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박상철 전남대학교 석좌교수가 국내 노화 연구의 발전에 탁월한 공로를 세운 학자에게 수여되는 ‘진연상’을 수상했다. 29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박 교수는 지난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인하대학교 항공우주융합캠퍼스에서 열린 제43차 춘계학술대회 및 국제심포지엄에서 제1회 진연상을 수상했다. 진연상(進延賞)은 한국노화학회가 올해 처음 제정한 상으로, 국내 노화 연구의 학술적·사회적 기여가 큰 학자에게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상이다. 노화 생물학, 장수과학, 건강수명 증진 분야에서 선도적 연구를 수행하고, 해당 학문과 후속세대 양성에 기여한 학자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박상철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학 생화학과 교수(1980–2011)를 비롯해 삼성종합기술원 부사장, 가천대 이길여 암·당뇨연구원 원장, DGIST 석좌교수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전남대학교 연구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과학기술부 우수연구센터 ‘노화세포사멸연구센터’ 소장, 서울대 노화고령사회연구소 초대 소장, 전남대 노화과학연구소 설립 등 국내 노화 연구 인프라 구축에 핵심 역할을 해왔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김형수 의원(용봉동, 매곡동, 삼각동 일곡동/더불어민주당)이 제303회 제1차 정례회에서 발의한 '광주광역시 북구 안전한 무인식품판매점 이용 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6일 안전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무인식품판매점은 무인편의점, 무인밀키트판매점, 무인아이스크림판매점 등을 포함하며, 현재 북구청에 등록된 곳만 49개소에 이른다. 그러나 이들 판매점은 허가나 신고 대상이 아닌 자유업종으로 분류되어 있어 행정의 관리·감독이 사실상 이뤄지지 않고, 이에 따라 위생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조례안은 무인식품판매점의 위생관리 기준을 마련해 구민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추진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위생환경 향상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우수업소 선정 ▲교육 및 홍보 등이다. 김형수 의원은 “최근 무인식품판매점의 수가 빠르게 늘어나고, 판매되는 식품의 종류도 다양해지면서 소비기한이 지난 식품이 판매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무인식품판매점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위생 사각지대가 없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이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주순일 의원(운암1·2·3동, 동림동/더불어민주당)이 제303회 제1차 정례회에서 발의한 '광주광역시 북구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6일 행정자치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최근 급증하는 ‘이상동기 범죄’에 대응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피해자의 회복과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 ▴실태조사 실시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비밀준수 의무 ▴유공자 포상 등이다. 주순일 의원은 “예측하기 어려운 이상동기 범죄가 주민의 일상적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북구 역시 예외가 아니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30일 제30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주 의원은 조례 개정을 위해 지난 5월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열어 범죄피해자 지원 방안에 대한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들었으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선제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부터 의회 청사 대회의실에서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에 따라 행정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공직자들이 생성형 AI 도구를 실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ChatGPT를 비롯한 최신 AI 도구를 이용해 회의록 요약, 보고서 초안 작성, 보도자료 작성 등 반복적이고 시간 소모적인 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스마트폰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AI 도구에 명령어(프롬프트)를 입력하며 실습에 참여했고, 교육 현장에서는 공직 환경에 맞춘 실제 사례들이 다수 공유되며 실무 적용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단순한 기능 습득을 넘어, AI 도구와 협업할 수 있는 사고 방식과 질문 구조 까지 함께 학습함으로써 AI에 대한 실질적인 활용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교육과 관련하여, 최학범 의장은 “이번 교육은 단기적인 기술 습득을 넘어 장기적으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페어플레이 안산’(대표 박은경 의원)은 지난 27일 안산시 직장운동경기부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페어플레이 안산’ 소속 박은경, 한갑수, 한명훈 의원을 비롯해 안산시 체육진흥과 담당팀장, 연구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안산시는 1986년 육상부 창단을 시작으로 현재 탁구, 씨름, 유도, 펜싱, 태권도 6개 종목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50억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연구단체는 이같은 상황에서 직장운동경기부가 설립 목적에 부합하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표를 이끌어 낼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타 지자체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현황 및 정책 동향 ▲안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실태 분석 ▲타 지자체와의 운영 비교를 통한 정책적 시사점 도출 ▲운영 개선 및 발전 방향 제시 등을 주요 과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보고회에서도 의원들은 용역을 통해 직장운동경기부의 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한 ‘CCUS 진흥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6월 30일 밝혔다. CCUS 진흥센터는 이산화탄소저장‧활용법에 따라 정책개발, 시장 조사‧분석, 연구개발 사업 및 창업‧경영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될 국책기관으로 총 386억 원(국비 200억 원, 도비 56억 원, 삼척시 130억 원)이 투입돼 삼척시 근덕면 수소특화산업단지 내에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도는 삼척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부지 선점, 전략적 제안서 마련, 정부 정책과의 정합성 확보에 집중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다수의 CCUS 실증 경험과 산업화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적 타당성을 강조하며 사업 추진의 신뢰도를 높였다. 아울러, 이철규 국회의원(동해‧태백‧삼척‧정선)은 ‘CCUS법’ 제정과 진흥센터 설립의 법적 근거 마련 등 제도 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유치 성공에 힘을 보탰다. CCUS 진흥센터 구축사업은 25년부터 27년까지 3년간 추진되며, 센터내에는 이산화탄소 품질 평가시스템, 유동 안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임업과 산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는 임업인과 단체를 발굴하여 시상하고자, 7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제6회 강원특별자치도 임업인대상 수상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상부문은 총 4개 부문(산림자원, 산림소득, 산림보호, 산림복지)으로,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상1, 우수상2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하여 금년 10월말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후보자 자격 요건으로는, 도내 주민등록 및 법인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하면서 3년 이상 임업 발전을 위하여 기여한 공이 뚜렷한 임업관계자 및 산림 관련 단체이며, 임업경영의 대를 이어오는 임업관계자와 강원특별자치도명장은 우대사항임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산림은 도민 모두의 삶과 환경에 깊이 뿌리내린 소중한 자산으로, 임업을 성장산업으로 주도하고 산촌마을 활성화 기여에 큰 공이 있는 공로자가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혁신융합대학 사업단 협의회 공동 주관, 강원특별자치도·평창군이 후원하는 '제4회 Co-Week 아카데미' 행사를 6월 30일부터 4박 5일간 강원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아카데미는 대학 간 학점 연계를 통해 전국 대학생들이 일정 기간 모여 진행하는 공유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국 67개 대학에서 참여한 대학생들이 인공지능, 데이터보안·활용 융합 등 18개 첨단 분야의 약 132개 강의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회의 장이 마련된다. 본 행사에는 전국 대학생 3,400여 명과 강의자 및 관계자 400여 명 등 총 3,800여 명이 참여하며, 수도권과 지방의 여러 대학생들에게 지식과 혁신을 기반으로 한 학습 경험을 제공해 미래를 준비하고 개척하는 데 커다란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평창군, 강원관광재단 등과 협력하여 전국 대학생들이 강원도에서 뜻깊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주변 동계올림픽 관련 시설 견학, 강원도립예술단공연, 강원FC와 함께, 관광투어, 지역음식 즐길 거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6월 27일, 서울 강남 안다즈 호텔에서 ‘Have a MICE Day in 강원’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릉관광개발공사와 공동으로 마련됐으며, 국내외 학·협회 및 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의 MICE 전략과 유치 지원제도를 실무 중심으로 공유하고, 심화 상담을 진행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지역 관광과 MICE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자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행사에는 한국막학회, 대한방사선방어학회, 한국건축시공학회,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등 중, 대형 학술대회를 주관하는 학회와 인센티브 관광을 유치하는 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강원 지역의 개최 여건과 맞춤형 지원제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프로그램은 ▲강원 MICE 추진 전략 소개 ▲강릉·춘천·원주·평창 등 주요 도시별 인프라 및 유치 지원제도 발표 ▲실제 유치 성공사례 공유로 구성됐으며, 이후 이어진 1:1 맞춤형 B2B 상담회에서는 ‘강원 MICE 얼라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원장 송복철)은 '2025년 부산시 스타소상공인' 10개 사를 선정하고, 지난 6월 27일 오전 10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 스타소상공인'은 식품, 의류, 생활소비재 등 생활 밀접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기업형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지역의 우수 소상공인을 말한다. 시는 2022년부터 매년 성장 가능성이 큰 소상공인 10개 사를 선정해 ‘부산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종합 지원해왔으며, 이번까지 포함해 총 40개 사를 발굴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박형준 시장, 송복철 (재)부산경제진흥원장, 스타소상공인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4월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진행한 공모 결과, 총 190개의 지역 소상공인이 지원해 1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창업 이야기(스토리), 경영 성과,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득점으로 선정했으며, 서류, 현장,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10개 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스타소상공인 10개 사는 다음과 같다. ▲그린리본(샌드위치) ▲농업회사법인 리큐랩(막걸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AI와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이 인천에서 먼저 시작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공지능(AI) 융합 교육을 중심으로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키우고,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을 위한생태 전환 교육도 적극 추진 중이다.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지구를 지키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교육과정과 체험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무의바다학교’가 있다.바다와 도시, 자연과 생명을 잇는 다양한 현장 중심 체험을 통해학생들은 책상 너머의 삶을 배우며, 삶의 감수성과 실천력을 키워가고 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인천교육은 결코 평범에 머무르지 않겠다”며“대한민국 교육의 미래 모델로서, 혁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인간과 자연, 그리고 AI가 공존하는 시대,그 중심에 인천교육이 있다. 지난 3년간 인천교육은 끊임없이 성장해왔고,앞으로는 시민과 함께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남시의회은 1일 오전 11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하남시의회 후반기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금광연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시의회는 의정슬로건 ‘시민과 동행하는 품격있는 의회’를 목표로 하남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달려왔다.”라고 소회를 밝히며 “제9대 의회 개원 때 다짐했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소통하며 새롭게 변화하는 하남을 위해 함께 뛰는 의회를 만들어가자.”라고 다짐했다. 제9대 의회 후반기 개원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지난 3년 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민생과 직결된 의정활동에 전념해 실력으로 당당하게, 경청과 소통으로 인정받는 의원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제9대 의회 후반기는 지난 1년 동안 정례회 2회와 임시회 6회 등 총 8회 87일간의 회기 일정을 소화해냈다. 조례안 422건, 예산‧결산 41건, 승인‧결의‧건의 60건 등 총 66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요 정책의 문제점을 예리하게 짚어내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시정·개선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민선8기 3년에 대해 “시민의 삶을 향상하기 위해, 서산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기 위한 역동적인 시정을 펼쳤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함께 ‘해뜨는 서산’이라는 약속이 현실이 되도록 흔들림 없이 전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과 대화’를 열고, 지난 3년간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추진 방향을 5대 시정 목표를 중점으로 설명했다. 시는 2023년 승풍파랑(乘風破浪), 2024년 극세척도(克世拓道)에 이어 올해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시정 화두로 3년간 5대 시정 목표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이 시장은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 착공 ▲국토교통부 3기 수소도시 선정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 유치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평가 2023~2024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공약 이행 최우수 기초 지자체로 손꼽히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어, “올해 외부 재원 6천354억 원을 포함한 예산 1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는 7월 1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시정성과와 향후 전략을 담은 브리핑을 통해 순천은 끊임없이 미래를 창조해 온 도시이며, 이제는 정원과 3대 경제축 등을 기반으로 치유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도시 위상과 시민들의 자부심 높아져 2023년 개최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7개월 만에 준비해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순천의 위상과 도시에 대한 자부심은 높아졌고 많은 도시들이 순천을 따라서 정원박람회를 준비하거나 도시계획을 변화시키고 있다. 517개가 넘는 국가기관 등이 방문하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를 위기에서 구해낸 도시라고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국민 5명 중 1명이 다녀간 국가정원은 에버랜드를 제친 국내 1위 관광지가 됐고, 지난해에도 425만명이 방문해 지역경제의 든든한 마중물이 되고 있다. 순천을 방문한 국제기구에서도 순천의 생태철학 리더십과 경쟁력이 전 세계에 공유할 매우 큰 가치를 지닌다고 평가했고, 시는 지난해 UN-해비타트 등이 주관하는 아시아도시경관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소소한 연구모임’이 지난 6월 30일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용역 관련 사항을 협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소소한 연구모임 소속 현옥순, 설호영, 이진분, 최찬규 의원을 비롯해 안산시 소상공인지원과장, 안산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통한 골목상권의 자생력 강화 및 소상공인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는 안산시 전역의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개년 간 상권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안산시 골목상권의 실질적인 문제점을 도출함으로써 침체된 지역 상권의 회복과 지속가능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국내외 선진 사례를 다각도로 검토하여 상권 분석을 통한 현안별 주요 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 등 구체적인 정책 제언을 포함하는 내실 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현옥순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급변하는 상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특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