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활성화재단은 지하주차장 보수 공사로 인한 청주역사전시관(상당구 중앙로 36) 휴관을 11월 20일까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청주역사전시관은 지난 9월 29일부터 지하주차장 누수 보수 공사 등 시설의 안전 확보 및 관람환경 개선 위해 휴관 중이었다. 당초 이달 31일까지 휴관할 예정이었지만, 보다 개선된 환경 조성을 위해 공사 기간을 연장하고 11월 21일 재개관할 예정이다. 휴관 기간에 전시관 내부 관람은 중단된다. 청주시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청주역사전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 기간 이용에 불편을 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11일 센터 청심관에서 ‘제11회 청주시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농업·농촌 발전에 헌신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농업은 우리 삶의 근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행사에서는 농업인대상, 충청북도지사상, 청주시장상, 청주시의장상, 유관기관 감사패 등이 총 56명에게 수여되며, 농업 발전에 헌신한 농업인학습단체 자녀 30명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한다. 식전공연을 비롯해 품종별 고구마·마늘 전시, 쌀 품종별 선호도 조사, 읍·면·동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어서 행사의 풍성함을 더할 전망이다. 한편, 법정기념일인 농업인의 날은 ‘흙’이 농업의 본질이라는 인식에 기반해 11월 11일로 지정됐다. 흙(土)은 한자로 ‘十(열 십)’과 ‘一(한 일)’로 이뤄져 숫자 ‘11(十一)’이 포함된 ‘11월 11일’이 농업인의 날로 지정됐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청주백제유물전시관에서 특별전 ‘사라진 청동, 남겨진 용범(鎔範)’을 28일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청주시청사 건립 예정지(상당구 상당로 155)에서 발굴된 고려시대 청동 공방의 흔적을 조명하는 특별전이다. (재)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이 올해 상반기까지 발굴한 총 150건, 159점의 유물을 선보인다. ‘용범鎔範’은 녹인 금속을 부어 형태를 만드는 주형(틀)을 의미한다. 이번에 출토된 용범은 고려시대 이 지역에서 청동 공방이 운영됐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고고학적 증거다. 다만, 해당 용범으로 제작된 청동 유물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청동 공방의 기술을 소개하며, 운영 시기를 짐작할 수 있는 청자 및 중국 백자도 함께 전시된다. 2부에서는 발굴된 용해로와 폐기장 등 공방 시설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3D 스캔 영상을 통해 당시 현장이 생생하게 재현된다. 3부에서는 용범의 형태를 바탕으로 제작됐을 청동 유물을 보여주고, 관람객이 직접 추리해볼 수 있는 참여형 공간도 마련된다. 이번 특별전은 고려시대 장인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를 주제로 정부가 추진하는 전국 소비 진작 프로젝트다. 전국 지자체와 유통업체가 참여하며, 내수 소비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할인‧혜택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는 행사 기간 중 청주페이 가맹점에서 청주페이로 결제할 경우, 기본 인센티브 13%에 추가 인센티브 5%를 더해 최대 18%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추가 인센티브는 70만원 한도로 적용된다. 청주페이로 70만원을 결제할 경우 인센티브 혜택을 7만4천원까지 받을 수 있다. 30만원까지는 기본 인센티브(13%)인 3만9천원에 추가 인센티브(5%) 1만5천원을 더해 총 5만4천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이후 40만원에 대해서는 추가 인센티브(5%)로 2만원의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다. 다만, 추가 적용되는 그랜드 페스티벌 인센티브는 예산이 소진되면 지원이 종료된다. 최원근 경제일자리과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 삽교읍 출신 박형수 대한민국자율방범중앙회 사무총장(前 예산군 자율방범연합대장)이 제80주년 경찰의 날(10월 21일)을 맞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등 각 분야에서 국민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정부 포상이며, 박 사무총장은 31년간 1만3300시간에 달하는 방범활동을 수행하면서 지역 치안 유지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형수 사무총장은 예산군 자율방범연합대장 재임 당시 지역 방범활동의 체계화를 주도하고 자율방범대의 조직적 기반 확립과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힘써 왔다. 또한 자원봉사 유공으로 여러 차례 수상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앞장서 왔으며, 현재는 대한민국자율방범중앙회 사무총장으로서 전국 자율방범대의 협력과 발전을 이끌고 있다. 한편 군은 박 사무총장이 현재 군청 소속 환경미화원으로 근무 중인 점을 고려해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국민훈장 전수식을 진행했다. 예산군수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한 박형수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을 맞아 충청남도·당진시와 함께 상가지역 등 주차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합동 영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단속은 충남도청, 당진시와 영치반을 편성해 차량 탑재형 단속장비를 활용, 내포신도시와 예산읍 신례원리 일원에서 진행됐다. 단속반은 1회 체납 차량에 납부 독려 예고문을 부착하고 2회 이상 또는 30만원 이상 체납된 차량은 즉시 번호판을 영치했으며, 대포차와 고액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및 강제 견인 등 강력한 행정 처분을 추진했다. 체납자는 영치 전 자진 납부가 가능하며,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운행이 금지되고 체납된 자동차세를 완납해야만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군은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체납처분 유예, 번호판 영치 유예 등 탄력적인 징수활동을 통해 경제적 회생을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말까지 체납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올해 상반기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으로 토지이동된 139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10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한 달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민원봉사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부동산 가격공시알리미 또는 군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민원봉사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팩스·우편으로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군은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토지용도 등 토지 특성 확인,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 및 재검증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으로 조정 공시는 오는 12월 22일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토지소유자께서는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내용을 꼭 확인하시고 필요 시 정해진 기한 내에 이의신청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4일 충남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일원에서 건물 붕괴 및 화재 발생을 가정한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에 참여해 드론을 활용한 재난 대응 능력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해 △현장 정찰 및 상황 파악 △위험 지역 확인 △인명 수색 △화재 감시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실시간 영상 중계를 통해 유관기관 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 드론이 신속한 정보 수집과 대응 판단에 효과적인 장비로 자리 잡고 있음을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드론의 현장 운용 능력을 높이고 재난 대응의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드론을 적극 활용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봉수산수목원 내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가 만개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밝혔다. 봉수산자락에 자리한 봉수산수목원은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된 산림휴양공간으로 산책로를 따라 △가든멈국화 △아스타국화 등 다채로운 국화꽃이 만개해 가을의 운치를 더하고 있다. 또한 수목원 내 주요 산책로와 하늘데크, 포토존 등 다양한 휴식 및 체험 공간이 함께 마련돼 있어 방문객들이 여유로운 산책과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아울러 군은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25 의좋은 형제 축제’ 기간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주요 구간 정비와 편의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봉수산수목원에는 풍성하고 아름다운 국화가 피어 산림문화휴양지로서의 매력을 한층 높였다”며 “의좋은 형제 축제를 찾는 분들이 수목원에도 함께 들러 깊어가는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주를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이해 및 인권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근로자의 인권 보호, 고용주의 책임 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고용주와 근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베트남 국적 근로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베트남어 동시통역을 지원했다. 교육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주요 내용 △고용 시 준수사항 △근로자 권익 보호 및 분쟁 예방 △기본 노동관계법 이해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사례를 설명했다. 또한 동절기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수칙과 현장 관리 요령을 안내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제도 운영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11월 중 추가 교육을 실시해 근로자와 고용주 모두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근로자와 고용주가 서로의 권리와 의무를 명확히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군민에게 더욱 깨끗하고 위생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2025년 ‘옥내배관 세척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내 급수배관의 계량기부터 수도꼭지까지 배관 내부를 내시경으로 진단하고 고압 세척장비(플러싱 장비)를 활용해 녹과 스케일 등 불순물을 제거하는 등 수돗물의 위생적 품질을 개선하고 먹는 물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기간은 오는 12월 말까지며, 예산우방유쉘아파트(331세대)와 덕산써니밸리아파트(263세대) 등 총 2개 단지 594세대를 대상으로 세척 작업을 무상으로 실시한다. 군은 지난 2020년 12월 ‘옥내배관 세척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 12월까지 81개소 4239세대에 대한 세척을 완료했으며, 사업 시행 이후 다수의 수용가로부터 “지속적인 시행이 필요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옥내배관 세척사업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군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사업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군민이 위생적인 수돗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문예회관은 오는 11월 15일 오후 5시, 퓨전국악 공연 ‘소옥대로 음유시인’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재)전통예술진흥재단의 ‘2025 전국 풍류자랑’ 공모 선정 작품이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로 구성된다. 공연에서는 시와 음악이 결합한 서사가 전통악기와 서양악기의 조화를 통해 전달되며, 관객들은 시인과 함께 시간과 공간을 여행하는 듯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군민은 11월 3일 오전 9시부터 문예회관 누리집, 전화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초·중·고 학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