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이 지난 18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식료품 세트 20상자를 기탁했다. 교회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모든 가정에 웃음과 기쁨이 넘치길 바란다”며 “최근 경기 침체와 폭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을 위해 성도들이 정성을 모았다.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학순 읍장은 “성도들이 모은 정성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전달된 식료품은 관내 어려운 가구에 고르게 배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매년 명절마다 식료품 기부를 이어오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0일 의정부 역전근린공원에서 열린 청년의 날 축제 ‘청춘이 빛나는 밤(청빛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청년협의체의 주관으로 청년의 사회적 인식 제고와 청년세대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율형 축제를 통해 청년의 참여와 소통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축제에는 청년과 시민 1,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년센터 동아리 공연 ▲무대공연 ▲청년 정책홍보 ▲체험형 부스 등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현장에서는 ▲청년정책 홍보·설문 ▲인생네컷 포토존 ▲스포츠존 ▲아크릴무드등 만들기 ▲타로·점성술 ▲골격‧헤어‧퍼스널컬러 진단 ▲양말목 키링 업사이클링 등 총 7개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일부 체험 부스는 사전예약제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시는 축제 당일 실시한 청년정책 설문을 통해 청년들의 수요와 개선 의견을 수렴했으며, 해당 결과는 향후 청년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올해 남은 기간 중 적용 가능한 과제는 신속히 반영해 실효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안성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2025년 제11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에서, 관내 축산농가가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이 중 신대웅 농가는 ‘시니어 챔피언’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여주시에서는 총 5두(주니어 부문 2두, 인터미디어트 부문 1두, 시니어 부문 2두)가 출전했으며, 송병덕(송야목장) 농가는 주니어 2부와 4부에서 각각 우수2(3등), 시니어 15부에서 우수1(2등)을 수상했고, 신대웅(신미목장) 농가는 인터미디어트 13부에서 우수(2등), 시니어 15부에서는 ‘시니어 챔피언’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서울우유 홀스타인 품평회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우유군검정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1997년부터 시작된 낙농가 최대의 축제이며, 특히 여주시에서는 2001년 제3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에서 한골목장 최춘백 농가가 ‘그랜드 챔피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김현택 축산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여주시 낙농가가 뛰어난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 많은 농가들이 참여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 19일 여주시 대신면에 소재한 경기관광고등학교 학생들이 만든 메추리알 장조림, 불고기, 호박나물, 콩나물 등 맛있는 반찬을 준비했고, 학생들은 대신면 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경기관광고등학교는 3월부터 요리 동아리 “나눔밥상”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정성껏 반찬을 만들면,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이를 지역 내 저소득 가정 10가구에 직접 전달해왔다. 특히 이번 9월에는 학생들이 대신면 직원들과 함께 가정을 방문해 이웃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반찬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고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몸소 체험하고, 지역 어르신들과의 따뜻한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경기관광고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과 이웃사랑의 가치를 심어주는 소중한 경험이 됐고,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신면 관계자는 “학생들과 함께 반찬을 전달해 의미있는 활동이었고 계속 관내 기관과 협조해 다양한 활동이 이어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9월 18일 센터 회의실에서 ‘업종별 협회 및 상인회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소상공인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김영수 일자리경제과장의 시정 안내와 경기신용보증재단 지점장의 주요 사업 설명으로 시작됐으며, 시장 상인회, 외식업중앙회 여주지부, 이용사회 여주지부,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등 관내 주요 업종을 대표하는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여주시 소상공인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2025년 여주시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 현황과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주요 사업 안내를 청취하고, 업종별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누며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유준희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여주시 소상공인의 성장을 함께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2025 정조대왕 능행차 축하공연’이 9월 28일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열린다. 오후 2시 40분부터 7시까지 능행차 재현행렬(수원구간)의 마지막 장소인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국제자매도시 공연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정조대왕 행차를 환영하는 축하행렬인 수원화성 퍼레이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입궁 퍼포먼스, KBS 국악관현악단과 국악인 김영임, 유태평양의 협연 콘서트로 이어진다.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행사 당일 관람석 2000여 석을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성대한 정조대왕 능행차 행렬뿐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1795년 을묘년 원행으로 되돌아간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렬(수원 구간)은 9월 28일 오전 11시 30분 노송지대(1구간)에서 시작된다. 장안문(2-1구간)을 거쳐 행궁광장(2-2구간)에서 마무리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오는 10월 19일 하장면 댓재공원에서 『제20회 두타산 등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청정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두타산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산악팀과 일반팀 두 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산악팀은 4인 1조로 구성되며 총 11.4km 구간을, 일반팀은 3~4인으로 팀을 구성해 7.4km 구간을 완주하게 된다. 대회 당일 참가자들은 삼척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서 출발해 셔틀버스를 이용, 댓재공원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시상식은 번천리 청정임산물복합체험관에서 열리며, 산악팀은 심판원의 채점으로, 일반팀은 추첨을 통해 수상자가 선정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두타산 등산대회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자연을 즐기고 건강을 다지는 지역 대표 산림문화 행사”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9월 19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연극 활성화 및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지역 연극인들이 직접 참여한 창작 우수 작품을 지역 관객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공연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공연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공연예술 콘텐츠 개발 및 지원을 위한 정보 제공 ▲홍보 채널을 통한 공동 사업 홍보 ▲입상 작품 초청 등 연극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는 도내 청소년들에게 연극 무대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도 청소년 연극제’를 운영하며, 예비 연극인을 발굴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내 연극인을 위한 포럼 등 다양한 사업도 활발히 전개 중이다. 양 기관은 향후에도 공동 사업 발굴, 창작 공연 콘텐츠 제작 및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용인시 공연장에서 지역 연극인들의 참신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베트남에서 ‘2025 지페어(G-FAIR) 아세안+(아세안플러스)’ 전시·수출상담회를 개최, 온라인 포함 약 3천만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페어 아세안+ 행사는 국내 중소기업의 아세안 지역 중심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경기도가 개최하는 대표적인 고유 브랜드 전시회다. 올해는 국내 중소 수출기업들에게 판로 및 수출 네트워크 확대를 제공하기 위해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렸다. 올해는 온·오프라인 총 80개사가 참여해 총 447건의 수출상담과 약 2,970만 달러(한화 약 415억 원) 규모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 이중 베트남 현장에서는 30개사가 참가, K-뷰티와 생활소비재 중심으로 331건(2,700만 달러 상당)이 계약 체결 혹은 추진 단계로 연결됐다. 베트남 현지에서 K-뷰티는 이미 한국문화의 상징으로 자리잡아 젊은 소비자층에서 인지도가 확고, 브랜드 충성도가 형성돼 있다는 평가다. 일례로 ㈜그린죤은 ‘나사랑’이란 브랜드를 통해 바디쿨러, 보습, 주름 개선 화장품으로 스파·뷰티살롱 공급업체 바이어들의 주목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0일 수원시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그룹홈 아동, 종사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그룹홈 토크 콘서트 ‘우리함께 : 함께 행복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룹홈 아동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피아노 독주, 오카리나·플루트·하모니카 합주 등 꿈과 재능을 발표하고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자립상담 등 체험부스를 상시 운영해 아동과 종사자 모두 즐기고 교감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그룹홈을 거쳐 홀로서기를 하고 있는 청년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의 자립경험을 솔직하게 나누고, 후배들과 소통하는 ‘자립청년토크’는 참여자들의 깊은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이번 무대가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제가 가진 재능과 앞으로 이루고 싶은 꿈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한 종사자는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무대를 보며 큰 보람을 느꼈고 그룹홈간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었다”고 말했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오늘 행사는 아동이 주인공이 되어 꿈과 희망을 표현하는 자리이자, 사회에서 자립한 선배들의 생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는 4일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 의료기관을 방문해 연휴 기간에도 비상근무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의료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긴 추석 연휴 기간 군민들이 응급상황이나 질환 발생 시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명절에도 쉬지 못하는 의료진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군수는 이날 관내 중앙제일병원 응급실과 혁신성모병원, 정문약국, 365 약국을 차례로 방문해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 체계, 구급차 이송·연계 시스템, 의약품, 응급 장비 비치 현황 등을 세심히 점검했다. 송 군수는 “추석 연휴에도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진천군은 응급의료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해 군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우도 내 미등록 전동카트 불법 운행 단속에도 불구하고 위법 행위가 지속됨에 따라 10월 한 달간 특별점검을 연장 실시하고 위반업체에 대해 부당이익 환수 및 차량 몰수 등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지난 8월 말 관광객에게 무등록 전동카트를 대여한다는 민원이 접수된 데 따른 것이다. 제주도는 동부경찰서와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자동차 미등록, 의무보험 미가입, 대여자동차 등록 미이행 등 위법 사항을 확인하고 9월 1일 해당 업체(1곳)를 수사 의뢰했다. 또한, 제주도는 9월 2일 동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교통안전 대책회의를 통해 신속한 수사 추진과 교통안전 시설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성산포항과 우도항 등 5개소에 중국어를 포함한 미등록 전동카트 불법 대여 및 운행 금지 현수막을 설치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그럼에도 미등록 전동카트 불법 운행이 지속되자 제주도는 9월 25일 추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 불법 운행이 확인된 업체(3곳)에 대해서는 추가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일 남원중학교(교장 오경석)를 찾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열고, “남원과 제주를 넘어 아시아, 나아가 우주까지 여러분의 무대가 돼야 한다”며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격려했다. 이날 강연은 전교생 약 2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과 함께 제주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2024년 표선고, 한림공고, 한국국제학교(KIS), 2025년 제주중앙고, 중문고에 이어 여섯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앞으로도 도내 중·고교 학생들과의 만남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오 지사는 제주가 추진 중인 신산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한화우주센터가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고, 한림공고가 협약형 특성화고인 '한림항공우주고등학교'로 전환되며, 졸업예정자 5명이 한화시스템에 취직했다는 사례도 전했다.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제주의 탄소중립 정책도 상세히 설명했다. “정부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지만, 제주는 2035년으로 15년 앞당길 계획”이라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청소년을 위한 제주도의 정책 성과도 소개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1일부터 시행된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참여 의료기간 현장 소통에 나섰다. 제주도는 2일 오후 제주시 삼도동 문앤송소아청소년과의원을 방문해 사업 시행 초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송준호 원장 등 의료진과 소통하며 제도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송준호 원장은 “현재 40여 명이 건강주치의에 등록했고 관련 문의도 많아 현장 반응은 매우 좋다”며 “최근 독감접종 시즌이라 내원 환자들이 많아 제도를 상세히 설명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도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해주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건강주치의는 처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현장에서 시행착오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많은 도민이 건강주치의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 안내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앤송소아청소년과의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명 모두 건강주치의로 지정돼 12세 이하 아동 건강관리 모델 정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가 유네스코와 공동 주관하여, 제64회 탐라문화제 특별전 ‘자연과 신성(Nature and Divinity)’을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시 산지로 언노운무브먼트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주 신화와 동아시아 전통 속에 깃든 자연과 신성을 현시대 청년 예술가들의 감각으로 새롭게 해석하는 자리로, 한국, 일본, 중국, 몽골 4개국의 청년 아티스트가 모여 공동 창작을 통해 설치, 영상, 사운드, 퍼포먼스 등 현대적 예술 언어로 지역과 세계를 잇는 문화적 상상력을 선보인다. 참여팀은 △현무암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스톤콜렉티브 팀(Team Stone Collective)’, △제주 해녀와 일본 아마(海女)를 모티브로 한 ‘미스터리쓰리 팀(Team Mystery Three)’, △물과 화산의 순환을 예술로 풀어낸 ‘비니쓰앤비욘드 팀(Team Beneath & Beyond)’이 있으며,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간 서로의 도시를 방문하여 얻은 영감으로 공동 창작한 작품을 발표한다. 오프닝 행사는 10월 11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