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구민과 함께 즐기는 문화공감 프로그램 ‘동구 라라랜드’ 북콘서트를 본격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구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지역의 문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 라라랜드’는 영화 라라랜드에서 영감을 받아 ‘라이브러리(Library)’와 ‘라이즈(RISE)’의 앞 글자를 결합해 만든 이름으로, 도서관과 대학이 함께 협력해 주민의 성장을 지원하고 미래를 꿈꾸는 이들의 마중물이 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대전보건대학교와 협업해 책·음악·이야기가 어우러진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11월 한 달간 총 3회에 걸쳐 사전 예약제로 무료 운영된다. 주요 일정은 ▲11월 19일 북카페 효동점에서 영유아 가족을 위한 ‘유모차 콘서트’ ▲11월 28일 북카페 가양1동점에서 식장산 설화를 바탕으로 한 ‘그림자연극 설화 콘서트’ ▲11월 29일 북카페 가양1동점에서 음악과 한 권의 책이 만나는 ‘낭독 콘서트’ 등이며, 가족 단위 참여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박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27일 동대전초등학교 일원에서 대전동부녹색어머니회 주관으로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부경찰서, 동대전초등학교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횡단보도 통행 및 정지선 준수 ▲안전속도 5030 실천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계도 ▲위험요소 점검 및 제거 등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린이 교통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동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11월 13일 오후 2시 석봉복합문화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미래아카데미’를 열고, 가수 박지헌(그룹 V.O.S 리더)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대덕미래아카데미’는 구민의 자기 계발과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대덕구 대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분야별 명사 초청 강연을 통해 구민의 배움과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강연 주제는 ‘다둥이 아빠의 리얼 육아 노하우’로, 여섯 남매를 키우며 쌓은 박지헌 강사의 경험담을 토대로 현실 육아의 고민과 보람을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참여 대상은 대덕구민 누구나 가능하며, 약 200명 규모로 오는 11월 1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는 대덕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진솔한 육아 이야기를 통해 구민들이 공감과 위로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강연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배움의 기회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과학·예술·인문 등 전문가 특강을 꾸준히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6일 새뜸어린이공원에서 덕암동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나누는 ‘제7회 덤바we 주민화합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덕암동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해 공원을 가득 메웠다. 축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준비한 난타, 웰빙댄스, 경기민요 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주민 노래자랑 본선이 열기를 달궜고, 축하공연과 경품행사로 현장 분위기가 이어졌다. 부대행사도 풍성했다.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자녀안심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만두레 등 자생단체가 운영한 체험·홍보 부스가 가족 단위 방문객을 모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복 덕암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서로 웃고 손잡은 오늘이 그 어느 때보다 따뜻했다”며 “주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덕암동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꾸민 무대를 비롯해 축제가 ‘주민화합축제’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덕암동의 일상이 즐겁고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구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공동체 문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7일 복지만두레 대덕구협의회 소속 12개 동 회원 150여 명이 구청 청렴관 워크숍과 전북 임실군 선진지 견학을 잇달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해 시범사업으로 축적한 ‘대덕형 마을돌봄’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회원들의 사기 진작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통합돌봄 시대에 맞춘 현장 중심 봉사 모델, 복지·의료·주거 지원 연계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어 임실군 붕어섬 생태공원과 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해 회원 간 교류와 소속감을 다졌다. 김길용 복지만두레 대덕구협의회 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한 이번 견학을 통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의 의미를 다시 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며, 복지만두레의 이름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복지만두레는 이웃의 어려움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대덕형 복지의 핵심 현장조직”이라며 “통합돌봄의 든든한 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3일 봉화읍 내성천 주무대 일대에서 2025 봉화교육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학부모·교원이 함께 참여하여 봉화교육의 비전과 성과를 공유하고, 디지털 창의 융합 활동 및 진로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봉화군 학부모회장협의회는 이날 행사에서 ‘후기쓰고 간식 냠냠’이라는 주제로 직접 부스를 운영했다. 학부모회장협의회는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 교육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었으며,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 봉화군 학부모회장협의회는 평소에도 각급 학교의 학부모회를 긴밀히 연계하며 학교 교육활동 지원, 교육 정책 소통, 지역 교육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이번 2025 봉화교육한마당 참여는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으로, 학부모가 단순한 지원자가 아닌 교육공동체의 주체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봉화군 학부모협의회 김상희 회장은“이번 2025 봉화교육한마당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매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10월 26일,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에서 열린 2025 K-EDU EXPO 특별공연에 소속 봉꽃송이 청소년합창단이 참가해 무대에 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교육부, 경상북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K-EDU EXPO 2025의 개막일을 기념하는 특별 행사로, 경북도 내 초·중·고 학생 400여 명이 참여해 미래세대의 예술적 감성과 역량을 펼치는 ‘열린 교육 축제’로 진행됐다. 봉화 지역 초·중학생 20여 명으로 구성된 봉꽃송이 청소년합창단은 이날 무대에서 ▲〈무지개빛 하모니〉 ▲〈잔소리〉 ▲〈다 잘 될 거야〉 윤학준 작곡가의 대표곡 3곡을 선보이며, 밝고 맑은 화음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봉꽃송이 청소년합창단의 무대는 미래 교육의 주체로서 자신감을 표현하는 상징적 장면으로, EXPO의 주제인 “함께 배우며, 미래를 열다(Learn Together, Lead Tomorrow)”와도 어울리는 깊은 울림을 주었다. 특히 이날 공연은 학생 스스로 무대를 기획하고 참여하는 자율형 예술 참여의 장으로 마련되어, 이번 행사에 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봉화군은 태강환경(주) 김숙경 대표이사가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김숙경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올해는 특히 고향사랑 기부금에도 동참해 지역 발전과 복지 증진에 힘을 더했다. 김 대표는 “지역 주민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매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김숙경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투명하고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봉화지부는 27일 봉화군청 잔디광장에서 한돈 4kg 80박스(400만원 상당)를 봉화군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물품을 전달함으로써 일상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의 온기와 함께 농가의 진심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양진선 대한한돈협회 봉화지부장은 “우리 회원 농가들이 정성껏 키운 돼지고기가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희망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한한돈협회 봉화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돼지고기 기부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지기를 바라며, 우리 군도 지속적으로 민간단체와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나주문화재단이 지역 출신 문학인 오유권의 삶과 문학세계를 통해 나주의 정체성과 문학적 뿌리를 되새긴다. 나주문화재단은 오는 11월 5일 나주시립도서관과 타오르는강문학관 일대에서 ‘소설가 오유권과 나주의 정체성’을 주제로 포럼, 전시, 문학 투어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주 출신 소설가 오유권(1928~1999)의 문학세계를 학술적, 문화적으로 재조명하고 지역 문학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새롭게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유권은 영산포를 중심으로 한 농촌과 민중의 삶을 따뜻하게 그려낸 작가로 한국 근현대 문학사에서 ‘농민문학의 대표 작가’로 평가받는다. 이번 행사는 영산포의 정서를 배경으로 그의 문학세계를 돌아보며 ‘나주의 문학 정체성’을 되새기는 자리다. 행사는 오후 2시 30분 나주시립도서관에서 열리는 포럼으로 시작한다. 문순태 소설가의 기조 발제를 비롯해 이봉범 성균관대 교수, 최은영 고려대 교수가 참여해 오유권 문학의 특징과 현대적 의미를 짚는다. 이후 오후 4시 30분에는 작가의 생애가 깃든 영산포 일대를 따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와 대한산란계협회 나주지부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계란 1만 개를 기탁받았다. 나주시는 지난 24일 소회의실에서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와 대한산란계협회 나주지부로부터 300만 원 상당의 계란 1만 개(340판)를 전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계란을 함께 먹고 나누자’는 의미의 ‘에그투게더 캠페인’의 일환으로 면역력 강화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김양길 의장은 “푸드 백신이라 불리는 계란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지키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들이 뜻을 모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와 산란계협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계란은 지역아동센터와 노인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가 기탁받은 계란은 지역아동센터와 노인복지관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나주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화순군은 화순군청 복싱부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청 복싱부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했다. 박초롱(화순군청) 선수는 여자일반부 플라이급에서 압도적인 경기력과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어 팀의 자존심을 세웠다. 여자일반부 라이트급 준결승에서 임애지(화순군청) 선수는 신기은(영주시청) 선수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오연지(울산광역시체육회) 선수에게 아쉽게 패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주태웅(화순군청) 선수는 남자일반부 슈퍼헤비급에 출전하여 치열한 경쟁 끝에 동메달을 획득, 화순군청 복싱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화순군청 복싱부의 위상을 높였다.”라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화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