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일 공주 기적의도서관에서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를 주제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공개 강좌를 열었다. 이번 강좌는 대한소아청소년의학회가 주최하고 공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했으며, 학부모와 관련 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에는 삼성마음그린정신건강의학과 최정미 원장이 연사로 나서 1강 ‘디지털 세상에 들어선 아이들’, 2강 ‘흔들리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강좌를 통해 디지털 환경 속에서 자녀의 뇌 발달을 돕고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을 형성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의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올바른 기준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순려 질병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정신 발달을 돕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 관련 문의나 상담은 공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고물가와 금리 인상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 저금리로 지원되는 충청남도 식품진흥기금 시설개선자금 융자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융자 제도는 식품위생업소의 시설 개선을 돕기 위한 것으로 2년의 거치 기간 이후 4년간 원금을 균등하게 나누어 상환하는 조건으로 운영된다. 업소 유형에 따라 융자 한도가 다르게 적용되며, 식품제조·가공업소는 5천만 원 이내,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는 3천만 원 이내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이와는 별도로 화장실 개선을 위한 자금도 2천만 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다만, 연간 매출액이 30억 원 이상인 대형 업소나, 융자금 상환 능력이 없다고 판단되는 업소 그리고 식품접객업소 중 단란주점과 유흥주점은 이번 융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퇴폐 또는 변태 영업행위로 행정처분을 받은 후 2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현재 행정처분이 진행 중인 업소도 융자를 신청할 수 없다. 융자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먼저 충청남도와 협약을 맺은 하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공주시가족센터에서 운영 중인 ‘다문화가족 공주 문화 홍보단’을 통해 지역의 대표 사찰을 국내외에 알리고 있다고 2일 밝혔다. 2021년부터 5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다문화가족 공주 문화 홍보단은 총 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주 문화 홍보단’이라는 이름의 누리소통망 동영상 채널을 통해 공주의 문화유산과 명소, 볼거리 등을 자신들의 출신 국가에 소개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4월에 동학사를 시작으로, 5월에는 신원사, 6월에는 갑사를 차례로 방문해 영상을 제작‧게시했다. 해당 영상에는 크메르어, 베트남어 등 6개 언어의 자막과 설명이 함께 제공되어 한국어를 모르는 외국인들도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홍보단 활동에 참여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공주는 나의 제2의 고향이다. 앞으로도 공주시를 알리는 데 더욱 힘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체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관내 오이, 딸기, 토마토 수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작목별 현장 중심 스마트농업 컨설팅을 5회씩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생산 효율성과 품질 향상을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농가별 영농 현장에서 실제 애로사항을 직접 파악하고 외부 전문 컨설턴트의 기술 지도를 통해 재배 안정성과 생산성 향상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컨설팅은 단발성 교육이 아닌 작목별 재배 특성에 맞춘 정밀 맞춤형 지도로 5회에 걸쳐 진행되며, 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적용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어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외부 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진행된 컨설팅은 ▲생육 단계별 환경 제어 ▲생육환경 데이터 모니터링 및 분석 ▲수확량 및 품질 개선을 위한 전략 등 수경재배에 최적화된 스마트농업 기술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박성진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스마트농업 컨설팅을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을 지속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일,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생 2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노력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18일 개강하여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됐으며, △농작물 재해 보험 △스마트팜의 이해 △농산물 직거래 실무 및 경영관리 등 귀농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총 14회, 60시간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와 내부 강사진이 함께 참여해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스마트팜 선도농가와 6차산업 체험농가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편성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귀농인의 이해도 향상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데 주력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미래 구미의 발전은 귀농인의 잠재력에 달려 있다”며 “신규농업인이 농촌에 잘 적응하고 영농 의욕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구미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일 평생학습원에서 학습자,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및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2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 2월부터 5개월 가까이 운영된 양성과정은 기초과정 15차시, 심화과정 14차시를 거쳐 마을 평생학습을 이끌어 나갈 31명의 예비 평생교육지도자를 배출했다. ‘마을 학습공동체의 이해’, ‘마을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획 및 공모사업 신청 방법’ 등 실습 위주 수업으로 역량을 키운 예비지도자들은 향후 소속 마을에서 마을평생학습을 추진해나가게 된다. 김현주 평생학습원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은 최고의 학습장이자, 언제, 어디서든 배움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 돼야 하며,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예비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마을 단위 평생학습 기반 조성 및 학습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한 지역주민 중심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구미는 2007년을 시작으로 현재 총 360여명의 마을평생교육지도자를 배출했다. 현재 구미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 소속되어 ‘단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미시는 지난 30일 관내 식당에서 옥성면 16개리의 이장, 부녀회장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옥성면 암검진 알림이 위촉식 및 주민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선산보건소는 마을 단위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해 암검진을 안내하는 ‘암검진 알림이’ 사업을 통하여 1인가구, 고령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검진 안내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시범적으로 옥성면에서 추진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옥성면 16개 리 주민 대표가 ‘암검진 알림이’로 위촉됐으며, 이어진 교육을 통해 국가건강검진과 암환자 의료비 지원제도에 대한 설명이 함께 진행됐다. 위촉된 주민 대표들은 앞으로 각 마을의 미수검자에게 검진 시기, 장소, 준비사항 등을 개별적으로 안내하고, 검진 수검을 독려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검진을 받은 주민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제공돼 수검률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주 선산보건소장은 “암은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검진을 통해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마을을 가장 잘 아는 지역 리더가 직접 나서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번 활동이 옥성면 건강증진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매년 여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구미 썸머 페스티벌’이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와 함께 돌아온다. 구미시 대표적 여름 축제로 올해 4회째 맞이하는 구미코 썸머 페스티벌은 7. 5. 부터 7. 6., 2일간 구미코에서 개최되는'2025 구미 썸머 페스티벌: 키즈바캉스'란 테마로 진행된다. 구미코 2층 야외 전시장에선 키즈 EDM·버블쇼·K-pop댄스 등 가족단위 공연과 시원한 물총대전을 진행한다. 실내 전시장에서는 경북청소년수련원의 디지털 청소년 활동(VR 체험), 30M 길이의 키즈챌린지 에어바운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시민들을 위한 경품 추첨이벤트도 있다. 경품으로는 구미라마다호텔 숙박권, 금오랜드 이용권, 현장체험권 등이 준비되어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예년보다 점점 더 무더워지고 길어지는 여름을 현명하게 극복하기 위한 여름나기 행사와 안전대책 등을 조기에 추진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구미코 썸머 페스티벌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무더위를 극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본 행사의 자세한 일정 및 정보는 구미코 홈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미시가 지역 대표 쌀 브랜드 ‘일선정품 영호진미’로 전국 무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구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생산한 ‘일선정품 영호진미’는 '2025년 팔도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회'에서 경상북도 최상위(1위) 브랜드로 선정됐으며, 전국 107개 농협쌀 가운데 공동 우수상(7위)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농협경제지주 주관으로 전국 농협쌀 브랜드를 대상으로 해마다 열리는 대표적 품질 평가회로, 2004년부터 시작돼 브랜드 경쟁력 향상을 도모해왔다. 구미시는 지역 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펼쳐왔다. 2019년에 개별 운영되던 농협 쌀 브랜드를 ‘일선정품’으로 통합하고,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을 통해 통합 미곡처리장(RPC)과 건조저장시설(DSC)을 준공해 생산 기반의 현대화를 추진했다. 특히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부터 ‘고품질 프리미엄 영호진미 생산 시범사업’을 5년간 진행해 생산 단계부터 품질 고급화 체계를 도입했다. 이는 단순한 생산 확대가 아닌,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품질 중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오는 31일까지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공사 경영에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시민이 공사에 필요한 사업이나 개선 의견을 제안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에는 천안시민 또는 공사 시설 이용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 분야는 ▲도시공사 시설 및 환경 개선 ▲주민 서비스 향상 ▲사회적 약자 편익 증대 등 공사의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모든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주민 제안사업으로 시민체육공원 배드민턴장 안전펜스 설치, 야구장 외야 안전망 보강, 한들문화센터 헬스기구 교체 등을 추진했다. 신청은 천안도시공사 누리집 또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 우편‧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공모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광호 사장은 “공사의 핵심가치인 ‘시민감동 행복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공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7월 17~ 19일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서울독립영화제 순회상영회 ‘인디피크닉 in 천안’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인디피크닉 in 천안에서는 지난해 서울독립영화제의 수상작과 우수작이 상영되며,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상영작은 6개의 단편 섹션과 23편의 영화로, 단편대상 수상작 ‘유림’, 최우수 단편상 ‘아다댄스’, 우수 단편상 ‘소파가 있는 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인디피크닉 in 천안 참여 신청은 2일 오전 9시부터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과 현장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천안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7월 24일~ 8월 1일 ‘책과 만나는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연계된 책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나도 플로리스트 ▲곰돌이 푸와 함께하는 마음 인형 만들기 ▲디지털 드로잉으로 만드는 나만의 굿즈 ▲업사이클링 제스모나이트의 세계로 ▲책 한 권 속 요리 한 접시다. 프로그램은 13~ 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재료비는 무료다. 신청은 오는 7월 3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과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도서관을 친근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전용공간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