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대전청사 내 남서측 부지에 건립하는 '정부대전지방합동청사'의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당선작을 토대로 건립되는 합동청사에는 대전 내에서 개별적으로 임차청사나 노후청사를 사용 중인 8개 특별행정기관이 입주하게 될 예정이며,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의 ‘RestHILL’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합동청사 건립 사업은 대전 내 각지에 위치한 8개 특별행정기관을 한곳에 모아 대국민 행정서비스 향상, 입주공무원 근무환경 개선, 국유재산 활용도 제고 등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합동청사는 총사업비 1천 327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0,188㎡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당선작을 토대로 2026년 말까지 설계를 완료해 2029년 행정기관들이 입주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국제설계공모는 세계적인 건축 흐름을 반영하고, 방문객 및 입주 공무원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 선정되도록 지난 3월부터 약 100일간(3월 20일∼6월 23일) 추진했다. 국제설계공모에는 국내 및 이탈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조달청은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수출기업을 우대하기 위해 '조달청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기준' 및 '조달청 공공주택(LH)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기준'를 개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12월에 마련한 '공공조달 신인도 정비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로 주요 개정 사항은 (저출생 대응) ‘가족친화인증기업’(여가부),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고용부) 인증기업을 우대하기 위해 최대 2점의 가점을 부여하며, 중소건설사의 고용환경을 고려하여 가족친화 예비인증기업에도 1점의 가점을 부여한다. (수출지원) 건설업체들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공사실적에 따라 최대 1점의 가점을 부여한다. (환경정책지원)'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에서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최고등급(+등급)을 신설함에 따라 이를 반영하여 등급 및 가점을 조정한다. 업계 인증 준비기간등을 고려하여 저출생 대응 및 제로에너지건축물 관련 가점은 2026년 1월 1일, 해외공사 실적 가점은 2026년 6월 1일부터 시행한다. 백승보 조달청 차장은 “이번 개정으로 정부의 저출생 대응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금산군, 2025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 및 우수시군 선정 배분금 1000만 원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 금산군이 지난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의 결실로 우수시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에서 희망 2025 나눔캠페인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지자체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군은 희망 2025 나눔캠페인 분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으며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시군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우수시군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우수시군 선정으로 시군 제안 기획사업 배분금 1000만 원도 함께 배정받게 됐으며 이를 활용해 향후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군민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나눔실천 분야에서 금산소방서 남일면 전담의용소방대(대장 하문호)가 충남도의회 의장 표창을 받고 배분사업 분야에서 김영화 금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사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각각 받으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복지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매년 희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6월 28일 미국 현지에서 LA한국교육원과 함께 ‘내가 사랑하는 한국문화 발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번 행사는 미국 정규학교 한국어반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하여 한국문화를 자신만의 시각으로 발표하는 국제 문화교류의 장이었다. 사전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학생들은 ▲ 독도 ▲ 부채춤 ▲ 사투리 등 다양한 주제로 각자의 경험을 가미한 스토리텔링 형식의 발표를 하며 청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심사위원단은 발표력, 구성력,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우수 발표자에게는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공동주최기관인 LA한국교육원 강전훈 원장은 “창의적이고 설득력 있게 한국문화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표현한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발표대회는 학생들이 이해하고 있는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매력적이고 배우고 싶은 한국어 교육의 가치와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 유학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한국을 사랑하는 우수한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도봉구가 도봉구시설관리공단에서 일하는 비율제(개별 계약) 강사의 수입 손실 일부를 보전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구는 이 같은 내용의 지원(안)을 2025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추경)에 상정, 지난 27일 도봉구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봉구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위탁받아 강의를 제공하는 공공시설 체육강좌 비율제 강사다. 구는 이번 추경에 따라 도봉구시설관리공단 비율제 강사 99명에게 강사료 보전금 1억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추경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비율제 강사는 체육강좌 등 회원이 내는 강습료의 일부를 수익으로 하는 사업소득자다. 이에 따라 시설 수입 손실분(分)도 강사가 함께 부담한다. 최근 비율제 강사들은 다자녀 가구 할인 확대 등에 따라 수입이 줄어드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구는 지난달 총 3회에 걸쳐 비율제 강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번 지원안을 마련, 구의회에 상정했다. 지난 27일 지원안은 구의회 의결을 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은 지난 26일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근로자의 기본 안전 수칙, 위기상황 대응 요령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작업 전·후의 정리 정돈 철저, 야외근로자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 등 현장 중심의 사례를 들어 이해도를 높였다. 금정구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사회·경제적 자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놓여있는 만큼, 근로환경의 안정성과 참여자 복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자활근로는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참여자가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로 다시 나아가는 중요한 발판이 되는 사업”이라며,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은 그 출발점으로, 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하며 자립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이 구민맞춤형 문화예술교육'금정아트랩' 사업의 일환으로 금정구 노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수혜처를 6월 24일부터 7월 10일까지 17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금정아트랩’ 사업은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문화적으로 소외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으며,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일상에 활력을 증진하고, 지역 예술인과 주민 간의 문화적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수혜처 모집 후 심의위원 검토를 통해 7월 17일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수혜처 선정이 완료되면, ▲음악, ▲미술, ▲한국무용, ▲예술치료, ▲서예 등 수혜처의 희망 장르와 공간 여건을 고려하여 지역예술인을 연계‧지원하고, 수혜처 수요에 맞춘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수혜처별 선정 결과에 따라 소규모 발표회 및 전시회 개최 등 지역사회 공유 활동과 참여자 인터뷰 진행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새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 발표에 발맞춰 지역 내수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괴산군은 이번 추경안에 포함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 등 내수 진작 중심의 정부 기조에 선제적으로 호응하며, 지역 실정에 맞춘 맞춤형 경제정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군이 마련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은 ▲괴산사랑카드 신규 발급 확대 ▲괴산사랑상품권 할인율 최대 15% 상향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지원 강화 등 세 가지 핵심 과제로 요약된다. 군은 이를 통해 침체된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순환 구조 재정립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먼저, 지역화폐인 괴산사랑카드는 현재 약 1만 2천여 명이 발급받아 사용 중이며, 군은 신규 발급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 전략을 가동 중이다. 군청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와 함께, 지역 내 각급 기관·단체·학교를 통해 오프라인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신규 가입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괴산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상주시 보건소는 지난 6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실시한 '임신부 건강교실'을 통해, 임신부들을 위한 이불패드 만들기 체험과 산전 정신건강관리 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부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불패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출산 준비의 즐거움을 더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어 임신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산전 마음건강지침 교육을 실시하고, 임신 중 겪을 수 있는 심리적 변화와 스트레스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스트레스 측정, 전문기관 안내 등의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진행했다. 상주시 보건소의 임신부 건강교실은 임신부들의 신체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함은 물론, 임신과 출산에 관한 정보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임신부 건강교실이 산모들의 마음 건강과 육아 준비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상주시민과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응급처치 교육 프로그램인‘시민안전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위기의 순간, 준비된 당신이 생명을 살립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3층 강당에서 운영된 시민안전 아카데미는 심폐소생술(CPR)과 기도 폐쇄 대응법(하임리히법) 등 생명을 구하는 핵심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상주소방서 의용소방대 홍성철 예방홍보반장’의 진행으로 전문성을 더했다. 홍성철 예방홍보반장은 “위기 상황 속에서, 시민의 손이 가장 가까운 구조 수단이 될 수 있다. 이번 아카데미를 주최하고 시민들에게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해 준 자원봉사센터에 의용소방대원으로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장미향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생명을 살리는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시민안전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AI와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이 인천에서 먼저 시작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공지능(AI) 융합 교육을 중심으로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키우고,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을 위한생태 전환 교육도 적극 추진 중이다.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지구를 지키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교육과정과 체험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무의바다학교’가 있다.바다와 도시, 자연과 생명을 잇는 다양한 현장 중심 체험을 통해학생들은 책상 너머의 삶을 배우며, 삶의 감수성과 실천력을 키워가고 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인천교육은 결코 평범에 머무르지 않겠다”며“대한민국 교육의 미래 모델로서, 혁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인간과 자연, 그리고 AI가 공존하는 시대,그 중심에 인천교육이 있다. 지난 3년간 인천교육은 끊임없이 성장해왔고,앞으로는 시민과 함께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남시의회은 1일 오전 11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하남시의회 후반기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금광연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시의회는 의정슬로건 ‘시민과 동행하는 품격있는 의회’를 목표로 하남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달려왔다.”라고 소회를 밝히며 “제9대 의회 개원 때 다짐했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소통하며 새롭게 변화하는 하남을 위해 함께 뛰는 의회를 만들어가자.”라고 다짐했다. 제9대 의회 후반기 개원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지난 3년 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민생과 직결된 의정활동에 전념해 실력으로 당당하게, 경청과 소통으로 인정받는 의원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제9대 의회 후반기는 지난 1년 동안 정례회 2회와 임시회 6회 등 총 8회 87일간의 회기 일정을 소화해냈다. 조례안 422건, 예산‧결산 41건, 승인‧결의‧건의 60건 등 총 66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요 정책의 문제점을 예리하게 짚어내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시정·개선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민선8기 3년에 대해 “시민의 삶을 향상하기 위해, 서산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기 위한 역동적인 시정을 펼쳤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함께 ‘해뜨는 서산’이라는 약속이 현실이 되도록 흔들림 없이 전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과 대화’를 열고, 지난 3년간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추진 방향을 5대 시정 목표를 중점으로 설명했다. 시는 2023년 승풍파랑(乘風破浪), 2024년 극세척도(克世拓道)에 이어 올해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시정 화두로 3년간 5대 시정 목표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이 시장은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 착공 ▲국토교통부 3기 수소도시 선정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 유치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평가 2023~2024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공약 이행 최우수 기초 지자체로 손꼽히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어, “올해 외부 재원 6천354억 원을 포함한 예산 1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는 7월 1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시정성과와 향후 전략을 담은 브리핑을 통해 순천은 끊임없이 미래를 창조해 온 도시이며, 이제는 정원과 3대 경제축 등을 기반으로 치유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도시 위상과 시민들의 자부심 높아져 2023년 개최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7개월 만에 준비해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순천의 위상과 도시에 대한 자부심은 높아졌고 많은 도시들이 순천을 따라서 정원박람회를 준비하거나 도시계획을 변화시키고 있다. 517개가 넘는 국가기관 등이 방문하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를 위기에서 구해낸 도시라고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국민 5명 중 1명이 다녀간 국가정원은 에버랜드를 제친 국내 1위 관광지가 됐고, 지난해에도 425만명이 방문해 지역경제의 든든한 마중물이 되고 있다. 순천을 방문한 국제기구에서도 순천의 생태철학 리더십과 경쟁력이 전 세계에 공유할 매우 큰 가치를 지닌다고 평가했고, 시는 지난해 UN-해비타트 등이 주관하는 아시아도시경관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소소한 연구모임’이 지난 6월 30일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용역 관련 사항을 협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소소한 연구모임 소속 현옥순, 설호영, 이진분, 최찬규 의원을 비롯해 안산시 소상공인지원과장, 안산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통한 골목상권의 자생력 강화 및 소상공인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는 안산시 전역의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개년 간 상권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안산시 골목상권의 실질적인 문제점을 도출함으로써 침체된 지역 상권의 회복과 지속가능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국내외 선진 사례를 다각도로 검토하여 상권 분석을 통한 현안별 주요 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 등 구체적인 정책 제언을 포함하는 내실 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현옥순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급변하는 상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특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