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미추홀구 소속 10만 번째 자원봉사자가 탄생했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달부터 진행한 ‘미추홀구 소속 등록자 10만 번째 자원봉사자를 찾아라!’ 이벤트를 통해 10만 번째 자원봉사자를 선정하고, 온누리상품권 10만 원권을 전달했다. 해당 주인공은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명현숙 자원봉사자로, 명 씨는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던 중 사회복지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자원봉사를 시작했다. 명현숙 자원봉사자는 “주말에도 쉼 없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주변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나도 여가 시간에 봉사활동을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첫발을 내딛게 됐다.”라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언제나 큰 힘이 되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10만 번째 자원봉사자 탄생은 미추홀구의 나눔이 시민들의 삶 속에 깊이 스며들고 있다는 뜻깊은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4일 숭의역 인근 수인선 바람길 숲에서 ‘2025년 테마가 있는 문화 공연’의 마지막 공연을 개최하며, 올해 총 6회에 걸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테마가 있는 문화 공연’은 주민들이 공연장을 직접 찾지 않아도 생활권 내에서 전문 공연자와 지역 예술인들의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찾아가는 소규모 문화 공연’이다. 또한 주민과 학생이 공연자로도 참여해 능동적으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문화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추진됐다. 공연은 ▲지난 6월 16일 인하문화의거리에서 열린 전문 공연자와 인하대학생들의 통기타 연주와 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7월 9일 미추홀노인복지관(트로트, 통기타, 사물놀이, 우쿨렐레 공연), ▲7월 24일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매직 저글링 마술쇼, 클래식 연주), ▲9월 25일 제물포역 북광장(기타 버스킹, 팝페라 공연), ▲10월 15일 옛시민회관쉼터(풍물놀이, 기타 버스킹, 트로트 공연), ▲10월 24일 수인선 바람길 숲(국화 전시회, 클래식 연주, 팝페라 공연)에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제물포역 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7일 미추홀경찰서와 치매 환자 실종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치매 환자 실종 시 신속한 수색과 대응을 위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실종 재발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구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실종 예방부터 조기 발견, 재발 방지까지의 협력 체계 구축, ▲정보 공유 및 실종 예방 물품 지원, ▲지역 주민 대상 교육 및 홍보 활동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실종 위험 대상자를 대상으로 더 촘촘한 안전망을 마련하고, 관계기관 및 단체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확대함으로써 구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쓸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안전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과 관련해 미추홀구의회 이수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미추홀구 치매 환자 실종 예방 지원에 관한 조례’가 현재 시행 중이다. [뉴스출처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25일 배다리 지역서점 ‘나비날다책방’에서 ‘제9회 십분발휘 짧은 소설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당선자에게 상장과 수상작품집, 꽃다발이 수여됐으며, 진솔한 수상 소감이 이어져 현장에 감동을 더했다. 이어진 당선작 이야기마당에서는 심사위원 이재은 작가와 함께 수상작의 개성과 문학적 깊이를 나누며 짧은 소설의 매력을 공유했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을 대표하는 문학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수상작품집은 전자책으로도 발간돼 독자와 만난다. 이재은 작가는 “짧은 분량 속에서도 진솔한 문장과 개성 있는 전개가 돋보였으며, 짧은 소설의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스토리와 개성 있는 작가들을 만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지역 독서문화기관과 협력해 독서문화 활성화와 작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25일 백령도 소재 북포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에서 유아와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놀다 보면 만나는 놀이의 우주’를 주제로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교육진흥원·인천문화재단·국립생물자원관이 협력한 문화예술교육 나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취약지역의 유아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조재경 고무신학교 대표가 진행했으며,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놀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가족들은 그림책 ‘놀다 보면’ 함께 읽기를 시작으로, 놀이 속에 담긴 ‘음식·자연·나를 닮은 놀이’의 의미를 찾아보고, 개구리딱지 만들기와 빨대 비행기·자루팽이·거미줄 놀이 등 다양한 전통·창의 놀이를 즐겼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놀이를 즐기며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놀이의 교육적 의미를 새롭게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의 섬 등 문화취약지역 유아를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하여 한 아이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9월 5일부터 10월 26일까지 초·중등 교원 및 강사 9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AI융합교육 교원 역량강화 전문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교육혁신을 이끌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주요 과정은 △유니티(Unity) 기초 △파이썬을 활용한 AI 핵심 원리와 활용 △p5.js 학습용 게임 제작 △AI 업무 자동화 △Fusion 360을 활용한 3D 모델링 등 5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파이썬으로 배우는 AI 핵심 원리와 활용’, ‘AI와 함께하는 업무 자동화’ 과정은 교원의 행정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자료와 수업자료 제작 등 실제 활용 사례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p5.js 학습용 게임 제작’과 ‘Fusion 360 3D 모델링’과정은 학생 주도형 수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았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AI융합교육의 핵심은 기술이 아니라 교원의 창의적 교육 역량”이라며 “교사들이 자신감 있게 A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4일 마니산홀에서 관내 교육기관 및 학교 관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전문강사 초청 행동강령을 포함한 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박동규 강사가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금지 규정 등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현장에 필요한 청렴 사례를 분석하며 강의를 진행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든 공직자가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백석중학교의 냉난방 개선, 석면 교체, 공기순환기 설치, LED 조명 교체, 급식소 환기시설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냉난방 설비로 인한 에너지 비효율과 실내 온도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석면 자재를 친환경 자재로 교체해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공기순환기 설치로 교실 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형광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해 밝기와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공기순환기를 신규 설치하여 교실 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쾌적한 학습공간을 조성했으며, 기존 형광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전면 교체하여 조도를 개선하고 전력 사용량을 절감했다. 급식소에는 환기시설을 보강해 미세먼지와 열기, 냄새로 인한 불편을 줄여 위생적이고 쾌적한 급식환경을 조성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시설개선으로 학생들이 더 밝고 쾌적한 공간에서 학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주말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연계 찾아가는 주말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정과제인 ‘국가교육 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와 인천교육의 핵심 정책인 ‘유·초 안심 돌봄’ 실현을 위해 추진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적 돌봄 확대를 목표로 지역 청소년시설과 연계해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남동청소년센터의 ‘꿈틀 요리방’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요리 체험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3회에 걸쳐 운영되며 학생들은 직접 간편식을 만들며 식생활 교육과 자립 역량을 함께 배운다. 인천청소년수련관의 ‘미래와 놀다, 미래를 잇다’는 숲체험, 업사이클링 교실, 몰키(Molkky) 놀이, 디지털 AI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11월 1일부터 29일까지 5회 진행되며 6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주말 늘봄학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영흥도, 인천수산자원연구소,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등 지역기관과 협력해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2025 지역기반 생태전환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의 해양·생태 자원을 기반으로 한 현장 체험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생태교육을 결합한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교사가 지역 자원을 수업으로 확장하고 학생 중심의 생태전환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교사들은 영흥도 십리포 갯벌 탐방, 인천수산자원연구소 및 업사이클에코센터 체험 등으로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체감했으며, 인공지능(AI) 기반 생태교육 자료를 제작해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생태수업 설계도 실습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들이 지역에서 배운 생태 감수성과 디지털 역량을 학생들과 나누며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서부결대로진로센터에서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콘텐츠 운영지원단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중·고 교사 47명으로 구성된 운영지원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이버 진로교육 콘텐츠의 학교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성결대학교 김기윤 교수가 ‘미디어 기술과 교육 효과’를 주제로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을 교육과정에 효과적으로 접목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2부에서는 콘텐츠 운영지원단 교사들이 현장 적용 사례를 발표하고 개선된 ‘갤러리형 보드’ 기능의 활용 방안을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교사들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고, 현장의 의견이 반영된 사이버진로교육 콘텐츠가 더욱 풍성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학교·교육청·지역사회 건강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2025년 건강 나눔 페스티벌 · 청소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식전 행사에서는 대건고 밴드팀과 작전여고 댄스팀의 공연에 이어 ‘청소년 건강정책 제안대회’ 시상식이 열려 초·중·고 1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청소년 CPR 경연대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검단고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총 46팀이 경연에 참가했으며, 가족이 함께한 3대 참여팀이 눈길을 끌었다. 경연은 필기(심폐소생술 이론)와 실기(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교사들은 ‘하트런(HEART RUN)’ 서바이벌 CPR 경연에 참여해 모범을 보였다. 부문별 우승팀은 11월 전국대회에서 인천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건강나눔마당에서는 학교, 학부모, 지역 건강기관 등 21개 기관이 참여해 감염병 예방, 응급처치, 금연, 스트레스 관리, 마약류 오·남용 예방 등 다양한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