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10월 25일, 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하하호호 팝업 놀이터를 지난 9월 개관한 책둠벙도서관 앞 힐링공원에서 13시부터 진행했다. 팝업 놀이터는 고정된 장소에 설치된 놀이터가 아니라 기획에 의해 한시적으로 특정 장소를 빌려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기는 놀이터로 고성군은 2024년부터 수남유수지생태공원, 송학고분군 등 팝업 놀이터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신규 개관으로 접근성이 좋은 책둠벙도서관 앞 힐링 공원에서 진행하여 작년에 이어 2년째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샌드아트 프로그램 △즉석 레크레이션 △만국기 야광 팔찌 만들기 △피젯 스피너 만들기 △키다리아저씨 풍선아트 △솜사탕·팝콘 △콜팝 △할로윈 머리띠 만들기 △아동친화도시 퀴즈 등 아동과 어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소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과 아동 놀 권리 증진을 위해 작년부터 팝업 놀이터 행사를 개최했고 올해도 무사히 마쳤다. 아이들이 밝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면서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더욱 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가족센터는 10월 25일, 고성군에 거주하는 35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비대면 요리 프로그램'가족이 만드는 홈스토랑'을 실시했다. '가족이 만드는 홈스토랑'은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각 가정에서 가족들이 함께 요리하며 자연스러운 소통으로 가족 구성원 간 친밀감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이상근 고성군수의 따뜻한 격려 인사 영상이 송출되어 참가 가족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여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참가 가족들은 전문강사의 실시간 지도를 받으며 ‘훈제오리 포두부말이’와 ‘감바스 올리오 파스타’를 직접 만들며 요리의 즐거움을 느끼고, 프로그램 중간에 진행된 가족 레크레이션을 통해 웃음과 활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씨(고성읍)는 “아이들과 함께 직접 요리를 하면서 대화도 많이 나누고 웃을 일이 많았다”라며, “가족끼리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어서 참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성군가족센터는 “요리라는 매개를 통해 가족이 서로 소통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10월 24일 (재)고성교육재단의 후원으로 관내 중·고등학생 31명(8개 팀)과 함께 ‘제2회 청소년 진로·직업 토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앞서 참가 청소년들은 전문가의 지도 아래 스피치 교육, 논제 분석 심화교육, 모의 토론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고성군 내 다양한 산업의 특징과 직업 분포 등 지역사회를 조사하고, 보다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회에서는 교급별 수준에 맞춘 진로·직업 관련 논제를 바탕으로 열띤 찬반 토론이 펼쳐졌다. 고등부는 “직업 선택에 있어 좋아하는 일(흥미)보다 잘할 수 있는 일(적성)을 선택해야 한다”, 중등부는 “직업 선택에 있어 안정성이 꿈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는 주제를 가지고, 고성군의 지역적 가치(관광, 특화산업 등)와 팀별 직업 기준을 근거로 각자의 주장을 펼쳤다. 대회에 참여한 이O현 청소년은 “평소 생각해보지 못했던 직업 선택의 기준을 알게 되어 좋았고, 특히 고성에서 나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새롭게 알게 됐다”라며, “청중참여로 다른 참가자들의 토론을 들으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농업경쟁력 향상과 보조사업의 투명한 집행을 위해 ‘농기계지원사업 사후관리 실태조사’를 이달 10월 27일부터 한달 동안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방비를 통해 지원된 농기계가 실제 영농 현장에서 적정하게 사용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대상은 2017년부터 2024년까지 보조사업으로 공급된 농기계 약 1,950대를 대상으로 하며, 읍·면농기계 담당자가 현장 방문 및 전화 확인 등을 병행해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항목은 농기계의 실제 사용 여부, 이전·매각 등 처분 이력, 보관상태 및 정비관리, 사용자 만족도 등으로 구성된다. 조사 결과, 보조 농기계가 무단 매각, 타인 양도, 미사용 방치 등의 사례로 확인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보조금 환수 및 향후 사업 참여 제한 등 행정조치가 즉시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단순 행정조치에 그치지 않고 교육과 지도 중심의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농업인 스스로가 보조사업의 목적을 이해하고 책임감있게 농기계를 관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김화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귀농 · 귀촌에 관심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제2회 귀농귀촌 공룡나라 팜투어(Farm Tour)’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22일부터 30일까지 고성군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농촌 정착을 희망하는 참가자들에게 선배 귀농인들의 실제 사례와 현장 헴을 통해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팜투어는 지난 3월 당일 일정으로 진행된 제1회 행사에 이어 두 번 째로 추진됐다. 1일 차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군정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온난화대응 미래농업관, 공기정화식물원, 농기계임대사업소, 농산물가공창업보육센터 등을 둘러보며 고성 농업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살펴봤다. 특히, 농산물가공창업보육센터에서는 백향과청 만들기 체험을 통해 농산물 가공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후 귀농인지원센터와 경영임대실습농장, 주말농장을 방문해 실제 무화과 재배중인 귀농인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으며, 영현면의 농촌교육농장 ‘콩이랑농원’에서는 고추장 만들기 체험과 함께 귀농 · 귀촌 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10월 27일 친환경 벼 재배단지(연동단지)를 방문해 수확 현장을 점검하고, 깨씨무늬병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올해 여름 집중호우와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발생이 심해진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향후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동 친환경 벼 재배단지는 12ha 규모의 유기농 벼를 재배하는 단지로, 농약 사용없이 친환경 재배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나, 올해는 깨씨무늬병 확산으로 인해 일부 필지에서 평년 대비 20~30%가량의 수확량 감소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근 군수는 현장에서 직접 수확 작업에 참여하며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병해충 발생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피해를 계기로 이상기후로 변화하는 농작물 병해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강화하고, 농가가 안정적으로 생산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성군은 벼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연간 3회의 공동방제 지원, 병해충 예찰단 운영, 친환경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허용복 도의원(국민의힘, 양산 6)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이 지난 23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해 학교폭력과 관련된 그 법 제도적 변화상을 반영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20년 제정된 본 조례는 개별학교 단위 학교폭력심의위원회를 기준으로 만들어졌는데, 근거 법령인 '학교폭력예방대책법'이 교육지원청 단위의 심의위원회를 전환됨에 따라 법령과 조례의 불일치로 규범력이 크게 약화된 상황이었다. 또한 심의위원회가 상설화된 창원, 진주, 김해, 양산 등과 달리 비상설 심의위원회로 운영되는 대다수 농어촌지역에서는 운영에 여러 어려움이 있었으며, 특히 갈등조정과 관계회복 지원의 필요성이 컸음에도 조례에 반영되지 못한 점이 있었다. 허 의원은 “학교폭력의 양적 증가와 질적 변화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기존 조례는 시대에 뒤떨어진 사실상 사문화된 조례로 일선 교육현장에서는 관련 법령에 의해서만 학교폭력 업무가 처리되고 있었을 뿐, 조례는 그 적용이 거의 없던 실정이었다”며 기존 조례의 문제점을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7일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일환으로, 의원과 직원이 기부한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자원 재활용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기부를 일상화하여 지속적인 나눔문화를 실천하자는 의지를 담아 진행됐다. 2024년 6월과 2025년 6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기부 행사이다. 이날 의회는 의원·직원이 기부한 의류·도서·생활용품 등 물품 300여 점을 아름다운가게 창원용호점에 전달했다.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손 의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기부와 자원 재순환이 결합된 나눔 활동의 가치를 공유하고, 함께 행복한 세상을 향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ESG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발전과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특례시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7일 의원과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공경숙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가 성인지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는 고위직 공직자의 역할과 대응을 강조하며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사례와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손태화 의장은 “고위직의 행동과 말 한마디는 조직 구성원에게 큰 영향을 미치므로 어디에서나 모범을 보이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육을 통해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서로를 배려하며 신뢰와 존중이 살아있는 조직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특례시의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7일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대덕구 여성합창단의 ‘찾아가는 힐링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깊어 가는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레퍼토리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바쁜 일상 속 구민에게 휴식과 감동을 선사했다. 무대는 구은서 지휘자의 섬세한 해석과 김정은 반주자의 탄탄한 피아노가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시곡(詩曲) 합창과 듀엣 등 세대 공감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이끌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합창에 대한 열정과 정성으로 이번 힐링음악회를 준비해 주신 대덕구 여성합창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창단한 대덕구 여성합창단은 지역 대표 여성 합창단으로 꾸준히 활동해 왔으며, 오는 11월 27일 오후 7시 30분, 한남대학교 서의필홀에서 제23회 정기연주회를 열어 가을의 감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거제씨월드(일운면)에서 청소년동반자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과 지도자 40명을 대상으로 ‘돌고래와 함께하는 청소년 마음 항해(航海)’ 문화체험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인관계의 소통 문제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 및 자기 존재감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참여한 청소년들은 남파랑길 코스인 해안거님길을 산책하며 바다의 넓은 품 안에서 평안함을 얻고, 돌고래와 교감하는 시간 속에서 감동과 자연의 에너지를 느끼며 함께 웃고 즐기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공부 때문에 힘들었는데 새로운 친구와의 대화를 통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가능하다는 것을 듣고 용기를 내기로 했다”, “돌고래와 눈을 마주쳤을 때 마음이 편안해졌다. 나도 사랑받을 수 있다고 느끼니 기분이 좋아졌다”, “동물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조련사 설명을 들으니 나도 동물 돌보는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5일 거제시에서 열리는 축제 행사장을 찾아 친환경 홍보 부스인 “찾아가는 ECO 거제” 행사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찾아가는 ECO 거제 설치 부스는 ‘동부면 천지빼까리장 착한 소비축제’, ‘장평 다어울림 축제’, ‘아주 서당골천 빛축제’, ‘연초면민의 날’ 총 4곳으로,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진행됐다. 이날 홍보 내용으로는 해당 면‧동 직원들과 함께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1회용품 줄이기 서명 운동, 재활용품 및 폐건전지 분리배출, 매월 10일은 1회용품 없는 날 등을 홍보했으며, 서명 참여자에게 친환경 수세미 등 홍보 물품과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여 환경정책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특히 1회용품 줄이기 범시민 서명 운동에는 종이 낭비를 줄이고자 큐알코드 서명 운동을 함께 실시했으며, 총 500여 명의 시민참여를 이끌어냈다. 김순이 자원순환과장은 “찾아가는 ECO 거제 사업은 주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축제장을 방문하여 자원순환분야 홍보 효과를 높이고 있으며, 이 외에도 회사와 학교 등 시민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행사장에서 지속적인 친환경 홍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