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발읍 기업인협의회가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부발읍 기업인협의회는 관내 기업들이 모여 상호 교류와 소통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된 단체로, 2023년 창립 이후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금 기탁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도규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업인으로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은미 부발읍장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기업인협의회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율면 남·여 새마을협의회는 11월 21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후원금 200만 원을 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율면남여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꾸준한 봉사활동과 자체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의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현수 율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에 참여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율면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춘승 율면장은 “지역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시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율면 남·여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김장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공동체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1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마지막 ‘지피(GP) 미래지식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미래와 현재를 말하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국자동차연구원 인공지능·자율주행기술연구소 이재관 소장이 강연을 맡아 자율주행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이 소장은 먼저 자율주행차의 최신 동향과 글로벌 주요 현안을 소개하며 강연의 포문을 열었다. 그는 ▲2021년 혼다의 ‘레벨3 레전드 혼다 센싱 엘리트(LEGEND Honda SENSING ELITE)’ 출시, ▲웨이모(Waymo)의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25 ‘아이오닉5 로보택시’ 전시,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 v13.2의 ‘파크 투 파크(Park to Park)’ 구현 등 국내외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 현황을 흥미롭게 설명했다. 이어 자율주행의 현실적 한계에 대해서도 냉철한 시각을 제시했다. 이 소장은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안전성·기능성·가격성의 세 가지 한계가 뚜렷하다”며 “안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포시화훼연합회 회원인 샤론농원은 자사 품종인 다이아 금전수가 올해 미국 시장에 첫 발을 내딛으며, 시험재배용 10,000개를 수출했다고 밝혔다. 다이아 금전수는 샤론농원 한영만 대표가 2022년 품종 개발을 통해 선보였으며, 은은한 광택이 나는 잎과 단단한 줄기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샤론농원은 2024년 네덜란드에 두 차례에 걸쳐 총 20,000개를 수출한 바 있으며, 현지에서 생육 상태와 품질 모두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미국 수출 물량은 현지 재배 환경에서 생육 특성 및 상품성 검증을 위한 시험 재배용으로 공급된 것이며, 향후 본격적인 수출 확대도 기대된다. 한영만 대표는 40여 년 이상 국내 화훼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 온 전문가로, 전수·관엽식물 생산기술 고도화에 힘써 왔다. 한 대표는 “품질이 뛰어난 다이아 금전수는 해외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미국 수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포시농기계임대사업소는 보유 중인 노후 농기계 18종 총 48대를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해 공개 매각한다. 이번 매각 대상은 그간 임대사업소에서 농민들에게 제공하던 농업용 굴착기, 비료살포기, 동력제초기 등 임대용 농기계로 내구연한이 초과되어 수리비용이 과다해 불용 처리된 장비들이다. 매각 방식은 일반경쟁입찰로 개인 자격으로도 입찰 가능하며 11월 19일부터 12월 3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온비드’ 화면에서 농기계별 감정가보다 높은 최고가 입찰 방식으로 진행하며, 12월 4일에 낙찰자가 결정된다. 시는 이번 매각으로 임대사업소의 불용 자산을 정리하고, 내년에 신규 농기계를 구매해 농업인들에게 임대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이재준 소장은 “농업인들이 이번 매각을 통해 수리해서 사용 가능한 농기계를 낙찰받아,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실익에 도움되는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포시는 국립중앙도서관이 주관한 책이음서비스 운영실적 평가에서 고촌도서관이 전국 1위를 달성해 ‘2025년 책이음서비스 운영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는 매년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책이음 회원 증가율 ▲책이음 회원 비율 ▲인당 대출 권수 등 주요 운영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고촌도서관은 모든 항목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현재 전국 2,790개의 공공도서관이 참여 중인 책이음서비스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지원하는 통합서비스로, 책이음 회원가입만 하면 전국 공공도서관 어디서나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대출·반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2025 독서대전 김포’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독서문화 참여가 확대되고 책이음서비스 이용이 더욱 활성화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욱 가까운 지식문화공간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촌도서관은 2018년에 개관하여 영어를 특화주제로 양질의 도서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의회 이군수 의원(신흥2·신흥3·단대동)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도시농업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307회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지난 2011년 제정된 기존 조례를 전면 개편해 변화하는 도시농업 환경과 시민 수요 등을 반영하여 친환경 중심의 도시농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정안은 먼저 도시농업의 정의 체계를 최신 법령에 맞춰 정비하고, ‘친환경 도시농업’이라는 개념을 조례에 새롭게 명시했다. 또한, 시장이 수립하는 도시농업 활성화 계획에 친환경 기반 조성과 기술 보급, 교육ㆍ홍보, 스마트농업 연계 등을 포함하도록 하여 정책적 실효성을 높였다. 아울러 민영도시농업농장과 도시농업공동체에 대한 지원, 우수사례 시상 등도 조례에 명문화하여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가 강화될 예정이다.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이군수 의원은 “이번 개정은 도시농업이 단순한 취미를 넘어 환경과 공동체, 기술과 교육이 융합된 미래형 도시농업으로 전환되는 제도적 발판”이라며 “친환경 도시농업을 통해 성남시가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과 11월 28일 양일간 오산시 소재 종합사회복지관 5명과 관내 초·중·고 학교장 46명이 함께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협력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만남은 학생의 복합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 자원과 학교가 긴밀히 협력하는 상설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간담회에서는 기관별 학생 지원 자원과 역할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연계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개선점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특히 앞으로 권역별 모임 및 협의 구조를 마련하여, 학고와 종합사회복지관이 정기적으로 학생 사례와 연계 현황을 점검하고, 지원의 공백을 줄일 수 있는 체계를 운영하는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기관과 학교 가 상시 소통 구조를 강화하고, 학생의 다양한 욕구를 신속하게 파악·연계하는 통합 지원 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 성장과 복지를 중심에 두는 지속 가능한 지역 기반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생활교육과(과장 박대상)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문제를 학교만의 힘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일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대상 장애인식개선 및 통합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교육공동체의 통합교육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법률자문 변호사를 역임한 황태륜 변호사(법무법인 화담)를 강사로 초청해‘장애아동인권 및 아동학대의 법률적 이해’라는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통합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관리자의 역할과 실천적 리더십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황태륜 변호사는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한 장애학생 인권침해와 교육활동 내 아동학대 사례를 중심으로 현실적인 법률 해석을 안내했다. 참석한 교(원)장들은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차별 없는 통합교육 실현을 위한 교원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정현초등학교 김경선 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통합교육의 가치와 실천 방안을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됐고, 우리 학교에서도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야겠다는 책임감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에 화성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물빛나래유치원에서 공립유치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교육장-공립유치원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아교육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현안에 대한 논의와 정책 협의를 통해 2026 화성오산 유아교육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유치원 운영과 교육과정 운영, 인력지원, 현재 진행되고 있는 유아 정서심리 지원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이 제기됐다. 특히 단설유치원 근무하는 교직원들의 공동 성장과 공동 발전을 위한 방안과 유아의 정서심리 지원의 다각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적용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기반으로 유아교육 행정 지원 강화, 교육과정 운영 협력 확대, 유아 정서심리 지원 강화, 안전 및 돌봄 지원 체계 보완, 유-초 이음 교육 활성화 등 현장 요구에 맞춘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하늘빛유치원 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유아들의 밝은 미래와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서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장예선 고양특례시의원이 20일에 진행된 제299회(2차 정례회) 일산동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해 신고의무자 외에도 협력 범위를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제도는 긴급지원대상자를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을 신고의무자로 지정함으로써 위기가구 적극 발굴 및 보호를 위한 목적을 가졌다. 신고의무자는 긴급복지지원법 제7조제3항 각 호에 따른 시설(의료기관,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집 등)의 장과 종사자가 포함된다. 하지만 현행 제도의 경우, 긴급하게 발생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촘촘히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사회복지사들의 지적이 적지 않다. 또, 법이 개정되지 않는 이상에는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신고의무자 범위를 확대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장예선 시의원은 “긴급복지에서도 위기가구 발굴은 필요성과 법적근거를 통해서라도 더 많은 시민의 관심과 역할이 필요”하다며 “의무신고자 외에 신고자의 범위를 포괄적으로 확대해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 시의원은 “법령의 한계로 조례에서 신고의무자 범위를 확대할 수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가 시민의 배움과 실천을 일상 속 성장으로 이어가고 있다. 시는 21일 플러스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인생플러스센터 수료식 및 성과공유회’를 열고, 하반기 22개 과정에서 251명이 수료한 1년간의 평생학습 성과를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강생과 강사 등 60여 명이 참석해 배움이 개인의 성취를 넘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신중년 수강생들은 에어컨 청소, 주거환경 개선, 취약계층 디지털 코칭 등 지역내에서 다양한 학습 실천 봉사활동을 주도하며 ‘학습의 지역화’를 실현해 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배움은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힘으로, 신중년의 경험이 지역의 역량으로 이어질 때 도시의 미래도 더 단단해진다”며 “시민들이 인생 2막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청금(靑衿) 사물놀이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모델워킹 런웨이 ▲성과보고 및 활동 영상 감상 ▲우수 강사·수강생 표창 ▲수강생 토크 콘서트 ‘한 줄 공감 톡!’ 등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