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2일 청원구 내수읍 초정치유마을에서 ‘2025년 여성지도자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여성단체 회원 80여명이 참여했다.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에 이어 ‘역사를 품은 여성, 리더십을 말하다 – 청주 여성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전통 공예 체험활동과 초정치유마을의 스파치유 풀, 온열 테라피, 명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여성지도자로서의 역량 강화는 물론 여성단체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 여성지도자 리더십 교육은 매년 지역의 명소에서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여성지도자들이 지역 곳곳의 숨은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박은주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여성지도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따뜻하고 영향력 있는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2일 아동의 건강한 생활 습관 및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 발달 단계에 따른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상당구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당보건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방영란 상당보건소장과 안미정 동남다함께돌봄센터장(청주시다함께돌봄센터연합회장), 강예식 시립도서관다함께돌봄센터장, 안현민 용암다함께돌봄센터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상당보건소는 오는 25일부터 8월까지 방학 기간에 다함께돌봄센터에 방문해 ‘반짝반짝 새싹 건강교실’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흡연 예방 교육 및 폐활량 측정 체험, 슈링클스 금연 키링 만들기 체험 △구강건강관리 및 치아우식증 예방교육, 올바른 칫솔질 교육 및 불소 도포 △어린이 식생활지침 및 식품구성자전거를 이용한 균형있는 식사방법, 건강체중을 위한 간식 선택 및 영양 표시 교육 △놀이로 배우는 운동, 효과적인 비만 예방 프로그램, 건강한 아동 운동 생활 바로잡기 등으로 구성된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은 아동에게 효과적인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재단법인 청주복지재단은 복지 현장의 기관운영 관련 법령 및 지침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스터디를 2일부터 추진한다. 스터디에는 복지정책과, 아동복지과, 노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 등 시청 복지 관련 부서가 참여해, 5개 분야에서 개정되거나 변경된 지침 등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적용되도록 공유할 예정이다. 스터디는 분야별로 각 2회씩 총 10회 운영된다. 2일 첫 회기는 아동복지과 직원들과 아동생활시설 종사자, 복지정책과 직원들과 사회복지관 종사자 간 진행됐다. 이번 스터디를 통해 현장 일선에서 복지 업무를 수행하는 민간 종사자들이 정확한 법령과 지침을 숙지해 대응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민·관 실무자 간 소통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은희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법령이나 지침은 매년 변화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이를 이해하고 적용하는 데 여전히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민·관 스터디를 통해 실무자들이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찾아가는 과정이 지역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청주시가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기술 혁신과 전략 협력을 이끄는 장으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청주시와 충청북도는 2일 청주오스코(OSCO)에서 ‘배터리 인사이트 컨퍼런스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국내외 이차전지 산업 전문가, 기업, 학계 및 연구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배터리 기술의 발전 방향과 산업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국제 컨퍼런스로 진행됐다. ‘초격차 기술의 도약, 미래를 충전하다’를 주제로, 전고체 배터리를 비롯한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의 동향과 글로벌 협력 전략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충북 청주는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이자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지역으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국제적인 위상과 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졌다. 기조강연에서는 △김제영 LG에너지솔루션 CTO가 ‘배터리 기술 및 특허 전략’을, △김태경 SK온 차세대배터리실장이 ‘Envisioned Future, Together We Move Forward’를 주제로 발표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화군은 2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필요성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고려시대 수도였던 강화의 역사적 가치와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국립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배준영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강화군이 주관했다. 토론회는 배준영 국회의원의 개회사로 시작해, 박용철 강화군수와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의 인사말이 이어지며 본격적인 논의의 장이 열렸다. 현장에는 역사 및 문화 분야의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해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기조 강연에 나선 배기동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은 ‘항몽민족사의 상징, 국립강도고려박물관’을 주제로 강화 고려궁성의 현재 상황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짚었다. 또한 강화가 고려 후기 몽골의 침략에 맞서 수도로서 역할을 하며 민족 저항의 상징적 공간이 됐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고, 이에 걸맞은 국립박물관 설립의 타당성을 함께 소개했다. 이어 네 건의 주제 발표가 순차적으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일 미래 첨단 산업의 핵심인 ‘로봇랜드’와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가좌근로자복합문화센터’를 각각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인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로봇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인천 서구에 위치한 로봇랜드 기반 시설 조성 사업 현장과 로봇타워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인천도시공사 도시개발처장으로부터 로봇랜드 기반 시설 조성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들으며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폈다. 또한, 로봇타워에 입주한 기업들을 만나 이들의 활발한 연구활동과 노고에 깊은 관심을 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김유곤 위원장은 “로봇랜드 조성 사업은 인천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인 만큼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현재 입주해 있는 기업뿐 아니라 로봇 관련 스타트업 기업들이 인천에서 시작해 인천에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로봇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2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안뜨락에 부는 시원한 선율’을 주제로 안뜨락 행복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뜨락에 부는 시원한 선율’이라는 주제처럼, 이번 음악회는 2025년 상반기를 달려온 동료들을 서로 격려하고 바쁜 업무 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청량감 가득한 시간을 선물했다. 직원들과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날 행사는 행복한 직장 문화가 행복한 학교 지원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공연은 다채로운 빛깔의 무대로 채워졌다. 홍성고 김의영 교사의 애절한 판소리 ‘사랑가’가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고, 국악실내악단 ‘WHY 연주단’은 해금, 가야금, 타악기의 조화로운 연주로 ‘걱정말아요 그대’를 들려주며 따뜻한 공감을 자아냈다. 박설희·김아진 교사와 이주희 장학사가 함께한 트리오 연주는 플루트와 바이올린, 피아노의 선율 위로 ‘사랑의 기쁨’과 ‘나는 나비’의 희망을 노래했다. 대미를 장식한 정재형, 안상묵 장학사의 테너 듀엣은 ‘바람의 빛깔’, ‘지금 이 순간’ 등을 열창하며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nb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항시는 2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포항시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성과보고회 및 타보소 브랜드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형 통합교통 브랜드 ‘타보소’를 시민들에게 공식 선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포항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기업, 택시 단체, 지역 상인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포항형 스마트도시 구축 성과를 공유했다. 포항시는 2022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224억 원(국비 100억 원)을 투입해 교통·안전·행정·데이터 분야에 걸쳐 8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구축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스마트 관제 시스템 ▲CCTV 저장 영상 검색서비스 ▲All IoT TAXI 기반 도시시설물 감지 ▲택시 지붕광고 플랫폼 ▲스마트교통 ‘타보소’ ▲데이터허브 구축 등이 포함된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전국 최초로 지역화폐 ‘포항사랑카드’를 주결제 수단으로 연계한 대중교통 통합브랜드 ‘타보소’가 공식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가 7월 2일, ‘2025년 광양시 출생장려 표어 공모전’ 수상작을 공식 발표했다. 시는 저출생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공동체적 해법을 모색하고자,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에는 결혼·임신·출산·육아·가족에 대한 긍정적 메시지를 담은 603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8세(2017년생)부터 79세(1946년생)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심사는 총 3단계로 진행됐다. 1차는 출생보건과 내부 심사, 2차는 보건소 전 직원 설문조사 및 과장단 심사, 3차는 심사평가위원회 심사가 이뤄졌다. 창의성과 전달력을 두루 갖춘 작품들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은 박○실 씨의 “기쁨은 출산에서, 행복은 육아에서, 해답은 광양에서!”가 차지했다. 우수상과 장려상은 각각 “결혼으로 행복예약, 출산으로 미래예약”, “출산이 기쁨이 되는 도시, 육아가 행복이 되는 광양”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자 박○실 씨는 “아이를 낳은 순간의 감격과 기쁨, 육아가 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는 그린스타트업타운에서 열린 ‘2025 그린테크(Green Tech) 스타트업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충남콘텐츠진흥원과 지역투자자인 CC벤처스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지난 1일 외교부가 개최한 ‘2025 AI와 기후변화 대응 국제 컨퍼런스’의 후속 행사로, ‘AI 와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포럼에는 글로벌 기후테크 전문가, 민간 투자사, 관내 스타트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기후테크의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데니스 셀든(Dennis Shelden) 미국 렌셀러공과대 교수가 ‘AI기반 에너지관리 및 소비 최적화’ 주제로 강연했으며, ‘AI기반 기후테크 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또 스타트업과 글로벌 전문가·투자사 간 1대 1 밋업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의 기술 검증과 글로벌 투자 연계를 위한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졌다. 천안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AI와 기후테크 등 미래산업을 선도할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곡미 충남콘텐츠진흥원장은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함평군, 동남아 수출 교두보 마련 함평군은 7월 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국제식품박람회 ‘Food & Drinks Malaysia by SIAL 2025’에 참가해 현지 유통업체 MK Studio SIB와 10만 달러 규모의 ‘ABC주스’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협약이 동남아 수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지역 특산물의 해외 진출에 적극 나설 뜻을 밝혔다. ■ 광양시,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 1위 쾌거 광양시는 ‘제7회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에서 시군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재해 예방과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 우수기관 및 산림청 산사태 방지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든 안전 도시 광양을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광양시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여자 추가 모집 한편, 광양시는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장기 체류형 여행 프로젝트 참여자를 추가 모집 중이다. 만 18세 이상으로 7박 8일 이상 광양에 머무르며 SNS 홍보 활동을 할 경우, 숙박 및 식비 등 하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백경현 시장은 2일 기자회견에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3년이었다”며, 공약 이행률 71.1%, SA등급 2년 연속 획득 등 주요 성과를 소개했습니다. 10대 분야 142개 공약 중 101개를 완료했고, 지역 복지사업은 6년 연속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에 선정됐습니다. 백 시장은 구리시의 미래를 위한 6대 시정 방향도 발표했습니다. 첫째, 구리테크노밸리와 신성장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자족도시 기반을 구축합니다. K-콘텐츠, 바이오, 게임 산업을 포함한 ‘구리 E-커머스 허브’도 추진됩니다. 둘째,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GTX-B 노선 연장, 갈매 IC 신설 등 대중교통 편의 개선도 본격화됩니다. 셋째, 건강한 행복도시를 위한 고령친화도시 인증 추진, 어르신 일자리 확대, 여성·아동 친화 정책도 강조됐습니다. 백 시장은 “남은 1년, 구리의 100년 미래를 준비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리시는 자족, 교통, 복지, 미래 성장동력을 중심으로 민선8기 마무리까지 시정을 이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