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난 8월 13일 개막을 한 달 앞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사장인 레인보우힐링관광지를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 지사는 행사장 주요 구조물 설치 현황과 콘텐츠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관람객 동선, 안전관리 계획, 편의시설 배치 등 전반적인 운영 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대규모 인파에 대비한 긴급 상황 대응 체계와 비상 대피 동선 등을 점검하며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 이번 점검은 개막 D-30을 맞아 행사장 설치와 준비가 한창인 현장을 확인하고, 개막 당일 차질 없는 운영을 위한 현장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 지사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준비를 빈틈없이 진행해, 관람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세계적 엑스포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충북 영동에서 한 달간 열린다. [뉴스출처 :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지난 8월 6일 청주시 오창읍, 옥산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됨에 따라 수해 피해자가 본인 소유 토지에 대해 지적측량을 신청하면 측량수수료를 감면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조치는 집중 호우로 주거용 건물이 전파 또는 유실되는 등의 피해를 입은 주민이 주택 신축이나 복구 등을 위해 소요되는 지적측량수수료를 감면해 주고자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마련됐다. 감면 대상은 주택, 창고, 공장, 농축산시설 등의 전파유실은 100%, 그 외 토지 등은 50%이며 감면을 받으려면 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주민이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이나 읍면장에게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측량 신청 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군.구청 민원실 지적측량 접수 창구 또는 바로처리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헌창 충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조치를 통해 피해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다수의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지난 8월 13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경란)와 ‘노인 의료·요양 등 돌봄 통합지원 정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6년 3월 '의료ㆍ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전국 시행에 대비하고,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하여, 도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의료, 요양 등 돌봄 서비스를 끊김없이 제공받을 수 있는 통합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충북도는 현재 광역도 중 유일하게 도내 모든 시군에서 중앙정부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어, 전국적으로도 드물게 전 지역 단위의 통합돌봄 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선도적 경험과 인프라를 토대로 한 단계 발전된 ‘충북형 통합돌봄 모델’을 만드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통합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정책 추진에 필요한 데이터와 통계를 공동 활용하여 정책 개발에 협력할 방침이다. 또한, 의료‧요양 등 돌봄서비스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14일 홍태용 시장이 국민체육진흥공단을 방문해 2026년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의 국비 지원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하형주 공단 이사장을 만나 체육시설 노후화 현황과 시민 이용 실태를 설명하며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 확대와 장기적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김해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에 8개소 총사업비 40억1,600만원을 신청했으며 이 중 국민체육진흥기금 국비 지원분은 18억4,000만 원이며 나머지는 시비이다. 김해시는 연간 20만명이 이용하는 장유스포츠센터 수영장 전면 리모델링과 여과시설 교체, 전국생활체육대회가 가능한 삼계 시민체육공원 게이트볼장 지붕 교체와 벽면 정비, 2026년 개최되는 생활체육대축전에 대비한 김해실내체육관 승강기 설치 등을 비롯해 체육시설 안전설비 개선, 구조 보강, 편의시설 확충 등을 추진하고자 한다. 이어 홍 시장은 대한체육회를 방문해 유승민 체육회장을 만나 내년 4월 김해시를 주 개최지로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대한체육회의 긴밀한 협력을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증평군협의회(회장 연병석)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14일 장뜰시장과 군청 사거리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장뜰시장 상가마다 태극기를 달아 ‘태극기 거리’를 조성하고,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군청 사거리 일원에서는 영업용 택시와 일반 승용차에 차량용 태극기 200개를 직접 달아주며 광복절 경축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연병석 회장은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군민 모두가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나서 나라 사랑의 마음을 드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도 함께해 국기 달기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이 군수는 “광복절을 넘어 일상 속에서도 태극기가 당당히 펄럭이는 지속 가능한 국기선양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증평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8월 14일 충남도청과 2026. 4. 25. ~ 5. 24.에 개최되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계기로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활성화 기회와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박람회와 연계한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생생한 배움과 치유의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충남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체험 및 교육활동 방안을 모색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2026년도에 개최되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학생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현장체험의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의 확대를 통해 창의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구는 8월 13일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사전안전 예방교육장(동구 중앙대로 333) 개소식을 개최했다. 해당 교육장은 부산 지역 지자체 중 최초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동보조기기 이론과 실습 교육을 동시에 실시하는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전문 교육장이다. 참여자는 이론교육에서는 기기 작동 방법과 안전주행 방법을 익히고, 실습교육에서는 교육장 앞 윤흥신장군 광장에서 경사로, 좁은 도로, 방지턱, 2회 좌회전 코스 등 산복도로 지형을 반영해 주행 연습한다. 교육장에는 전동보조기기 급속충전기가 설치돼 있어 교육장 운영시간 내 자유로이 전동보조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또한 교육장을 평일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개방해 폭염 및 한파를 피해 쉴 수 있는 쉼터 공간으로 제공해 이용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부산 동구는 2024년 부산 최초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을 진행해, 전동보조기기 장애인들의 사후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 교육장 개소를 통해 장애인들의 전동보조기기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장애인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어, 동구만의 통합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구는 8월 5, 6, 7, 13일, 이렇게 총 4일간에 걸쳐 저장강박 의심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대규모 대청소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동구청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팀, 환경청소위생과, 건설과, 좌천동, 동구지역자활센터 등 구청 여러 부서 및 동,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하에 이뤄졌다. 대청소 대상은 2층 건물에 거주하는 한 가구로, 약 29톤에 달하는 생활폐기물이 수거됐다. 해당 가구는 오랜 기간 저장강박으로 인해 주거환경이 심각하게 악화돼 있었으며, 2년 전에도 대청소를 시도했으나 당사자의 거부로 중단된 바 있다. 이후 환경은 더욱 악화돼 벌레와 악취로 인한 불편이 심화되고, 일상생활에도 심각한 지장을 초래했다. 이로 인해 가구의 위생과 건강 보호, 주변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 작업에는 건설과 인력 17명과 다해드림 자활사업단 인원 8명이 투입돼, 내부와 외부에 방치된 폐기물을 전량 수거하고 방역을 실시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대청소는 가구주와 가족 전원의 동의를 얻은 후 진행됐으며, 이를 위해 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경남서부)지구(총재 백인구)는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 아동 과 수해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 중 500만 원 상당은 (사)우리동네아이들 모덕골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전달되며, 나머지 500만 원 상당은 최근 수해 피해를 입은 진주지역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백인구 총재는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과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라이온스 정신인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라이온스 355-E(경남서부)지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 355-E(경남서부)지구는 ‘We Serve’라는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서부경남 8개 시·군에서 약 2000여 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는 지역 봉사단체로, 지역 복지증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는 14일 시청 시민홀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시책 추진사항 보고회를 열고 간부공무원의 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보고회는 시장, 부시장, 국·소장, 부서장 등 간부공무원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날 참석한 부서장은 인허가, 재·세정, 보조금, 계약 및 관리 등 외부 민원을 직접 처리하는 부서로서 업무 처리 시 공정성과 투명성이 더욱 요구되는 곳이다. 각 부서장은 부서 업무특성에 맞는 시책을 발표해 공유했으며, 특히 수도요금 고지서 ‘청렴, 하모 水’ 문구 삽입, 자동차세 정기분 고지서 ‘3예스 5노 반부패운동’ 슬로건 삽입 등 부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표했다. 보고회 후에는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추진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해 반부패 추진 기반과 청렴시책 추진 동력을 확고히 하고 ‘소극행정 OUT 투명행정 UP’ 구호를 외치며 부패 취약분야 개선 노력을 다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청렴은 단순히 부패하지 않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고 민원처리 과정에서의 적극적인 태도와 자세를 포함한다”며 “공정·친절·적극 행정을 실천해 시민에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전남 완도군 노화읍 이목항에서 암벽 구조물(휀다)을 붙잡고 있던 여성을 구한 마을 주민(김귀수ㆍ김중근ㆍ정민채 씨)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1일 오전 6시 27분경, 이목항 선착장 인근을 지나다가 “살려달라”는 외침을 듣고 현장을 확인한 결과, 휀다를 붙잡은 채 매달려 있는 A씨(여,40대)를 발견해 즉시 완도해경 노화파출소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노화파출소 경찰관들은 약 3분만에 현장에 도착해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A씨는 찰과상을 입어 인근 의료기관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위험을 무릅쓰고 신속하게 대응해 소중한 생명을 살린 주민들의 용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해양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완도해양경찰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도가 도내 7250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보장 실태와 지역민의 욕구를 파악하기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도는 14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사회보장위원회위원, 학계, 현장전문가 및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충남도 지역사회보장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도민의 사회보장에 관한 실태와 인식 등을 조사해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균형발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한다. 연구용역은 충남사회서비스원과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공동수행한다. 이들 기관은 연말까지 △아동돌봄 △노인돌봄 △장애인돌봄 △정신건강 △신체건강 △기초생활유지 △가족 및 사회적관계 △보호·안전 △교육 △고용 △주거 △법률 및 권익신장 △문화·여가 등 욕구유형별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는 내년에 수립할 ‘제6기(2027-2030년) 충남도지역사회보장계획’에 활용할 계획이다.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정책들이 발굴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