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8월 5일 15시 경기도 가평군에 소재한 신가평변환소를 방문하여 전력인프라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에너지 유관기관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최고경영자의 의지가 가장 중요함을 이해했다. 이에 따라, 사고 예방에 충분한 예산을 투입하고, 현장에 적합한 안전절차를 확립하며, 충분한 안전인력을 투입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하는 시스템을 착근시켜 나가기로 했다. 나아가 위험성 높은 공간에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장비를 선도적으로 적용하고, 협력사 근로자도 안전한 작업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김 장관은 “업계의 모범이 되어야 할 에너지공기업의 연이은 중대재해에 큰 우려”를 표하며, “오늘 이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중대재해처벌법 등 법적 처벌과는 별개로 해당 기관에 산업부가 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의 패널티를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불법하도급, 납품단가 후려치기 등 산업재해를 유발할 수 있는 불법적 사안이 발견된 경우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청도군은 지난 7월부터 각북면 관내 경로당을 시작으로 치매 고위험군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각북면 경로당 10여 곳을 순회하며 13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검진을 마쳤으며, 8월은 매전면, 9월은 풍각면을 대상으로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 어르신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현장 중심형 서비스로, 치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의 일환이다. 치매안심센터는 해당 사업을 통해 각 읍면 경로당을 방문하여 ▲인지기능 선별검사(CIST) ▲개별 건강상담 ▲치매 관련 정보제공 및 상담 ▲예방교육 ▲필요시 정밀 검사 및 협약병원 연계 등 원스톱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조기검진을 통해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진단검사, 치매진단, 약물치료, 인지재활 프로그램 등으로 연계되며, 등록 관리 대상자는 센터에서 지속적인 사례관리 및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다. 청도군 보건소는 “청도는 고령화율이 높은 농촌지역으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4일 대전 유성구 상대동 양촌삼거리에 최근 설치가 완료된 어린이 보행 안전용 바닥신호등 현장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직접 점검했다. 이번 바닥신호등 설치 사업은 지난 4월 조원휘 대전시의장의 요청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7월 29일에 설치 완료됐다. 이날 현장점검에 참여한 주민들은 “바닥 신호등 덕분에 시선이 자연스럽게 신호에 집중돼 야간이나 비 오는 날에도 신호 인지가 편리해졌다”며, 교통사고 예방 효과에 큰 기대감을 보였다. 현장점검을 주관한 조원휘 의장은 “통학로로 자주 이용되는 해당 건널목은 보행 공간이 좁고 야간 시 인지도가 낮아 어린이 안전에 취약했다”면서 “바닥 신호등 설치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유성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제41차 APEC 반부패‧투명성 실무협의단 총회 및 반부패 협력 고위급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APEC 회원경제체들은 이번 회의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반부패 정책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7월 31일 열린 반부패 협력 고위급 대화에서는 한국과 일본 등 주요 국가 및 세계은행(WB) 등 국제기구의 고위급 인사들이 기조연설을 통해 부패 예방을 위한 공동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들은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은 물론, 시민사회와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협력해야만 부패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이러한 협력이야말로 공정하고 신뢰받는 사회 기반을 구축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부패 예방을 위한 공동의 노력이 APEC이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공동 번영을 실현하기 위한 전제 조건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기조연설 이후 이틀간 진행된 전문가 패널토론에서는 ▲국제 부패범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한성숙 장관이 주재하는 간부회의를 통해 소비촉진과 수출대응 등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출범한 ‘소비활성화 전담팀(TF)’을 통해 지역별로 추진하고 있는 소비촉진 행사 계획을 점검하고, 그간 마련한 관세 대응 지원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현안 과제인 ‘내수 활성화’를 주제로, 지난 7월 29일 민·관 합동 '내수·소비 활성화 캠페인' 선포와 7월 30일 '소비활성화 전담팀(TF)' 출범의 연장선에서, 부내 전 조직이 적극 참여하여 현장 밀착형 지원과 국민 체감 중심의 정책 추진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중기부는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과제의 체계적 이행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두 번째 현안으로 최근 관세 대응 지원 현황 등을 점검했다. 중기부는 그간 수출 중소기업의 관세 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5년 중소·벤처기업 수출지원 방안', '미국 관세 대응 중소기업 추가지원 방안' 등을 다양한 지원대책을 마련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수출바우처를 활용한 수출 바로 (barrier z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역사문화박물관에서 지난 7월 1일부터 진행 중인 특별전 ‘어디서 만날까요? 금산 중앙극장’은 개막 한 달 만에 약 2,300명의 관람객이 찾으며, 박물관 역대 특별전시 중 최고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이번 전시는 지난 1959년 개관해 2022년에 철거된 금산 중앙극장을 주제로, 당시의 매표소와 상영관을 재현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도시재생사업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를 찾은 성인 관람객은 옛 추억의 향수를, 어린이 관람객은 체험형 전시에 흥미를 느꼈다는 반응이다. 또한 금산여자고등학교 서포터즈단 학생들과 협업해 카드뉴스 및 홍보영상을 제작·홍보하면서 관람객 유입에 힘을 보탰다. 전시는 오는 9월 28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금산군 최대 축제인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기간과도 겹쳐 더 많은 관람객 방문이 기대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8월 1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오는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다”며 “군민 저력을 모아 세계적 축제의 면모를 보여주자”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피나클어워드 세계대회에서 금산세계인삼축제가 금상 2개, 은상 1개, 동상 1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집중호우가 내린 무안과 함평 지역 학교에 학사일정을 조정하고, 일부 학교를 대피소로 운영하는 등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3일 오후 무안과 함평 관내 모든 학교에 긴급 연락을 취해 4일 방학 중 프로그램 운영 중단 등 선제적으로 학사일정을 조정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각 학교와의 실시간 연락 체계를 가동해 강우량 변화 및 피해 발생 여부를 면밀히 살피고 있으며, 피해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체제를 가동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집중호우 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집중호우가 지속될 경우에는 추가 휴업을 포함한 모든 가능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8월 3일 오후부터 4일 오전 사이에 광주·전남 지역에 호우경보 및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남 무안과 함평, 담양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289mm의 극한 호우가 내렸으며, 4일 오전 5시부로 호우 경보·주의보는 모두 해제된 상태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모레(5일)까지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8월 3일 오후 6시부터 선제적으로 가동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18시 현재 7개 시군*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된 상태이며, 5일까지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30~80㎜, 많은 곳은 12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 동안 도는 여름철 호우・태풍에 대비하여 산사태, 하천, 지하공간, 빗물받이 등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과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했고, 지역자율방재단, 이・통장 등과의 협조를 통하여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호우 대비, 3일(일) 오후 5시 30분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18개 시군 부단체장과 도 협업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여 호우 대처 상황을 긴급 점검하면서, 상황판단회의를 통한 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선제적 가동을 강도있게 주문했고, 하천변, 계곡에 위치한 야영장, 캠핑장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관리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경감 하기 위해 8월 4일부터 8월 9일까지 전국 130개 전통시장에서 「여름 휴가철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이다. 전국 130개소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가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장 내에 게시된 안내판, 바닥 유도선 등을 참고하여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 받을 수 있으며, 행사 참여 시장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sale.foodnur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전통시장이 소비쿠폰 사용처라는 점에서 이번 환급행사에 참여한 전통시장에서 소비쿠폰을 사용하여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다면,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장바구니 부담완화 효과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홍인기 유통소비정책관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만 실시해 왔으나 이번에는 여름철 특별 할인행사에 포함하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신임 당대표에게 특별재난지역 조속 선포와 항구적 복구사업 지원, 농업분야 재해보험 제도 개선 등을 공식 건의했다. 3일 나주시에 따르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당선 후 첫 공식일정으로 나주 노안면 수해 현장을 찾아 수해복구 현장을 둘러보고 작업에 동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나주 전역에 걸쳐 내린 누적 강우량 542.2㎜에 따른 피해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정 대표에게 특별재난지역 조속 선포, 개선복구사업 반영, 농업 재해보험 사각지대 해소 등 세 가지 핵심 과제를 건의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총 9239건 147억 원에 달하는 공공 및 사유시설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102억 5천만 원)을 초과했다. 윤 시장은 브리핑에서 “인명 피해 우려가 큰 안창천을 비롯해 본촌천, 절골천, 사직천 등 4개소에 대한 항구 복구 사업이 시급하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국내 최초 가파도 탄소중립 섬 모델 조성을 비롯해 대중교통 혁신과 농산물 고부가가치 식품산업 육성을 내년도 핵심과제로 제시하며 국가정책을 선도할 사업으로 정부에 지원을 건의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만나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경제부총리와 시·도지사가 1대 1로 만나 각 지방자치단체별 핵심 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로, 제주도는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 균형발전, 1차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핵심 사업들을 제시했다. 제주도는 주요 건의사업 3건으로 △(가칭) 가파도 RE100마을(Net-Zero Island) 조성 110억 원 △제주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사업 65억 원 △제주 농산물 스마트가공센터 건립 38억 원을 집중 설명했다. 추가 건의사업 4건을 포함해 총 7개 사업, 국비 265억 원 규모의 지원을 요청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2회 시장·군수 정책회의’에서 시군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시장·군수, 도 부지사,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도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시군과의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 지사는 “그동안 산불과 폭우 등 재난이 이어졌지만, 시군과 자원봉사자, 도민 여러분의 헌신으로 신속한 복구가 이뤄졌다”며 “특히 지난 7월 서부경남에 내린 유례없는 폭우로 큰 피해가 있었지만 복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정부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 지사는 “민선 8기 시작 당시 경제도 도정도 매우 어려웠지만, 지난 3년간 시군과 함께 열정으로 달려온 결과 경제 지표도 개선되고 도정 신뢰도도 높아졌다”며 “민선 8기 남은 1년, 시군과 함께 오직 도민을 위한 열정으로 도정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 8기 4년차 도정 운영 방향으로 △서부경남경제자유구역청 설립, △우주항공복합도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13일 11시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 을지연습 연계 평창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2025년 을지연습에 앞서 진행된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심재국 평창군수 주재로 제8087부대 1대대장, 소방서장, 경찰서장 등 26명의 위원이 참석해 위기관리 연습으로 국지도발 등의 상황에 대한 비상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제8087부대 1대대에서 최근의 안보 정세와 함께 대남 위협 동향과 UFS 훈련 개관, 통합방위 작전 수행 관련 보고를 진행하고 기관별 대응 방안에 대한 주제 토의를 이어갔다. 평창군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 따라 지역 내 국가방위요소를 통합·운영하여 적의 침투나 도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설치된 공식 협의체로, 유관 기관장 9명의 당연직 위원과 읍면별 위촉직 위원 16명, 안보 정책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어 매년 분기별 회의를 개최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을지연습 이전 위기관리 연습으로 진행한 이번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통해 민·관·군·경·소방의 비상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지역 방위 태세를 확립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다음 주부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군 출신인 나노헬스케어 김정헌 대표가 13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일라이트 미용 제품 350세트(총 1,435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나눔을 전했다. 김 대표는 지난 5월 영동군민의 날 행사에서 ‘영동군민대상’ 특별부문을 수상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고향사랑기부금 참여, 다양한 후원 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김정헌 대표는 “고향 영동은 저에게 뿌리이자 자부심”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군민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김정헌 대표의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도는 보건복지부 공모로 진행 중인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광역단위 시범사업’ 대상자가 자립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이날 보령시 내 한 아파트에서 자립에 성공한 A씨와 도·보령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립 주택 입주식을 열고 새로운 독립생활을 응원했다. A씨는 올해 자립에 성공한 세 번째 주인공으로, 도와 보령시는 자립 정착금 1000만원(도 30%, 시 70%)과 생필품 꾸러미 및 활동지원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자립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지원을 추진하고, 맞춤형 사례관리 등을 펼쳐 대상자가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앞서 도는 2022년 복지부 시범사업에 선정돼 2024년 서산시 자립지원 대상자 4명을 완전자립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3월 광역단위 시범사업 추가 공모에 선정,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수행기관으로 지정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동안 보령시 내 장애인 거주시설 거주자 218명을 대상으로 기초 심층 면담을 통해 자립 희망자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