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속초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오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속초사자놀이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속초의 대표적인 무형 문화 자산인 ‘속초사자놀이’의 전통 계승을 위해 매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속초사자놀이보존회의 지원을 받아 중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청소년들은 지난 3월부터 사자 연희, 민요, 퉁소, 칼춤 등 다양한 분야를 맡아 꾸준히 연습해 왔으며, 이번 캠프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더욱 발전시킬 예정이다. 또한, 연말에는 발표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속초사자놀이 공연을 선보일 기회도 마련된다. 김태균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배우며 세대 간 문화적 거리를 좁히고, 지역 문화를 깊이 이해함으로써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속초시시설관리공단]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카카오T’ 어플을 통해 춘천 시티투어 예약이 가능해졌다. 춘천시는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T’를 통해 춘천 시티투어 예약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관광공사, 카카오모빌리티, 춘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민관 협업 관광교통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춘천 시티투어는 카카오T 앱 내 ‘여행’ 카테고리에 등록돼 손쉽게 예약과 결제가 가능해졌다. 그동안 시티투어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했던 예약 시스템을 카카오T로 확대한 것으로 시는 이를 통해 관광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카카오 플랫폼의 홍보 채널을 활용한 할인 프로모션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카카오T’는 항공, KTX, 렌터카, 택시, 시외버스 등 다양한 교통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누적 가입자 수는 약 4,000만 명에 달한다. 춘천 시티투어는 춘천역을 출발해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교통수단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1일 1회 운영되는 테마형, 금요일부터 일요일은 1일 6회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의회는 8월 4일 ‘청렴과 소통’을 주제로 의회사무과 7급 이하 직원과 청렴·소통 토크를 진행했다. 이번 토크는 전영기 의장이 직원들의 청렴 인식, 조직문화 개선 의견, 불합리한 관행 개선 방안 등을 직접 듣고, 권위주의 완화와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의장은 직원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경청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행사는 직원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이나 의장에게 전하고 싶은 질문을 즉석에서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전영기 의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기회를 마련해 직원들과 격의 없이 대화하겠다”며 “모두가 함께 청렴하고 일하고 싶은 의회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정선군의회는 이번 토크를 비롯해 ▲ 4대 폭력 예방과 부패 방지 교육 ▲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대회와 청렴 서약서 작성 ▲ 이해충돌방지제도 이행 점검 ▲ 갑질 발생 위험 자가 진단 등 다양한 청렴 정책을 추진해 2025년 청렴도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선군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대문구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건설 공사장 살수 차량을 활용한 도로 살수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기존 구청이 보유 중인 청소 차량 4대와 재난관리기금으로 관내 ‘간선도로’에 대한 살수 작업을 지속하는 가운데 이달 1∼15일에는 ‘지선 및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하루 3대의 건설 공사장 살수 차량을 추가 투입한다. 구는 이 같은 공사장 차량 활용으로 도심 열섬화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에 더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여름철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더위에 취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를 포함해 모든 주민분들의 일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회장배 주니어 선수권대회’가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전남 순천 소재 파인힐스 골프&호텔(파72. 6,811야드)에서 개막한다. 본 대회는 남자 유소년 선수 발굴과 저변 확대 등을 목적으로 2020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2024년에는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중, 고등부 통합 120명이 출전하는 본 대회는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경기해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장학금 200만 원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우승자를 포함해 통합 10위에 입상한 선수들에게도 순위에 따라 차등으로 장학금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또한 우승자에게는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이라는 최고의 특전이 부여된다. 해당 자격은 만 20세가 되는 해의 말 일까지 유예할 수 있다. 2위는 KPGA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2회, 3위에게는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1회의 혜택이 부여된다. 2025 시즌 KPGA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7월 수상자 후보로 LG 구본혁, 두산 김재환, KIA 오선우, KT 로하스 등 총 4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LG 구본혁은 지난 25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보인 ‘끝내기 슈퍼캐치’ 장면이 인상 깊었다. 9회 말 3루수 대수비로 투입된 구본혁은 1점 차 리드 상황, 2사 1,3루의 위기 속에서 3루 더그아웃 옆 불펜 위로 떨어지는 파울 타구를 펜스에 올라타 건져내며 팀을 구하는 수비의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두산 김재환은 7월 6일 KT와의 경기에서 영화 같은 역전 3점 홈런을 기록하며 팬들의 역대급 환호를 이끌어 냈다. 특히 오랜 동료인 김재호의 은퇴식을 기념하기 위해 홈 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의미 있는 승리를 선물하며 ‘7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에 올랐다. 7월 3일 SSG-KIA 경기에서 1루수로 출전한 KIA 오선우는 귀중한 아웃카운트를 올리는 ‘발레리노 캐치’를 선보이며 후보에 올랐다. 1점 차 리드 상황, 원 바운드 송구를 다리를 찢으며 완벽하게 받아내는 호수비로 KBO 리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사)한국미술협회 고창지부가 주관하고 고창군이 후원하는 고창 미술작가 창작전시회가 8월7일까지 고창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서화로 보는 행복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동천 김점동 작가의 서예 작품들이 전시된다. 김점동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오랜 시간 갈고닦은 서예의 미학과 예술적 깊이를 작품에 담아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점동 작가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100주년기념 제14회 대한민국 독립미술대전 서예 일반부 최우수상, 한국예술협회 미술대전 서예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꾸준한 창작 활동을 통해 서예의 대중화와 예술적 가치 확산에 힘쓰고 있다. 권애란 지부장은 “이번 전시가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문화적 교류를 촉진하고, 일상의 문화적 깊이와 정서적 안정을 통해 삶이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게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뜨거운 햇살 속에서도 전시 준비에 정성을 다해주신 김점동 작가님과 권애란 지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시회가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창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4일, (사)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남양주지회와 함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조종면에 위치한 버섯구지체험마을을 방문해,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샴푸, 성인양말 등 약 1,100여 점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해당 구호물품은 빛누리장애인보호작업장의 후원을 통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임광현 경기도의원(국민의힘, 가평)이 직접 정경자 의원을 맞이해 수해 피해 상황과 복구 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가평군 조종면 일대는 이번 폭우로 주택 침수, 주민 고립, 도로 마비 등 광범위한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농림수산식품부의 녹색농촌체험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도시민과 농촌 주민 간 교류를 이어오던 버섯구지체험마을 역시 큰 피해를 입은 상황이다. 정경자 의원은 “남양주에서 가평군으로 생필품을 전달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꼭 함께하겠다는 의사를 즉시 전달했다”며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망연자실해 있을 주민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무거웠고, 현장에서 작게나마 힘이 되고 싶어 달려왔다”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가 8월 1일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강당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도내 대표적인 저출생 대응 선도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 주관으로 도내 6개 본선 진출 시군이 참가해 우수 시책을 발표하는 자리로, 이천시는 타 시군보다 단연 돋보이는 시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장려의 영예를 안았다. 이천시의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은 전국 최초로 0세~12세 아동을 대상으로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공공 통합돌봄 서비스로, 야간·주말·공휴일 등 비정형 시간대 돌봄 공백을 획기적으로 해소한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2024년 3월 29일 개소 이후 현재까지 총 5,508명, 36,667시간 이용 실적을 기록하며, 정책의 실효성과 현장 체감도가 모두 입증된 우수 사례로 꼽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이다봄은 아이와 부모 모두를 위한 돌봄 안전망이자, 저출생 문제 해결의 실질적 대안”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 인프라 확충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이천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는 ‘제26회 이천시농업인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천시 농업인대상은 농업 신기술의 확대 보급 및 농산물의 고품질화로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고 과학영농 실천으로 농가 소득증대와 이천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유능한 농업인을 발굴하여 시상하기 위함이다. 이천시농업인대상은 2000년부터 시작하여 지난 25년간 117명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올해 선정 인원은 3명이다. 신청 부문은 쌀, 원예·특작, 과수, 축산, 여성농업인으로 구분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통해 60점 이상 득점자를 선정위원회에서 부문, 점수, 평판 등을 고려하여 최종 3명을 선정한다. 신청 자격은 이천시에 거주하고 농업에 종사하면서 사업장이 있어야 하며, 농업 신기술 보급 및 고품질 농축산물의 생산․가공․판매 등으로 경쟁력과 자생력이 높아 이천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현저한 농업인이다. 단, 과거에 이천시 농업인대상 수상 경력이 있는 사람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농업인대상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 서류를 8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여름의 끝자락, 클래식 명곡으로 시민들을 초대한다. 오는 8월 22일(금)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리는 ‘마스터즈 시리즈 8’ 무대에는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여자경이 지휘봉을 잡고,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스티븐 김과 비올리스트 박하양이 협연자로 나선다. 공연의 전반부는 모차르트의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내림마장조’로 문을 연다.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이중 협주곡으로, 두 악기가 대화하듯 주고받는 선율 속에 모차르트 특유의 균형감과 우아함이 살아있다. 스티븐 김은 국제 콩쿠르 수상과 세계 주요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주목받는 젊은 연주자로, 정교하면서도 감성적인 해석이 강점이다. 박하양은 도쿄 국제 비올라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실력파로, 깊이 있는 음색과 성숙한 음악성으로 사랑받고 있다. 두 연주자가 펼칠 호흡은 이번 무대의 백미로 기대를 모은다. 후반부에서는 러시아 현대음악 거장 프로코피예프의 ‘교향곡 제5번 내림나장조’가 연주된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작곡된 이 작품은 인간 정신에 대한 찬미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은 걸작으로, 장대한 구조와 극적인 전개, 강렬한 리듬과 서정성이 어우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80여 명을 초청하여 ‘당신이 있어 대한민국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광복 80주년, 대통령의 초대’ 오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8월 13일 해외에서 봉환되어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故 문양목·김덕윤·김기주·한응규·임창모·김재은 선생의 후손과 미국 윌로우스 비행학교를 설립해 항공 독립운동을 전개한 故 노백린·김종림·박희성 선생의 후손 등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독립유공자의 후손들이 초청되어 참석했다. 기업인으로는 GS리테일 허서홍 대표이사와 한미반도체 곽동신 회장이 초청되어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국방부 전통의장대의 도열과 전통 악대의 연주 속에서 최고의 의전을 받으며 청와대 영빈관에 입장했으며,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한 분 한 분 직접 맞으며 최고의 예우를 표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한다’라는 말이 앞으로 통용될 수 없도록 국가를 위한 희생에는 예우도 높게, 지원도 두텁게 하겠다”고 강조하며, “독립투쟁의 역사와 정신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선양사업을 확대하겠다”라는
“노인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선 그들만의 공간이 필요합니다. 자율성과 소속감을 함께 누릴 수 있어야 하죠.”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김인순 회장은 노인들이 자립적이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 회장은 전국 유일의 여성 연합회장으로, 현재 제주 473개 경로당, 약 5만 명의 회원을 이끄는 조직의 수장이다. 16대 제주연합회장으로 취임한 지 1년 남짓한 짧은 기간에도 그녀의 발 빠른 행보는 곳곳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 첫 번째 프로젝트, 300억 원 유치해 신축 노인회관 추진 김 회장이 가장 먼저 착수한 사업은 40여 년 넘은 낡은 노인회관을 새롭게 짓는 일이다. 그는 취임과 동시에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300억 원의 예산을 확보, 버스터미널 인근에 신축 노인회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회관은 노인들이 자유롭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 건강 주치의 시범 사업·노인 일자리 확대 등 성과도 지난 3월, 김 회장은 ‘열린 제주형 건강 주치의 시범사업’의 패널로 참여해 정책 제안에도 앞장섰다. 해당 사업은 2025년 7월부터 제주도가
“노인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선 그들만의 공간이 필요합니다. 자율성과 소속감을 함께 누릴 수 있어야 하죠.”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김인순 회장은 노인들이 자립적이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 회장은 전국 유일의 여성 연합회장으로, 현재 제주 473개 경로당, 약 5만 명의 회원을 이끄는 조직의 수장이다. 16대 제주연합회장으로 취임한 지 1년 남짓한 짧은 기간에도 그녀의 발 빠른 행보는 곳곳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 첫 번째 프로젝트, 300억 원 유치해 신축 노인회관 추진 김 회장이 가장 먼저 착수한 사업은 40여 년 넘은 낡은 노인회관을 새롭게 짓는 일이다. 그는 취임과 동시에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300억 원의 예산을 확보, 버스터미널 인근에 신축 노인회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회관은 노인들이 자유롭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 건강 주치의 시범 사업·노인 일자리 확대 등 성과도 지난 3월, 김 회장은 ‘열린 제주형 건강 주치의 시범사업’의 패널로 참여해 정책 제안에도 앞장섰다. 해당 사업은 2025년 7월부터 제주도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의 도시 감성과 정체성을 노래로 풀어낸 ‘제3회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가 지난 8월 14일 오후 7시, 대전역 앞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0시 축제와 연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음악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전을 주제로 한 음악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2023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대표 문화행사이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72팀이 지원했으며, 치열한 1·2차 예선을 거쳐 최종 8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에 오른 팀은 ▲김동주(전남, ‘대전디스코’) ▲권미애(세종, ‘DREAM ON 대전’) ▲리버브로스(경기, ‘아버지의 대전부르스’) ▲마진기(대전, ‘목척교부르스’) ▲맨인블루스(대전, ‘추억보관함’) ▲콩남매(대전, ‘전역! 대전역!’) ▲파르벤 밴드(전남, ‘나는 대전을 몰라요’) ▲하는걸로(대전, ‘대전 0시 50분’) 등이다. 이들은 ‘대전’을 주제로 한 미발표 창작곡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저마다의 개성과 음악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본선은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80%)와 관객 QR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