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가 인공지능 산업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반도체 설계기업 퓨리오사AI, 국내 서버 기업 이슬림코리아와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각 사의 대표, 오상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퓨리오사AI와 이슬림코리아는 AI 반도체 제품 개발과 인프라 확충에 협력하고, 광주시는 기술 개발과 사업 확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해외 의존도가 높은 AI 반도체 공급을 안정화하고,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됩니다.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는 “AI 반도체 실증사업을 통해 레퍼런스를 확보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광주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척시는 5월 31일(토)까지 만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https://youthculturepass.or.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파크 티켓(포인트)과 Yes24 티켓(Yes상품권)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청년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득과 관계없이 2006년 출생 청년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관람비를 1인당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고객센터(1577-1968) 또는 삼척시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삼척시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누리고, 문화 시민이자 적극적인 문화 소비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의회(의장: 권정복)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민 제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행정사무감사는 삼척시의 행정 전반을 점검하고, 정책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중요한 절차다. 이를 위해 삼척시의회는 시민이 직접 경험한 불편 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정책을 시민들로부터 접수하여 심도 있게 다룰 계획이다. 시민 제안 접수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18일까지이며, 주요 접수 내용은 시정 운영의 위법·부당 사례, 예산 낭비 사례, 정책 개선 방안, 주민 불편 사항 등이다. 접수 방법은 삼척시의회 홈페이지(www.sccl.go.kr), 우편, 팩스, 직접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생활 침해 및 사익 추구와 관련되거나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항은 제외된다. 접수된 제안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시정 요구나 정책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권정복 의장은 “시민들의 목소리가 곧 삼척시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이하 ‘남부발전’)은 31일(월)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정책과 호흡을 같이하며 글로벌 트렌드에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도하는 글로벌 선도 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남부발전은 세계최초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CHPS)의 유일한 사업자로 선정되며, 삼척빛드림본부 1호기를 대상으로 석탄과 무탄소 연료인 청정수소화합물(암모니아) 혼소를 통해 연간 70만톤 이상의 온실가스를 감축하여 국가 2030 NDC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청정수소발전 선도를 위해 삼척빛드림본부의 기존 인프라 활용과 CHPS에 선행하여 진행된 암모니아 저장시설에 대한 산업부 공모에 선정, 차원이 다른 청정수소가격 협상과 타결 등 타 기관에서는 넘보기 힘든 역량을 이미 구축하였다. 향후 정부정책과 발맞춰 석탄발전소의 암모니아 혼소는 물론 가스복합 수소 혼소를 거쳐 수소전소 발전소까지 청정수소시장을 선도한다는 복안이다. □ 또한,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미국시장 등 해외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2년에 미국 미시건주에 나일스 가스복합발전소를 준공한데 이어 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보건소는 성인 비만율 5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제주 지역의 비만율을 개선하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비만클리닉 시범 사업 참가자 100명을 4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시범 사업은 제주시 동지역에 거주하는 체질량지수(BMI) 27 이상인 성인을 대상으로 체중감량과 건강한 생활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5월부터 10월까지 다양한 비만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 체크리스트 달성에 따른 보상을 통해 참가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건강 체크리스트에는 ▲오름스탬프 투어, ▲건강레시피 따라하기, ▲샐러드 먹기 인증 등 챌린지 도전, ▲운동프로그램 참여, ▲국민체력100 참여, ▲맞춤형 영양·운동 상담 실시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비만클리닉 시범 사업 참가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시민이 건강한 체중감량을 실천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구리시가 지난 31일 구리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백경현 구리시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구리경찰서와 구리소방서 등 14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민간단체들이 참석해 기상 전망 분석과 사전 대비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시에서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지정하고, 현장 점검과 재난 예ㆍ경보 시스템 확충,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피 조력자 지정 등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극한 강우 상황을 대비한 재난훈련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백경현 시장은 “이상기후가 일상화된 상황에서 자연재난에 의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수원시 영흥수목원이 시크릿가든 내에 개나리를 테마로 한 토피어리(식물 장식품) 정원을 조성했습니다. 영흥수목원은 이용도가 낮았던 시크릿가든을 재정비해 개나리를 중심으로 한 토피어리 정원을 새롭게 단장해, ‘수원골드’를 포함한 8종의 개나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개나리 터널 그리고 지역 작가와 협업한 개나리 토피어리 작품 10점이 곳곳에 배치됐습니다. 또한 로키향나무길을 조성하고 다양한 초화류를 심어 화사한 봄 정원을 연출했는데요. 특히, 토피어리 정원의 화분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제품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습니다. 영흥수목원 관계자는 “올해는 개화 시기가 늦어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개나리 개화의 절정이 예상된다”며 “영흥수목원을 방문해 화사한 봄날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방통신사=신유철 기자) 이달 개소한 안성시 대덕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 내 외국인 가정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장난감 도서관’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 사업은 경제적·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아이들이 다양한 장난감을 접하기 어려운 현실을 보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부받은 장난감을 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대덕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안성시 공무원 누리집에 장난감 기부 요청 글을 게시했고, 10여 명이 넘는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소중한 장난감을 기부했습니다. 또한, 장난감을 기부한 어린이들에게는 "멋진 어린이상"을 수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공직자들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아이들에게 더 큰 행복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덕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장난감 도서관뿐만 아니라 외국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박제철)는 28일(금), 공유재산 실태조사 대상지를 방문하여 무단 점유 현장 확인을 했다. 박제철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관리와 누수 없는 재산 관리 체계구축으로 공유재산의 안정적 관리 및 활용 가치가 증대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인 확산을 방지하고 건전한 유통・취급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관내 소나무류 취급 업체 6개소와 화목 사용 농가 255가구를 대상으로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추진한다. 군은 3월 24일부터 3월 30일까지 사전 안내 기간을 거쳐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13일까지 14일간 양양국유림관리소와 협동하여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단속반은 소나무류 취급 업체를 대상으로 소나무류 원목 등의 취급·적치 수량, 조경수의 불법 유통 여부,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 및 대장 비치 여부 등을 확인한다. 화목 사용 농가의 경우 적치된 화목 등의 출처와 매개충 침입공 및 탈출공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단속을 통해 위법 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벌금, 과태료 등 사법 처리할 계획이며, 무단 이동된 감염목 등에 대해서는 방제 명령 등의 사후 조치할 예정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우리 군도 이번 특별단속을 철저히 시행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속 가능한 산림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위해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LG 함창건이 2일(수) 이천 두산베어스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2025 KBO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KBO 퓨처스리그 통산 32번째이자 이번 시즌 1호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함창건은 2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두 번째 타석인 2회 우중간 2루타를 기록했다. 5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중전 안타, 7회 다섯 번째 타석에서는 좌중간을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2점 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마지막 타석이었던 9회 여섯 번째 타석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기록하며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시켰다. 함창건의 4안타를 포함해 16개의 안타를 몰아친 LG는 12 대 11로 두산에 승리했다. [뉴스출처 : KBO]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리시의회는 2일 의회 주례보고실에서 ‘구리문화재단 기능 정비를 통한 개선방안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구리미래발전연구회(대표의원 권봉수)는 새 의원연구과제로 구리문화재단의 운영 현황에 대한 분석 및 타 지자체의 유사 사례 연구를 통한 개선방안 도출을 선정했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인 나라살림연구소의 신희진 책임연구원이 구리문화재단 기능정비를 통안 개선방안 연구 추진계획을 보고했으며,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연구진들이 이에 대해 과업 수행의 방향성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대표를 맡고 있는 권봉수 의원은“많은 시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구리문화재단이 기관 내외의 여러 문제가 지적되어 개선 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라며,“이번 연구 활동을 통해 구리문화재단이 시민의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구리시 문화예술의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연구 착수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지속적인 과제 분석을 통하여 5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6월 중 최종보고회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월 2일 오후, 경북 영덕군 노물리 마을을 찾아 산불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이어서 영덕군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주민대피소를 방문하여 대피 주민들을 위로했다. 먼저, 한 권한대행은 노물리 마을을 방문하여 김광열 영덕군수로부터 영덕군 피해현황 및 복구계획을,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으로부터 구호현황 및 수습․복구대책을 각각 보고받고, 노물리 마을의 산불 피해 및 복구현장을 점검했다. 한 권한대행은 “마을 곳곳이 불길에 휩쓸려 삶의 터전이 무너진 모습을 보며, 주민분들이 얼마나 큰 충격과 상실감을 느끼셨을지 감히 헤아리기 조차 어렵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피해 수습과 복구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기관에 당부했다. 아울러, “장기간 임시대피시설에 거주하고 계시는 이재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시고, 장기적인 주거 문제 해결방안에 대해서도 신속히 검토할 것”을 지시하면서, “전기와 통신이 두절된 마을에 대한 복구도 최대한 빠르게 마무리하고 농가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농촌진흥청은 4월 2일 ‘제2차 규제혁신 추진 과제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중점 규제혁신 과제에 대한 사전검토 및 방향을 모색했다. 권재한 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점검 회의에는 소속 기관장과 실·국장들이 참석해 올해 추진할 규제혁신 과제에 대한 적정성을 점검하고, 추진 일정과 관련 부서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신산업 육성, 농산업체 지원, 농업인 부담 완화, 국민불편 해소 등이 포함된 규제 개선 과제 34건을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다. 농업생명자원법, 비료 공정규격 설정, 농약의 안전사용기준 등 법령 및 고시 개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처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어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 회의에서 확정한 주요 규제혁신 주요 과제는 다음과 같다. 용광로 제선 과정에서 발생하는 ‘ 고로슬래그’ 는 상토의 물리·화학적 개선 효과가 있으나, 비료(상토)의 제조 원료로는 사용이 불가하다. 농촌진흥청은 비료 공정규격 설정(농촌진흥청 고시)을 개정해 ‘고로슬래그’를 사용 가능 원료에 추가하는 방안을 상반기 중 추진할 예정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농촌진흥청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와 4월 1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염소 산업 성장 기반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은 체계적인 염소 산업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염소 산업 관련 정보 교류 및 맞춤형 교육·전문 상담(컨설팅) 지원 △우량 종축 분양 △염소 전용 축사 표준설계도 개발 및 현장 보급 △기술 실용화 및 보급 체계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염소 인공수정 기술, 품종 개량, 전용 사료 개발 등 관련 기술의 현장 적용과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2023년 기준 염소 사육두수는 42만 3,430두로, 2010년(약 24만 마리) 대비 약 76% 증가했다. 생산액은 2010년 502억 원에서 2023년 1,877억 원으로 늘어 전체 축산업 생산액의 0.78%를 차지하고 있다. 염소 고기(산양육) 수입량도 2010년 788.7톤에서 2023년 6,179톤, 20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