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는 ‘창전동 문화의 거리’ 바닥분수를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1개월간(무더위가 지속 시 9월 추가 운영 예정) 본격적으로 운영을 재개하며 이천시민에게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힐링 쉼터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매일 2회로 11시~16시, 19시~21시(매시 40분 가동, 20분 정지)에 운영된다. 이를 위해 이천시는 지난달부터 분수대를 청소하고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했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시간 내에는 지속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창전동 문화의 거리 바닥분수를 통해 인근에 있는 관고전통시장과 중앙로 상인들의 상가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이용하시는 시민들도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시원한 바닥분수에서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일 동구 중앙로 일대에서 지세움 ‘친구사랑 우정캠프’를 개최했다. ‘친구사랑 우정캠프’는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 지·세·움에서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회복 탄력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한 특화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은 친구와 맛점하기, 우정 퀴즈 맞추기, 제과제빵 체험(우정 쿠키), 마음 나누기 등을 통해 마음의 힘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지세움에 있는 동안 걱정과 두려움을 잊고 마음 편하게 웃고 이야기할 수 있었다”며 “마음의 힘을 가득 채워 2학기도 잘 지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서로 지지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학교 적응력과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길 바란다“며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회복과 성장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은 지난 7월 31일, ‘천수건강마을’ 1호 마을로 지정된 과역면 내로마을에서 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고흥종합병원과 연계한 ‘건강상담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고흥군 보건소와 고흥종합병원 간 체결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무더위 속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흥종합병원 류홍석 병원장을 비롯한 15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내과, 한의과 중심의 진료와 함께 통증 치료, 영양 수액 처치, 물리치료 등의 맞춤형 의료서비스와 건강상담을 제공했다. 진료를 받은 주민들은 전문적인 진료와 상담에 큰 만족을 보였으며, 폭염 속에서도 건강에 관한 관심과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건강상담의 날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주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수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은 민간의료기관과 지역 주민 등 다양한 자원이 협력해 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도시공사가 지난 7월 31일 교섭대표인 양주도시공사 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주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이흥규 사장과 김대훈 노동조합 위원장,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기중북부지부 백호 의장 등 노사 교섭위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사는 실무교섭 4회, 본교섭 10회를 포함한 총 14차례의 협의를 거쳐 ▲ 근로시간면제 한도 합의 ▲ 임직원 종합건강검진 등 복리후생 제도 ▲ 노동조합의 인사위원회 인사위원 추천에 관한 사항 ▲ 대우직원 및 근속승진제도 운영에 대한 합의를 도출했다. 이는 소통과 상생협력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양측 모두가 만족하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흥규 사장은 “긴 시간동안 양측은 진지한 논의와 치열한 의견 교환을 거쳐 서로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오늘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노동조합과 열린 소통을 지속하며 공사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대훈 위원장은 “교섭 중 여러 진통이 있었지만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체결된 이번 단체협약이 노동조합 조합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지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생 1,367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부분의 초등학생이 학기 중에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치과 검진을 받는데 어려움이 있어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보호자와 함께 무료치과 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치과 검진에 필요한 비용은 학생 1인당 48,000원을 시에서 지원하여 무료이며, 대상자는 모바일 앱'덴티아이경기'를 통해 ①문진표 작성 ②온라인 교육 이수 ③지정된 의료기관에 사전전화 예약 후 ④치과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우리시의 치과주치의 참여 의료기관은 27개소이며 '덴티아이경기'앱에서 지정치과 검색이 가능하다. 치과주치의 서비스 내용으로는 구강검진(문진 및 기본 구강검사), 구강보건교육(바른식습관·칫솔질방법), 예방진료(전문가 구강위생관리·불소도포)등을 실시한다. 또한, 치과 주치의 판단에 따라 필요한 경우 치아 홈 메우기 · 단순 치석제거 · 파노라마 촬영도 제공된다. 안성시 보건소 관계자는 “학기중보다는 여름방학에 시간적 여유가 있어 아이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30일 진도군청에서 진도군과 ‘꿈 키움 학생교육수당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고등학생까지 수당 지급을 확대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전남교육청이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학생교육수당을 기초지자체와 협력해, 중·고등학생까지 확대한 첫 사례다. 전남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추진해 온 교육복지 정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2026년 3월부터 진도군에 거주하는 모든 초·중·고등학생에게 월 10만 원의 전남학생교육수당이 지급될 예정이다. 진도군은 2023년 7월부터 관내 13~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월 5만 원을 지원하는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었던 만큼, 이번에 양 기관의 협약을 계기로 이 사업을 지속가능한 교육복지 사업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중·고등학생에게 지급되는 전남학생교육수당 재원은 전남교육청과 진도군이 공동으로 분담하여 이뤄진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교육이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투자임을 잘 알고 있다”며 “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2학기부터 중학교 학교자율시간에 개설할 수 있는 고시 외 과목 4종을 새롭게 승인하고, 학생의 삶과 지역사회가 연결된 창의적 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이번 승인 과목은 전남의 자연과 문화, 산업, 공동체적 특성을 반영해 학생이 지역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힘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신규 과목은 ▲유.자.청.(나와 너 그리고, 우리로 성장) ▲ 미래농업 ▲ 한문으로 여는 인문학 ▲ 강진역사문화탐험 등 총 4종이다. 특히 ‘미래농업’은 스마트팜 기술, 기후위기, 식량안보 등 지역과 세계가 직면한 환경 이슈를 실습 중심으로 탐구하면서, 학생들이 농업의 미래와 지속가능성에 대해 고민하도록 구성됐다. 또, ‘강진역사문화탐험’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현장에서 직접 탐방하고 조사를 통해 익히는 방식으로, 지역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서 2025학년도 1학기에도 ‘인공지능과 생활’, ‘에듀테크와 인공지능 활용’, ‘환경과 지구’, ‘전남 글로컬 시민교육’ 등 고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이 주최한 ‘꿈 실현 인생학교’ 중간 나눔 활동이 지난 7월 15일(중등)과 29일(초등), 목포대 도림캠퍼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꿈 실현 인생학교’는 전남형 글로컬 교육을 대표하는 사례로,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찾고 실현할 수 있도록 ‘꿈 실현금’(유형별 100만 원~200만 원)을 학생 통장으로 직접 지원한다. 2025년에는 총 494명의 학생들이 ‘기본-온라인-심화-글로벌’로 이어지는 1년간의 체계적 교육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꿈과 진로를 설계해 가고 있다. 이번 나눔 활동은 멘토-멘티 아이스브레이킹, 팀별 사례 나눔, ‘꿈 실현 다짐 발표’, 감사 편지 쓰기, 학부모와의 소통 시간 등을 통해 학생 성장을 점검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중·고등학생은 ‘아주 보통의 성장일기’를 통해 꿈을 향한 과정을 설계하고, 초등학생은 ‘갤러리워크’로 활동 내용을 시각적으로 공유했다.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인의 삶을 듣고 ‘꿈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마련된 ‘사람책 도서관’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받았다. 김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한국미술재단과 손잡고, 학교 안에 작은 미술관을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남교육청과 한국미술재단은 29일 청사 비즈니스실에서 ‘학교 안 작은 미술관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이 일상속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예술교육 기반을 구축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학교 안 작은 미술관’은 학교 내 복도, 유휴 교실 등을 활용해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것으로, 작품은 한국미술재단 소속 작가들의 기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미술재단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도내 초등학교 30교에 소속 작가의 작품을 기증하고, ‘찾아가는 미술교육’과 ‘화가와 학생작품 공동전시회’를 교육청과 협력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전남교육청은 작품 운송, 설치 및 홍보 등을 지원하며 학교 안 작은 미술관 관리와 학교 간 작품들을 순환 배치하는 업무를 맡는다. 황의록 이사장은 “전남교육청과의 협력은 지역 맞춤형 미술교육의 기점”이라며 “전남 학생들이 수준 높은 미술 감상을 통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8월 11일부터 29일까지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 3차 지원 대상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연안해운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현대화 펀드를 조성·운영해 오고 있다. 동 펀드는 정부 출자를 바탕으로 구성되며, 펀드 자금(선가에 따라 30~60%)과 금융기관 대출 및 선사의 자부담을 결합하여 선박의 건조를 지원한다. 선정된 선사는 해당 선박을 운항하면서 15년간(3년 거치, 12년 분할상환) 건조비를 상환한 후, 선박 소유권을 최종 취득하게 된다. 현대화 펀드는 올해까지 총 2,390억 원이 조성되어 총 13척의 선박 건조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 중 퀸제누비아(목포-제주)를 포함한 6척의 연안여객선은 이미 건조를 마치고 실제 항로에서 운항 중이다. 또한, 해양수산부는 작년부터 지원 대상을 연안화물선까지 확대했으며, 현재까지 총 5척의 연안화물선을 지원하여 연안물류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대화 펀드 지원을 받고자 하는 사업자는 펀드위탁운용사인 세계로선박금융㈜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지원 대상은 사
한방통신사 신유철 기자 | 지난 11일, 제주시에 위치한 (사)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관에서 김인순 회장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김인순 회장은 “여성의 끈질긴 집념과 섬세한 시선으로 제주 노인회의 위상을 높이고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970년 4월 대한노인회 제주도지부로 출범한 제주연합회는 1982년 현재의 명칭으로 개칭됐다. 김 회장은 “서귀포시는 제주시보다 인구가 적지만 회원 가입률은 60%에 달한다”며 “경로당 등록을 적극 독려해 노인회 활동의 저변을 넓히고 있다”고 전했다. 전국 16개 시·도 연합회 중 유일한 여성 회장인 김 회장은 “작년 노인신문에서 전국 노인회 이사회에 여성은 단 한 명도 없다는 사실을 보고, 반드시 여성이 대표로 참여해야겠다는 목표를 세웠다”며 “제주도민의 지지로 당선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2024년 취임 이후 그는 노인복지회관 이전에 매진했다. 현재 사용 중인 건물이 1980년대 도지사 관사에서 개조된 시설로 노후화가 심하고 공간이 협소해, 2027년 봄 제주도 내 명당지로 이전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회관 신축은 남은 임기 내 반드시 완수할 과제”라고 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산업재해 사망사고와 관련 "이번에 반드시 이런 후진적인 산재 공화국을 뜯어 고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36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일상적으로 산업현장들을 점검해 필요한 안전 조치를 하지 않고 작업하면 그 자체를 엄정하게 제재해야 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휴가 동안 이런저런 뉴스도 보고 하다 보니 참 안타까운 일이 계속 벌어지는 게 참 그랬다"며 "우리 대한민국에는 죽음이 너무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세계적으로 자살률이 가장 높고, 교통사고 사망률도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많은 편이고 각종 재해 사고사도 상당히 많은 편에 속하는 것 같고 대형 참사와 일터에서 죽어가는 소위 산재 사망도 여전히 많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사람 목숨만큼 중요한 게 어디 있겠나"라며 "특히 살기 위해 갔던 일터가 죽음의 장이 되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불가피하게 피할 수 없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피할 수 있는데 피하지 않았다거나 특히 돈을 벌기 위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도는 12일 태안군종합실내체육관에서 (사)우운문양목선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독립지사 우운 문양목 선생 유해 봉환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영식은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가세로 태안군수, 이완섭 서산시장, 서승일 대전지방보훈청장, 태안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수여 △경과보고 △축사 △환영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1869년 6월 태안에서 태어난 문양목 지사는 일찍이 동학농민혁명에 참여했고, 1905년 2월 미국으로 건너가 평생을 독립운동에 바쳤다. 1906년 대동보국회를 결성해 독립운동가를 결집시켰고, 대동공보를 통한 언론활동으로 친일세력에 따끔한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1911년 2월에는 대한인국민회 총회장으로서 군인양성운동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으나, 조국의 독립을 직접 보지 못한 채 1940년 12월 사망했다. 1995년에는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건국훈장 독립장(3등급)의 서훈을 받았다. 이번 유해 봉환을 주도한 (사)우운문양목선생기념사업회는 2005년 6월 문양목 선생의 뜻을 기리고, 선생의 애국애족 정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고3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북구으로 한 ‘1대1 입시코칭’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광역시교육청 진학지원단 소속 교사 8명이 참여해 학생과 학부모 86명을 대상으로 6회차에 걸쳐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은 학생들이 대입정보포털에 입력한 성적 자료를 바탕으로 ▲대학별 전형 전략 ▲성적 분석 ▲학과 선택 방법 등을 안내했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 성적을 기초로 구체적인 입시지원 전략과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대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만족을 표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입시코칭이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진학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6월 21일 대입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11월 15일에는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대1 입시코칭을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북구]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25%대에 접어듦에 따라 12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운영한다.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역대 최저였던 2000년(26%)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마른장마의 영향으로 올해 강릉시의 강수량은 평년 대비 절반 수준에 불과하고, 8월 중순까지 큰 비 예보가 없어 가뭄 대응을 위한 물 절약이 절실한 상황이다. 강릉시는 생활용수 및 농업용수 공급 부족 상황에 대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물 절약 홍보를 위해 시청 전 부서에서 출퇴근길 홍보 캠페인 실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TV 자막 송출 홍보 등 시민들의 물 절약 동참을 독려해왔다. 또한, 지난 6월 13일(금)에 홈플러스 유출 지하수 가동(1,000톤/일), 7월 25일(금)에 롯데시네마 유출 지하수 가동(4,000톤/일) 등 생활용수 확보를 위한 보조 수원을 신속히 확보했다. 영농기 농업용수 부족으로 인한 농업인의 영농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농어촌공사와 협력해 오봉저수지 저류조 취수 가동(3,000톤/일), 남대천 구산농보 취수 가동(10,000톤/일) 등 조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