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가 지난 24일 복지관 강당에서 개관 7주년을 맞아 ‘주민과 함께 행복을 칠하다’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은미 양주시 복지문화국장, 최수연 양주시의회 부의장, 지역 복지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해 개관 7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주민과 함께 행복을 칠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개관기념식은 복지관의 지난 7년을 되돌아보며 주민들의 이야기와 소감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했으며, 앞으로 양주시 지역주민들의 삶의 행복을 칠하자는 복지관의 마음가짐을 담아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개관을 기념하며 주민들의 참여로 진행된 응원엽서 및 N행시 공모전 우수 작품상을 시상하며 복지관을 향한 주민들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념식 후에는 설 명절맞이 만두 빚기, 새해맞이 캘리그래피, 새해 운세 뽑기, 자개 풍경 만들기 등 복지관 이용객과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채정선 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성장하고, 소통하면서 달려온 지 7년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통계청에서 주관하는 ‘2025년 전국사업체 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국사업체 조사’는 지역별 사업체 및 종사자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여 주요 정책 수립 및 학술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이다. 조사 대상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이며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 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총 9개이다. 조사 내용은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투입되는 조사요원 52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능숙한 조사 업무를 위해 조사 사례 및 안전 수칙 등 기본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올해 전국사업체 조사는 오는 12월 이후 최종 결과가 공표될 예정이며 통계청 또는 양주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의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성공과 관광 산업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전문가들이 ‘2030세대’와 ‘외국인’을 겨냥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아산시는 24일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선포식에 앞서 모나밸리에서 관광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산 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간담회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의 주재로 산·학·관 관광 분야 전문가 13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아산시가 뛰어난 역사적 자원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했음에도, 관광객 유치 노력은 부족했다고 입을 모았다. 그 해법으로는 먼저 2030세대를 겨냥한 전략이 대두됐다. 이주형 코레일 명예기자(유튜버)는 “온양온천은 이미 중장년층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젠 젊은층을 타겟으로 한 마케팅이 필요하다”며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SNS를 활용한 홍보로 공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혜경 여행작가 역시 “‘아산 방문의 해’ 캐치프레이즈인 ‘Again 온양’은 젊은이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24일 취약계층 가정 및 결연 아동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을 전개한다. 이날 박 군수는 향림원, 다솜, 비단고을그린케어 등 시설을 비롯해 금산읍‧추부면 어르신 가정을 찾아 어려운 여건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금산군은 지난 15일부터 관련 부서 및 읍‧면 직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지역의 어려운 이웃 3497곳 및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위문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부서별로 결연 아동에 대한 만남에도 나섰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군민 모두 따뜻한 마음으로 즐거운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임시공휴일인 1월 27일 전국적으로 눈 또는 비가 예상되고, 이날부터 기온이 하강하여 연휴 마지막날인 1월 30일까지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지며 교통사고, 동파 등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다음과 같이 긴급지시했다. ●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은 도로결빙에 대비하여 주요도로, 사고다발구간, 취약구간 등에 대해 제설제를 사전에 충분히 살포하고 도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철도 및 항공 등 국가 기반시설에 대해서도 수시로 점검하여 유사시 제설장비와 인력이 즉시 투입될 수 있도록 충분히 준비할 것 도로 접속·경계 구간에 대해서는 관계기관 간 기상상황 및 도로제설현황 공유 등 실시간 협력체계를 가동하여 사고 위험을 최소화하고, 사고 발생시 응급구조, 피해복구 및 구호지원 등을 신속히 실시할 것 기상 및 교통정보 뿐만 아니라 졸음쉼터, 한파쉼터 등 각종 교통편의 정보 등을 다양한 수단을 통해 수시로 제공하여 국민들께서 안전한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할 것 ● 행정안전부와 지자체 등은 대설피해 5대분야(붕괴, 전도, 미끄러짐, 정체, 고립)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영중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영중면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하며, 주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영현 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연제창 부의장, 서과석 의원, 조직숙 의원, 박경문 영중면노인회 분회장, 정춘병 영중면 노인대학장, 강태선 영중면 기관단체협의회장, 박선철 이장협의회장을 포함한 각급 단체장과 각 리 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는 소통의 장이 됐다. 간담회는 조대룡 영중면장의 2024년 주요 성과와 2025년 추진 사업에 대한 보고로 시작됐다. 이어 이지향 정주여건조성과장이 포천시의 주요 역점사업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백영현 시장 주재로 영중면의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간담회는 시 관련 부서의 과장과 팀장이 배석해 주민들이 제기한 건의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답변과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소통을 이끌었다. 주민들은 ▲영중농협 하나로마트 옆 광장(주차장) 조성 ▲등교시간 버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남시는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과세대상 4만 5,047건에 대해 총 8억 5,500만원을 부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 증가한 금액이다. 하남시는 지식산업센터와 상가 입주 확대 등에 따른 사업자 면허 증가가 이번 과세대상 증가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현재, 행정기관으로부터 각종 면허·허가·인가 등을 받은 개인 및 법인에 부과되는 지방세다. 면허의 종류에 따라 제1종(45,000원)부터 제5종(7,500원)까지의 차등 세율이 적용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은행 및 우체국에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와 ARS를 이용하면 간편하게 납부가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를 통해 현금카드(통장), 신용카드, 지방세 스마트고지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하남시 관계자는 “등록면허세는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므로 기한 내 성실히 납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특히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1월 8일 발족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인공지능(AI)과 노동 연구회'는 이번 제2차 회의에서 AI 반도체 기술 발전, AI가 산업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용석 위원은 ‘반도체가 이끄는 AI시대’라는 주제로 AI의 역사와 생성형AI의 탄생과정, AI반도체 종류와 그 응용, 그리고 AI와 일에 대해 발제했다. 김 위원은 일의 본질이 ‘왜 일하는가’를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한다고 언급하며, AI와 인간 노동이 어떻게 보완하고 공존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공지능이 인간의 노동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적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진회승 위원은 ‘AI혁명: 산업과 사회의 패러다임 변화’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혁명, 인공지능이 경제 및 사회에 미치는 영향, 산업에서 인공지능 활용과 효과, 인공지능 시대의 도전과 준비에 대해 발제했다. 진 위원은 AI기술의 공정성, 편향성, 개인정보 보호, 안전성 등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특히 AI와 인간이 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시협의회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월 22일 고유명절 음식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풍성한 나눔을 위하여 특별히 유원미트에서 사골 60kg, 주식회사 써브엠에서 소불고기 120kg, 재우유서방에서 옹심이 만두와 왕만두 250인분, 크로바 쇼파와 가나안신협에서도 각각 10kg 쌀 100포를 설맞이 나눔에 써달라고 쾌척해주었다. 적십자봉사원들은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적십자 행복반찬 나눔터에서 사골국을 끓여서 식히고, 직접 만든 소불고기와 유채나물무침, 나박김치에 떡국 떡과 바람떡, 꿀떡을 정성스레 담은 설맞이 음식나눔 꾸러미를 완성했다. 1월 22일 적십자봉사회 하남시협의회 봉사원들은 직접 만든 음식 꾸러미 외에도 삼성 후원으로 대한적십자사에서 준비한 영양밥 6종 세트(건곤드레나물, 잡곡, 건미역 등)와 후원사에서 기부한 10kg 쌀 1포를 하남지역 관내 취약계층 220세대에게 직접 전달하며 풍성한 명절 나눔을 마쳤다. &nbs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2024년 KBO 퓨처스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함께했던 메디힐(회장 권오섭)이 2025년에도 KBO 리그 선수단과 퓨처스리그 선수단 전원에게 9천만원 상당의 코스메틱 제품을 후원한다. 메디힐은 2025년 각 구단의 전지훈련 시 선수들이 야외에서 훈련과 경기를 하며 자외선에 노출되는 환경을 고려해 피부 보호와 진정 효과가 있는 선크림, 클렌징 제품, 마스크팩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전달했다. 2024년에는 상무를 포함한 퓨처스리그 11개 구단 선수단을 후원했으며, 올해는 KBO 리그 선수들까지 포함해 후원 범위를 한층 확대하며 지원 규모를 크게 늘렸다. 메디힐 권오섭 회장은 “2024년 퓨처스리그 선수들의 성장과 활약을 지켜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선수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기량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KBO와 메디힐은 2024 시즌에 퓨처스리그 월간 시상인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을 신설하여 유망한 퓨처스리그 선수들을 발굴하고 격려해왔다. 이 프로그램의 수상자인 한화 조동욱 선수와 KT 원상현 선수를 비롯한 여러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립도서관(무등‧사직‧산수)은 3월부터 5월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20개의 독서문화 강좌를 운영합니다. 무등도서관은 성인을 위한 고전 강독, 한자 교실, 사주명리학, 서예, 민화, 한국화 등 9개 강좌를 마련했으며, 영어회화와 통기타 여행 강좌도 열립니다. 사직도서관은 내 삶을 시로 만드는 창작교실, 스마트 시니어 교실 등 성인 대상 강좌와 어린이를 위한 역사 강좌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산수도서관은 한국 근현대소설, 서양 역사 등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제공합니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지만,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합니다. 강좌 신청은 11일부터 광주광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시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를 생활화하고 다양한 문화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한방통신사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곡성군, 부산물자원화센터에서 생산한 1등급 가축분퇴비를 농가에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곡성군은 총 57만 포 중, 봄철 공급분 46만 포를 3월까지 영농 현장에 공급하고, 나머지 11만 포는 농가의 희망에 맞춰 살포할 예정입니다. 곡성군은 2012년부터 지역 내 가축분뇨와 톱밥, 미생물 등 부자재를 배합해 고품질 퇴비를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 부담을 덜고, 자연순환농업을 실천하고 있는데요. 또한, 농가가 살포를 원하면 퇴비 살포를 지원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작업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군은 분기마다 품질검사를 실시해 1등급 이상 퇴비 품질을 유지하고 있으며, 유기물 함량과 수분 등 여러 요소가 비료관리법을 충족하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퇴비 공급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하반기 공급물량도 영농에 지장 없도록 적기에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한방통신사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마포구가 지난해 이전고시를 완료한 공덕자이아파트가 1월 21일 마침내 등기를 마쳤다. 마포구는 약 10년째 미등기 상태였던 공덕자이아파트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함으로써 2025년 을사년 새해부터 주민들에게 기쁜 소식을 안겨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이전고시 등 등기절차가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공덕자이아파트 1,164세대는 금융기관 대출 등에 제약을 받았다. 마포구 추산 2023년 말 기준 1조 5,600억 원에 달하는 재산권 행사가 어려웠다. 이에 마포구는 조합과 주민 간의 법적인 문제로만 치부할 수 없다고 판단해 2023년 2월부터 문제 해결을 위한 상생위원회를 개최하고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필두로 한 당사자 간 면담을 직접 중재했다. 마포구의 끈질긴 중재로 2023년 11월 미합의된 토지 등 소유자 3인 중 2인과 조합 간의 합의가 이루어졌다. 이어 2024년 10월 보상금을 놓고 좀처럼 이견을 좁히지 못했던 나머지 1인에 대한 서울지방토지수용위원회 재결에 따라, 조합이 사업구역 내 모든 토지의 수용을 마치게 됐다. 이에 마포구는 등기가 조속히 이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지반 동결과 해빙 등으로 인한 도로 파임(포트홀) 및 도로시설물 파손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조사·복구반을 편성하고 2월 중 집중 정비에 나선다. 제주지역은 2~3월 해빙기를 맞아 도로 포트홀 발생이 우려된다. 포트홀은 차량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도로 파손은 교통량과 중차량 통행뿐 아니라 지반 특성, 기온 변화 등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한다. 특히 잦은 폭설과 폭우, 이상기온으로 인해 도로 포트홀이 더욱 빈번하게 나타나는 실정이다. 이에 제주도는 도·행정시·읍면동 전담팀(T/F)(긴급조사반 52개반 81명, 복구반 15개반 55명)을 구성하고,'2025년 해빙기 도로 포트홀 긴급점검·보수 추진계획'을 수립해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제주도가 관리하고 있는 포장도로는 2,896㎞으로, 이 중 지방도는 710㎞이며, 시도 및 농어촌도로는 2,186㎞다. 제주도와 양 행정시는 도로의 공용성 및 안전성 유지를 위해 도 전역 포장도로의 포트홀, 균열, 침하 구간과 정비가 필요한 도로안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가구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2월부터 ‘청년 이사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청년원탁회의를 통해 도입된 이 사업은 지난해 283가구에 총 1억원을 지원했으며, 가구당 평균 약 35만원을 받았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제주도에 전입했거나 도내에서 이사 후 전입신고를 완료한 19~39세 청년이며 가구당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무주택자여야 한다. 지원은 2년에 1회씩 최대 3회까지 가능하며, 지난해에 지원받은 경우 올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가구는 사다리차 이용비, 이사업체 포장비, 이사업체 운반비 등 이사비와 청소업체 등을 통한 입주청소에 소요된 비용 가운데 최대 40만원까지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2월 3일부터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받는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접수 완료 순(제출서류 구비 완료)으로 지원금이 지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시 견적서 및 영수증 등 이사비용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출 서류와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