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3일 가은아자개장터 교육장에서 신현국 문경시장과 임복순 가은아자개시장 상인회장, 이주하 더본외식산업개발원 문경센터 과장, 청년 창업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은아자개장터 청년 창업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창업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약 2달간 창업 과정에 대한 소감을 발표하고, 장터 활성화 방안 논의 및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청년 창업자들은 창업 초기에 필요한 지원과 특화메뉴 교육을 통해 안정적으로 창업을 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표하며, 가은아자개장터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장터 활성화를 위해 주변 관광지인 에코월드, 문경새재 등과 연계해 가은아자개장터를 K-Food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먹거리 메카로 발전시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년 창업자 여러분들의 도전과 성장을 끊임없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은아자개장터 외식 테마파크는 9월 13일 개장하여 약 2달간 15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주변 지역 상권 및 경제 활성화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물야면은 지난 12일 물야체육공원에서 ‘2025년 물야면민 걷기대회 및 화합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약 800명의 면민이 참석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물야체육공원을 출발해 마을 일대를 도는 약 3km 코스를 함께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고, 행사 후에는 행운권 추첨, 공연, 경품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새롭게 무대를 설치한 뒤 처음으로 열려,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공연과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조은경 물야면장은 “많은 면민께서 함께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건강·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기탁 물야면체육회장은 “면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었다.”며 “체육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주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화합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봉화군이 지난 13일 상주시 아람실공원에서 열린 2025년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2023년 1위, 2024년 2위 수상에 이어 다시 한번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는 실제 산불 상황 발생을 가정한 현장 지휘 본부 설치 ․ 운영 능력과 산불 진화 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한 지상 진화 역량을 평가하는 대회로, 매년 경북도 주최 및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주관으로 개최하고 있다. 행사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공무원 등 경북도 내 21개 시·군 35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그 가운데 봉화군은 산불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한 진화용수 확보 및 중계 송수 소요시간이 2분 37초 대의 놀라운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결과는 봉화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의 꾸준한 노력과 주기적인 산불진화 훈련을 통한 결실로, 실제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 조치가 신속히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한편, 봉화군은 10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가을철 산불방지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52명의 산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시도서관 전자자료인 시요일과 도서요약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요일, 도서요약서비스 이용 후 QR코드로 SNS 설문지 폼에 도서관 아이디와 이용 인증 화면 등을 입력해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17일부터 30일까지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12월 5일 SNS 공지·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전자자료 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용을 높이고, 디지털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 도서관은 전자책, 오디오북, 학술원문, 뮤직라이브러리 등을 통해 약 48만 종의 다양한 전자자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 공공건축물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건축 설계공모 운영지침’을 기반으로 공공건축 설계공모 제도를 개선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올해 12월부터 접수하는 신규 공모사업에 개선안을 적용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공공건축 설계공모 운영 매뉴얼’을 제작해 제도를 정착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공모 건별로 ‘운영위원회’를 신설해 공모방식과 심사운영 방식을 결정하기로 했다. 기존에 운영했던 ‘심사위원회’도 전면 개선한다. 심사위원 수는 7명에서 15명 내외로 확대하고, ‘용인시 경관·건축위원회’와 공공건축가, 한국부동산원 건축HUB 인력(약 1800명)을 활용해 심사위원 선정에 다양성을 더한다. 채점제와 투표제를 병행한 1·2차 심사제, 설계자 블라인드 발표, 심사위원 사후평가 등을 도입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강화한다. 아울러 각 분야별 전문가(건축물 용도 및 건축 외 분야)로 구성한 ‘전문위원회’도 신설해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내년부터 시민도 공공건축 기획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설(說)계실’을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 게시판이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자살 유족을 대상으로 녩년 마음회복, 행복가득 힐링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을 자살로 잃은 유족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족들이 상실의 아픔을 치유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다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힘을 얻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 참여자들은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미리내힐빙클럽’을 방문해 공을 이용한 안마, 오감 치료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하며 서로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고립감과 우울감이 완화되고, 같은 아픔을 겪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윤탁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자살 유족은 상실의 고통뿐만 아니라 사회적 편견으로 인한 이중고를 겪고 있다”라며 “이들이 일상으로 복귀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센터는 자살 유족 대상 정서지원 프로그램인 ‘한울타리 자조모임’과 ‘마음회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가족이나 지인의 자살로 인해 정신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포시 오금동에서는 11월 12일 본격적인 낙엽철을 맞이하여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너와 나, 오금마을 가을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 오금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오금동 직능단체 회원들과 동 직원 등 80명이 참여하여, 오금동 전역을 대상으로 낙엽이 많이 쌓이는 인도와 도로변의 낙엽과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특히 낙엽이 많은 인도와 주요 통학로를 중심으로 청소가 진행됐으며, 인도의 낙엽을 제거해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빗물받이를 막는 도로변의 낙엽을 제거해 재난을 예방하고자 했고 화단과 버스정류장 주변의 쓰레기도 함께 수거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정비에도 힘썼다. 한귀영 오금동장은 “새봄맞이 대청소에 이어 진행한 가을 낙엽 대청소에 직능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오금동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새마을운동보령시청년봉사대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천2동에 거주하는 드림스타트 대상 취약가구를 방문해 누수 슬레이트 지붕 전면 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구는 오래되고 낡은 슬레이트 지붕으로 인해 천장에 비가 새고 결로 현상이 발생하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한부모 가구였으나, 복지제도 내에서 집수리 혜택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이었다. 이에 새마을운동보령시청년봉사대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과 연계해 회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지붕 전면 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해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호진 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정성 어린 봉사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해당 드림스타트 양육자는 “생활에 불편이 많았으나, 형편이 여의치 않아 집수리에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지붕을 교체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새마을운동보령시청년봉사대는 지난 1991년 창설된 이래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한적십자사 시흥시협의회는 지난 11월 13일 ‘사랑의 김장 담기’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시흥시협의회 봉사원 10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관내 저소득가정 등 약 300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절임 배추와 김장 양념 등을 손수 준비해 정성껏 김치를 담갔으며, “김장김치 한 포기라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힘이 되길 바란다”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 배희보 대한적십자사 시흥시협의회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김치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적십자는 지역사회 속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 RE100’ 실현을 위해 화성나눔시민협동조합,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와 13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 양평군 경상원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 화성나눔시민협동조합 이혜연 조합장,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 안명균 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기 RE100’ 목표 달성을 위한 상호 협력 사항을 중점 논의했다. ‘경기 RE100’은 글로벌 탄소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공공 RE100을 실천하고 이를 통해 도내 기업과 도민들의 탄소 중립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에너지 정책이다. 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30% 달성,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민간 기업과 산업, 도민들의 RE100 참여율을 높여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원은 각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를 위해 부지 발굴, 도민 참여형 태양광 발전소 설치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도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사업장에 재생에너지 활용 모델을 확산시켜 지속 가능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연구원(원장 오동호)은 20일 경남연구원 1층 가야대회의실에서 ‘일본 아시아태평양대학(APU)의 혁신사례와 지방대학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지방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일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학령인구 감소와 청년층 수도권 집중 등으로 신입생 충원난을 겪는 지방대학의 현실을 공유하고, 일본의 성공적 혁신사례를 통해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발표에서 가세다 요시노리 아시아태평양대학(APU) 교수는 ‘아시아태평양대학(APU)의 성공적인 혁신사례’를 주제로 국제화 전략을 소개했다. 아시아태평양대학(APU)는 개교 이후 다문화·글로벌 환경 조성, 외국인 유학생 비율 48%, 외국국적 교원 46% 확보 등 파격적인 전략을 추진해 왔다. 또한 다문화 교육, 전원 해외 교육경험, 100개가 넘는 국제봉사와 지역교류 활동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 등을 설명하며, “이러한 노력이 아시아태평양대학(APU)를 일본 지방대학 혁신의 대표적 성공 모델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오키 에이지 하이퍼네트워크사회연구소 소장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가 2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바르게살기운동 경남 회원대회 및 제26회 아름다운 가정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온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박인 경남도의회 부의장, 허명구 경남경찰청 공공안전부장, 김정기 바르게살기운동 경남도협의회장 등 주요 인사와 도내 회원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회원대회는 한 해 동안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동강령 낭독과 2025년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유공회원 표창과 아름다운 가정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축사에서 “전국대회에서도 경남이 두 번째로 많은 인원이 참석해 경남의 역량을 보여줬다”며 “경남이 힘을 내야 대한민국이 힘을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산불·수해 등 재난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먼저 현장에 나가 이웃을 돌보며 도민의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탰다”며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경남을 더욱 행복한 공동체로 만들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가 마스가(MASGA) 프로젝트와 관련한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정부 차원의 대응을 촉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 기업의 참여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현장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해 중앙정부에 전달하겠다”며 “기업별 필요 지원을 신속하게 정리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20일 도청에서 ‘한미 관세협상 대응 전략회의 - 마스가 프로젝트 대응’를 열고, 조선·자동차·철강·가전 유관기관‧기업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현장 문제를 논의했다. 박 지사는 모두발언에서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번 회의를 직접 지시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한미 정상 간 논의와 관세 협상 과정에서 다양한 변화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지역 기업에 플러스 요인이 생길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미국 조선산업이 성장하면 인력·기업 이전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선기업들을 중심으로 환급체계, 기술요건, 전력공급 등 제도·시설 개선 요구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nb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도민 체감형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지난달 진행된 공모를 통해 통영시의 ‘K-드론 배송 서비스 운영’이 최우수로 선정됐다. 경남도는 9월 12일부터 10월 14일까지 최근 1년 이내 최초 시행한 생활밀착형 민원제도·서비스 개선 사례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총 27건을 접수했다. 도는 창의성·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와 도민 투표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총 5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K-드론 배송 서비스 운영’을 제출한 통영시에 돌아갔다. 통영시는 도서지역 드론 배송서비스를 운영해 섬 주민의 물류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 편의를 높였다. 해안가 순찰 비행과 응급 상황 대응 등 지역 의료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함양군과 통영시 사례가 선정됐다. 함양군은 고령 농업인을 위해 농어업인 수당 신청 절차를 ‘자동채움신청서’ 방식으로 개선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 통영시는 정보무늬(QR코드) 기반의 방역·소독 관련 간편 민원접수 시스템을 도입해 민원 처리 속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장려상에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도가 지역 건설업체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의 해온 지방계약 제도개선 방안이 정부 정책에 순차적으로 반영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그간 도는 하도급수주 전담 파트 신설, 건설업계 소통강화, 민관 합동 하도급 기동팀 확대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정책을 추진해 왔다. 공사비 상승, 지역 업체 수주 애로 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방계약제도 개선을 중앙부처를 비롯해 2023년 중앙지방정책협의회, 2024년 시도경제협의회, 중앙지방협력회의, 행정안전부 장관 면담 등 여러 경로로 건의해 왔다. 특히, 지난 3월에는 행정안전부에 건설 현장에서 요구하는 핵심 제도 개선과제 3건을 건의했다. 건의 내용은 △적격심사 대상공사 낙찰하한율 상향 △공사 일반관리비 요율 상향 △지역제한입찰 한도금액 상향 등이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는 올해 4월 낙찰 하한율을 2% 상향했고, 7월에는 공사 일반관리비 요율을 6%에서 8%로 인상했다. 또한 이달 19일 열린 경제장관회의에서는 지역제한입찰 한도금액을 종합공사 100억 원에서 150억 원으로 상향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른 지방계약법 시행규칙 개정이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