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겨울이불 25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준형 목사 등 성도 5명이 참석했으며, 기탁한 겨울이불은 포천종합사회복지관 무한돌봄팀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하나님의 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겨울이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2016년부터 매년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희망과 행복을 전파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1월 27일 임시공휴일을 지정에 따라 총 엿새로 늘어난 설 연휴 동안 시민 생활과 밀접한 5대 분야(안전, 교통, 생활, 물가, 나눔)를 중점으로 10개 분야 종합 상황반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 종합상황대책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응급환자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종합병원 응급실 운영을 강화하고, 연휴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관내 병의원 및 약국은 지정된 날짜에 정상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와 포천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연휴 기간 쾌적하고 청결한 포천시를 위해 청소대책반을 운영한다. 27일, 30일 4개 업체 35대 차량이 주요 시가지를 운행하며 일반, 음식물, 재활용 쓰레기 등 생활 쓰레기를 정상적으로 수거한다. 또한, 27일과 30일 가로환경미화원이 읍면동 주요 도로 및 골목을 청소하며 깨끗한 가로 환경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월 24일 시교육청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학부모회 활성화 유공자에게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학부모회 활성화 유공 표창 대상자를 학부모회 임원에서 학부모 전체로 확대하여 지난해보다 11명이 증가한 학교운영위원 27명, 학부모 27명, 업무담당자 10명 총 64명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이번 수상자는 그동안 교육현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발전을 위하여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교육공동체로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녀교육 역량 강화 연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학부모의 건강한 학교 참여 문화 형성과 단위학교 차원의 교육자치기구로서 학교운영위원의 역할을 재정립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학교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 주신 학교운영위원, 학부모회 임원 및 업무담당자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전교육이 교육대전환의 시대를 선도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적극적인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올해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규모와 일정이 공개됐다. 인사혁신처는 수험생의 응시 기회를 확대하고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국가공무원 경채 시험 일정과 선발 분야 등에 대한 통합 안내를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나라일터, 각 부처 누리집에 24일 사전 공개했다. 인사처에서 주관하는 경채 시험의 원서접수 일정은 ▲1월 21일 7급 지역인재 선발을 시작으로 ▲3월 11일 중증장애인 선발 ▲6월 2일 5·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 선발 ▲7월 28일 9급 지역인재 선발 순으로 진행된다. 지역인재는 7급과 9급을 합쳐 총 422명을 선발하며, 중증장애인은 68명을뽑는다.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5급·7급)의 선발인원은 현재 진행 중인 각 부처 수요조사를 거쳐, 오는 4월 18일 확정 공고된다. 개별 부처에서 주관하는 경력채용 선발도 대규모로 이뤄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우정사업본부) 선발인원이 651명으로 가장 많고, 경찰청 332명, 관세청 48명 등 38개 기관에서 총 1,60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각 부·처·청별 시험일정 및 시험방법, 응시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1월 23일 14:00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고령자 계속고용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사노위 '인구구조 변화 대응 계속고용위원회'의 논의 상황을 공론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 김성희 원장(L-ESG 평가연구원)은 “정년연장의 해법 –법적 정년연장의 효과 극대화 방법과 재고용 방안의 문제점“을, 이수영 특임교수(고려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는 ”청년고용과 상생가능한 고용연장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종합토론은 이영면 동국대 교수(계속고용위원회 위원장)가 좌장을 맡고, 계속고용위원회 노사정공 간사들과, 청년, 중장년,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이영면 동국대 교수는 “인구구조변화는 쉬지 않고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오늘 토론회에서 노사의견을 포함해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어 우리에게 맞는 계속고용 방안 마련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사노위 권기섭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고령자 계속고용 논의는 일하는 모든 국민과 국가의 미래가 달린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하고, “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2024년 '제4차 남북이산가족 실태조사' 결과, 이산가족 4명 중 3명(75.5%)은 북한에 있는 가족·친척의 생사를 확인하지 못했으며,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가장 시급히 추진해야 할 정책은 ‘전면적 생사확인(77.2%)’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실태조사는 통일부가 향후 남북 이산가족의 생사확인과 교류에 대비하여, 이산가족 신청정보를 현행화하고 이산가족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2021년에 이어 4번째로 실시한 것이다. 이산가족 실태조사는 2011년 이래 5년마다 실시해왔으나, 이산가족의 고령화를 고려하여 '이산가족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조사 주기를 3년으로 단축한 바, 당초 2026년 실시 예정이던 실태조사를 2024년에 실시했다. 국내외 거주 ‘이산가족찾기 신청자’ 중 생존자 36,017명(국내 35,542명, 해외 475명)을 대상으로 주소·연락처, 가족사항 등 개인정보의 변경사항을 확인·갱신하여, 향후 이산가족 교류시 활용될 이산가족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는 한편, 통일부의 이산가족 교류에 관한 참여 의사를 조사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1월 24일 09:00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과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은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TF) 회의를 주재하여 최근 고용동향 및 여건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2024년 12월 취업자수가 △5.2만명 감소하는 등 경제심리 악화가 고용에 미치는 영향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건설 등 내수 회복 지연 등으로 향후 고용 여건도 녹록지 않다.”고 평가하면서, “각 부처가 어느 때보다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일자리 정책을 신속하고 세밀하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일자리점검반을 중심으로 업종별ㆍ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방안을 속도감 있게 마련ㆍ추진하고, 직접일자리 사업 신속 채용목표 초과 달성을 위해 집행실적을 밀착 점검하겠다.”고 밝히면서, “관계부처가 기업ㆍ구직자 등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여 국민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과제를 적극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은 “올해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높은 가운데, 청년·소상공인 등 고용약자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올해 1~2월의 고용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박범수 차관은 1월 24일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주)우리김치를 찾아 겨울배추 보관 및 도매시장 출하 상황 등을 점검하고, 정부의 배추 수급 안정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김치업체를 격려했다. 앞서 농식품부는 생산량 감소로 출하량이 감소한 겨울배추의 시장 공급 확대를 위해 (사)대한민국김치협회, 도매시장법인(대아청과(주))과 1월 10일 서울 가락도매시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김치업체는 김치 가공을 위해 저장 중인 겨울배추를 1월부터 3월까지 정부가 요청하는 시기에 1,000톤 이상을 도매시장에 출하하고, 농식품부와 도매시장법인은 김치업체에 출하물량의 보관 및 출하에 소요되는 경비와 다음 작형인 봄 배추 확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격이 크게 오른 배추 공급부족에 대비하여 정부비축, 출하조절시설, 산지유통인 저장물량 등 정부 가용물량을 일 200톤 이상 도매시장에 방출하고 있으며, 배추, 무 할당관세 적용기간을 4월까지 연장하여 가격 급등 시 민간수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박범수 차관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가 5월 15일까지 ‘2025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올해는 ‘지능형 산불방지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을 활용해 산불 진화의 골든타임1) 인 30분 내 초동진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능형 산불감시카메라 22대(광교산 18개, 칠보산 4개)로 24시간 산불을 탐지하고, 산불을 발견하면 담당자에게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방식이다. 공원녹지사업소와 4개 구 공원녹지과에 설치되는 총 5개 산불방지 대책본부에서 공직자, 산불 감시원 등 199명이 근무한다. 등산객이 많은 광교산·칠보산·청명산의 주요 등산로에 산불 감시탑 3개, 초소 27개를 설치·운영하며 산불 위험 요소를 감시한다. 산불소화시설 2개, 산불 차량 15대, 등짐펌프 1315대 등 진화 장비 8182점을 확보했다. 또 초동 진화를 위한 산불진화 헬기를 운영하고, 산불 감시원이 주요 산림 지역을 지속해서 순찰하며 소각 행위를 단속하고 계도 활동을 한다. 산불 헬기는 주 2~3회 산림지역을 계도 비행할 예정이다. 산불 감시원이 순찰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남도시공사는 지난 22일 하남교육재단에 하남시 미래인재양성을 양성을 위해 기부금 7천만원을 전달했다. 하남도시공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하남교육재단에 기부를 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과 캠퍼스투어 및 기업체험 등 교육지원을 통해 하남시 우수 인재 육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최철규 사장은 “지역 사회 발전의 근간인 교육을 지원하는데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하남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유관기관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하남교육재단 이사장)은 “하남도시공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을 통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하남시 우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남교육재단은 하남시 내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사업 및 하남시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캠퍼스 투어, 기업체험, 학부모특강, 진학컨설팅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립도서관(무등‧사직‧산수)은 3월부터 5월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20개의 독서문화 강좌를 운영합니다. 무등도서관은 성인을 위한 고전 강독, 한자 교실, 사주명리학, 서예, 민화, 한국화 등 9개 강좌를 마련했으며, 영어회화와 통기타 여행 강좌도 열립니다. 사직도서관은 내 삶을 시로 만드는 창작교실, 스마트 시니어 교실 등 성인 대상 강좌와 어린이를 위한 역사 강좌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산수도서관은 한국 근현대소설, 서양 역사 등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제공합니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지만,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합니다. 강좌 신청은 11일부터 광주광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시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를 생활화하고 다양한 문화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한방통신사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곡성군, 부산물자원화센터에서 생산한 1등급 가축분퇴비를 농가에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곡성군은 총 57만 포 중, 봄철 공급분 46만 포를 3월까지 영농 현장에 공급하고, 나머지 11만 포는 농가의 희망에 맞춰 살포할 예정입니다. 곡성군은 2012년부터 지역 내 가축분뇨와 톱밥, 미생물 등 부자재를 배합해 고품질 퇴비를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 부담을 덜고, 자연순환농업을 실천하고 있는데요. 또한, 농가가 살포를 원하면 퇴비 살포를 지원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작업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군은 분기마다 품질검사를 실시해 1등급 이상 퇴비 품질을 유지하고 있으며, 유기물 함량과 수분 등 여러 요소가 비료관리법을 충족하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퇴비 공급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하반기 공급물량도 영농에 지장 없도록 적기에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한방통신사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마포구가 지난해 이전고시를 완료한 공덕자이아파트가 1월 21일 마침내 등기를 마쳤다. 마포구는 약 10년째 미등기 상태였던 공덕자이아파트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함으로써 2025년 을사년 새해부터 주민들에게 기쁜 소식을 안겨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이전고시 등 등기절차가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공덕자이아파트 1,164세대는 금융기관 대출 등에 제약을 받았다. 마포구 추산 2023년 말 기준 1조 5,600억 원에 달하는 재산권 행사가 어려웠다. 이에 마포구는 조합과 주민 간의 법적인 문제로만 치부할 수 없다고 판단해 2023년 2월부터 문제 해결을 위한 상생위원회를 개최하고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필두로 한 당사자 간 면담을 직접 중재했다. 마포구의 끈질긴 중재로 2023년 11월 미합의된 토지 등 소유자 3인 중 2인과 조합 간의 합의가 이루어졌다. 이어 2024년 10월 보상금을 놓고 좀처럼 이견을 좁히지 못했던 나머지 1인에 대한 서울지방토지수용위원회 재결에 따라, 조합이 사업구역 내 모든 토지의 수용을 마치게 됐다. 이에 마포구는 등기가 조속히 이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지반 동결과 해빙 등으로 인한 도로 파임(포트홀) 및 도로시설물 파손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조사·복구반을 편성하고 2월 중 집중 정비에 나선다. 제주지역은 2~3월 해빙기를 맞아 도로 포트홀 발생이 우려된다. 포트홀은 차량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도로 파손은 교통량과 중차량 통행뿐 아니라 지반 특성, 기온 변화 등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한다. 특히 잦은 폭설과 폭우, 이상기온으로 인해 도로 포트홀이 더욱 빈번하게 나타나는 실정이다. 이에 제주도는 도·행정시·읍면동 전담팀(T/F)(긴급조사반 52개반 81명, 복구반 15개반 55명)을 구성하고,'2025년 해빙기 도로 포트홀 긴급점검·보수 추진계획'을 수립해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제주도가 관리하고 있는 포장도로는 2,896㎞으로, 이 중 지방도는 710㎞이며, 시도 및 농어촌도로는 2,186㎞다. 제주도와 양 행정시는 도로의 공용성 및 안전성 유지를 위해 도 전역 포장도로의 포트홀, 균열, 침하 구간과 정비가 필요한 도로안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가구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2월부터 ‘청년 이사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청년원탁회의를 통해 도입된 이 사업은 지난해 283가구에 총 1억원을 지원했으며, 가구당 평균 약 35만원을 받았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제주도에 전입했거나 도내에서 이사 후 전입신고를 완료한 19~39세 청년이며 가구당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무주택자여야 한다. 지원은 2년에 1회씩 최대 3회까지 가능하며, 지난해에 지원받은 경우 올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가구는 사다리차 이용비, 이사업체 포장비, 이사업체 운반비 등 이사비와 청소업체 등을 통한 입주청소에 소요된 비용 가운데 최대 40만원까지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2월 3일부터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받는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접수 완료 순(제출서류 구비 완료)으로 지원금이 지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시 견적서 및 영수증 등 이사비용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출 서류와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