강하게 규탄하고, 사업 전면 철회를 공식적으로 요구했습니다. 이날 집회는 오산·동탄 비상대책위원회 주관으로 추진됐고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및 성길용 부의장 등 정계 인사들과 오산·동탄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한목소리로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문제의 물류센터는 화성시 장지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으로, 연면적 52만3천957㎡ 규모, 축구장 73개 크기에 달하는 초대형 창고입니다. 이날 집회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해당 물류센터는 단순한 창고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오산과 동탄 시민 모두의 일상과 안전에 큰 피해를 주는 사안”이라며 “화성시는 주민 의견을 외면한 일방적인 개발행정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산시는 그동안 수차례 조정을 요청했으나, 화성시가 협상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갈등이 장기화됐고 오는 7월 초로 예정된 협상에서 오산시는 이 해묵은 쟁점을 정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 사업은 단순한 창고 건립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관세청은 덤핑방지관세가 부과되는 ‘중국산 후판’을 덤핑방지관세가 부과되지 않는 다른 품목으로 위장 수입하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7월 말까지 기획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 행정부가 관세정책을 강화하면서 제3국 물품이 덤핑가격으로 국내 시장에 수출될 위험이 커짐에 따라, 관세청은 지난 4월 14일부터 ‘덤핑방지관세 부과 회피 행위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그 일환으로, 일부 수입업체들이 덤핑방지관세를 회피할 목적으로 페인트, 금속 등으로 후판 표면을 처리해 컬러강판 등 다른 품명으로 수입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언론보도 및 관련 업계의 우려를 반영한 것이다. 관세청은 단속기간 동안 위장 수입이 의심되는 품목(예: 컬러강판)을 선별하여 현품검사를 실시하고, 정확한 품목분류 결정을 위한 분석을 강화하여 수입 물품이 신고 된 물품과 일치하는지 여부를 철저히 검증할 예정이다. 현품검사 및 분석 결과 후판으로 결정되면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하고, 우범성이 높은 수입업체에 대해서는 수출입내역, 세적자료, 외환거래 내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관세조사에 착수할 계
KCC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588-11번지 일원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분양하는 ‘오퍼스 한강 스위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오퍼스 한강 스위첸’은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내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9개동, 총 1,02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99㎡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619가구 △84㎡B 120가구 △84㎡C 194가구 △99㎡A 48가구 △99㎡B 48가구로 구성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타입 선택이 가능하다. 단지는 김포시의 숙원사업인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내 들어선다. 총 111만6,570㎡ 규모의 이 사업지는 영상·방송통신·IT 기반의 미디어 특화 자족도시로 조성 중이며, 국공립어린이집, 유·초·중교(예정), 체육공원과 근린공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계획돼 있다. 총 사업비는 약 2조560억원 규모에 달한다.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단지는 한강시네폴리스 IC, 김포한강로, 자유로, 올림픽도로, 수도권 제1순환도로 등 접근이 용이해 차량을 통해서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일동면 봉사 단체를 위한 공유 주방 ‘그녀들의 부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이영조 노인회일동분회장, 지역 단체 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 경과보고, 색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시설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그녀들의 부엌’은 기존의 창고 공간을 새로 단장해 조성한 시설으로, 최대 100인분을 급식할 수 있다. 하반기부터 공유 주방에서 직접 만든 반찬을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이웃에게 정기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며, 조리 기구와 주방용품이 완비되는 데로 무료 급식도 추진할 계획이다. 일동면 관계자는 “이곳은 단순한 조리 공간을 넘어, 이웃과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사랑방 같은 따뜻한 부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봉사자가 함께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 관인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관인문화체육센터에서 제4회 관인면 문화5일장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는 관인면 문화5일장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는 관내 주민들에게 문화 예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세대 간 소통과 유대감 형성을 돕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서는 원예, 칠보 브로치, 캐리커처, 어르신 건강 관리 프로그램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건강 체조, 색소폰, 라인댄스 등), 포천시립 민속예술단, 6사단 군악대, 주민과 함께하는 몸빼 댄스 등 공연이 진행됐다. 윤영훈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께서 체험 부스를 경험하고 공연을 관람하며 소소한 행복을 느낀 하루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인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영철 관인면장은 “많은 분이 도와주신 덕분에 알차게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 오늘 행사가 다시 한번 지역 사랑을 실천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인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문화5일장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단법인 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 포천시직할회는 지난 27일 포천천 일대에서 미꾸라지 방류 행사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미꾸라지는 하천이나 호소의 바닥을 파헤치는 습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물속에 산소를 공급시켜 하천을 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미꾸라지 한 마리가 하루 최대 1,000마리의 모기 유충을 잡아먹어 해충 방제 역할도 톡톡히 수행한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직할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총 70kg(약 6만 마리)의 미꾸라지를 방류했다. 김금순 회장은 “이번 활동이 포천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유해 해충을 감소시키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회원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포천천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걷기 좋은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동구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뚝섬유원지에서 ‘윈드서핑 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윈드서핑 교실’은 뜨거운 여름날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상스포츠 체험으로, 올해는 관내 구민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수상 이론, 안전교육, 노젓기와 보트 타기, 방향 전환 기술 등이 있으며, 실전 연습까지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구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전원 단체보험에 가입하고, 전문적으로 숙련된 강사 및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할 계획이다. 김양수 생활체육과장은 “이번 윈드서핑 체험이 참가자들이 무더위를 날리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 준수 및 요원 배치 등에 대해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참가자 모집은 관내 중학생 이상 구민 80명을 모집하며, 6월 30일(월)부터 7월 4일(금)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신청 시 가족 동반(최대 4인)으로도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인당 3만 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