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별무리학교는 지난 2일 금산인삼고을도서관이 주관하는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간을 파는 상점’의 저자인 김선영 작가를 초청해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번 강연은 특별히 별무리학교 학생들이 직접 출판사에 연락해 요청하면서 이뤄진 자리며 금산인삼고을도서관과 별무리학교는 이번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인문학적 상상력과 주체적인 자세를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작가는 바쁜 일정과 새 장편소설 작업 중에도 이 강연은 꼭 가야겠다는 마음으로 별무리학교를 찾았다. 이날 약 5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대부분의 학생이 미리 책을 읽고 준비한 섬세한 질문들로 강연에 활기를 더했다. 강연에서는 시간이 흘러가는 것에 그치지 않고 흘러간 시간이 쌓여 결국 오늘의 우리를 만든다는 의미를 중심으로 깊이 있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특히, 김 작가가 지난 6월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열린 ‘시간을 파는 상점’ 100쇄 기념 사인회와 곧 출간될 100쇄 기념판, 새롭게 추가된 외전 ‘맡겨둔 미래’에 관한 뒷이야기를 학생들에게 들려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을 위한 생애초기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보건소 영유아 건강 간호사가 태아기 및 초기 아동기 임산부 가정을 찾아 모성간호, 육아교육, 산후 우울 예방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보건소는 임산부의 등록 평가 결과에 따라 기본방문 대상자와 지속방문 대상자로 분류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본방문 대상자의 경우 산전 1회, 출산 후 8주 이내 1~2회 방문을 진행해 신생아 발육 상태, 모유 수유, 아기 돌보기 교육과 산모 사회심리 평가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속방문 대상자는 출산 전부터 만 2세 미만까지 최대 30회까지 방문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필요시 지역사회 연계 등의 심리·사회적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금산군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의 영유아 가정은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무료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아이와 엄마의 평생 건강을 위한 첫 걸음”이라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일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정신응급대응협의체 및 2025년 2분기 자살예방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자살예방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산군정신응급대응협의체와 금산군자살예방실무협의체는 금산군청과 금산군보건소, 금산경찰서, 금산소방서, 금산교육지원청,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정신의료기관, 교육기관 및 민간단체 14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대응체계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산군 자살 통계 및 정신응급 대응 현황 및 기관 간 협업 사례를 공유하고 각 기관의 역할 및 업무 체계 논의, 정신 응급상황 발생 시 협력체계 정비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여러 의견이 오갔다. 금산군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사전에 발굴·관리하기 위해 각 기관이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여름철 폭염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응 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자울방재단 2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 예찰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폭염 주의보 발효 시 대책 회의를 시행하고 관련 내용을 마을 방송과 안전문자를 통해 주민에게 알리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 내 무더위쉼터 355개소 및 무더위 그늘막 34개, 살수차 2개를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온이 높은 낮에는 야외 및 영농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게 좋다”며 “계속해서 폭염에 취약한 현장근로자 및 소외계층 안부 확인 및 온열질환 예방 안전 수칙 안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제원면 저곡리 일원에 조성한 포평배수펌프장을 활용해 장마철 수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유수지 1만2570㎡ 규모에 수중축류펌프 4대를 갖추고 있으며 이를 동시에 가동하면 시간당 최대 1만9800t의 물을 배제할 수 있어 포평뜰 농경지 침수를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지난 2020년 제원면 포평뜰 일원이 물에 잠기는 피해를 봄에 따라 군은 수해 재발을 막기 위해 총사업비 81억83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2022년 포평배수펌프장을 조성했다. 군은 장마철을 앞두고 지난 5월 사전점검을 시행하고 펌프 작동 상태와 전기설비 이상 유무, 배수로 상태 확인 등 전반적인 확인에 나섰으며 같은 날 집중호우 대비 모의훈련도 시행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영농 기반 조성을 위해 포평배수펌프장 점검 및 유지 관리를 철저히 해 장마철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찾아가는 경로당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첫 교육은 7월 2일 만수3동 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경로당 어르신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실시됐다. 강의는 NSS ㈜국민안전솔루션 오해영 원장이 맡아 보이스피싱 예방 등 생활안전 중심의 시청각 교육으로 진행됐다. 오해영 원장은 “어르신들이 실질적으로 겪을 수 있는 범죄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구성했다”라며 “특히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대처 방법을 함께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강의 중 노트북과 TV를 연계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보다 쉽게 내용을 이해하고 공감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며, 2회차는 18일 신일경로당, 3회차는 30일에서 벽산아파트경로당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신희자 동장은 “어르신들이 실제로 마주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앞으로도 경로당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생활 밀착형 안전교육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르신 복지 증진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확대 및 경로당 운영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일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남촌도림동위원회(위원장 황명화)와 청호아파트경로당(회장 장성남), 크리스마스요양원(대표 홍경봉)과 수산경로당(회장 윤동진), 크리스마스요양원(대표 홍경봉)과 도림주공아파트2단지경로당(회장 윤관호)이 최근 각각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서를 교환하고, 담소를 나누면서 어려운 시기에 경로당 정기후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정미 동장은 “경로당의 급식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식사 준비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이 끼니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많은 기업·단체가 적극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최근 청소년운영위원회 상반기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간담회는 청소년운영위원들이 직접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기관장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청소년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15명과 이용찬 센터장을 비롯한 센터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청소년운영위원들은 그동안 논의하고 준비했던 ▲상반기 활동성과 ▲하반기 활동 ▲시설·프로그램 모니터링 제안사항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센터 공간을 둘러보며 불편했던 점이나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꼈던 부분을 사진 자료와 함께 제시했다. 이용찬 센터장은 “제안된 의견들은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센터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센터 운영에 참여하여 건전한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반기 기관장 간담회에는 시설 모니터링 제안사항에 대한 개선 조치를 확인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남동국민체육센터에서 초등부 수영강습반 어린이 80명을 대상으로 폐페트병을 활용한 생존수영 교육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인명구조 자격을 보유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무료 체험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생활 속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활용품(폐페트병 등)을 이용해 부력 실험과 구조 장비 제작을 실습함으로써, 실제 위급 상황에 적용 가능한 실전형 생존수영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 주요 내용은 ▲ 폐페트병 부력 실험 ▲ 페트병 안고 뜨기 실습 ▲ 간이 구명 장비 제작 ▲ 구명조끼 착용법 및 입수 실습 ▲ 기본 응급처치 및 CPR 체험 등이며, 교육 후 참여자 만족도 설문조사도 병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ESG 생존수영 교육은 환경 보호와 안전 교육을 동시에 실천한 의미 있는 시도였다”라며 “참가 어린이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으며, 앞으로도 ESG 실천형 체험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단의 탄소저감 및 자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인천청선학교 학생들의 현장 체험학습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3일 전했다. 이번 활동은 공단 직원 8명이 참여해, 인천청선학교 유치부 및 초등 1~2학년 학생들의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체험학습을 인솔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학생들과 함께 이동하고 현장 적응을 돕는 등 실질적인 동행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현장학습을 뒷받침했다. 봉사활동은 청선학교 학생들과의 유대 형성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고, 장애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획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 내 아동과의 동행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실질적 연대와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희망지킴이봉사회(회장 김재덕·조미령)에서 주거 취약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를 했다고 3일 전했다. 사랑의 집수리 봉사는 남동구 구월동에 거주하는 돌봄 필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누수 등으로 곰팡이가 뒤덮은 벽지와 노후 된 장판 교체 및 페인트칠 등을 했다. 조미령 여성회장은 “2년간 남동구에서 집수리 봉사를 추진하면서 오늘처럼 심한 곳은 처음 보는데, 어르신께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선물해드릴 수 있어 무척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회원들과 뜻을 모아 가진 재능을 나누고 싶다”라고 밝혔다. 봉사에 참여한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집수리에 필요한 재원과 인력을 인천희망지킴이봉사회 자체적으로 마련하여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남동구민의 보다 나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희망지킴이봉사회는 건축 기술 전문가(도배, 장판 등)들로 이루어진 봉사 단체로 2023년 6월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15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새마을협의회는 간석3동의 한 주거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사업은 남동구 새마을협의회, 시나브로청년새마을연대 등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여해 낡고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실·내외 청소를 해주는 작업으로 진행됐다. 사업 대상자는 간석3동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으로 열악한 주거공간에서 생활의 불편이 컸다. 이재훈 새마을협의회장은 “단순한 주거 개선을 넘어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정신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집 고쳐주기 사업을 비롯하여 사랑의 삼계탕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