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학생들의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진로·진학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5 태백 진로·진학 상담실’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의 진로·진학 고민을 해결하고, 학부모에게는 자녀 교육을 위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실은 상장청소년문화의집 등 3개소에서 운영되며, 서울 소재 전문 컨설팅 기관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전문가는 학생별 맞춤형 1:1 진로·진학 검사와 상담, 대입 수시·정시 전략, 모의면접 등 실질적 컨설팅을 진행한다. 상담은 회당 약 50분간의 1:1 개별 맞춤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등학생의 경우 목표 대학과 학과에 따른 학생부 설계와 내신 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으며, 중학생은 희망 고교 진학 로드맵 수립과 학습 전략 컨설팅을 통해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다. 또한 초등학생(4학년 이상)은 진로 탐색과 자기주도 학습 습관 형성, 진로 연계 독서 관리 등 기초 역량 개발을 위한 상담이 제공된다. 아울러 태백시는 국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2025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 기간(10월 29일~11월 9일, 12일간)에 맞춰 지역화폐 탄탄페이 인센티브를 기존 15%에서 20%로 상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국가 단위 할인축제인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탄탄페이를 사용하면 기존 15%에 추가 5%가 더해져 최대 2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실질적인 소비 혜택을, 지역 소상공인은 매출 증대 효과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시는 그동안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부터 탄탄페이 인센티브를 10%에서 15%로 상향 운영했으며, 10월에는 탄탄페이 택시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이용자 편의와 교통업계 경영난 완화에도 힘쓰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 기간 동안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탄탄페이 인센티브를 대폭 상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기가 활력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월평2동 선사마을축제추진위원회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체험이 어우러진 ‘둔산선사마을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한 마을총회를 시작으로, 선사시대 복장을 한 주민들이 참여한 ‘선사마을 퍼레이드’가 열려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돗자리 영화제’와 청소년들의 열정 넘치는 버스킹이 펼쳐져 분위기를 더했다. 관람객들은 지역 가수 공연, 플리마켓, 어린이 그림 전시회에도 관심을 보였다. 특히 선사시대의 생활을 직접 경험해 보는 선사유적 체험 활동이 인기를 끌었다. 김석봉 선사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둔산선사유적지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축제를 더욱 발전시키겠다”며 “행사 성공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고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2025 아트페스티벌 먹거리 부스에 참여한 일부 업체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익금 일부를 기탁받았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나눔에는 △㈜더로우웍스(대표 하태현) △인플루언서 ‘세웅이형’이 기획한 ‘빵빵크루연합’(NTBR, SSAW, 리리컬, 꾸꾸, 파이가든, 빵한모금, 달그락잡화점) △더꼬치다(대표 김현정) △한민닭강정(대표 성영규) △푸른바다찜탕(대표 홍선주) △뉴스타감자탕(대표 김구식) 등이 동참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아트페스티벌 기간 안전한 먹거리 운영을 위해 힘써주시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참여업체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소외계층 없이 모두가 평등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대전참사랑요양병원과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전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의료기관에서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가정에서도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식사·이동 등의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 인근 거주 대상자들이 더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서구는 2021년 7월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 중으로, 이번 협약을 포함 총 5개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은 돌봄 계획 수립, 퇴원 후 재가 생활 모니터링, 질환 관리 교육, 외래(방문) 진료 지원 등을 맡는다. 구 관계자는 “장기 입원 의료급여 수급자 가운데 퇴원은 가능하나, 주거가 불분명하거나 돌봄 여건이 부족해 병상에 머무는 ‘사회적 입원’ 환자 문제를 완화하도록 노력 중”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급여 재정 절감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각종 현안과 건의를 듣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28일 전했다. 서구 관내 주택의 약 64%는 공동주택이며, 이 가운데 준공 20년 이상이 72%에 달해 적절한 유지보수와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구는 체계적인 행정 지원 마련 및 다양한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2023년 상반기부터 간담회를 정례화해 왔으며, 이번이 12번째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이 참석해 현안을 논의했으며, 구는 이들을 대상으로 대표회의 운영과 관련된 맞춤형 교육을 병행했다. 아울러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보수 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 컨설팅 및 기술지원 등 행정 서비스를 안내하기도 했다. 특히 단지 내 문제뿐만 아니라 주변 근린공원 정비, 도로 시설물 개선, 불법 주정차 단속, 환경 정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이 다수 논의됐다. 한 참석자는 “주민을 위한 구청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체감할 수 있는 유익한 정책이 지속 발굴, 실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야간 통행 주민의 안전을 위해 올해 약 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상·하반기 8차례에 걸쳐 도로조명 조도 개선을 추진했다고 28일 전했다. 구는 야간 통행량이 많은 가장동 일원을 중심으로 △노후 가로등 기구 고효율 LED 교체(1,953개) △그늘·사각지대 보행등 추가 설치(49개) △지중선로·분전반 안전 보강(62개소) 등을 순차적으로 시행했다. 이번 조치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주변의 음영 구간이 해소되고, 횡단보도·교차로 시인성이 높아지는 등 파급 효과가 나타났다. 현장 모니터링 결과, 주민 불편 민원은 감소 추세를 보였고 야간 보행의 체감 밝기도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철모 청장은 “야간 보행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주민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고, 조도 개선과 보행등 보강을 지속해 단 한 건의 사고도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X]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 지역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하나로 잇는 통합 기반(플랫폼)이 공식 출범한다. 울산시는 28일 오후 4시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울산장애인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장애인단체장 및 관계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출발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행사는 ‘새로운 출발, 함께 여는 복지의 문’을 주제로 식전공연, 경과보고, 홍보영상 상영, 이상(비전)선언 공연(퍼포먼스), 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470㎡ 규모로 상담실·행정실·교육실·자립훈련실 등을 갖췄다. 주요 기능은 ▲통합상담 및 사례관리 ▲서비스 연계 ▲자립훈련 및 종사자 특화교육 ▲기관 연결망(네트워크) 구축 ▲연구·개발사업 등으로 지역 장애인 복지의 지휘본부(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센터는 올해 5월 시범운영을 통해 현장 체계를 점검했으며, 통합(원스톱) 상담창구를 개설했다. 전화번호 ‘420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도는 24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도 및 시군 납세자보호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상북도 납세자권익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발표대회는 납세자권익보호 우수사례 발굴, 전파․확산을 통한 담당 공무원의 업무 역량 강화와 선제적인 납세자 권익 보호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시상은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총 5건이며,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5건에 대한 현장 발표 심사와 큐알(QR) 투표 점수에 사전 서면 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최우수상은 ‘기업과 함께하는 지방세 콘서트’를 주제로 발표한 포항시에서 받았고, 우수상은 ‘자동차 등록·연납·환급 원스톱(One-Stop) 서비스’, ‘생애 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를 주제로 발표한 영주시, 영천시가 받았다. 장려상은 ‘감면지방세 추징 사전안내문 발송’, ‘전자고지 미열람자 대상 카카오 알림톡 발송’을 발표한 문경시, 경산시가 수상했다.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도와 시군이 협력해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이 여성 농업인과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동시 추진하고 있다. 먼저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한국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원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대강의실에서'제24회 생활개선 한마음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한마음 교육은 미래 농업·농촌의 주역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생활개선회원의 역량 강화와 조직 화합을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여성 리더십 향상을 위한 감성 소통법 특강’을 비롯하여 우수회원 시상 등이 행해졌으며 3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김희자 한국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 회장은 “기상이변과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이번 특별교육이 지친 농업인에게 작은 위로와 재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연합회는 옥천군 9개 읍면, 38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대표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 농촌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옥천군보건소도 관내 임신한 여성들을 위해 오는 11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건강증진센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은 28일 옥천군청을 비롯한 4개 사업소와 9개 읍면행정복지센터 등 13개 소속기관에서 2025년 10월 화재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실제 상황에서 인명 및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과 민원인들은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청사 밖으로 신속하게 대피했으며, 대피 후에는 옥천소방서와 연계해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실전 중심의 참여형 훈련이 진행됐다. 김희종 안전건설과장은 “화재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발생하며, 초기 5분이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결정적인 시간” 이라며 “오늘 훈련처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역량 강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은 청소년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옥천군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함께 참여하며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에서는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의무와 건전 영업 실천에 관한 계도 활동을 병행하고,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 인식 제고에도 힘쓸 계획이다. 옥천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지역사회 내 청소년 보호 인식 확산과 자율적인 준법 문화 정착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단속 위주의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청소년 친화적 환경 조성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은 행정만이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의 역할”이라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청소년 보호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