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김제시가 시민문화체육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시는 오는 8일부터 8월 24일까지 41일간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개장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단, 매주 월요일은 안전점검과 시설정비를 위해 휴장하고 우천시에는 안전을 위해 운영을 하지 않는다 시민문화체육공원 내 물놀이장은 875㎡ 규모에 수심 30㎝로 동시 수용인원은 매회 70명 이며 벽천분수, 수조합물놀이대 1조, 놀이기구 7종과 탈의실, 샤워장, 화장실 가족쉼터 등 그늘막을 설치해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앞서 시는 개장 전 지난 6월 30일까지 청소를 진행해 이용객들이 불편이 없도록 시설 정비를 했으며, 시설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기 위한 시범 운용 및 안전점검 또한 마쳐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만전을 다했다. 시는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매일 물을 교체하고 소독을 실시하며 물놀이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격증을 소지한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를 다해 나가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김제시는 지역 내 소비촉진과 민생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이달부터 김제사랑상품권 구매한도 확대 및 가맹점 예외 등록 등 운영방식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25일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지침’ 개정에 따른 조치로,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기조에 부응해 김제시는 지역 실정에 맞게 운영방식을 신속히 조정해 7월부터 시행에 나선 것이다. 김제사랑상품권은 당초 2025년 발행목표액이 600억원이었으나, 이번 추경예산을 통해 국비를 확보하고 지방비를 추가 매칭함으로써 총 1,000억원 규모로 확대 발행할 계획이다. 상품권 1,000억원 발행을 목표로 월 구매한도는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지류 구매한도도 기존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해 운영한다. 월 구매한도는 지류형과 카드형 상품권의 합산 금액으로 개인뿐만 아니라 법인·단체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시는 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부정유통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현장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카드형 상품권 보유한도도 기존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정읍시가 폭염특보에 대응해 시 전역 주요 지점 9곳에 얼음생수 3만 병을 비치하며 시민 건강 보호에 나섰다. 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무더위 대응을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얼음생수는 ▲버스승강장 ▲교통섬 ▲공원 등 시민 통행량이 많은 주요 거점에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치됐다. 시는 이번 조치로 갈증 해소는 물론 체온 조절과 수분 보충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얼음생수 제공은 단순하지만 시민 체감도가 높은 조치로, 현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이 외에도 ▲무더위 쉼터 확대 운영 ▲스마트 그늘막 설치 등 다양한 폭염 대응책을 병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다각적인 행정적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폭염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재난”이라며 “누구나 시원한 물 한 병으로 갈증을 해소하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4년간 1400여 기탁처, 5억원 상당의 식품과 기부금, 7만 8000세대 수혜. 정읍시의 민선8기 공약사업인 ‘공유냉장고’가 지역사회의 복지 지형을 바꾸며 연대와 나눔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수성동, 내장상동, 시기동, 연지동 등 4개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공유냉장고를 운영 중이다. 각 냉장고는 매주 정해진 요일과 시간에 운영되며, 시민과 단체들의 자발적인 식품 기부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식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2022년 10월 사업 시작 이후 지금까지 총 1403개의 기탁처가 참여해 5억 831만원 상당의 식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가운데 7만 8129세대에 약 4억 7433만원 규모의 식품이 지원됐다. 해마다 참여와 지원 규모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면, 공유냉장고는 단순한 기부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 신뢰를 매개하는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시민의 날 기념식을 통해 정기기부에 기여한 4개 단체에 감사패를 수여하며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했고, 최근에는 근로복지공단어린이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관내 자원순환시설의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안내한다고 2일 밝혔다. 자원순환시설은 다량의 가연물이 존재해 폐기물의 열축적에 의한 자연발화, 가연성가스 폭발, 부주의 등의 화재가 외적요인에 의해 많이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자원순환시설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폐기물의 열축적, 자연발화를 방지키 위해 과다 적재 금지 △시설 내 용접, 용단 작업 시 소화기 비치 및 주변 가연성 물질 치우기 △압축, 분쇄 작업 시 작업량을 조절해 과열 방지하기 △배터리 등 위험물질 분리 보관 등의 안전수칙을 지켜야한다. 한편, 천안서북소방서에서는 자원순환시설 화재예방대을 위해 '자원순환시설 화재예방대책'을 마련해, 관계자 화재안전컨설팅, 관계기관 합동소방훈련, 화재안전조사 등을 추진 중에 있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자원순환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형화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평소 관계자의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지난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동안 강원소방본부 직원 및 가족 대상으로 미식 산림치유 캠프 1차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강원소방본부와의 협력사업으로 직원과 가족들에게 심신 회복과 스트레스를 해소를 돕기 위해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지역 연계 치유 도시락 체험 등이 운영됐고, 특히 ‘자연을 담은 횡성 치유 도시락’ 프로그램에는 횡성문화관광재단,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가 협업하여 횡성 8대 농특산물로 구성한 더덕한우김밥과 살사샐러드를 개발했다. 이번 ‘미식 산림치유 캠프’는 오는 9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참가자들이 산림치유 음식과 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심신 건강에 도움을 받고 지역 미식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숲에서의 힐링과 지역 미식 체험을 결합한 이번 프로그램이 재난 대응 인력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숲여행 사업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고, 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조대웅 대덕구의원(국민의힘, 비래·송촌·중리동)이 ‘반값 축구장’과 ‘방치차량요금’을 위한 조례안을 선보인다. 조 의원은 제288회 임시회에 ‘대덕구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한다. 이 조례안은 대덕구민이 평일 오전 6~9시에 을미기체육공원 축구장을 이용하면 전용사용료를 50% 감면받을 수 있게 하는 한편, 체육시설 사용 허가 우선순위 규정을 신설한 게 주요 내용이다. 조 의원은 ‘대덕구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발의할 예정이다. 이 조례안은 무료 공영주차장 내 방치차량과 장기주차(48시간 이상) 차량에 주차요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조 의원은 “공공체육시설을 보다 합리적으로 운영해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주차장 이용 질서를 확립해 지역 내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본격적인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수상레저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달 6월 19일 진주시 물빛나루쉼터를 시작으로 7월 1일에는 함양군 파워레포츠 등 관내 내수면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사천해경을 비롯해 경상남도청, 진주시청, 함양군청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내수면에서 운영중인 래프팅, 카약, 모터보트 등을 중심으로 수상레저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비치 상태 및 착용실태, ▶수상레저기구 정기검사 및 보험 가입 이행 여부, ▶안전요원 배치와 응급조치 체계의 적정성, ▶영업 구역 및 허가조건 준수 여부와 비상구조선 성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여름철 수상레저 활동이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해경]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6월 25일~27일 창원에서 개최된 ‘2025년 경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 제과제빵 분야에서 금·은·동 모두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전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지역 내 우수한 기능을 가진 장애인을 발굴하여 기능향상과 사회 참여를 실현하고 취업 기회 확대 및 직업 안정성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소속 발달장애인 4명이 제과제빵 분야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들은 세 달간 주 2회씩 케이크를 디자인하는 훈련을 이어왔으며, 대회 당일 기량을 아낌없이 쏟아부으며 금상(박혜민 씨)·은상(조혜진 씨)·동상(이상현 씨)을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금상을 수상한 박혜민 씨는 올해 9월에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4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제과제빵 분야의 경상남도 대표 선수로 참가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위해 준비한 노력이 장애인의 직업기능 향상과 훌륭한 성과로 이어진 값진 경험이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하동군협의회가 1일 오전 8시 하동 경찰서 앞 사거리에서 군 임원 및 읍·면 위원장,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르게의 날 전국 동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장마·태풍·집중호우 예방을 위한 것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캠페인 홍보 내용이 담긴 현수막으로 주민들에게 안전한 여름을 보낼 것을 당부하며, 여름철 에너지 절약과 기초 질서 지키기 홍보물 부채도 함께 배부하여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 강찬호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아침 일찍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여름철 장마로부터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군 관계자도 여름철 장마를 비롯한 이상 기후로 인한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해 심각성을 인지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라 밝히며, 군민들의 안전의식 함양이 재난·재해 예방의 근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같은 날 바르게살기운동 하동군 하동읍위원회는 군 협의회와 협동으로 태극기 달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동군이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지난 7월 1일, 군정의 성과를 군민과 공유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 군민과 함께 이뤄낸 변화와 도전의 여정을 돌아보고, 남은 임기 동안의 핵심 과제를 함께 모색하는 데 의미를 두었다. 성과보고회는 이날 오전 8시 30분, 하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외부 초청 없이 군청 간부진만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면서도 내실 있게 진행된 보고회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군민들과 실시간으로 공유됐다. 현장에는 하승철 군수와 부군수, 국·소·단·과장, 읍면장이 함께하며 지난 3년간의 군정 운영 현황과 주요 성과, 향후 과제를 공유했다. 보고회에서는 무엇보다 변화와 혁신의 흔적들이 집중 조명됐다. 인구감소, 열악한 재정 여건, 정주 환경 악화 등 오랜 숙제를 안고 출범한 민선8기는 과감한 재정 구조조정과 행정 효율화를 통해 체질 개선에 나섰다. 특히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이라는 비전 아래 도시 공간 전략을 재편하고,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하며 새로운 길을 열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가 ‘대자보도시’ 정책을 브랜드화 한다. ‘대자보도시 광주’를 시각화해 홍보에 활용, 시민 공감대를 끌어낸다는 계획이다. 광주광역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사람중심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핵심 정책인 ‘대자보 도시, 광주’ 정책을 브랜드화하기 위해 디자인 시스템을 개발, 공개했다. 광주시가 특정정책의 목적과 비전, 내용을 직관적이고 시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브랜드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자보 도시’는 승용차 위주의 교통체계에서 벗어나 ‘대중교통, 자전거, 보행’ 중심의 도시 구조로 전환,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광주시의 대표 정책이다. ‘대자보 도시’ 정책브랜드의 디자인은 ‘길’을 모티브로, 대중교통·자전거·도보 3가지 이동방식을 각기 다른 형태의 ‘선’으로 시각화했다. ‘대중교통’은 도시 이동수단의 핵심축으로서 묵직한 느낌의 ‘두꺼운 선’으로 안정감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자전거’는 피부에 닿는 속도감과 좁은 골목도 누빌 수 있는 유연성이 느껴지도록 ‘얇은 선’으로 디자인됐다. ‘보행’은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