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도내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제21회 충청북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진천 화랑관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중한 만남! 약속된 미래! 자원봉사’라는 주제 아래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주최, 진천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1천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관계자가 참석했다. 개회식은 감사패 수여, 함께하는 퍼포먼스 외에도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등이 참석해, 도내 자원봉사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달했다. 2부 행사에는 모창 가수들의 라이브 콘서트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공식행사 이후에는 화랑관 내・외부에서 다양한 놀거리,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렸다. 진천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태국 방콕의 대형 쇼핑몰 시콘 스퀘어(Seacon Square)에서 농식품 해외 홍보 판촉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쌀, 김, 가공식품 등 군의 우수 농식품을 태국 현지 시장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현지 마켓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 장소인 시콘 스퀘어는 태국 방콕에 위치한 50만㎡ 규모의 백화점형 대형 쇼핑몰로, 놀이기구와 아이스링크장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현지 소비자 유동량이 매우 높은 점이 특징이다. 군은 이번 해외 마케팅을 시작으로 태국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시장 전반에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윤민정 군 축산유통과 주무관은 “현지 유망 품목과 유통 형태에 대한 시장 조사를 통해 태국 시장에 맞는 맞춤형 농식품 수출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현지 수입사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성공적인 해외 판촉 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의 올해 9월 현재 신선 농산물 수출액 누계가 2천만 달러를 기록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3일, 칠곡군보훈회관 전정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국가유공자 위안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보훈단체장 기념사, 군수 축사, 그리고 지역 예술인의 위문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이어진 오찬 행사에서는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 여러분이 있기에 지금의 자유와 평화가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존경받고 예우받는 따뜻한 칠곡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에 주최한 상이군경회 김만환 지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기리기 위해 이 자리를 가지게 됐다”며 “칠곡군의 진심 어린 예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0월 24일 금요일, 하의면 하의3도농민운동기념관에서 ‘제17회 하의3도농지탈환운동 희생자 위령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하의3도 주민과 유족, 향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하의3도농지탈환운동은 조선 중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약 330년간 이어진 농민운동으로, 하의3도(현 하의면과 신의면) 주민들이 토지 사유화에 맞서 지속적으로 저항해 온 역사적 사건이다. 1623년 조선 인조 때, 하의3도 주민들이 개간하고 간척한 토지 20결이 왕명에 의해 정명공주와 부마 홍주원에게 하사됐으며, 이후 4대손까지 세미를 받도록 했으나 실제로는 지켜지지 않았다. 이후 해당 토지는 근대까지 사유화되며 주민들의 토지권은 박탈됐다. 이에 하의3도 주민들은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토지 반환을 요구하며 투쟁을 이어갔고, 제헌국회에서 무상 반환이 결정됐다. 그러나 한국전쟁으로 인해 반환이 지연됐으며, 1990년부터 본격적인 이전이 시작돼 2005년 대부분의 토지가 주민들에게 환원됐다. 신안군 관계자는 “하의3도농지탈환운동은 불의한 권력에 저항한 농민들이 이룬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민장학재단(이사장 육동한 춘천시장)이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 ‘춘천형 영어 교육 모델’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 ‘2025 춘천시 영어캠프-미래인재육성 아카데미’가 지난 25일부터 하반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 캠프는 다음달 16일까지 매주 토,일 춘천교대 홍익관과 석우관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춘천 지역 초·중학생 100명으로 전 과정은 원어민 강사가 함께한다. 이번 캠프는 기존의 주입식 교육을 넘어 학생 스스로 배우고 참여하는 ‘춘천형 영어 모델’을 만들어가는 첫걸음이기도 하다. 참가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총 13단계의 미션형 프로젝트를 수행하며단순히 문법이나 회화를 배우는 것을 넘어 영어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이러한 프로젝트 기반 학습 방식은 학생들이 수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영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캠프는 지역 협력과 기술을 결합한 학습 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춘천시학원연합회와 협업해 지역 교육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인공지능(AI) 기반 영어 학습 시스템 ‘아보링고(Abolinggo)’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면지역 여학생을 대상으로 휴대용 안심벨을 지급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을 이상동기범죄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며,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강화와 지역 사회의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특히 양산시 면지역의 여학생들에게 시범적으로 시행되며, 지난 10월 20일부터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휴대용 안심벨은 위급 상황 발생 시 경보음과 함께 구조요청 문자를 발송하고 자동으로 112 경찰서 상황실로 긴급 신고가 이루어져 보다 신속한 대처를 가능하게 한다. 당초 신청기간은 10월 20일부터 30일까지로 예정되었으나, 높은 관심과 준비된 물량소진으로 인해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지역사회 안전 증진에 대한 양산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사례로 양산시는 앞으로도 안심벨의 활용성을 제고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추가 대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양산시장은“이번 휴대용 안심벨 지급 사업이 여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여성을 포함한 모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는 24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3실에서 민·관 합동 조직진단반 최종 회의를 열고 조직진단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앞서 실시한 1, 2차 회의에서 자문 위원들이 제안한 주요 의견에 대한 검토내용을 보고하였으며, 조직진단 내용을 분석하여 작성한 기구 및 정원 조정안에 대한 자문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산시의 인구 지속 증가와 도시 규모의 확장으로 인해 행정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안정적이고 질높은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공무원 정원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점에 다시 한번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시정 목표 실현과 조직 효율성 제고를 위한 합리적인 조직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양산시 민·관합동조직진단반은 조직분석 및 진단과정에 참여하여 조직효율화 방안제시 등의 자문기능을 수행하는 비상설 자문기구로, 조직진단 실시 기간 중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9월 17일 1차 회의, 9월 30일에 2차 회의를 실시했다. 허철행 민간위원장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조직을 점검하고 개선방향을 함께 논의한 뜻깊은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청소년회관 청소년문화예술단은 10월 25일 토요일, 양산시청소년회관 야외운동장에서 청소년들의 열정과 끼를 선보이는 “버스킹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록밴드 LIVE(라이브)의 수준 높은 연주로 포문을 열었으며, 이어 청소년댄스단 HUSH(허쉬)의 창작안무와 K-POP 코레오 무대, 청소년댄스단 초등부팀 WISH(위시)의 톡톡 튀는 귀여운 무대가 이어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와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무대는 이날 청소년회관이 주최한 청소년미디어기획단 심화 교육인 [카메라로 세상을 담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직접 카메라에 담아냈으며, 이날 약 150여 명의 시민이 관람해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동아리원들과 함께 웃고 즐기면서 준비한 무대를 부모님과 친구들 앞에서 보여줄 수 있어서 뿌듯했다.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큰 힘이 되었고, 우리 동아리활동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이런 무대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청소년회관 소속의 청소년자원봉사단P.T.P(People to people의 약자)는 지난 10월 25일 토요일에 양산시장애인복지관 장애 당사자 3인과 함께 2025 청소년 꿈놀이터‘P.T.P와 함께하는 플로깅 공존의 발걸음’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P.T.P 단원들과 장애 당사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깊었던 이번 플로깅은 환경 보호와 함께 사회적 포용의 가치를 실현하는 자리였다. 이번 활동은 기존 P.T.P 단원 6명과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의 장애 당사자 3인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교육과 올바른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그 후 버려지는 현수막과 양말목으로 ‘나만의 플로깅 에코백 만들기’활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자의 개성을 담아 만든 에코백을 들고 양주동 일대 거리에 나서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주우며 깨끗한 지역 사회 만들기에 힘을 모았다. 활동을 마친 후에는 수거한 쓰레기를 종류별로 꼼꼼하게 분리하며 재활용 실천에도 앞장섰다. 특히 이번‘공존의 발걸음’플로깅은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장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4일, 2025 양산시 국화축제 개막을 맞아 축제가 열리는 황산공원 중부광장 일원에서 청렴 문화확산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렴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청렴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양산시 감사담당관(민미경)은 “국화축제와 같은 큰 지역 행사에서 청렴을 주제로 한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시민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일상 속 청렴 문화가 확산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는 여행 콘텐츠 플랫폼 ‘여행에 미치다’와 협업해 국내외 인기 크리에이터 6명을 초청, 10월 26일부터 이틀간 양산의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는 가을 팸투어를 처음으로 진행했다. 이번 일정은 올해 새롭게 선보인 계란축제 ‘에그夜 페스타’와 국화축제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이 축제 현장과 관광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팸투어는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인 ‘여행에 미치다’ 양산시 관광 홍보 마케팅의 일환으로, 총 12건의 SNS 콘텐츠를 통해 “부산·울산 말고 양산 1박2일 풀코스”, “2025 여행 능력 평가 양산 전문가 영역” 등 다양한 주제로 양산의 매력을 국내외 SNS 이용자에게 소개하며 잠재 관광객 확보에도 기여하고 있다. 참여한 크리에이터 6명(총 팔로워 약 40만 명)은 현장 체험을 바탕으로 SNS 콘텐츠를 제작·게시하여, 양산의 축제와 관광지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알릴 예정이다. 국내 크리에이터로는 윤스, 식스팟, 렐레, 임쭈가, 해외 크리에이터로는 Beyza Sönmez와 AMY가 함께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새롭게 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주말 동안 서장이 직접 관내 파출소 및 경비함정, 구조대를 순회하며, 'SAVE ON-SELF SAFETY(자신의 안전은 스스로 지키자)'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SAVE ON-SELF SAFETY’는 “자신의 안전을 먼저 지켜야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슬로건 아래, 경찰관 스스로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인식하고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SOS는 전통적으로 타인에게 구조를 요청하는 신호이지만 이번 캠페인에서는 이를 새롭게 재해석해 ‘구조자(해양경찰)’ 역시 구조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다시 말해, 외부의 도움을 기다리기보다 스스로에게 SOS를 보내며 자신의 안전을 먼저 챙기는 자율적 안전문화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경찰관 개인의 안전이 곧 국민의 안전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스스로의 안전을 점검하고, 동료의 안전까지 함께 지켜 국민의 생명을 더욱 신뢰 있게 보호하는 조직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