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신유철 기자) 수원특례시가 출범 3주년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법적 지위와 재정 특례가 명확히 규정되지 않아, 지속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 1월, 수원은 ‘특례시’라는 이름을 얻었지만, 여전히 광역시 수준의 행정 수요를 감당하면서도 예산과 조직 운영에 한계를 겪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원특례시는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추진해 왔습니다. 이에 따라 수원을 비롯한 4개 특례시는 정부와 협력해 2년여 간의 분석을 거쳐 총 10개 특례사무를 이양받았습니다. 현재 국회에는 실질적인 자치권 확보를 위해 특례시 지원 특별법 관련 법안 7건이 제출된 상태입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와 산업단지 개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같은 사무를 특례시가 직접 수행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정부 발의안에는 특례시의 명확한 법적 지위와 실질적인 재정 특례 조항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수원특례시는 특례시를 기초자치단체와는 별도로 분류하는 지방자치법 개정과 조정교부금 상향 조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조정교부금 비율이 현행 47%에서 67%로 상향되면,
(한방통신사 = 이한빈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보타닉가든 화성’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부권 공공정원화 사업의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조경사무소 사람과나무(주)와 ㈜도화엔지니어링이 제출한 ‘Botanica Sanctuary(보타니카 생츄어리)’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동부권 공공정원화’ 사업은 화성시가 여울공원 전시온실과 더불어 ‘보타닉가든 화성’의 동부권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동부권 거점공원 4개소를 식물 주제의 전시관람·체험·교육 프로그램이 복합 구성된 공공정원으로 리뉴얼하고 이를 연결하는 가든벨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시는 지난해 11월 설계 공모 당시 공모지침으로 ▲100만 화성특례시에 걸맞은 차별화된 정원도시 구현 ▲복합적인 공간 구성을 통한 이용성 제고 ▲지속 가능하고 상징적인 현대 정원 모델이 가능한 설계안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공모 결과 지난달 14일까지 총 9개의 작품 제안이 접수됐으며, 21일과 24일 2차에 걸쳐 대학교수와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가 진행됐습니다. 시는 이달 중 설계 공모 당선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2025년 하반기 중으로 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2026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행정안전부는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안전 문제해결을 위한 ‘2025년도 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 신규 과제 공모를 2월 4일부터 3월 6일까지 실시한다. 2024년 국민이 제안한 생활안전 아이디어, 지자체가 직접 발굴한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등에 대해 선정된 과제를 대상으로 과제별 연구개발기관을 선정하기 위함이다. 이번 공모는 11개 사업 48개 과제 총 228억 원 규모로 국내·외 연구기관, 기업, 학교 등 다양한 연구개발기관들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 신규 과제는 재난위험 사전 예측·감시 및 재난사고 대비·대응 기술 등 실용 기술개발을 통해 재난 현장의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주요 과제로 ▴AI 기반으로 전통시장 시설물의 누전·누수 등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위험 요인을 자동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재난을 사전에 예측해 공공시설 화재·침수 감소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중소형 선박 사고로 인한 전복·침몰을 지연·방지하기 위한 팽창형 부력장비를 개발한다. 이를 통해 인명구조를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해
(한방통신사 = 이한빈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예상치 못한 재난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모든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7년째인 시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사고나 재해를 당했을 때 보장 항목에 따라 최대 2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성남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며, 개인 실손보험과 관계없이 중복보상이 가능합니다. 보험가입 기간은 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입니다. 보장 항목은 ▲사회재난 사망 ▲강력범죄 피해보상금 ▲자연재해 사망 및 후유 장해 ▲폭발·화재·붕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및 후유장해 등 총 12개 항목입니다. 성남시에 주소지를 둔 성남시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사고가 전국 어디에서 발생하더라도 사고일이 보험 기간(2025년 2월 1일 ~ 2026년 1월 31일) 내에 해당하면 사고일로부터 3년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성남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안전보험이 시민 여러분의 일상 회복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월 2일 이마트 용산점을 찾아 채소, 과일, 축산물 등 농축산물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매장을 찾은 방문객들과 설 이후 농축산물 가격 변동 상황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농식품부는 지난 설 명절 기간 동안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농축산물 등 성수품을 평시대비 1.6배인 16만8천톤을 공급하고, 대형마트·전통시장 등에서 700억원 규모의 할인지원을 추진했다. 설 이후에는 일반적으로 소비가 둔화되지만 정부 할인지원이 종료되어 농축산물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고, 연휴 기간 내린 대설과 이번 주말 예보된 한파 등의 영향으로 공급 여건도 불안해 질 가능성에 대비해 도소매 유통 전 과정에서의 관리를 강화한다. 기상변화 등에 따른 작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수확 작업 지연 등 공급 차질이 발생할 경우 정부 비축 물량 등을 탄력적으로 시장에 공급하며, 소비자가격이 급격히 상승한 품목에 대해서는 정부 할인지원을 추진하여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송미령 장관은 “정부는 설 이후에도 가격 급상승 품목에 대해서는 할인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도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형 한류 종합행사 연계 지자체 공모사업에 ‘2025년 천안 케이(K)-컬처박람회가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2025년 천안 케이(K)-컬처박람회는 문체부가 주관하는 대형 한류 종합행사(가칭 비욘드 케이 페스타)와 연계하며, 천안시는 한류 문화산업 생태계 조성 및 전 세계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차별화된 한류박람회를 선보일 방침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천안시는 국비 5억 원, 도비 6억 원 등 총 45억 원을 투입해 오는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본 행사에서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주요 대상으로 케이(K)-팬덤문화 주제 전시와 케이(K)뷰티, 케이(K)푸드 등을 주제로 한 산업전시, 케이(K)-컬처의 역사를 주제로 한 공연 및 신작 영화, 드라마, 음반 등을 선보이는 쇼케이스 콘서트 등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케이-팝(K-POP) 월드 오디션, 랜덤 플레이 댄스, 거리노래방 등 외국인 관람객의 관심을 사로잡을 이벤트도 운영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유명 케이-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31일 시청 여민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새내기 공무원 임용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임용된 공무원은 총 51명으로 20세(2004년생)부터 51세(1974년생)까지 다양한 세대가 포함됐다. 이날 행사는 새내기 공무원의 가족과 선배, 동료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의 역사 영상 시청, 임용장 수여, 대표자 선서, 시장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신규공무원 전원에게 공무원증을 직접 걸어주며 응원과 격려의 말을 건넸고 가족과 동료들은 큰 박수와 환호로 임용의 기쁨을 나눴다. 최 시장은 대화의 시간에서 신규공무원의 가족들에게 이들이 훌륭한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새내기 공무원들에게는 새로운 마음과 다짐, 꿈을 잊지 말고 앞으로 공직 생활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쳐줄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여러 난관을 뚫고 이 자리에 온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고 가족과 함께하는 이 순간의 기억이 더욱 큰 꿈을 이루기 위한 밑거름이 되어줄 것”이라며 “각자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월 31일부터 2월 8일까지 7박 9일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우수학생선수 38명을 대상으로 이탈리아 현지에서 국외체험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선진화된 체육시설과 훈련시스템을 경험하여 국제적인 감각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문화 체험과 교류를 통해 학생 개인의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로마, 피렌체, 베니스, 밀라노 등 이탈리아 주요 도시의 체육 관련 시설 견학과 선진 사례 체험 중심으로 진행되며, 체육시설 및 훈련장 방문, 현지 체육 전문가와의 교류, 현지 경기 관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로마의 포로 이탈리코 스포츠 단지 견학,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의 AS로마와 SSC나폴리 축구경기 관람, 밀라노 AC밀란 홈구장 견학 등 세계적 수준의 체육시설을 방문하여, 선수로서 미래를 보다 넓은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글로벌 스포츠 환경을 이해하고 학습할 예정이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국외체험연수는 학생선수 개인의 성장, 경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3월 한 달간 입(전)학 이주배경학생의 학교생활 조기 적응을 위한‘징검다리과정’을 실시한다. 징검다리과정은 한국에 입국한 이주배경학생이 학기 초에 학교생활과 한국문화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서, 한국어교육, 학교 적응 교육, 학용품 등 물품 제공, 학부모 교육 등을 실시하며, 표준화된 학교 적응자료(학생수첩 및 슬기로운 학부모수첩)도 이중언어로 지급될 예정이다. 징검다리과정은 중도입국․외국인가정학생이 많이 입학할 것으로 예상되는 백록초와 인화초에서 3월 한 달간 실시될 예정이며, 추가 운영학교를 모집하고 있다. 징검다리과정은 외국인 부모의 언어로 인한 한국어교육이 필요한 국내 출생 학생과 취약계층의 비이주배경학생도 신청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징검다리과정은 이주배경학생과 학부모가 겪는 학교 적응 준비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이주배경학생의 학교생활 조기 적응 및 준비교육 모델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중앙행정기관 최초로 임신 중인 공무원의 주 1회 재택근무가 의무화된다. 점심시간을 단축해 그 시간만큼 일찍 퇴근할 수 있는 근무 혁신 제도가 처음으로 운영되며, 유연근무도 대폭 강화된다. 인사혁신처는 31일 '가정 친화적 근무 여건 조성', ‘자율과 신뢰 기반 조직문화 정착', '디지털 기반 업무환경 구축' 등 3대 핵심과제를 담은 ‘인사처 근무 혁신 지침’을 발표하고 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가정 친화적 정책이 한층 강화된다. 임신 중인 공무원에게 주 1회 재택근무가 의무화되며, 8세 이하 자녀를 둔 육아기 공무원도 주 1회 재택근무를 권장한다. 단, 업무 특성상 재택근무가 어려운 직위는 예외를 뒀다. 인사처는 이 제도의 운영 결과를 다른 부처 확산을 위한 시범사례로 활용할 계획이다. 유연근무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점심시간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한다. 희망자에 한해 점심시간을 30분(12:00~12:30)으로 단축하고 그만큼 일찍 퇴근할 수 있는 제도를 6개월간 시범 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해남군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 및 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일정 자격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신청 방법은 비대면 신청과 방문 신청으로 구분된다. 비대면(온라인) 신청은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방문 신청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직불금 지급유형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 경작 면적이 0.5ha 이하이고, 농촌지역 거주와 영농종사 기간 3년 이상 등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농가에 130만원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농업진흥지역과 비진흥지역 논밭을 구분하여 면적 구간별 역진적 단가를 적용해 지급된다. 특히 지난해에는 면적직불금을 ha당 100~205만원 지급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지급단가가 평균 5% 인상된 ha당 136~215만원으로 확대되어 지급될 예정이다. 해남군은 공익직불금 신청 및 등록이 완료된 후 직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적극 참여해 지난해 9월 18억3천만원 확보에 이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사업비 4억1천만원을 추가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으로 가축분뇨를 적정처리하고 자원화하여 친환경 축산업 육성, 축산악취를 저감하는 사업이다. 합천군은 지난 3년 연속 상위 5개 시·군에 선정되어 국도비 확보에 쾌거를 이루었다. 그동안 군은 지속 가능한 축산업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가축분뇨 처리, 축산 악취 등 주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액비순환시스템, 안개분무시설 등 악취저감시설 설치와 정화시설에 중점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합천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축산악취개선사업 시행 양돈 14개소 농장주(묘산면, 야로면, 적중면 등 총 8개 면)와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본 사업의 방향성을 설명하고 악취저감 도모 및 집행률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공모사업 선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2월 5일 오후 서울 과총회관에서 열린 “세계 양자과학 및 기술의 해 한국 선포식”에 참석하여 세계 양자과학 및 기술의 해 한국 선포를 축하하고, 대한민국 양자 기술·산업 육성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연합(UN)이 지정한 2025년‘세계양자과학 및 기술의 해’를 맞아 한국 물리학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박충권 국회의원, 황정아 국회의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 시장, 김진상 경희대 총장, 정우성 한국창의재단 이사장, Silvina Ponce Dawson 국제순수·응용물리학연맹(IUPAP) 회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홍정기 포항공대 명예교수의 발표를 시작으로, 학술단체 좌담, 연구기관 좌담, 양자대학원 등 관련 단체 좌담, 양자산업체 좌담 등이 이어졌으며, 채은미 고려대 교수와 김상욱 경희대 교수의 대중강연과 윤진희 한국물리학회장의 폐회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유상임 장관은 축사에서 “올해 2025년을 대한민국 양자 산업화의 원년으로 삼아 기술과 산업 양면에서 정진하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주군에서는 지난 2025년 새해 첫날부터 재구성주향우회장 이동환 씨가 첫 번째로 고액기부를 한데 이어,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재구성주향우회원 십여명이 단체로 기부금을 전하면서 뜻깊은 활동에 나섰다. 재구성주향우회는, 애향심을 바탕으로 하는 대구에 거주하는 성주 10개 읍면의 출향인들의 모임으로서, 이전부터 수많은 기부활동과 지역사회활동을 통해 성주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그 소중한 마음을 담아 지난 1월말 재구성주향우회 상임부회장 조현효 씨 및 회원 십여명이 고향사랑 기부금 700여만원을 성주군에 전달했다. 재구성주향우회 상임부회장이자 ㈜시온공조 대표 조현호씨는 “명절을 맞아 회원들 뜻을 모아 작지만 소중한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며 성주군의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올해로 3년 차로 접어든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재구성주향우회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에 감사하다.고향사랑기부는 성주군민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2월 5일 오전 10시30분 성주군 월항면 한울림풍물패는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면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월항면 한울림 풍물패의 꽹과리와 북 장구 등으로 신명나고 흥겨운 풍악을 울리는 것을 시작으로 월항면민, 직원이 모인 가운데 지역 발전과 화합 등의 간절한 바람을 염원하는 제를 올렸다. 한울림풍물패 이분선 회장은“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월항면에 만복을 불러오도록 신명나게 놀아보겠다”고 말했다. 김호진 월항면장은 “오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신밟기 행사를 해 준 한울림풍물패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늘 그렇듯 올 한 해 더 화합하고 소통하는 월항면이 되길 바라며, 월항면민 모두가 건강하고 복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