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9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시대, 전남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특별강연을 마련한다. 이번 특별강연은 AI 기술이 사회 전반에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학교 교육의 과제를 진단하고, 전남교육의 교육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 SK쉴더스 홍원표 부회장은 ‘AI 시대와 교육’을 주제로 세계적 ICT 기업에서 쌓은 현장 경험과 정책 자문 역량을 바탕으로 강연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 경제 개념의 변화 ▲ 플랫폼 경제의 핵심 요소 ▲ AI 기술의 발전과 규모의 법칙 ▲ 미국 기업 사례 ▲ AI 선진국의 교육 정책 등이다. 특히 홍 부회장은 인공지능의 미래와 AI 선진국의 교육정책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AI와 함께 성장하는 전남교육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할 방침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강연을 통해 AI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현장에 적용가능한 정책 방향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전남형 AI·디지털 교육 실천 과제를 구체화하고,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 기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에 활용할 수 있는 학부모 연수자료 표준안을 보완·제작해 각급 학교에 제공했다.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덜고, 활용도를 높이고자 지난 3월 ‘교육과정 설명회 학부모 연수자료’를 제작·보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2학기 설명회에 활용할 수 있도록 보완된 자료를 새롭게 보급한다. 자료는 한글 자료와 더불어 파워포인트 자료를 추가해, 초·중·고등학교 급별 맞춤형으로 제작됐다. 또한 학교급별 현직 교원을 제작 위원으로 위촉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춘 자료 제작을 위해 교원의 교육적 요구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세심히 반영하여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내용은 ▲ 2022 개정 교육과정 ▲ 고교학점제 ▲ 늘봄학교 ▲ 학생생활기록부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 청탁금지법 ▲ 교육활동 보호 ▲ 성폭력·도박·마약 예방 등 학부모 필수 연수 주제를 다뤘다. 특히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보건, 급식 등의 내용을 새롭게 추가했다. 서영옥 정책기획과장은 “1학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학기 ‘유초등 수석교사 수업 나눔의 날’을 운영해, 신규·저경력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강화한다. 이번 수업 나눔의 날은 수석교사들이 현장에서 축적한 전문성을 나누며, 모든 교사가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한다. 행사에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수석교사들이 ▲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전략 ▲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 질문 중심 수업 운영 ▲ 깊이 있는 학습 촉진 방안 등 다양한 연구 주제를 중심으로 수업을 공개한다. 2학기 첫 수업 나눔은 17일 함평초등학교에서 열렸다. 김점선 수석교사는 3학년 학생들과 함께 ‘경험과 연결하여 시의 의미 구성하기’를 주제로 국어 수업을 공개했다. 수석교사의 수업 공개 후에는 교사들이 수업 나눔 협의회를 열고, 수업 분석 및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처럼 수업 나눔은 신규·저경력 교사들이 구체적인 수업 혁신 아이디어를 얻는 학습의 장이 되고 있다. 수석교사의 경험과 전문적 조언을 통해 교사들은 자신만의 수업 철학을 다듬고, 학생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산시는‘2025년도 경산시민상 심의위원회’를 열어 문화체육 부문 안명욱, 사회복지 부문 류수상, 산업건설 부문 김근화, 특별상에 김진택, 윤진필 씨를 경산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안명욱씨는 2002년부터 2015년까지 13년간 경산자인단오제 보존회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서울 인사동·대구·포항에서 호장행렬 퍼레이드를 기획했고 씨름·풍물·사진촬영 등 시민참여 대회와 한묘대제·호장행렬·여원무·팔광대·큰굿 5마당을 추진하는 등 자인단오제 홍보 프로그램 개발과 활성화, 대외 홍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복지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류수상씨는 진량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경산시 장학회 장학금 기탁, 지역에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경로당 유류비 및 물품 지원, 장애인 거주시설 냉방용품 기부, 취약계층 무료급식 제공 등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헌신해 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산업건설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근화씨는 2014년부터 농업회사법인 프레쉬벨 대표로 활동하며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 가치 향상에 힘써왔으며, 특히 유아용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9월 17일 제주에서 ‘제24차 한‧일 해사안전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해사기구(IMO) A그룹 이사국인 한국과 일본은 1996년부터 매년 정례회의를 개최하여 선박안전 관련 국제기준 마련과 공동 이행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올해 국제여객선 안전관리 현황, 상반기 일제 점검결과 등을 공유하고, 신속한 사고대응 등을 위해 양국 당사자 간 실시간 소통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은 여객선 안전이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만큼, 작은 사고라도 엄중히 대응할 필요가 있음에 인식을 같이하고 향후 국제여객선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외에도, 선박 온실가스감축 등 양국의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암모니아 연료 추진선박 오수처리 지침개발 △선체부착생물 관리협약 제정 △국제선박안전관리규약(ISM) 개정 등에 대해 공동으로 의제를 제출하는 방안도 협의했다. 최성용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국제여객선의 안전은 출·입항 양 항만당국의 긴밀한 협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라며, “정부는 일본 당국과 적극 협력하여 국제여객선이 안전하고 신뢰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재난·안전 담당 공무원들이 받는 수당이 확대되고, 그들에 대한 승진 혜택도 강화된다. 재난·안전을 담당하는 조직의 위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 현장 대응의 최일선인 지방자치단체의 조직도 재설계될 예정이다.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재난·안전분야 책임성과 역량 제고를 위한 조직·인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재난·안전 분야의 잦은 비상근무 등 열악한 업무 여건과 상시적인 인력 부족 문제로 전문성과 지속성 있는 업무추진이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해, 이를 적극 개선하기 위한 취지다. 이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6월 5일 “재난 대응 우수 지자체 및 공무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것”을 지시하면서 재난 피해를 줄이거나 사고 예방에 성과가 큰 공무원 대상으로 포상·승진 등 혜택을 부여할 것을 강조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재난·안전 분야 수당 체계의 전면 개선이다. 재난·안전 담당자 중 격무 직위 공무원과 2년 이상 근무한 공무원에게는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6~18일 목포, 순천, 나주, 여수, 광양 등 도내 5개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3기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주요 주제는 ▲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학습 동기 향상과 학습 코칭 ▲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이해 ▲ 고교 유형별 선택과 대입전형 이해 등이다. 아카데미 주제는 학부모의 실제 수요를 반영하여, 자녀 교육 방향을 설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학부모가 자녀의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형성하고, 학습 동기를 높일 수 있는 코칭 방법을 익히도록 했다. 또 고교학점제를 비롯한 교육과정과 학교 유형의 특성을 이해해 자녀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진학을 설계하도록 했다. 아울러 학부모가 진로·진학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공교육의 신뢰를 높이고,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진학 지도의 기반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를 뒀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중학교 단계에서 학부모가 정확한 학습·진로 정보를 갖고 자녀와 함께 고민하는 것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16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안산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심혈관질환 조기 증상 및 대응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혈관질환의 발생 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조기증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순환기내과 신승용 교수가 강사로 나서 ▲심혈관질환의 주요 원인 ▲조기증상 식별방법 ▲위기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방법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예방 전략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응급상황 발생 시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 “일상생활 속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라며 이번 교육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심혈관질환은 조기증상을 놓치면 치명적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보건소는 직원 모두가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성군이 16일 농업인회관에서 올해 ‘농산물 가공 전문기술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농산물 가공 전문기술교육’은 장성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에 관한 전문 기술을 전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관련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필요한 ‘인허가·마케팅 전략’도 알려준다. 11월 2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열리며, 체계적인 교육 과정과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을 갖춘 것이 장점이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시설을 활용한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해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첫날 개강식에선 최해성 오곡발효마을 대표가 창업부터 성공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농업인들과 나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군의 미래 성장 동력 가운데 한 축을 농산물 가공산업이 책임지게 될 것”이라며 “농업인들이 자신 있게 사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관한 문의는 장성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9월 1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10월 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최근 재난 발생 양상과 현장 수요를 반영해 지반침하로 인한 대규모 피해를 사회재난 유형에 추가하고, 다중운집 시 지자체장의 재난 예방조치를 구체화하는 등 제도개선 사항을 담았다. 개정안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사회재난 유형에 ‘지반침하로 인하여 발생하는 대규모 피해’ 신설' 최근 도로, 건설현장 등에서 지반침하에 의한 인명·재산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반침하로 인한 대규모 피해를 국토교통부가 재난관리주관이 되는 사회재난으로 신설해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이에 따라 소관 시설물 점검, 교육·훈련을 포함한 관계기관의 재난관리 의무가 강화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복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 다중운집 시 지방자치단체장의 재난 예방조치 구체화' 다중운집으로 인한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자체장이 실시해야 하는 실태조사 주기와 대상을 규정하고, 필요시 행사 중단 및 다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도는 20일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충남 드론페스타’ 행사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드론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 축제인 드론 페스타와 연계해 국민에게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도로명주소의 중요성과 편리함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내포신도시 주소정보와 다양한 주소정보시설을 쉽게 알 수 있는 안내도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상세주소 신청도 홍보했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동·층·호를 표기하는 것으로 아파트 등과 달리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없는 다가구주택, 원룸 등에 부여하며, 건물 내 정확한 위치 안내로 우편·택배 등의 업무에 편리함을 줄 뿐만 아니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도로명주소는 빠르고 정확한 위치 전달은 물론, 재난·재해 대응과 우편, 택배, 자율주행 등 국민 생활 전반에 필수적인 국가 주소 체계다. 특히 드론 배송, 자율주행 등 미래형 교통 및 물류 서비스 확대에 있어 도로명주소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11. 7. ~ 11. 20.)를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상황실을 운영하며, 시민의 다양한 의견이 담긴 각종 제보 사항을 접수한다. 대구시의회는 9월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30일간 시정 및 교육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및 제도 개선 사항, 예산 낭비 사례, 기타 시민 생활 불편 사항 등 대구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제보를 접수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시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제보내용에 대한 처리결과를 감사 종료 후 제보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접수된 제보사항 중 시정의 불합리한 사항 개선, 시민의 불편 사항 우선 해소 등에 기여한 제보자를 선정하여 표창할 계획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의 소추에 관여할 목적인 사항, 의장 및 의원을 모독하는 사항, 다른 기관에서 감사했거나 감사 중인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은 제보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민제보는 대구시의회 홈페이지(팝업알리미), 전화(☎053-803-5038), 우편 및 방문 접수 등 다양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20일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에서 제10기 ‘청소년 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구 청소년 구정 참여단 4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서구의회 연혁 및 의원 소개 등 홍보영상 시청과 기본 개념 교육을 통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 구성을 배우고 의회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의정활동의 현장을 가까이에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강사로 나선 임성화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주제로 사례 중심 강의를 펼치며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나눴고 친근한 설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본회의장에서 열린 모의의회에서는 학생들이 구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회의 절차를 그대로 반영해 개회식부터 2분 자유발언 등을 직접 체험했다. 청소년들은 생활 속 불편 사항이나 지역 사회 문제를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의 의미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8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25 IDEA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25)’에서 디지털 소통(Digital Interaction)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IDSA, Industrial Designers Society of America)가 주관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레드닷’, 독일 ‘iF’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인천공항의 ‘신개념 비행정보 디스플레이 시스템(FIDS X)’은 가로 60m, 세로 5m의 대형 미디어 전광판으로, 지난해 완공된 제2여객터미널 4단계 확장지역 입국장에 위치해 있다. 해당 시설은 실시간 비행정보를 감성적인 그래픽 영상으로 표현함으로써 입국을 기다리는 공항 이용객들에게 예술적인 경험을 제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인천공항은 올해 4월 독일에서 개최된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같은 작품으로 ‘고객경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9월18일, 56사단 용마여단 강북대대에서 열린 ‘2025년 3/4분기 강북구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군부대와 함께하는 부대 초청 행사와 연계해 개최됐으며, 군과 지역사회의 유대를 강화하고 안보 공감대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희 의장을 비롯한 이순희 강북구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당연직·위촉직 위원, 예비군 지휘관, 동장, 여성예비군,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75여 명이 참석해 군 장비 관람 및 체험, 부대소개 영상 상영, 주요 안보 의제 발표와 토의가 이어졌다. 김명희 의장은 대대장 및 주요 지휘관과 환담을 나눈 뒤, 군 장비와 화기, 장갑차 등 최신 장비를 둘러보며 지역 안보 현장의 실질적 대응 역량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진행된 본 회의에서는 통합방위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군과 지자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강조했다. 김명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평상시에는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늘 국가와 지역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