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6일 진접읍 소재 침구류 전문 업체인 미리맘이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침구류 50세트를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토퍼·이불·베개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추운 계절을 대비하기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잠자리를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물품은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염선자 대표는 “추운 겨울을 걱정하는 분들께 따뜻한 잠자리를 선물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시는 복지재단 및 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해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리맘은 2020년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토퍼, 이불, 베개 등 침구류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며 따뜻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시민의 산불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12일 용두산 생태공원 일대에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밀양시 산림녹지과 직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5명, 국립밀양등산학교 7명, 밀양소방서 및 의용소방대 30명 등 총 52명이 참여했다. 용두산 생태공원은 최근 SNS와 입소문을 통해 관광객과 시민이 많이 찾는 달팽이전망대가 위치한 곳으로, 참여자들은 달팽이전망대 주변과 주요 산책로·등산로를 중심으로 등산객과 방문객에게 산불예방수칙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염태선 산림녹지과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논·밭 태우기, 쓰레기 소각은 절대 삼가야 한다”라며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홍보와 예찰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8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 ‘2025 밀양대추·얼음골사과대축제’ 행사장 내에서도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11월 12일 오전 9시 국회 소통관에서 윤종오 국회의원(진보당)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 균형 성장과 지역 소멸 위기 해소를 위해 정부가 특광역시 자치구에 보통교부세를 직접 교부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 정부가 지자체에 지원하는 자방교부세의 교부 비율 인상과 정부의 정책 추진으로 외국인 주민이 급증하고 있는 지역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 재정 지원도 함께 촉구했다.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인구가 줄고,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집중하면서 소멸위기에 처한 지방이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열악한 지방재정이 발목을 잡고 있다"라며 "현금성 사회복지가 강화되면서 자치구가 의무적으로 지출해야 하는 사회복지 예산이 전체 예산의 60%에 육박해, 정부 공모사업의 구 부담 매칭 사업비를 마련하거나 지역 실정에 맞는 자체 사업을 추진하는 것도 불가능한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라며 재정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그 대안으로 특광역시 자치구에 대한 보통교부세 직접 교부를 요청했다.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정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25년 이천시 장애인 문화예술진흥사업으로 ‘제5회 장애인문화·예술제’가 지난 11월 11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장애인 문화예술제는 “일상에 사랑을 더하면 ‘혼자’가 아닌 ‘함께’가 되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순수한 예술의 힘으로 모두가 하나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장애 예술인들의 뛰어난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희망의 무대이자, 우리 사회에 예술을 통한 공존의 가치를 전파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는 한 해 동안 진행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장애인들이 만든 작품들을 전시했고, 소공연장에서는 난다난다신난다팀의 신나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수어로 노래하는 심현우 가수, 전호성 드러머의 멋진 드럼연주, 휠체어 스포츠댄스 국가대표팀의 공연, 잴리밸리 댄스동아리의 멋진 댄스, 흥나눔사물놀이, 작은별프로젝트팀with주사랑공동체의 첼로합주, 자립청년들의 댄스무대와 마지막으로 난장합창단의 피날레 공연을 끝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됐다. 김경희 이천시장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경기형 한울타리+여주 거점중심 공동연계형' 사업의 일환으로 소규모 병설유치원들이 함께 참여하는‘한울타리 유치원 공동 놀이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주교육지원청과 오학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중심이 되어금당초·대신초·능서초·능북초·북내초·송삼초·여주초·연라초 병설유치원 등 9개 유치원의 유아와 교사 80여명이 협력해 추진한 지역 공동교육 프로그램으로, 소규모 유치원 유아들이 서로 어울리며 배우는 공동 성장의 장으로 마련됐다. 두 가지 공동 놀이체험으로 여주 유아들 함께 성장 첫 번째 공동놀이인‘한울타리 유치원 가을운동회’는 지난 10월 30일 여주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한울타리 유치원 유아들은 다양한 협동 놀이와 공동체 활동을 통해 함께 뛰고, 함께 웃으며 놀이의 즐거움과 협력의 가치를 경험했다. 이어 두 번째 프로그램인‘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동화여행’은 11월 12일 여주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유아들은 음악 동화를 감상하고, 동화 작가와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문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감성 놀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나신협은 지난 11일,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현금 50만 원과 이불 4채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신협 김중열 이사장은 평소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왔다. 김중열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후원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지상민 회천2동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먼저 손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과 성품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11월 1일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 연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수원시가 주관하고, 수원시 아동참여위원회, 장안·권선·영통·팔달경찰서,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수원지부, 경기도아동돌봄수원센터, (사)수원시학원연합회 등 총 11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연합형 캠페인으로 추진됐다. 참여 기관들은 각각의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방법 안내, 아동권리 홍보물 및 리플릿 배포, 시민 대상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특히, 수원여자청소년쉼터에서는 가정 밖 청소년 보호 및 지원 제도를 알리고, 학대 OX퀴즈를 통해 조기 예방·발견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의 정의와 유형, 신고 절차를 배우며“아동학대는 주변의 관심과 용기 있는 신고로 예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함께 나누었다. 또한 참여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아동 보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을 계기로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 보호에 대한 시민 인식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11월 12일 본회의장에서 제29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2일까지 31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각종 조례안 및 안건 심사 등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시정 운영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회기다. 첫날인 1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과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하며 회기의 문을 열었고, 이어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시정질문이 이어진다. 이번 시정질문에는 총 16명의 의원이 참여해 교통, 환경, 도시개발, 복지, 행정 전반에 걸쳐 시정 현안을 점검할 예정이다. 정례회 중반부인 11월 14일부터 21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되어 시정 전반의 행정 집행과 정책 추진 실태를 면밀히 점검한다. 이어 11월 24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제안 시정연설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상정되며, 이후 12월 11일까지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예산안 심사가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오는 12월 1일부터 은계1어울림센터 내 시흥아이꿈터의 운영 방식을 일부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진행한 이용자 설문조사에서 유아 프로그램 공간의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주요 변경사항은 유아 프로그램 운영 장소를 기존 3층 배움꿈터1에서 4층 놀이꿈터로 이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 친화적으로 환경을 개선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 프로그램은 도담체육, 유아체육, 쑥쑥 오감놀이터이며 운영시간은 기존과 동일하다. 이번 공간 이전으로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될 전망이다. 또한, 놀이꿈터의 평일 1부(10:00~12:00) 단체 이용 접수 방식이 기존 유선 예약에서 온라인 예약으로 전환된다. 온라인 예약 도입으로 더욱 공정하고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으며 예약 내역도 홈페이지를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운영 변경은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자 중심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오는 12월 6일 서희청소년센터 체육관에서 ‘2025 장애아동 가족운동회 우리 가족 하나 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가족 참여형 체육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보호자가 직접 신청해 참여하며, 3인 가구 기준 70가족 총 210명을 초대할 예정이다.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화목과 소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운동회는 다양한 게임과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되며, 참여자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솜사탕 만들기, 가족 네 컷 사진 촬영 등)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양질의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복지 물품(이천쌀 10kg)을 제공한다. 아울러 장애아동에게는 개인용 텀블러를 전달해, 환경 의식 함양과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도모한다.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운동회가 장애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남시의회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18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제34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제9대 의회 마지막 정례회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예산안 심사가 핵심 의제로 진행된다. 이날 본회의에서 강성삼 의원이 대표발의한 襪년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가격 산정기준 개선 촉구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해당 건의안은 무주택 시민의 주거 불안정을 야기하는 현행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가 산정방식의 문제를 지적하고, 불합리한 산정기준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의회는 이날 의회 최고의 영예성을 자랑하는 녩년 하남시 의회대상’시상식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면서 의정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수상자는 ▲송정희 (사)한국미술협회 하남지부 지부장(문화) ▲성철민 하남시체육회 대의원(체육) ▲윤재근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하남교육지원센터) 지방교육행정주사(교육) ▲최진영 하남시청 자원순환과 공무직(환경) ▲이구범 하남시민(봉사) ▲최장우 하남시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송규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효자·삼송1·2·창릉·화전)은 19일 열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선8기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고양영어도서관(가칭)’이 정작 기본적인 행정 절차조차 갖추지 못한 채 추진되고 있다며 전반적 준비 실태를 강하게 질타했다. 앞서 고양시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기존 백석도서관을 전면 리모델링하여 2026년 9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3만5천 권 규모의 영어 장서 확보, 영어 특화 서비스 제공, 전 세대를 위한 공간 구성, 시민 의견 반영, 그리고 중장기 운영계획(2025~2028) 수립 등을 통해 체계적이며 준비된 도서관을 지향하고 있다고 홍보해 왔다. 그러나 감사에서는 이러한 공식 설명과 실제 행정 준비 과정 사이에 상당한 괴리가 존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우선 송 의원은 영어도서관 설립을 위한 기본 절차인 시민 수요조사, 입지 타당성 검토 여부를 확인했으나, 도서관센터는 “민선8기 공약사항을 임기 내 이행하기 위해 백석도서관이 리모델링 시점에 있었고 일정 맞추기에 적합했다는 이유로 결정했을 뿐, 별도의 타당성 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19일 재무국 소속 회계과, 재산관리과, 세정과, 징수과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3일차 일정을 진행했다. 김진석 위원장은 회계과에 관급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임금체불 및 장비대금 미지급 문제가 없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고, 재산관리과에는 시유지 무단점유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임의 매매 등 위법 사례를 철저히 관리할 것을 강조했다. 김길수 의원은 회계과에 하자검사 결과 공시 시 단순 통계 제공에서 나아가 구체적인 공사 정보가 포함되도록 공시 체계 개편을 주문했으며, 세정과에는 마을세무사 운영과 관련해 인터넷 상담·야간 상담 확대 등 시민 편의 강화를 당부했다. 징수과에는 체납차량 출현지도 특허 등록 가능성 검토와 함께 고질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요청했다. 박병민 의원은 회계과에 수의계약 과정에서 특정 업체 편중을 막기 위해 유형별 데이터 관리, 적격성 검토·모니터링 체계 강화, 계약 이후 사고 발생에 대비한 안전관리 조항 및 안전장치 실효성 확보를 강조했다. 재산관리과에는 과거 발생한 시유지 무단사용·미부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19일 ▲도시정책실 소속 도시정책과, 도시개발과, 도시정비과, 토지정보과 ▲미래도시기획국 소속 미래도시과 ▲용인도시공사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3일차 일정을 진행했다. 박인철 의원은 도시정책과에 국가산단·반도체클러스터 등으로 인한 사회적 인구증가 요인을 고려해 2040도시기본계획의 인구물량이 경기도 승인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필요한 경우 초당적 협력 추진을 요청했다. 또한 삼가2지구의 교통정체가 예상된다며 조속한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도시개발과에는 역삼도시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용인시가 적극적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것을 당부했다. 미래도시과에는 광교 택지개발사업의 개발이익금 사용계획이 당초 취지대로 관철될 수 있도록 협의 추진을 주문했다. 용인도시공사에는 개인수탁업체의 미수납 주차료 징수대행 과정에서 개인정보 제공 활용이 가능한지 확인해 도시공사 직원 보호 방안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이교우 의원은 도시정책과에 문화시설이 부족한 성복동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이미 결정된 문화복합시설(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사업의 조속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신금자 군포시의원은 11월 19일 열린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지난 4일 박상현 의원이 자신의 징계와 관련해 사실을 왜곡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신 의원은 “2024년 4월 25일 본회의에서 제5분 발언을 방해한 주체는 박상현 의원이며, 그 결과 군포시의회 공식 의결로 징계가 결정됐다”라며 “이는 명확한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박 의원이 이를 ‘확인되지 않은 위법 발언에 대한 항의’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대해 “책임 회피에 불과한 명백한 사실 왜곡”이라며 반박했다. 신 의원은 당시 발언이 시민 제보 및 중앙 언론 보도로 제기된 시장 비위 의혹을 확인하는 과정이었다고 설명하며, 경기남부경찰청으로부터 ‘피의자 하은호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법 위반 혐의가 인정되어 송치 결정됐다’는 공식 통지서를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경찰의 ‘혐의 인정’ 결론은 당시 발언의 공익성과 타당성을 명확히 보여준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이 자신의 징계를 ‘정당의 정치적 징계’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징계는 군포시의회 공식 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