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가 추석 연휴 및 행락철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과 수거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식품취급업소의 위생 상태를 철저히 파악하기 위한 이번 점검은 야영장, 고속도로 휴게소, 유원지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와 음식판매트럭(푸드트럭) 2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 상태 및 방충시설 설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사용 여부 등으로, 대부분 업소의 위생 관리 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이었으며, 일부 위생 관리가 미흡한 곳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햄버거 등 조리식품 수거를 병행해 보건환경연구원북부지원에 검사를 의뢰했으며, 검사 결과 부적합 업소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연휴를 맞아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박영혜)는 지난 19일 취약 및 위기가정 12가정 33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부천 웅진플레이도시에서 가족나들이 ‘가족애(愛)너지 충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워터파크 내 슬라이드, 웨이브풀, 온천 등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가족사진 촬영 미션을 통해 가족이 함께 협력하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참여 대상자는 “이번 여름에 물놀이를 가지 못해 아이들에게 미안했는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아이들이 마음껏 놀고 웃는 모습을 보니 더없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가족들이 함께하며 서로의 관계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문화적 권리를 보장하고, 가족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취약·위기 가족의 가족기능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9월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상수 시장, 김광철 부시장,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 설계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단지 배치계획 등 분야별 세부계획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삼척시가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이며 총사업비 100억 원(국비 40억, 시비 60억)을 투입해 원덕읍 산양리 114-4 일원에 단독(다가구)주택 28호와 주민공동이용시설 1동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박상수 시장은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주거여건을 마련하여, 활력있는 농촌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포시는 지난 9월 18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현장 채용 기업 22개사와 간접 채용 기업 5개사가 참여했으며, 430여 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찾아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 면접에는 312명이 응시했으며 일부는 즉시 채용됐고, 다수는 2차 면접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청년공간플라잉,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일자리 관계기관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 상담과 고용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구직자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스트레스 검사, 이력서용 사진 촬영, 면접 이미지 메이킹, 취업 타로 체험 등을 함께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출발점이자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를, 기업에는 인재를 만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 간 효과적인 연결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베트남에서 ‘2025 지페어(G-FAIR) 아세안+(아세안플러스)’ 전시·수출상담회를 개최, 온라인 포함 약 3천만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페어 아세안+ 행사는 국내 중소기업의 아세안 지역 중심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경기도가 개최하는 대표적인 고유 브랜드 전시회다. 올해는 국내 중소 수출기업들에게 판로 및 수출 네트워크 확대를 제공하기 위해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렸다. 올해는 온·오프라인 총 80개사가 참여해 총 447건의 수출상담과 약 2,970만 달러(한화 약 415억 원) 규모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 이중 베트남 현장에서는 30개사가 참가, K-뷰티와 생활소비재 중심으로 331건(2,700만 달러 상당)이 계약 체결 혹은 추진 단계로 연결됐다. 베트남 현지에서 K-뷰티는 이미 한국문화의 상징으로 자리잡아 젊은 소비자층에서 인지도가 확고, 브랜드 충성도가 형성돼 있다는 평가다. 일례로 ㈜그린죤은 ‘나사랑’이란 브랜드를 통해 바디쿨러, 보습, 주름 개선 화장품으로 스파·뷰티살롱 공급업체 바이어들의 주목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0일 수원시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그룹홈 아동, 종사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그룹홈 토크 콘서트 ‘우리함께 : 함께 행복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룹홈 아동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피아노 독주, 오카리나·플루트·하모니카 합주 등 꿈과 재능을 발표하고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자립상담 등 체험부스를 상시 운영해 아동과 종사자 모두 즐기고 교감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그룹홈을 거쳐 홀로서기를 하고 있는 청년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의 자립경험을 솔직하게 나누고, 후배들과 소통하는 ‘자립청년토크’는 참여자들의 깊은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이번 무대가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제가 가진 재능과 앞으로 이루고 싶은 꿈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한 종사자는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무대를 보며 큰 보람을 느꼈고 그룹홈간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었다”고 말했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오늘 행사는 아동이 주인공이 되어 꿈과 희망을 표현하는 자리이자, 사회에서 자립한 선배들의 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19시, 북서울꿈의숲 청운답원에서 개최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가을 오케스트라 공연 ‘서울시향 파크 콘서트’에 참석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1945년 10월 고려교향악단으로 시작해 80년째 시민의 곁을 지키고 있다. 2005년 6월에는 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하며 출범 20주년을 맞았다. 한빛예술단의 특별연주로 시작된 이날 콘서트는 오페라 '라 보엠' 중 ‘그대의 찬 손’, 오페라 '라 트라비아' 중 ‘아, 그이인가’ 등 서울시향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에게 감동을 전했다. 특히 환상적인 드론 라이트쇼와 함께한 앙코르 무대는 시민의 함성을 자아냈다. ‘한빛예술단’ 뛰어난 음악적 재능과 역량은 갖춘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 연주단으로, 장애를 극복한 삶과 연주를 통해 장애인식 개선뿐 아니라 대한민국 장애인 예술의 위상을 해외에 알리고 있다. 오 시장은 “서울시향이 최근 1기 정명훈 감독님 시절의 영광을 되찾고, 국민적 평가가 정말 많이 좋아졌다”라며, “오늘과 같은 공연을 비롯해 가족 단위로 늘 즐길거리가 풍부한 행복한 도시 서울을 만들 수 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국내 최대 규모 독서문화축제인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 행사가 전국 출판업계와 도서관, 문화예술계 주요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19일 김포에서 성대하게 열리며 대한민국 독서열풍의 새 바람을 예고했다. 특히 김포시와 함께 김포독서대전에 힘을 모은 전담조직 추진협의회와 실무추진단들이 함께 해 모두가 함께 만든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의 개막을 축하했다. 이날 120여개의 참여부스가 설치되고 160개의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김포한강중앙공원 일원에서 운영된다. 개막식이 열린 이날 120여개의 참여부스에는 참여자들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큐알코드가 각각 설치돼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독서문화확산의 계기임을 확인할 수 있었고, 시민들은 큐알코드를 찍으며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독서대전 첫 날인 이날은 천선란 작가의 북토크를 시작으로 책과 함께 맥주를 즐기는 북펍, 방탈출게임, 벌룬쇼, 솜사탕 마술, 이예숙 작가 그림책 1인극, 강아지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야기 듣는 멍멍이 등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0일 오후 마북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마북동민의 날’을 맞아 열린 ‘우리동네 운동회 및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찾아 주민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마북동체육회와 마북동주민자치위원회의 주최‧주관으로 열렸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마북동민의 날을 축하드리고, 준비를 잘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와 체육회 관계자들, 마북동 공직자들,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어제 많이 내린 비도 그치고, 날씨도 좋아 축복을 받은 것 같은 오늘 준비된 여러 가지 훌륭한 프로그램을 즐기시고 정담도 나누면서 행복한 시간 많이 가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1부 탄천 걷기대회, 명량운동회와 2부 개회식과 색소폰‧통기타‧왈츠‧다이어트댄스‧마술 등 주민들의 축하공연 등으로 이뤄졌다. 또 가죽공예, 심폐소생술, 캘리그래피, 흙체험 등 부스와 먹거리장터가 운영돼 즐길거리를 더하며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 [뉴스출처 : 경기도용인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기후변화로 과수 피해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농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레드향 농가 현장을 찾았다. 제주도는 민선8기 출범 3주년 ‘민생로드’ 18번째 일정으로 19일 오후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의 레드향 농가(농장주 오병국)를 방문해 열과(裂果․과실 터짐)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감귤 생산자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현장에는 오영훈 지사와 도 관계 공무원, 서귀포시·제주시·서부 레드향연구회, 만감류연합회 등 생산자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근 여름철 고온과 폭염이 잦아지면서 제주 레드향 열과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레드향 열과율은 2010년 15.8%에서 2023년 25.8%, 2024년에는 38.4%로 크게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서귀포시 지역은 42.8%, 대정 지역은 최대 74.7%까지 피해가 발생했다. 레드향 열과 피해는 지난해 재난지원금 대상에 포함돼 3,000여 농가가 20억 원을 지원받았지만, 농작물재해보험으로는 보상을 받을 수 없다. 열과가 태풍·호우 같은 명확한 자연재해가 아니라 과실이 갈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호흡기 감염병,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해외 유입 신종 감염병에 대비한 비상 방역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비상 방역 상황반을 운영한다. 상황반은 시와 군·구 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 국가 지정 입원 치료 병상 등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18개 반, 총 168명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24시간 비상근무와 상황 전파·감시체계를 가동하여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철저히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해외 유입 신종 감염병에 대비해 국가 지정 입원 치료 병상 등 6개소 96개의 격리 치료 병상을 상시 운영하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등 집단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시·군·구 역학조사반(14개 팀, 138명)을 투입한다. 역학조사반은 확진자의 감염경로 추적 및 사례 분류 등 초기 대응을 강화해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나선다. 인천시는 연휴 기간 지역 이동과 해외여행 증가로 감염병 전파 위험이 커지는 점을 고려해 시민들에게 철저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9월 29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상수 시장은 이날 도계노인복지관, 도계 보금자리, 도계재가노인복지센터 등을 찾아 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설 이용자들의 안부를 살폈다. 박 시장은 “명절일수록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이 외롭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따뜻한 정이 넘치는 삼척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1일과 2일에도 삼척시장애인복지센터,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을 추가로 방문해 온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2학기 개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주변 안전점검과 아동 대상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연계 추진했다. 시는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관내 18개 초등학교 일원에서 교통안전, 식품위생, 유해환경, 불법 광고물 등 분야별 집중 점검을 실시해 통학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정비했다. 이어 9월 29일 오전 삼척초등학교 후문 일원에서는 ‘아이먼저’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삼척시와 삼척경찰서,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19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안전보행 지도와 함께 교통안전 수칙과 아동 유괴 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같은 날 병행된 ‘어린이 유괴 예방 캠페인’에서는 교통과, 재난안전과,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경찰 등 관계기관이 함께 리플릿과 기념품을 제작·배포하며 시민 참여를 독려했다. 시는 이번 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학기 초 어린이 교통사고와 아동 대상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는 한편,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26일 하장면 갈전리 일원에서 시 관계자와 농협, 농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육성 수수 신품종인 ‘고은찰’ 수확 연시회를 열었다. 이번 연시회는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노동 집약적 작목을 대체하고, 고품질 밭작물의 안정적 생산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은찰’ 수수는 찰성과 맛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비와 바람에 의한 쓰러짐에 강하고 수량성이 높아 가공 및 상품화 가치가 우수한 신품종이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에 적합해 지역 특화작물로서의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이러한 신품종 확산을 위해 ‘지역특화형 잡곡 신품종 원료곡 생산단지 시범사업’ 등 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하장면 일원에 14.2ha 규모의 단지를 조성해 수수(고은찰), 들깨(들샘) 등 밭작물 신품종을 재배했으며, 총사업비 2억 1천만 원(국비 3천5백만 원, 시비 1억 3천3백만 원, 자부담 4천2백만 원)이 투입됐다. 이 사업은 소규모 재배 품목의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을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과 양구교육지원청이 지역 고등학생들의 대학 수시 면접 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대입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 맞춤형 면접 컨설팅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입시 지원을 제공해 지역 인재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면접 컨설팅을 신청한 양구고와 양구여고 3학년 학생 29명이며,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단, 진학전문지원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컨설턴트로 참여한다. 수험생은 본인이 지원한 계열에 따른 면접 예상 문항과 답변 작성 요령을 컨설팅 받고, 컨설턴트는 학생 개개인의 답변에 대해 피드백을 제공해 면접 실력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박인숙 평생교육과장은 “학생 맞춤형 면접 컨설팅을 통해 수험생들이 실제 면접 상황에 자신 있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