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배구협회 2025년 협회장에 윤상준이 당선되었다. 삼척시 배구협회는 그동안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는 등 지역의 배구 동호인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 윤상준회장은 "삼척 지역에서 배구동호인이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꾸준한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며, 언제나 모이면 즐겁게 운동하고 역동적인 협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하며, 삼척시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협회 회원들은 "새로운 회장을 통해 하나된 모습과 앞으로 발전된 모습을 기대해본다"고 응원을 보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한국방송뉴스통신사=신유철 기자수첩]“폐광으로 어려워진 태백시의 경제위기를 대체 산업으로 극복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폐광으로 위축된 태백지역의 경제를 되살려 저력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강조 했다. 태백시는 과거 대한민국 석탄산업의 중심지로 잘 알려진 도시.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석탄에서 대체에너지로 바뀌면서 자연히 열악한 도시로 변모했다. 이후 탄광 종사자들이 외지로 떠나면서 지난 1987년 무렵 12만 명에 달하던 인구가 최근 3만 8천명으로 급감하면서 자연히 시세도 위축됐다. 그러던 것이 지난 2022년 7월 1일 이상호 태백시장이 취임하면서 곳곳에서 태백이 달라지는 모습이 목격되고 있다. 이 시장은 “소멸 위기에 놓인 도시를 살리기 위해서는 새로운 대책을 마련 해야 된다”라고 선언한 후 곧바로 ‘제1차 태백경제개발 5개년계획’을 발표했다. 그 기간은 2022년부터 2027년까지. 그러니까 올해가 반환점을 맞는 해다. 그가 구상하는 태백 살리기 계획은 석탄을 대체하는 대체산업과 관광 스포츠를 육성시키는 일이다. 이 같은 계획은 줄어든 태백지역에 유입 인구 증가와 고용 창출, 그리고 석탄으
[한국방송뉴스통신사=신유철 칼럼]수선한 가운데 어느덧 1월이 다 지나갔다. 1월 29일(음력 1월 1일)은 설날이다. 그리고 2월 3일이 입춘(立春)이다. ‘푸른 뱀의 지혜와 번영의 에너지가 가득한 한해’라고 들떠있던 새해 첫날의 시간이 이렇게 지났다. 우리는 일 년에 ‘새해 인사’를 두 번 한다. 양력 1월 1일과 음력 정월 초하루 ‘설날’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하고, ‘새해에 행운(幸運)을 빕니다’라는 덕담(德談)도 오 간다. 설날은 조상에 대한 감사로 시작되면서 이웃에 감사하는 시기다. 대체로 설은 새해를 맞은 뒤 한 달 정도 지나면 다가오는 시간으로 새해의 계획을 재점검하는 시간이다. 설은 계절적으로 긴 겨울의 끝에서 새봄을 기다리는 중간지점에 있다. 올해 설날은 축복처럼 서설(瑞雪)이 내려 온천지가 하얀색으로 단장했다. 요즘처럼 나라 분위기가 어수선한 가운데 모든 국민의 걱정거리가 많아지고 있지만, 예나 지금이나 설을 기리는 마음이나 이웃 간의 정은 없어지지 않은 것 같다. 설이 지나면서 달력을 한 장 넘기면 바로 입춘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1년 24 절기(節氣) 중 첫 번째 절기가 입춘(立春) 이다. 설이 지나고 5일째 되는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최수원 기자) 설을 이틀 앞두고, 용산역은 고향으로 내려가는 귀성객들과 여행객들로 가득했습니다. 특히, 지난 주말 고향으로 가지 못한 이들이 대합실을 가득 메웠습니다. 짐을 가득 챙긴 모습은 같지만, 연휴를 즐기는 방법은 각양각색입니다. 가족 단위, 연인끼리, 혹은 홀로 용산역에 온 이들은 고향으로 가는 이들과 여행을 떠나는 이들로 나뉘었습니다. 특히 점심시간대에는 대전, 목포 등으로 가는 경부선 열차가 일찌감치 매진된 모습이었습니다. 올해 설 명절은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총 엿새간의 긴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개인 연차를 사용할 경우 연휴는 최대 9일까지 길어져, 귀성객들과 여행객들에게 여유로운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025년 설 연휴기간 동안 고객들을 위해 승차권 할인 등 특가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분당선, 경의중앙선 등 7개 노선에 대해 최대 새벽 2시까지 운행하는 ‘설연휴 심야 임시전동열차’를 운행할 예정입니다.
한방통신사=신유철 기자 | 설 연휴 넷째 날이자 설 명절 전날인 28일, SRT 수서역이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로 붐볐다. 전날부터 이어진 폭설로 열차 운행이 지연되는 등 귀성길에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 시민들은 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만날 가족들을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일찍부터 귀성을 서둘러 대부분의 열차표가 매진됐고, 승객들은 출발 시간에 맞추기 위해 대합실과 승강장을 가득 메웠다. 올해 설 연휴는 최장 9일로 이어진다. 다만 폭설과 한파로 인해 귀성과 귀경길에 어려움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SR은 "안전 확보를 위해 SRT의 일부 구간에서 감속 운행을 하고 있다"며, "20편 이상의 열차가 도착 예상 시간보다 20분 정도 더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 귀성객은 28일에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귀경객은 설 당일과 30일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한방통신사=신유철 기자) 설 연휴 넷째 날인 28일, SRT 수서역은 고향으로 향하는 시민들로 활기를 띠었다. 전날부터 내린 폭설로 인해 열차 운행이 지연되는 등 불편이 이어졌지만, 시민들은 오랜만에 가족과 친지를 만나기 위해 서둘러 귀성길에 나섰다. 대다수의 열차표는 이미 매진됐으며, 승객들은 예정된 시간에 맞춰 열차를 이용하기 위해 대합실과 승강장에서 대기했다. 이번 설 연휴는 최장 9일로 이어져 많은 이들이 장기간의 휴식을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폭설과 한파가 이어지면서 귀성과 귀경길 모두 순탄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SR 측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일부 구간에서 열차를 감속 운행 중”이라며 “20편 이상의 열차가 최대 20분가량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귀성객이 가장 몰리는 날은 28일로 전망되며, 귀경객은 설 당일과 30일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고향을 향한 시민들의 발걸음은 계속되고 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용노동부 김문수 장관은 설 명절을 엿새 앞둔 1월 23일 16시, 안양지청을 방문하여, 임금체불 청산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고용노동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체불신고 전담 창구(온라인 및 전용전화)를 개설하는 등 「임금체불 집중청산 운영계획」 마련하고, 지난 1월 6일부터 1월 24일까지 ‘체불청산 집중지도기간’을 운영하는 등 명절 전 발생한 체불임금 청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사업주의 임금체불에 대한 안일한 인식이 여전한 가운데, 시장의 변화와 불황을 맞이한 건설업, 가전산업 등을 중심으로 임금체불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런 엄중한 상황에서 안양지청을 방문한 김문수 장관은 임금체불 청산에 전념하고 있는 일선의 근로감독관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이어서 진행된 「체불임금 집중청산 현장간담회」에서 임금체불 현황과 청산 상황을 보고받고 현안을 점검했다. 특히, 김문수 장관은 최근 경기불황으로 건설업체의 폐업과 도산이 늘어나는 상황을 우려하며, “관내 건설현장 등을 중심으로 한 명이라도 더 체불임금이 청산될 수 있도록 집중지도기간 마지막까지 혼신의 노력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월 23일, 오후 2시 모두예술극장(서울 서대문구)에서 ‘문체부 제2기 2030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유인촌 장관은 발대식 현장을 찾아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년들이 바라는 문화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 제2기 자문단, 문화예술·콘텐츠·관광‧체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청년 20명 구성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제2기 자문단은 문화예술·콘텐츠·관광‧체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39세 이하 청년 20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 활동한다. 특히, 이번 자문단에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문화예술·콘텐츠 기획자, 관광기업 청년 창업자, 스포츠 분야 국제심판, 전 국가대표 선수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참여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정책을 만드는 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자문단은 앞으로 문화 분야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청년의 시각에서 새로운 문화정책을 발굴·제안하는 등 청년세대의 문화 인식과 수요를 전하는 핵심 창구 역할을 맡는다. 유인촌 장관은 “세계를 놀라게 한 한국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최수원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2일 용인 ICT밸리 컨벤션 플로리아홀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시국은 어지럽지만 용인 발전을 위한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이라며, 반도체산단, 공공인프라 확장, 취약계층 지원 등을 포함한 2025년 시정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5년도 용인시 본예산은 3조 3,318억원, 그 중 복지 예산은 1조 2,883억원으로 전년 대비 5.5% 증가했습니다. 이 시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며, 장애인, 어르신, 청년을 위한 복지 서비스 강화를 예고했습니다. 교통·공공인프라 분야에는 각각 3.08%와 16.7% 증액된 예산이 배정되어 도로망과 철도망 확장, 대중교통 개선에 집중 투자할 계획입니다. 또한, 종합복지회관과 공공청사 신축도 추진됩니다. 특히,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산업단지 계획이 지난해 12월 승인되었고,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터 첫 번째 Fab도 3월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밀접한 교통망 확장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용인 발전을 제약하던 송탄상수원보호구역(총 1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최수원 기자) 설 연휴 셋째 날인 27일, 동서울터미널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로 가득 차 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합실은 아침 일찍부터 고향으로 떠나는 이들로 북적이고 있다. 많은 이들은 큰 짐을 들고 대합실에 모여, 설렘과 함께 소중한 가족과의 재회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설 명절을 맞아 정성스럽게 포장한 선물 꾸러미를 든 사람들도 눈에 띈다. 승차장에는 전국 각지로 향하는 버스들이 줄지어 서 있고, 귀성객들은 자신이 탑승할 버스를 기다리며 준비에 분주하다. 사전 예매를 하지 않은 이들은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통합 무인 발권기에서 표를 구매하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이번 설 명절은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엿새간의 긴 연휴를 맞이하게 됐다. ‘황금연휴’로 불리는 이 연휴는 귀성객들에게 여유롭게 연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7일 오후 1시쯤 귀성길 정체가 가장 심한 지역은 충청권이며,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를 대비해 감속 운전이 필요하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해남군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 및 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일정 자격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신청 방법은 비대면 신청과 방문 신청으로 구분된다. 비대면(온라인) 신청은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방문 신청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직불금 지급유형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 경작 면적이 0.5ha 이하이고, 농촌지역 거주와 영농종사 기간 3년 이상 등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농가에 130만원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농업진흥지역과 비진흥지역 논밭을 구분하여 면적 구간별 역진적 단가를 적용해 지급된다. 특히 지난해에는 면적직불금을 ha당 100~205만원 지급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지급단가가 평균 5% 인상된 ha당 136~215만원으로 확대되어 지급될 예정이다. 해남군은 공익직불금 신청 및 등록이 완료된 후 직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적극 참여해 지난해 9월 18억3천만원 확보에 이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사업비 4억1천만원을 추가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으로 가축분뇨를 적정처리하고 자원화하여 친환경 축산업 육성, 축산악취를 저감하는 사업이다. 합천군은 지난 3년 연속 상위 5개 시·군에 선정되어 국도비 확보에 쾌거를 이루었다. 그동안 군은 지속 가능한 축산업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가축분뇨 처리, 축산 악취 등 주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액비순환시스템, 안개분무시설 등 악취저감시설 설치와 정화시설에 중점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합천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축산악취개선사업 시행 양돈 14개소 농장주(묘산면, 야로면, 적중면 등 총 8개 면)와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본 사업의 방향성을 설명하고 악취저감 도모 및 집행률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공모사업 선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2월 5일 오후 서울 과총회관에서 열린 “세계 양자과학 및 기술의 해 한국 선포식”에 참석하여 세계 양자과학 및 기술의 해 한국 선포를 축하하고, 대한민국 양자 기술·산업 육성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연합(UN)이 지정한 2025년‘세계양자과학 및 기술의 해’를 맞아 한국 물리학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박충권 국회의원, 황정아 국회의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 시장, 김진상 경희대 총장, 정우성 한국창의재단 이사장, Silvina Ponce Dawson 국제순수·응용물리학연맹(IUPAP) 회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홍정기 포항공대 명예교수의 발표를 시작으로, 학술단체 좌담, 연구기관 좌담, 양자대학원 등 관련 단체 좌담, 양자산업체 좌담 등이 이어졌으며, 채은미 고려대 교수와 김상욱 경희대 교수의 대중강연과 윤진희 한국물리학회장의 폐회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유상임 장관은 축사에서 “올해 2025년을 대한민국 양자 산업화의 원년으로 삼아 기술과 산업 양면에서 정진하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주군에서는 지난 2025년 새해 첫날부터 재구성주향우회장 이동환 씨가 첫 번째로 고액기부를 한데 이어,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재구성주향우회원 십여명이 단체로 기부금을 전하면서 뜻깊은 활동에 나섰다. 재구성주향우회는, 애향심을 바탕으로 하는 대구에 거주하는 성주 10개 읍면의 출향인들의 모임으로서, 이전부터 수많은 기부활동과 지역사회활동을 통해 성주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그 소중한 마음을 담아 지난 1월말 재구성주향우회 상임부회장 조현효 씨 및 회원 십여명이 고향사랑 기부금 700여만원을 성주군에 전달했다. 재구성주향우회 상임부회장이자 ㈜시온공조 대표 조현호씨는 “명절을 맞아 회원들 뜻을 모아 작지만 소중한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며 성주군의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올해로 3년 차로 접어든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재구성주향우회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에 감사하다.고향사랑기부는 성주군민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2월 5일 오전 10시30분 성주군 월항면 한울림풍물패는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면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월항면 한울림 풍물패의 꽹과리와 북 장구 등으로 신명나고 흥겨운 풍악을 울리는 것을 시작으로 월항면민, 직원이 모인 가운데 지역 발전과 화합 등의 간절한 바람을 염원하는 제를 올렸다. 한울림풍물패 이분선 회장은“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월항면에 만복을 불러오도록 신명나게 놀아보겠다”고 말했다. 김호진 월항면장은 “오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신밟기 행사를 해 준 한울림풍물패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늘 그렇듯 올 한 해 더 화합하고 소통하는 월항면이 되길 바라며, 월항면민 모두가 건강하고 복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