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농촌진흥청은 농업인 스스로 농작업장 내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위험성을 낮출 수 있도록 자가 점검 및 조치 방법을 안내하는 교육 영상자료를 제작, 지방농촌진흥기관과 농업인 단체 등에 배부했다. 이번 자료는 2024년부터 추진하기 시작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지원사업’을 통해 지방농촌진흥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농작업 안전진단 실습 교육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누리집에서 이(e)-러닝 콘텐츠로도 제공한다. 총 6개 영상으로 나눠 △농작업 안전진단과 조치계획 수업 소개 △농작업 안전 자가 점검 목록표(체크리스트) 활용 방법 △ 온열 환경 측정과 관리 △ 소음 환경 측정과 관리 △조도 환경 측정과 관리 △위험 요소 조치계획 작성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영상별 분량은 2~3분 이내이다. 이 가운데 농작업 안전 자가 점검 목록표는 농장주·외국인 근로자가 농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과 재해관리를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와 실내외 작업장의 안전 상태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우리말과 영어, 네팔어, 라오어, 몽골어 등 10개 언어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손길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에는 박준모 의장과 이동훈 총무경제위원장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안양시 남자단기 청소년쉼터, 중앙효요양원, 안양의집, 평화의집 등 총 4곳의 사회복지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과 이용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고 그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박준모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각 복지시설에서 힘써주시는 관계자분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안양시의회에서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나눔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가 올해 총사업비 9800억원을 투입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광주광역시는 경기 불확실성과 내수경기 침체 등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신규 12개, 확대 38개, 지속 47개 등 총 97개 사업 추진에 9800억원을 투입한다. 소비와 투자를 확대해 경기 회복의 핵심 동력을 강화하고, 시민생활 부담을 줄여 지역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이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소비 촉진’, ‘부담 경감’, ‘기회 확대’를 정책방향으로 삼아 경제위기 극복에 매진한다. 광주시는 우선 ▲광주 방문의 해 운영 ▲착한소비 캠페인 ▲광주상생카드 할인 발행 ▲광주공공배달앱 확대 운영 ▲지방재정 신속집행 등 소비의 그릇을 키우는 소비촉진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광주시는 1800만명의 방문객 유치를 목표로 문화·예술·스포츠 등 지역의 강점을 살린 ‘2025년 광주 방문의 해’를 추진한다. 또 신속집행 대상 6조8253억원의 63%에 해당하는 4조3000억원을 올 상반기에 집중 집행, 소비를 촉진해 경기회복을 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는 ‘도시의 미래 기준을 세우는 스마트 과천시’를 비전으로 삼고,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관련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 2030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이 비전을 구체화하며 스마트도시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정했다. 과천 2030 스마트도시계획은 제4차 국가 스마트도시종합계획을 바탕으로 교통·에너지·보건·방범 등 다양한 분야에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하여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체감형의 도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립하는 5개년(2026~2030) 법정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과천시의회 의원,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지난해 7월 스마트도시계획 착수보고회 개최 후 진행된 시민설문조사와 시민리빙랩의 결과 등을 바탕으로 부서와 관련 정책 수립에 관한 검토를 진행하여, 스마트도시 비전과 추진전략, 7개 분야 24종의 스마트도시 서비스 등을 가시화했다. 특히, 과천시는 시민과 관내 직장인 16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교통 정체 해소와 쓰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천시는 오는 23일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 보증이 가능하며, 1년간 연 2%의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례보증은 부천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지원을 통해 은행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이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부천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에 12억 원을 출연해 12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하며 자금의 조기 소진을 방지하기 위해 출연 시기를 상반기 6억 원, 하반기 6억 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일로부터 2개월 이상 경과한 부천시 소재 소상공인으로, 사업자별 보증 한도는 최대 5,000만 원이며 보증기간은 5년이다. 신청은 한도 소진 시까지 연중 가능하다. 특례보증을 통해 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에게는 이차보전(이자 차액 보전)도 함께 지원된다. 이차보전은 특례보증과 연계된 사업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이 부천시 협약 은행에서 대출 이용 시 부과되는 금리 중 2%를 1년간 지원하는 제도다. 협약을 맺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NH농협 부천시지부는 지난 21일 설을 맞이하여 부천시 취약계층을 위한 부천페이(2,000만원)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물품 125박스(1,000만원 상당)을 부천시에 전달했다. NH농협 부천시지부는 매해 지속적으로 부천시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은행이다. 작년 설 명절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부천페이로 기탁하여 관내 600가구의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고, 이어 청소년을 위한 가방기탁(1,700만원 상당), 부천문화재단 1000만원 기탁, 사회복지시설 2개소에 김치냉장고 2대 기탁,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4,000만원을 후원하는 등 해마다 크고 작은 기부로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 2,000만원은 관내 저소득층에 부천페이로 지원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내 고리울동굴시장에서 1,000만원 상당의 물품(소고기, 사골국물, 떡국떡, 참기름, 과일 등)을 구매하여 소규모 거주 생활시설과 무료급식소 등의 소외 계층을 위해 설 특식으로 배분했다. 김장섭 NH농협 부천시 지부장은 “설을 맞이하여 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특허청은 2월 4일 14시 30분, ‘특허로 R·D’(특허 기반 연구개발 전략지원) 우수기업인 원텍(대전 유성구)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기업의 지식재산 관련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특허를 활용한 혁신을 통해 연구개발(R·D) 성과를 높이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원텍은 1999년 설립된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특허로 R·D’ 지원을 받아 특허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한 기업가치 상승, 해외시장 선점 및 제품출시 소요기간 단축, 신규 사업모델 개발 등의 성과를 냈다. 특허청은 원텍의 핵심 특허 기술과 제품 개발 사례를 살펴보고, 특허 전략이 기업 성장과 세계시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집중 점검하는 한편, 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함께 논의했다. 의약품, 의료기기 등 바이오산업은 상당한 투자기간과 비용이 소요되며 소수의 특허로도 제품화가 가능하고 막대한 수익 창출 및 시장 독점이 가능하므로, 다른 산업에 비해 철저한 지식재산 확보와 보호가 중요하다. 바이오산업의 국가 전략을 총괄하는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육아지원센터는 16일부터 영유아 및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강한『영아 신체-재미팡 튼튼놀이』프로그램은 신체 발달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영아기 시기에 다양한 신체 운동 기술을 습득하여 정서적 발달과 인지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음악-신나게 룰루랄라』 프로그램은 영유아 발달에 필요한 음악적 욕구 충족을 통해 음악적 감각과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 올해 센터에서는 『신체-신나는 유아 방송댄스』, 『감각-오감톡! 인지톡!』『오감톡톡 퍼포먼스 미술』, 『캘리그라피』, 『난타』 등의 프로그램을 계획 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주중, 주말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연중 관내 영유아 및 초등 1~3학년 아동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양육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합천군이 설치·운영하는 육아지원센터는 영유아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3학년까지로 이용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으며 놀이체험실, 도서와 장난감 및 돌상․백일상을 대여하는 어린이 도서관, 정서발달 지원을 위한 우리아이 나뭇길을 연중 운영하며 그 밖에 다양한 부모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뉴스출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의 강력한 추진 의사에 따라 춘천시가 송암종합경기장 가변석을 4월 중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되는 송암종합경기장 가변석 규모는 일반석 3,000여 석(테이블석 포함), 응원석 1,000여 석(스탠딩석 포함)으로 총 4,000여 석이다. 당초 오는 2월 23일 강원FC 홈경기 개막 후 평균 2주마다 개최되는 K리그1 홈경기 일정을 고려할 때 춘천 일정이 종료되는 6월 중순까지 가변석 설치는 사실상 어려웠다. 그렇지만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민과 전국의 축구팬을 위해 홈경기 공백기를 최대한 활용해 가변석 설치를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가변석은 축구 경기 관람 시 운동장과 거리가 인접하여 현장감 높은 축구를 즐길 수 있어 입장권 예매 시 시 가장 먼저 매진되는 구역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가변석 조기 설치는 송암종합경기장을 찾는 춘천시민과 축구팬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춘천시는 강원FC, 춘천도시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4월 초까지 가변석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춘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가 2025년 거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모집 분야는 ❶농‧축‧수‧임산물, ❷가공식품‧제조품‧공예품, ❸관광‧서비스‧유가증권, 총 3개분야로 시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품목을 생산‧제조‧배송할 수 있어야 하고 공급업체가 직접 답례품 품목을 제안하면 된다. 희망 업체는 오는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거제시청 행정과에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면 공급계약과 고향사랑e음 시스템 답례품 등록 등을 거쳐 4월부터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매력 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지역업체의 판로 확대에 보탬을 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을 더욱 다양화해 기부 참여를 촉진하고 기부자는 특색있는 답례품 혜택을 누리도록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어가겠다”며 많은 업체가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시/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립도서관(무등‧사직‧산수)은 3월부터 5월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20개의 독서문화 강좌를 운영합니다. 무등도서관은 성인을 위한 고전 강독, 한자 교실, 사주명리학, 서예, 민화, 한국화 등 9개 강좌를 마련했으며, 영어회화와 통기타 여행 강좌도 열립니다. 사직도서관은 내 삶을 시로 만드는 창작교실, 스마트 시니어 교실 등 성인 대상 강좌와 어린이를 위한 역사 강좌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산수도서관은 한국 근현대소설, 서양 역사 등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제공합니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지만,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합니다. 강좌 신청은 11일부터 광주광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시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를 생활화하고 다양한 문화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한방통신사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곡성군, 부산물자원화센터에서 생산한 1등급 가축분퇴비를 농가에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곡성군은 총 57만 포 중, 봄철 공급분 46만 포를 3월까지 영농 현장에 공급하고, 나머지 11만 포는 농가의 희망에 맞춰 살포할 예정입니다. 곡성군은 2012년부터 지역 내 가축분뇨와 톱밥, 미생물 등 부자재를 배합해 고품질 퇴비를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 부담을 덜고, 자연순환농업을 실천하고 있는데요. 또한, 농가가 살포를 원하면 퇴비 살포를 지원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작업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군은 분기마다 품질검사를 실시해 1등급 이상 퇴비 품질을 유지하고 있으며, 유기물 함량과 수분 등 여러 요소가 비료관리법을 충족하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퇴비 공급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하반기 공급물량도 영농에 지장 없도록 적기에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한방통신사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마포구가 지난해 이전고시를 완료한 공덕자이아파트가 1월 21일 마침내 등기를 마쳤다. 마포구는 약 10년째 미등기 상태였던 공덕자이아파트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함으로써 2025년 을사년 새해부터 주민들에게 기쁜 소식을 안겨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이전고시 등 등기절차가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공덕자이아파트 1,164세대는 금융기관 대출 등에 제약을 받았다. 마포구 추산 2023년 말 기준 1조 5,600억 원에 달하는 재산권 행사가 어려웠다. 이에 마포구는 조합과 주민 간의 법적인 문제로만 치부할 수 없다고 판단해 2023년 2월부터 문제 해결을 위한 상생위원회를 개최하고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필두로 한 당사자 간 면담을 직접 중재했다. 마포구의 끈질긴 중재로 2023년 11월 미합의된 토지 등 소유자 3인 중 2인과 조합 간의 합의가 이루어졌다. 이어 2024년 10월 보상금을 놓고 좀처럼 이견을 좁히지 못했던 나머지 1인에 대한 서울지방토지수용위원회 재결에 따라, 조합이 사업구역 내 모든 토지의 수용을 마치게 됐다. 이에 마포구는 등기가 조속히 이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지반 동결과 해빙 등으로 인한 도로 파임(포트홀) 및 도로시설물 파손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조사·복구반을 편성하고 2월 중 집중 정비에 나선다. 제주지역은 2~3월 해빙기를 맞아 도로 포트홀 발생이 우려된다. 포트홀은 차량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도로 파손은 교통량과 중차량 통행뿐 아니라 지반 특성, 기온 변화 등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한다. 특히 잦은 폭설과 폭우, 이상기온으로 인해 도로 포트홀이 더욱 빈번하게 나타나는 실정이다. 이에 제주도는 도·행정시·읍면동 전담팀(T/F)(긴급조사반 52개반 81명, 복구반 15개반 55명)을 구성하고,'2025년 해빙기 도로 포트홀 긴급점검·보수 추진계획'을 수립해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제주도가 관리하고 있는 포장도로는 2,896㎞으로, 이 중 지방도는 710㎞이며, 시도 및 농어촌도로는 2,186㎞다. 제주도와 양 행정시는 도로의 공용성 및 안전성 유지를 위해 도 전역 포장도로의 포트홀, 균열, 침하 구간과 정비가 필요한 도로안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가구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2월부터 ‘청년 이사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청년원탁회의를 통해 도입된 이 사업은 지난해 283가구에 총 1억원을 지원했으며, 가구당 평균 약 35만원을 받았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제주도에 전입했거나 도내에서 이사 후 전입신고를 완료한 19~39세 청년이며 가구당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무주택자여야 한다. 지원은 2년에 1회씩 최대 3회까지 가능하며, 지난해에 지원받은 경우 올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가구는 사다리차 이용비, 이사업체 포장비, 이사업체 운반비 등 이사비와 청소업체 등을 통한 입주청소에 소요된 비용 가운데 최대 40만원까지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2월 3일부터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받는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접수 완료 순(제출서류 구비 완료)으로 지원금이 지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시 견적서 및 영수증 등 이사비용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출 서류와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