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4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2025년 통합방위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다짐했다. 시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 의한 지역방위태세와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운영되는 민·관·군·경·소방 협의체로, 최민호 시장이 의장을 맡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인 김지면 32사단장, 한원호 세종경찰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을지연습과 연계해 세종시 지역에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을 가정, 가상으로 통합방위사태를 선포하는 절차를 연습하는 데 집중했다. 먼저, 적의 침투 및 도발에 대비하기 위해 32사단장이 통합방위 ‘을종사태’ 선포를 건의했으며, 최민호 시장이 협의회 심의를 거쳐 통합방위 ‘을종사태’를 선포했다. 이어 지체없이 세종시민에게 공고하는 등 각 기관이 긴밀하게 공조하며 일련의 절차를 숙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는 회의에 앞서 관내 국가중요시설이 참여하는 ‘권역화 대드론 방호체계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박완희 시의원(보건환경위원회, 청주시 남이면·현도면·산남동·분평동)은 8월 5일 ‘청주시 도서관 리박스쿨 도서 전량 폐기 입장문’을 발표하며 역사 왜곡 도서의 즉각 폐기와 재발방지 대책을 강력히 요구했다. 박 의원이 청주시립도서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청주시 관내 10개 공공도서관에 ‘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 이야기’ 등 심각한 역사 왜곡 및 민주주의 훼손 논란 도서가 비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도서는 건국절을 주장하고, 여순사건을 ‘반란’으로 규정하는가 하면, 진압을 ‘암세포 제거’에 빗대 민간인 학살을 정당화·미화하는 등 왜곡된 역사를 담고 있다. 특히 이 책은 리박스쿨 늘봄 강사들이 극우 성향의 역사관을 어린이 교육 교재로 활용해온 것으로 나타나, 전국적으로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박 의원은 5일 입장문을 통해 “청주시 공공도서관은 미래 세대를 위한 올바른 교육 공간이어야 한다”며 “시민 세금으로 구입된 극우 역사왜곡 도서가 아무런 제재 없이 비치·대출되는 현실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청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구와 건설근로자공제회 부산지사(지사장 이상현)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기관 협력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과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부산 동구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노후된 보일러 수리 및 교체를 집중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부산 동구는 보일러 교체가 필요한 저소득 대상자를 발굴하고 건설근로자공제회 부산지사는 보일러 수리 및 교체에 필요한 사업비 2백만원을 지원하며, 현장 지원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특히, 보일러 교체 지원을 통해 겨울철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보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상현 지사장은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데 항상 앞장설 것”이라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8월 13일 11시에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303호에서 지역업체 관계자와 교육청 업무담당자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역업체와의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민·관 소통을 통한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됐으며 공사, 물품, 용역, 현장학습 분야의 지역업체 관계자들과 ▲경산교육지원청 청렴 시책 홍보 ▲지역업체 건의 사항 청취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민·관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한 업체관계자는 “이런 자리를 마련하여 의견을 제시할 기회를 만들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실제로 성실하게 운영하는 지역업체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물품계약제도를 보완해주면 좋겠다.”라고 건의했다. 윤석주 행정지원과장은“업무추진 과정에서 어려운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건의 해주시면 해결방안을 검토하고 찾아보도록 하겠다.”며 “경산교육지원청과 지역업체가 서로 소통·협력하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청렴 문화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산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 13일 수요일부터 14일 목요일까지 1박 2일간 경주시 일원에서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20가족 74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 캠프를 운영했다. 가족지원 캠프는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의 장애에 대한 이해와 비장애 형제․자매가 같이 참여하여 가족 화합의 시간을 갖고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 지원 등을 위해 기획됐으며 아울러 이번 가족지원 캠프에서는 장애를 가진 가족 모두의 힐링과 치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모처럼의 소중한 시간과 즐거운 한때를 제공했다. 8월 13일 첫날에는 경주 강동 워터파크(구. 블루원)에서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하고, 저녁에는 더케이 호텔에서 경산교육지원청의 각종 사업 안내 및 소통.공감의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여름밤의 야경 명소 동궁과 월지의 야경 투어를 실시했다. 8월 14일 이튿날에는 바니베어뮤지엄을 방문하여 관람 및 체험 활동이 있었으며 국립경주박물관 견학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혜옥(교육지원과장) 센터장은 가정이 건강해야 사회도 건강하고 우리 아이들도 바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나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교통정책 연구회’(대표의원 한형철)는 지난 7일 공영버스 직영·위탁 병행 운영 체계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목포시의 공영버스 사업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목포시를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 활동은 현재 나주시와 유사하게 시내버스가 민간 독점 체계로 운영되던 목포시가 올해 1월부터 공영버스 직영사업과 위탁사업을 병행하는 이원화 체계로 전환하여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구현한 사례를 분석함으로써, 나주시 교통정책의 효율성 제고 및 시민 교통복지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연구회는 목포시 관계 부서와의 간담회를 통해 시내버스 운송사업권 확보절차, 노선체계 전면 개편 과정, 민간 독점에서 공영버스로의 전환 단계별 추진 전략,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주요 장애요인 및 극복 방안 등을 청취했다. 이를 통해 향후 나주시가 ‘나주형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문제점과 대응 전략을 면밀히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통정책 연구회의 한형철 대표의원은 “목포시의 직영·위탁 병행 운영방식은 시내버스 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가 2026년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1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만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부산이 남부권 혁신 거점으로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사업들을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바탕으로 선제 대응에 나선 것이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부산이 지역 산업의 혁신역량을 갖춘 국가 균형발전의 중심 도시임을 강조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내년도 예산안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핵심 사업들을 중심으로 건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시가 건의한 주요 사업은 ▲남부권 글로벌 허브공항의 조속한 건설과 적기 개항을 위한 가덕도 신공항 건설(총사업비 15조 6,580억 원), ▲지역 특화 물기술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부산 해수담수화 실증시설 조성(총사업비 385억 원), ▲초고령 사회 대응을 위한 에이엑스(AX) 기반 에이지테크 실증거점 조성사업(총사업비 300억 원) 등이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지원 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신민호·최선국, 이하 ‘의대 특위’)는 8월 14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전라남도 통합의대 설립 공동준비위원회’와 전라남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정과제 채택에 따른 향후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이 정부 국정과제에 최종 채택된 이후 열린 첫 공식 회의로, 본격적인 설립 절차 착수를 앞두고 전략과 단계별 로드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추진 성과와 채택 배경을 돌아보며, 정부 계획에 맞춘 설립 로드맵과 지역 의료계·대학 연계 전략을 논의하고, 이를 ‘출발점’으로 삼아 남은 기간 제도적 기반 마련과 실무 조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신민호 공동위원장은 “이번 국정과제 채택은 도민·의료계·양대학·전라남도·도의회가 한마음으로 이뤄낸 성과이며, 전남형 모델 완성을 위해 복지부·교육부와의 협력과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야 한다”면서, “추석 전에 전라남도 주관으로 통합대학 명칭 공모를 실시해 도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통합 의지를 중앙정부에 분명히 보여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는 14일 거제면 법동리 해상가두리에서 말쥐치 치어(어린고기) 10만 마리를 긴급 방류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8월 1일자로 거제 전 해역에 발효된 고수온 주의보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전기풍․정수만 경남도의원,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을 비롯한 도·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거제 해역의 수온은 7~8월 평균 27~28℃를 유지해왔으나, 최근 냉수대 영향으로 3~4℃도 낮아지며 급격한 변동을 보이고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향후 냉수대 소멸로 인한 수온 급상승으로 어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양식어류 방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방류가 진행된 거제면 법동 가두리는 말쥐치, 볼락, 감성돔, 참돔, 농어 등을 사육하고 있으며, 액화산소공급기·저층해수공급장치, 차광막 등 고수온 대응 장비를 갖추고 있다.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은“이번 긴급방류가 어업인들의 피해를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상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기후변화와 해양 환경 변화에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와 (재)충북기업진흥원 충북청년희망센터는 청년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8월 14일(목)부터 27일(수)까지 청년 1인 가구 이사 지원사업 ‘이사해DREAM’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사해DREAM’은 “이사해 드림(Do for you)”과 “청년의 꿈(Dream)”을 결합한 명칭으로, 새로운 거주지로 향하는 청년의 시작과 꿈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청년의 짐을 덜고 새로운 공간으로 꿈을 함께 옮긴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화물자동차 운송 사업 허가를 받은 정식 이사업체인 똑똑이 익스프레스와 KT 익스프레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어, 청년들에게 안전하고 전문적인 이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충청북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이사 예정 주택의 임대차계약서상 임차인이 본인인 청년 1인 가구다. 청주시 관내 이사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9월부터 11월까지 월 2명씩 총 6명을 선정해 무료 이사 서비스를 지원한다. 신청은 충북청년희망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8월 29일 오후 개별 통보된다. 제출 서류 및 세부 사항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14일 14시 오창과학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충북 청주시 오창읍 연구단지로 267)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수민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이양섭 도의장, 송재봉 국회의원, 임병운 도의원,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원장,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지사장, 산단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혁신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2021년도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오창산단 내 입주기업의 기업 활동 지원 및 업종 고도화 촉진을 위해 R&D, 기업지원 등 혁신 기능을 집적하여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으로, 부지면적 3,830.3㎡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640.24㎡ 규모로 국비 38.3억 원, 도비 110억 원 등 사업비 148.3억 원을 투자해 건립됐다. 센터는 현재 25실 중 23실의 입주가 완료됐고,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극동대학교 항공안전보안교육원,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옴니솔루션, 티비즈, 디지털재난대응센터 등이 자리 잡았으며, 현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영환 도지사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만나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등 2026년 역점 정부예산 사업을 설명하고 재정 당국의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①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 5억원, ② 충북 KAIST 부설 AI·BIO 영재학교 설립을 위한 국비 147억원, ③ 국내최초 산·학·연·병 융합을 통한 국가 AI 바이오 경쟁력강화를 위한 핵심사업인 'K-바이오스퀘어' 조기 추진(총사업비 2조 7,600억원)을 전략적으로 건의했다. 특히,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은 청주공항을 중부권 거점 국제공항 및 행정수도 관문 공항으로 기능 강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으로, 도는 이번 예산 반영을 통해 사전타당성조사를 조속히 추진하고 본격적인 사업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김영환 지사는 충북도가 추진 중인 ‘충북형 5대 혁신사업’의 성과도 함께 소개했다. 해당 사업은 ▲일하는 밥퍼 ▲의료비 후불제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지원 ▲영상자서전 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