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전국의 중·고등학생 육상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23회 회장배 전국 중·고등학교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오는 2025년 7월 18일(금)부터 7월 21일까지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에 위치한 정선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중·고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육상연맹이 주관하며, 대한육상연맹, 정선군, 정선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육상대회 중 하나로서 전국의 중학교 및 고등학교 육상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실력을 겨루고 육상 인재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종목으로는 총 108개 종목으로 본경기 80개 종목, 1학년부 28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학부(남 18개 종목, 여 18개 종목, 남/여 1개 종목), 고등부(남 21개 종목, 여 21개 종목, 남/여 1개 종목), 1학년부(28개 종목)로 나뉘어 다양한 트랙 및 필드 종목이 운영된다. 정선군체육회(회장 강신열)는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 육상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며, 정선이 육상 발전의 중심지로서 도약할 수 있기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은 지난 15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군 발주 공사 총공사비 50억 이상(13건) 및 위탁 사업장(170개소) 중 ▲덕송통합정수장 현대화 사업, ▲정선읍 신도로망 구축사업, ▲정선공공하수처리 시설 및 정선환경위생시설, ▲지장천공공하수처리 시설로 총 4곳의 표본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정선군,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 근로감독관, 한국안전원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으며,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 조사를 위한 현장점검 ▲폭염 대비 온열 질환 예방 독려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점검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유혜준 안전과장은 “안전에는 베테랑이 없다. 정선군은 앞으로도 안전·보건 확보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속적인 이행 점검과 개선 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선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은 여성과 아동, 노약자 등 보행 약자를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안심 탄탄길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약자의 통행 특성을 반영한 이동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아울러 도시기반시설, 공공이용시설, 주거단지 등에 사회적 안전장치를 마련해 여성친화도시로서의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총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오는 10월까지 정선읍 애산리 432-426번지 일원 아리채아파트 단지 옆 구간 약 100m의 옹벽 외관을 개선하는 ‘안심 탄탄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안심 탄탄길은 ‘안전한 보행, 생동감 넘치는 귀가길, 자연의 숨결로 이어진 안심길’을 주제로, 옹벽 디자인에 셉테드(CPTED, 범죄예방환경설계) 기법을 적용하고 야간 조명, 색채, 조경 요소 등을 통해 심리적·물리적 안전 요소를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자연친화적인 색채와 오브제를 활용해 삭막한 이동로를 생동감 있는 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정선군만의 상징성과 대표성을 담아내는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립병원은 7월 18일부터 중앙대학교병원 전문의의 방문진료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3년 5월 중앙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선군립병원에 개설되지 않은 신경과와 비뇨기과 진료를 월 1회 정기 방문진료 형태로 운영해왔다. 하지만 전공의 파업 등의 여파로 신경과 방문진료가 중단됐으나, 정선군과 정선군립병원이 중앙대학교병원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7월 18일부터 방문진료를 재개하게 됐다. 방문진료는 신경과와 비뇨기과 두 과목으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 매월 1회 진행되며, 진료를 희망하는 군민은 정선군립병원 1층 원무과에서 접수한 후, 2층 진료실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신경과 진료는 이상진 중앙대학교병원 교수가 담당하며 두통, 어지럼증, 뇌경색, 뇌혈관 질환에 대한 상담 및 치료가 이뤄진다. 비뇨기과 진료는 김태형 중앙대학교병원 교수가 맡아 전립선염, 요로감염, 여성 비뇨질환, 비뇨기종양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방문진료는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 신경과는 7월 18일을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괴산군의회는 최근 열린 제343회 임시회에서 ‘괴산군 공공심야약국 지원 조례’를 충청북도 시군 최초로 제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충북 시군의 첫 사례로, 충북은 제주를 제외한 8개 도 단위 광역지역 중 유일하게 시군에 공공심야약국 관련 조례가 전무했다. 이번 조례는 야간 시간대 약국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의료 취약지역의 약품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괴산군의 보건의료정책에 새로운 전환점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김영희 의원은 “괴산군은 도내 약국 수와 안전상비약 판매처 수가 가장 적은 지역 중 하나로, 군민들은 야간이나 긴급 상황에 약 하나 구하기 힘든 환경에 놓여 있다”며, “정부의 제도 개선만을 기다릴 수 없어 의회가 선제적으로 조례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충청북도의 공공심야약국은 총 5곳으로, 청주시 3곳, 충주시 1곳, 증평군 1곳에 불과하다. 군 단위에서는 증평군이 유일하며, 괴산군은 물론 대부분의 군 지역은 공공심야약국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김 의원은 특히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제천 및 단양 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방학 SW·AI 코딩캠프’를 제천SW교육체험실에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2025. 여름방학 SW·AI 코딩캠프’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 2주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로봇 코딩’, ‘블록 코딩을 활용한 문제해결’ 등 총 4개의 주제로 편성됐으며, 특히 로봇 코딩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보호자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제천SW교육체험실은 학생들이 다양한 SW·AI 교육 관련 실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SW·AI 교구 및 교육 기자재를 확보하고 있으며, 방학 기간뿐 아니라 평일·주말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지역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SW·AI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강성권 교육장은 “여름방학 SW·AI 코딩캠프를 통해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 사회의 디지털 교육 저변을 확대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 학생들에게 SW 기초부터 AI 활용까지 폭넓은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증평군은 17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재영 군수 주재로 ‘호우 경보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대응 조치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오후부터 18일 새벽까지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예보됐으며, 실제 증평 지역에는 시간당 최고 47mm, 누적 강우량 209mm의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군은 16일 오후 3시 30분 호우주의보 발효 즉시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 이어 17일 새벽 2시경 호우경보 발효와 동시에 비상 2단계로 격상해 총 13개 부서 협업반 75명이 현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앞서 16일에는 이 군수가 직접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상황판단회의에 참석, 초기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 부서에 철저한 사전 대비를 지시했다. 군은 기상특보 발효 직후부터 △하천변 출입로 및 하상도로, 보강천 세월교와 송산교 차단 △지하차도 4개소(미암리·충용사·신동리·사곡리) 선제 통제 △급경사지 71개소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 9개소 점검 등 전방위적인 현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또 지역자율방재단을 통해 재난문자 발송 및 예·경보 방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시는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보다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기제 공무원 5명을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변호사 자격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법무지원(1명), 서부보건소에서 의과 진료 업무를 담당할 관리의사(1명), 무허가 건축물 단속을 담당할 건축지도(1명), 보호대상 아동의 보호조치를 담당할 아동보호전담요원(2명) 등 4개 분야다. 시험 방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고, 사업의 필요성과 근무실적 등에 따라 5년 범위에서 연장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시 총무과를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제주시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중으로 임기제 공무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 채용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제주시 총무과 인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옥영 총무과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시정 주요 분야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유능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시는 웹툰에 관심이 많고 진로를 탐색 중인 청소년을 위한 창의력 개발 프로그램 ‘도전! 청소년 웹툰작가’를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도남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8회차에 걸쳐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흥미을 갖고 몰입할 수 있도록 아이패드를 활용한 실습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주요 활동 내용은 라인 일러스트 아이콘 그리기, 나만의 캐릭터 디자인, 웹툰 이야기 구성과 연출 이해, 나만의 웹툰 완성 등으로 이뤄졌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까지의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으며, 도남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을 통해 7월 22일까지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제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웹툰 분야에 대한 진로를 탐색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한 ‘2025년 독서보조기기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시각·청각장애인 등 독서취약계층을 위한 도서관 이용 환경 개선에 나선다. ‘독서 보조기기 지원 사업’은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보장하고,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보조기기를 전국 공공도서관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당도서관은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 및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청각장애인을 위한 공공이용 보청기기 등 총 850만 원 상당의 독서보조기기를 지원받았다. 지원받은 장비는 큰글자도서와 점자도서가 비치된 제2자료실 내 장애인코너에 설치돼 장애유형별 특성에 맞춰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독서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통해 장애 유형별 특성에 맞는 독서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라며, 고령화로 인해 독서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저시력자와 난청이 있는 이용자들도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시 조천읍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2~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여름 독서교실’ 참가자를 7월 2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재미있는 책으로 여름나기’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글쓰기 역량을 키우고, 창작 활동과 독서 토론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8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도서관 1층 강의실(배움터)에서 총 4회차로 운영되며, 독서논리논술지도사 장연심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은 회차별 주제 도서를 활용해 1회차 ‘어울림’, 2회차 ‘꿈과 반전’, 3회차 ‘올바른 말’, 4회차 ‘시험’을 주제로 독서 활동과 글쓰기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의 ‘도서관 프로그램 신청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여름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전국 공공도서관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독서진흥 프로그램으로, 참여 어린이 중 우수자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받게 된다. &nbs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시는 자전거 수리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읍·면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하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이동수리센터는 오는 11월 14일까지 읍·면 지역을 순회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현장에서 자전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반기 이동수리센터는 한림읍(7월 11일, 9월 19일), 애월읍(7월 18일, 9월 26일), 조천읍(8월 1일, 11월 7일), 구좌읍(8월 8일, 10월 24일), 한경면(9월 12일, 11월 14일), 우도면(10월 31일)에서 진행된다. 자전거 이용자는 각 읍면사무소 부설주차장에 마련된 임시 수리장에서 타이어 펑크, 브레이크 및 기어 정비, 핸들·안장 조절 등 간단한 수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다만, 현장에 비치되지 않은 부품 교체 비용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이와 함께 제주종합경기장 내 위치한 ‘제주시 자전거 수리센터’도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상시 운영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시민 누구나 자전거 점검과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자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