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천문화관광재단은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영화 감상의 장을 마련하고자‘2025 찾아가는 영화관 및 야외상영회’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12월까지 문화시설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경로당, 학교, 마을 등에서 소규모 상영회와 야외상영회를 지원한다. 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군민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영화 상영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공동체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찾아가는 영화관: 매주 화·목 오후 2시~6시 운영 • 야외상영회: 화~금 저녁 8시 이후 상영 원칙으로 공간 여건에 따라 유연한 운영이 가능하며, 세부 일정은 단체별 협의 조정할 수 있다. 서천군 내 단체, 마을, 기관 등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 미디어센터 누리집 또는 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문화관광재단]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 중학동은 지난 2일 ‘2025년 하반기 다문화 상호이해 교육’과 ‘양성평등 및 의료급여 제도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학동 관내 경로당 3곳을 순회하며 진행됐으며, 첫 강의에서는 ‘다문화 이해와 상호문화 존중’을 주제로 공주시가족센터 소속 사쿠라모토 야요이 강사(일본 출신 이주 여성)가 강연을 맡아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지난 상반기 베트남 출신 강사의 강의에 이어진 2차 교육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더욱 흥미롭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어 고상아리 경로당에서는 ‘시민 양성평등’을 주제로 젠더교육연구소 ‘젠더너머’의 임난희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젠더 개념, 성폭력 예방, 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평등한 부부관계 형성 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참여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에 대한 통합 지원 확대에 발맞춰 ‘재가 의료급여 사업’에 대한 안내 교육도 진행됐다. 해당 강의는 공주시 기초생활보장팀의 이미영 의료급여관리사가 맡아 해마다 개정되는 의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시민의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 증진 역량을 높이기 위해 ‘성인 여성 비만 예방 관리 고! 고! 고! 2기 건강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관내 헬스센터와 연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근력 운동 및 영양 관리를 제공함으로써 만성질환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기간은 오는 8월 12일부터 10월 23일까지 주 2회, 총 30회로 운영되며, 이 중 20회는 운동 프로그램, 10회는 영양 교육으로 구성된다. 참여 신청은 7월 7일부터 18일까지 공주시 보건소 2층 운동처방실을 방문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운영 시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단,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제외) 참여 대상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65세 미만의 여성으로, 접수 당일 체질량지수(BMI) 25kg/㎡ 이상이거나 허리둘레가 85cm 이상인 경우 우선 선발된다. 프로그램 시작 전에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체성분 분석(인바디 측정)과 건강 행동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신체 활동량과 식습관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코로나19 이후 높아진 시민들의 위생 의식에 부응하고, 외식업소의 자율적인 위생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안심식당’ 지정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반찬을 덜어 먹을 수 있도록 집게와 젓가락을 별도로 제공하고, 개인 반찬 접시 사용, 위생적인 수저 관리, 조리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등 위생 지침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정된다. 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총 325곳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했으며, 하반기에는 360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지정된 업소에는 안심식당 스티커와 위생용품을 제공하고,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노출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지정 업소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사후 점검을 실시해 위생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며, 지정 기준에 미달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지정 취소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미자 보건정책과장은 “안심식당은 시민들이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외식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라며, “많은 음식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외식 문화 전반의 위생 수준이 한층 향상되기를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농촌체험 및 치유농업 콘텐츠의 내실화를 위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농촌교육농장 전문 교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주시 관내 체험농장 운영자 약 20명을 대상으로,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에서 기초과정 2회, 심화과정 2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요건에 부합하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수료한 농장 운영자에게는 ‘2025년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이를 통해 향후 공주시의 농촌체험 및 치유농업 운영 품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업인이 단순히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교육적 기능과 안전관리 능력을 갖추고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전문 농촌체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내용은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 기획, 체험활동 설계, 안전관리 매뉴얼 작성, 품질인증 절차 이해, 치유농업 도입 방안 등 현장 중심의 실무로 구성됐다. 한 교육생은 “현장 사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오는 7월 5일 오후 5시부터 제민천과 감영길, 역사문화광장 일원에서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려줄 3가지 야간축제, ‘공주페스티벌’, ‘제민천 밤페스타’, ‘제민천 밤밤페스타’를 다채롭게 펼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주시가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각각 독창적인 콘셉트를 지닌 3개의 축제가 동시에 진행되며 제민천 일대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감영길에서는 ‘2025 공주페스티벌’이 열린다. 이 축제는 ‘계절별 공주’를 주제로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은 상설 야간관광 콘텐츠이며, 이번 여름 프로그램은 ‘휘란(烂) 공주’를 콘셉트로 ‘빛처럼 퍼지는 여름밤의 너울’이라는 주제를 공주만의 감성으로 풀어낸다. 행사 당일에는 ‘공주(Princess)’ 콘셉트의 화려한 야간 퍼레이드를 비롯해 손장수 장터, 손톱꾸미기 체험, 공주 비즈팔찌 만들기, 물놀이 퍼포먼스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민천 교촌교에서 반죽교 사이 구간에서는 ‘제민천 밤페스타’가 열린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화학물질의 안전한 관리와 사고예방을 위해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군은 이 같은 내용의 조례안을 마련해 지난달 입법예고 등 사전절차를 완료했으며 7월 9일 의원간담회를 통해 조례 제정 취지를 설명하고 다음 회기 조례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이 조례안은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과 화학 안전관리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으며 업체에서 화학사고 발생 시 주민대피 방법과 대피장소, 사고지역 출입통제 방법 등 대응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은 5년 주기,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은 1년 주기로 수립해야 하며 사고 발생 즉시 주민들에게도 알리고 담당 공무원 교육·훈련과 유해 화학물질 취급자 교육을 위한 비용 지원 근거도 마련했다. 또한, 관내 화학물질 유출 또는 누출사고가 발생하면 주민들이 금산종합체육관, 추부초, 추부체육관, 군북면체육센터로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화학사고 발생 대피 장소도 지정 공지했다. 조례제정 후에는 지역에서 취급하는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사고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급증하는 8~9월에 앞서 6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예방법 안내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군청 환경위생과 직원들은 주 2회 금산군 일원에서 주민에게 안내물을 나눠주는 활동에 나서고 있다. 비브리오패혈균은 주로 해수, 갯벌, 어패류 등 광범위한 연안 환경에서 서식하며 해수 온도가 18℃ 이상일 때 증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예방 수칙은 △흐르는 수돗물에 2~회 깨끗하게 씻기 △구입 시 신속하게 5℃ 이하 냉장보관 △횟감용 칼, 도마 반드시 구분사용 △85℃ 이상 충분히 가열 조리 △사용한 조리기구 열탕 처리 등 소독 △상처난 피부 부위 바닷물 접촉 피하기 등이다. 증상으로는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 시작 후 24시간 이내 다리 쪽에 발진, 부종, 수포(출혈성) 등의 피부병변이 생기므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알콜의존자 등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확정 개별공시지가 확인을 당부했다. 해당 정보는 금산군청 홈페이지 및 토지민원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총 19만836필지(사유지 14만4783필지, 국·공유지 4만6053필지)의 개별공시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했다. 이 기간 총 45필지에 대한 의견이 접수돼 상향 조정 3필지, 하향 조정 11필지, 기각(적정) 31필지로 처리됐다. 이후 4월부터 5월까지 이의신청 기간 87필지에 대한 신청에 대해 상향 조정 8필지, 하향 조정 46필지, 기각(적정) 33필지로 결정하고 개별공시지가를 확정했다. 금산군 개별공시지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민원지적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공정하게 반영하기 위해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쳤다”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지가 산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후곤천 일대 노후화된 하수도 시설 개선을 위한 후곤천 차집관로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공사가 진행됐다. 군은 정비공사를 통해 하천의 흐름을 방해하는 노출된 노후 하수관로를 매립해 범람 위험과 토사 퇴적 유발을 막는 효과를 얻었다. 또한, 노출된 차집관로가 파손될 경우 벌어질 환경오염과 수질오염을 예방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하수도 수질개선 및 하천재해예방 효과를 얻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며 “계속해서 하수도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여름철 장마철에 대비해 6월 9일부터 7월 2일까지 관내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우량농지 조성 사업장,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지 등 대규모, 우기 피해 우려 등 중대형 개발행위 사업장 23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공공기관 또는 공공성이 높은 개발사업장에 더해 민간의 개발행위 사업장까지 범위를 확대해 사각지대 없는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현장에서는 배수시설, 절·성토 경사면, 토사 유출방지 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를 통해 배수로 정비 미흡, 비탈면 보호 미조치 등 사항에 대해 현장 보완 및 시정조치를 요청하고 신속한 이행을 지도했다. 군 관계자는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은 공사 규모와 성격에 따라 장마철 수해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앞으로도 기후 상황에 따른 선제적 점검 체계를 강화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금산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인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자궁경부암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여성 암으로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다. 특히 사춘기 이전 또는 성 경험 이전에 접종하면 예방 효과가 가장 높다.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출생 연도를 기준으로 12~17세 여성 청소년 및 18~26세 저소득층 여성이다. 저소득층의 경우 접종 당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중위소득 5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접종 백신은 람유두종바이러스(HPV) 4가 백신(가다실)이며 접종 연령에 따라 2회 또는 3회 접종이 필요하다.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관내 자정 의료기관(중앙의원, 우리소아과)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 및 접종 가능 여부는 금산군 보건소 예방 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자궁경부암은 조기 예방이 중요한 질환으로, 청소년기 백신 접종을 통해 향후 암 발생 위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