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남구의회 남호현 의장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을 돕기 위한 복구 성금 전달에 동참했다. 남호현 의장을 비롯한 광주 5개 자치구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24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당초 교육연수비로 편성됐던 협의회 예산을 반납하고 이를 피해 복구 성금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남호현 의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고, 남구의회도 신속한 복구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서구의회 오미섭 의원이 지하수 오염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 마련을 서구청에 요청했다. 오미섭 의원은 24일 열린 제332회 서구의회 임시회 건설과 업무보고에서, 지하수 오염원 사전 차단을 위한 토양오염물질 관리 및 철저한 지하수 관리를 당부했다. 최근 광주광역시 일부 산업단지의 오염 물질 유출 등으로 인한 지하수 오염 사례가 잇따라 보도되며 구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오 의원은 “광주시에서 발생한 오염사태로 각종 소규모 공장이 난립해 있는 덕흥동 지역의 지하수 오염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공장 설립에 따른 환경 영향 조사와 지하수 오염원 차단 등의 사전 예방 대책 마련으로 구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광주광역시 서구 지하수관리 조례'에 근거하여 징수되고 있는 ‘지하수이용부담금’의 목적에 부합하는 활용 방안 제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덧붙여 “지하수를 공공자원으로 인식하고 적정한 책임을 부과하는 이용부담금 제도가 있으나, 예산의 체계적 관리는 아직 미흡하다”며, “부담금이 단순 재원이 아닌, 지하수 보전과 오염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는 24일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광주 5개 자치구의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성금 500만 원에 동참하며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의정 연수를 위한 예산을 전액 반납하고 이를 피해 복구 성금으로 전환한 것으로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차원에서 마련됐다. 성금 전달식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2층 나눔문화관에서 진행됐으며 5개 자치구의회 의장 전원이 참석해 지역사회를 위한 연대와 책임을 다시금 다졌다. 전승일 서구의회 의장은 “예기치 못한 재해로 삶의 터전과 일상을 잃고 고통받는 이웃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작지만 진심을 담아 도움의 손길을 전하게 됐다”며 “서구의회는 앞으로도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며 따뜻한 지방의정이 실현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서구의회는 최근 침수 취약 지역을 직접 찾아 예방 활동 및 봉사에도 나서는 등 재난 대응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성금 기탁 역시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24일 오남읍사무소에서 양지7지구 1단지·3단지 지역주택조합과 업무대행사 올고든(주)의 기부로 저소득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50대(29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희선 1단지 조합장, 최석진 3단지 조합장, 유지선 올고든 이사, 최현숙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지역주택조합 사업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을 돕고자 마련됐다. 양희선 조합장과 최석진 조합장은 “앞으로 함께 살아갈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선풍기로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석태 오남읍장은“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를 바라고,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받은 선풍기는 대상자 선정 후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며, 사용법 안내와 함께 폭염 시 유의사항도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다산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주관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4대보험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남양주시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현장 중심의 전문 지식을 제공해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에는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 60명이 참석했으며, 강사로는 신현범 세무법인 다솔위드 대표가 나서 △유형별 4대보험 가입체계 △4대보험료 원천공제 △실업급여 신청 및 연말정산 등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접하기 어려운 실무 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 교육을 연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이 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작은 시작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 사과 재배농가들이 미국산 사과 수입 협상 추진에 대한 강한 반대의 뜻을 밝히고, 정부의 수입 협상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양구사과연합회는 24일 오후 5시, 양구군농업기술센터 정문 앞에서 사과 수입 협상 전면 철회를 요구하는 반대 집회를 열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집회에는 연합회 회원과 사과 재배 농민 등 20여 명이 참여해 ‘사과 수입 반대’, ‘농촌 생존권 보장’ 등의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정부의 정책 철회를 요구했다. 김법종 연합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기후 변화, 인건비 상승, 열대과일 범람 등으로 국내 사과 농가가 이미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미국산 사과 수입은 사과 농가의 존립 기반을 뒤흔드는 심각한 위협”이라며, “수입 개방이 본격화되면 전국 3만여 사과 농가는 생존이 어렵고, 관련 산업까지 무너질 수 있다”고 호소했다. 또한, 성명서에는 “사과는 단순한 수입 상품이 아닌, 지역경제와 농촌 공동체가 함께 가꾸는 생명 산업”이라며, “정부가 진정으로 국민 먹거리를 지키고 농업을 보호할 의지가 있다면 지금이라도 사과 수입 협상 추진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4일 병점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21일 소비쿠폰 신청을 시작한 이후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현장 접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 18시 기준 소비쿠폰 지급 421,784건, 지급률 43.4%를 기록하며, 경기도 내 지급실적 1위를 기록했다. 정 시장은 이날 실제로 본인이 소비 쿠폰을 직접 발급 받아보며 시스템 운영 상황을 꼼꼼히 살피며, 신청 과정의 혼잡도, 대기 시간, 응대 서비스 등 전반적인 운영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무더운 날씨에도 원활한 업무 처리를 위해 애쓰고 있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마주한 문제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함께 살펴보며 시민 불편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들께서 불편 없이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현장이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싶었다”며 “민생을 회복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끝까지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유아교육원은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2025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상호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 및 배움공동체 조성을 위한 직무연수로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감정 마임 체험 ‘다양한 감정 이해’ △감정 따라 걷기 ‘감정표현을 통한 부정적 에너지 해소’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공감 능력 기르기 등으로 구성됐다. 김명희 원장은 “방학을 맞이하여 학기 중 감정 소진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교원들이 정서 회복을 통해 존중받는 교육공동체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원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석사동 벌말공원 공영주차장 건립에 대해 주민 찬성 의견이 93%로 나타나면서 춘천시가 사업 본격 추진에 나선다. 춘천시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석사동 전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 석사동 전체 1만 5,285 세대 중 5,793세대가 투표(37.9%)에 참여했다. 투표 결과 찬성 5,394표(93.1%), 반대 363표(6.3%), 무효 36표(0.6%)로 집계됐다. 춘천시는 주민 의견 수렴 결과를 이달 말까지 안내한 뒤 내달 1일 기존 주차장 부지 차량 통제를 시작으로 착공에 들어간다. 벌말공원 공영주차장은 석사동 658번지 일원 벌말공원 안에 조성하는 것으로 3층 4단 구조로 지어질 예정이다. 사업비는 84억 원이 투입된다. 앞서 이 사업은 지난 6월 강원도 지방재정투자심사 재심에서 주민설명회 개최와 지역 주민 동의 확보를 조건으로 조건부 승인됐다. 시 관계자는 “공사와 관련된 주민 불편사항을 최대한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경찰서는 지난 17일 실제 민원 데이터와 위반 사례분석을 바탕으로 양주역과 기초질서 위반 다발지역 옥정중심상가에서 생활질서 위반행위를 근절을 위한 합동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양주시청, 자율방범대, 기동순찰대 등 총 120명이 참석했으며, △1차 예방(교육·홍보)으로 설문조사와 계도기간 운영을 통해 시민 의견 수렴 및 예방활동에 나서고 △2차 예방(단속)으로 생활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며 △3차 예방(재범 방지) 쓰레기통 추가 설치, 불법 광고물 철거 등 환경개선 사항을 지자체에 연계해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우선 양주역 일대에서는 지역주민을 직접 만나 기초질서 위반의 심각성에 대한 의견을 듣고 생활 속 불편함을 유발하는 부분에 대해 의견을 듣기 위한 현장 설문조사를 실시 했다. 이번 설문은 △불법 광고물 부착 △쓰레기 무단투기 △음주소란 △무전취식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불편하게 느끼는 기초질서 위반행위를 선택하게 하는 방식으로,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를 파악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어서 옥정중심상가에서는 기초질서 위
우원식 국회의장은 30일 제6차 세계국회의장회의에 이틀째 참석해 각국 의회에 기후행동을 위한 적극적 역할을 촉구했다. 이날 우 의장은 패널토론 ‘2030년까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국제 협력을 위한 새로운 기회는?’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하나밖에 없는 지구를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의무이고, 모든 나라가 이 일에 함께해야 한다”며, 기후행동에 있어서 각국 의회의 역할로 ‘구체적인 입법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정책의 실효성 보장’과 ‘의회 기관 스스로의 기후위기 대응 실천 강화’를 제시했다. 먼저 우 의장은 ‘구체적인 입법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정책의 실효성 보장’과 관련해, “대한민국은 탄소중립 이행을 법제화한 14번째 나라로, 기후 재난이 현실화된 지금 필요한 것은 선언적 목표가 아니라 정책의 충실한 이행을 담보할 제도적 장치”라며 “대한민국국회는 기후 문제를 종합적으로 다루기 위해 입법권, 예산에 대한 의견개진권이 있는 기후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 의장은 ‘의회 기관 스스로의 기후위기 대응 실천 강화’에 대해 “우리 국회는 정부가 제시한 공공부문 목표보다 10년 빠르게 2035년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비전을 선포했고,
이재명 대통령은 8월 1일 취임한 지 59일 만에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균형 발전은 지방에 대한 배려나 시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지속 성장과 발전을 위한 국가의 생존 전략”이라면서 “소비 쿠폰 지급을 통해 보여드린 것처럼 수도권보다 지방에 더 많이 지원해야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가 정책이나 예산 배분 결정에서도 이런 원칙을 최대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지방 정부의 역할이 현실적으로 매우 크다”면서 “더 노력해 달라” 당부했다. 시도지사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유정복 인천시장은 대통령께서 조속히 시도지사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국민 주권 정부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어 중앙정부에 집중된 자치권과 인사권, 재정권을 지방정부에 이양하는 지방분권형 개헌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자연재난 대응 종합대책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지급 현황 및 사용 촉진 방안에 대해 보고했고, 시도지사들의 자유 토론이 이뤄졌다. 시도지사들은 한목소리로 한미 관세 협상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영훈 제주특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균형 발전은 국가의 생존을 위한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자치와 분권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국정과제"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그동안 불균형 성장을 국가의 성장전략으로 채택해온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다 보니 모든 자원이 특정 지역과 특정 영역에 집중됐고, 그 부작용으로 수도권 일극 체제가 생겨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때는 이 방식이 매우 효율적인 발전 전략이었지만 지금은 성장과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됐다"며 "이제 균형발전은 지역이나 지방에 대한 배려나 시혜가 아닌 국가의 생존을 위한 전략이라고 새 정부는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번 소비쿠폰 지급에서도 수도권보다 지방에 더 인센티브를 지급했다"며 "똑같이가 아니라 더 많은 지원을 해야 비로소 균형을 조금이라도 유지할 수 있다는 생각을 이번 정책으로 나름 시현해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국가 정책 결정이나 예산 재정 배분에서도 이런 원칙을 최대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일 유성구 은구비공원에서 개최된 2025년 제1회 뮤직토크쇼에 참석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시민의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뮤직토크쇼는 올해 처음 시작해 연말까지 총 7회에 걸쳐 자치구별 생활권에서 개최되며, 첫 회인 오늘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지역예술인,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1부는 트렘페터 성재창과 금관 10중주의 클래식 이야기, 2부는 가수 임정희의 재즈 무대가 펼쳐져 시민들이 도심 속 여름밤을 음악과 함께 했다. 조원휘 의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뮤직토크쇼가 역사와 건강,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은구비공원에서 개최돼 뜻깊게 생각하고, 유명 음악인분들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됐다”면서,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약 1만 2,700평 규모의 음악전용 공연장은 앞으로 시민들께 좋은 음악, 멋진 무대 등 시민들의 문화예술 기회를 더욱 넓힐 것으로 기대되며, 대전시의회는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와 예산 확보 등 꼼꼼히 살피는 등 의회 본연의 역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라 군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장기봉 부군수를 비롯한 재난안전과장, 담당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용산산업단지 진입도로 공사현장,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농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장기봉 부군수는 직접 음성읍 평곡3리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시설 작동 상태 및 적정 실내온도(26~28도) 유지상태를 점검하고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폭염 대응 요령 등을 안내했다. 또 외국인근로자가 많은 군의 특성을 고려, 외국인 고용 농가를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했다. 이 외에도 용산산업단지 진입도로 공사현장을 방문해 △폭염 특보시 폭염시간대(14시~17시) 야외작업 자제 준수 여부 △2시간 작업 시 20분 이상 휴식 시간 부여 여부 △야외 공사장 현장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장기봉 부군수는 “폭염 등 자연재난은 예측불가 하지만 사전에 대비해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