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잦은 돌발성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상평동 일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로 도로가 일부 침수되어 출․퇴근 시 차량 통행불편 초래하여 배수시설 집수정 설치 및 우수관로 준설이 시급한 지역이였다. 이에, 진주시는 상평동 일대 등에 일괄적으로 배수시설 정비를 실시했다. 시비 9700만 원을 투입하여 구)진주역사거리, 상평대림아파트, 무림페이퍼 및 말티삼거리 도로변 일대에 우수관로 약 1.8km를 준설하고, 측구 배수로 및 집수정 19개소를 설치했다. 또한 금산교, 상평교, 남강교, 김시민대교 및 희망교 5개소에 교량 배수구 준설을 완료했다. 시는 앞으로도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지난 배수시설 정비 이후 배수시설 추가설치 및 보완이 필요한 지역에 대해 도로순찰을 실시하여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로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상이변에 따른 돌발성 집중호우에 따른 상습적인 침수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배수시설 정비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금년 여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는 6월 9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5주간 운영된 ‘앉은키밀 소비촉진 교육’과정을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남의 토종밀인 ‘앉은키밀’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를 활용한 △앉은키밀 베이킹과 △오감만족 집밥 실습과정으로 가정에서도 쉽게 해볼 수 있는 실용적인 조리법으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베이킹 과정은 앉은키밀을 활용한 빵, 과자, 케이크만들기 △오감만족 집밥 과정은 저속노화 밥상 차림, 전, 칼국수, 만두 만들기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수입 밀가루 대신 우리밀을 활용할 수 있어 안심된다”며 “다양한 요리에 앉은키밀을 활용할 수 있어 앞으로 마트에서 우리밀을 자주 찾을 거 같다”고 소감을 밝히며, 앉은키밀의 맛과 활용도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계기로 시민들이 우리밀을 생활 속에서 더욱 가까이 접하고 소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앉은키밀을 비롯한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가 역세권 주민들의 친수공간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어사천 둘레 산책로 중 단절되어 있던 구간을 연결하는 보행로 공사를 완료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8월 신진주 라비에 데시앙 아파트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건의로 시작됐으며, 진주시가 이를 적극 수용해 신속하게 추진됐다. 공사 위치는 가좌동 2111번지 인근으로, 그동안 어사천을 따라 이어지던 산책로 보행 동선이 끊겨 있어 주민들의 이동과 산책에 불편을 초래해 왔으며, 끊겨 있던 구간은 차량과 보행자 이용이 혼용되어 안전사고 위험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에 설치된 둘레 산책길은 연장 148m, 폭 2.2m 규모의 보행로로, 총사업비 1억 9000만 원이 투입됐다. 특히, 경관등 7개소를 설치하여 야간 시인성을 확보했으며, 시민들이 밤에도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는 쾌적한 보행 환경이 마련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산책로 연결로 어사천 일대 보행 흐름이 개선되어 시민들의 여가와 일상 이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가겠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제구는 6월 30일 제3기 마을정원사 교육과정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부산경상대학교 'RISE 사업단'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석수 연제구청장과 한백용 부산경상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및 교육과정 강사진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뜻을 다졌다. 업무협약에 따라 구는 전체 교육과정을 총괄하고, 부산경상대학교는 강의실 등 교육시설을 지원하며 운영 실무를 담당하게 된다. 교육은 6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총 11주), 연제구민 20명을 대상으로 정원학 개론, 식물관리, 정원디자인 등 이론과 실습 수업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향후 수료자들은 실습으로 공공정원 조성에도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올해 초 제3기 교육과정 계획을 수립하고 연제구민을 대상으로 수강생 모집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신청하는 등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향후 교육 인원 확대 및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해 마을정원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정원을 가꾸는 즐거움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동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봉성)는 지난 2일 하동군 1970관 정보화 교육장에서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눈에 쏙! 캔바로 배우는 홍보디자인 실전편’이라는 주제로 열린 교육은, 디자인 프로그램에 익숙하지 않은 참여자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무료 디자인 플랫폼 ‘캔바(Canva)’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기관 행사 포스터, 카드뉴스, SNS 콘텐츠 등 다양한 실전 홍보물을 직접 제작하며, 총 4시간 동안 실습 위주 교육을 받았다. 특히, 교육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종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김봉성 회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 현장의 전문성과 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 6월 27일~28일 양일간 하동군 구재봉 자연휴양림에서 열린 ‘구석구석 문화배달- 별난예(藝)감! 지리산의 별 힐링X캠프 콘서트’가 지역민의 참여 속에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하동군, (재)지역문화진흥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예술행동이 공동 주관한 문화 향유 프로그램으로, 하동의 자연 속에서 예술과 쉼이 어우러진 이틀간의 여정을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자연 재료를 활용한 아트 퍼포먼스 ▲가족별 사연 나눔 ▲별빛 클래식 콘서트 ▲지리산 별 관찰 체험 ▲해설사와 함께하는 숲 탐방 ▲목재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문화예술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27일 금요일 저녁 펼쳐진 ‘별빛 클래식 콘서트’는 앙상블 ‘코리아드림심포니에타’의 감성 가득한 연주가 숲속 캠프장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진 지리산 별 체험에서는 가족들이 잔디 광장에 누워 자연의 소리와 별을 감상하는 명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예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동군 청년정책네트워크가 지난 30일 하동청년타운 건립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간 구성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하동청년타운은 청년들이 안정적인 삶의 기반 위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하동군의 핵심 청년정책 사업이다. 주거, 일자리, 보육, 문화 기능을 모두 갖춘 복합 공간으로 조성 중이며, 하동읍 옛 하동역사 일원에 대지면적 8983㎡, 연면적 3521㎡ 규모로 들어선다. 총사업비 약 160억 원이 투입되며, 올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청년과 근로자를 위한 임대 주거 공간은 1인 가구부터 소형 가족 단위까지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여 구성했다. 이는 주거 불안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는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한 것이다. 이와 함께, 청년의 취업·창업·양육·문화 활동을 한 곳에서 지원하는 복합 기능 공간인 ‘하동 청년 비즈니스센터’도 들어선다. 이를 통해 청년타운은 단순한 시설의 개념을 넘어 청년이 삶의 주체로서 지역과 연결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동군이 관광객을 유치하고 하동만의 매력적인 공간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 중인 ‘핫플레이스 지정사업’에 지역 내 카페, 식당, 체험시설 등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핫플레이스’는 사람들이 자주 찾고 주목받는 장소를 의미하는 신조어로, 하동군은 이 개념을 활용해 2023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핫플레이스 지정사업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지난 2월부터 사업체 신청을 받아, 현장 실사와 심사를 거쳐 총 17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 장소는 전문 용역업체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에서 인기 있는 곳, 고유한 매력을 지닌 곳 등을 중심으로 선별한 것이다. 2025 핫플레이스 17개소 중 민간사업체는 11개소로 △녹차밭 프라이빗 테라스를 가진 ‘달래맨션’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펜션 ‘설렁설렁스테이’ △레트로 귀촌 감성의 ‘하동샬레’ △지리산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소소화개’ △동화 속 지리산 산장 컨셉의 베이커리 카페 ‘메종드하동’ 등이 있다. 또한, △로맨틱한 엔틱 인테리어와 하동 밀을 이용한 와플 카페인 ‘밀밭’ △하동 십리벚꽃길 포토존으로 유명한 ‘꽃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가 동부·서부·남부·제일시장과 지하도상가 상점가 등 5곳에 화재 발생 시 시민의 신속한 대피와 생명 보호를 위해 방연마스크를 설치, 전통시장과 상점가 내 시민 안전 강화에 나섰다. 이번에 설치된 안전보호구함은 7개 방연마스크는 총 130개로 상권별 이용자 수와 유동인구, 건물 구조 등을 고려해 배분했다. 마스크는 15분 이상 사용 가능한 방진·방독 필터와 빠른 착용이 가능한 ‘Easy 오픈캡’ 구조를 갖췄으며 KS 인증을 통해 안전성과 신뢰성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화재 시 불길 확산 속도가 빠르고 인명 피해 우려도 크다”며 “이번 마스크 비치가 상인과 시민의 화재 대응 능력을 높이고 피해를 줄이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시민과 청년이 함께하는 인문학 여정이 춘천에서 시작된다. 춘천사회혁신센터(센터장 박정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5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7월부터 11월까지 시민과 청년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 ‘틈새의 인문학’을 운영한다. ‘틈새의 인문학’에선 생태와 예술, 존재와 죽음에 대한 질문을 함께 사유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여름과 가을로 나뉘어 7~8월에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 인문학’이, 9~11월에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시민 인문학’이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춘천사회혁신센터 입주단체인 ‘커먼즈 파트너스’가 기획하고 지역에서 활동 중인 사단법인 느린소리, 창작집단 지구별여행자, 다른길연구소, 나풀나풀 협동조합, 호호방문진료센터 등 5개 단체가 함께 참여해 진행한다. 이들은 각자의 경험과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지역과 시민의 삶을 인문학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현재 사회혁신센터 누리집을 통해 청년 인문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춘천사회혁신센터 도시브랜드팀으로 하면 된다. 박정환 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7월, 춘천이 태권도로 다시 뜨거워진다. 춘천시는 오는 7일부터 ‘강원·춘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를 시작으로 15일부터는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두 대회의 공동 환영식은 7월 8일 오후 5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경기장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해 국내외 주요 인사와 선수단, 시민 1,700여 명이 참석하며, MBN ‘위대한 쇼 태권’ 출연팀과 춘천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이 무대를 장식한다. ‘세계태권도문화축제’는 7일부터 13일까지, 35개국 1,500여 명이 참가해 △월드컵팀챔피언십 △세계태권도시범경연대회 △세계장애인오픈챌린지 등 국제급 경연을 펼친다. 이후 15일부터 20일까지는 45개국 2,000여 명이 출전하는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개최된다. WT 공인 G2등급 겨루기와 품새 종목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오픈경기가 함께 열려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알릴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단순 경기대회를 넘어 춘천 문화·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단양군의회 주관으로 7월 2일에 군의회 1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제116차 충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금번 정례회에서는 충북 도내 시군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65차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시도대표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이 발의한 ‘단양군 곡계굴 폭격사건 특별법 제정’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단양군 곡계굴 폭격 사건은 6.25전쟁 당시 영춘면 상리의 곡계굴에 피신한 민간인 400여명에 대한 미군의 무차별적 폭격으로 200명 이상의 주민들이 억울하게 희생되어 제2의 노근리 사건으로도 불린다. 이상훈 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여전히 고통 속에서 살고 있는 유가족들을 상기하면서, 다시는 가슴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고 희생자들의 명예 회복과 정당한 피해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에, 충북시군의장협의회는 2008년 진실화해위원회의 피해자 명예회복 및 배상 권고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추진사항은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며, 국회와 관계 중앙부처, 충청북도 등은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할 시점임을 분명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