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천소방서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유증기 화재 및 폭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셀프주유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 상승에 따라 유증기 발생량과 대기 중 확산 속도가 증가하는 여름철의 특성을 고려해, 다수 시민이 이용하는 주유소에서의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주유취급소 위치·구조·설비 기준 위반 여부 ▲위험물 취급기준 준수 여부 ▲정기점검 이행상황 및 안전관리자 근무 실태 등이다. 권오상 예방안전과장은 “주유소는 대량의 위험물을 저장·취급하는 시설로 화재위험이 높은 만큼, 관계자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더불어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김천소방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소방서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노약자와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119생활안전순찰대’활동을 집중 강화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고, 온열질환 등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특히 단독주택에 거주하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자,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여수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직접 방문 순찰을 통해 고령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응 행동요령 및 온열질환 예방법 안내와 함께 실질적인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단체와도 협력해, 더 많은 대상에게 도움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다. 여수소방서장(서승호)은 “폭염은 체력이 약한 노인층에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재난”이라며 “119생활안전순찰대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여수소방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라는 슬로건 아래 출범한 민선 8기 봉화군정의 지난 3년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변화의 동력을 만든 시간이었습니다.” 민선 8기 봉화군정이 출범 3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박현국 봉화군수가 그간의 주요 성과에 대한 소회와 향후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 박현국 군수는 “코로나 이후의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맞이한 지난 3년은 단 하루도 가볍지 않았던 시간이었지만 군민들의 격려 속에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변화의 동력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간 봉화의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했던 모든 성과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참여와 응원 덕분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간 봉화군은 양수발전소 유치와 더불어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 등 굵직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아왔다. 앞으로 남은 1년 동안 끝까지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지속가능한 관광자원을 구축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와 정주여건을 마련해 민선 8기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각오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봉화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배상환)은 관내 농가들로부터 수매한 고추 판매처 확대를 위해 부산시 연제구 소재 하나유통(대표 김현철)과 고춧가루판매 대리점계약을 체결했다. 하나유통은 부산 · 울산 · 경남일대 농협하나로마트 70여곳에 납품하는 업체로 이번에 부산 · 울산 · 경남에 대리점계약을 체결하면서 봉화고춧가루 판매확대에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봉화군조합동사업법인은 농산물도매유통의 디지털전환을 통해 관내농산물을 수도권 대형마트와 온라인상에서 도매거래하는 등 관내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봉화농협 박만우 조합장은 “관내 농민과 계약재배로 수매한 고춧가루 판매 확대를 위해 최대한 지원하여 백두대간의 중심 고추 주산지로서 명실상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봉화군조합공동사업법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2일 오전 산청군 신안면 초원농원에서 박종원 산청망고작목회장이 애플망고 수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산청 애플망고는 나무에서 후숙을 거쳐 애플망고 특유의 달달한 향이 풍부하며 당도와 부드러움이 수입산에 비해 월등히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산청군은 신소득 작목 발굴에 나서 지난 2023년부터 애플망고 등 아열대 작목 보급에 나섰다. 지리산 자락의 풍부한 일조량과 청정한 기후로 산청 애플망고는 올해 첫 수확의 결실을 이뤘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1일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삼천포항에서 제주로 운항하는 여객선‘오션비스타제주호’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하계 휴가철 기간 중 여객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여객 안전 확보와 전기차 운송 확대로 인한 사전 안전관리 강화 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전기차 선적 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화재 발생 시 대응 방안에 대한 정보를 선사측과 공유했으며, 실제 여객선 차량 배치 현장을 확인하며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 또한 ▲구명조끼 및 강하식탈출장치(MES) 등 구명설비의 즉시 사용 가능 여부, ▲소방호스 및 소화전 등 소방설비의 설치 및 관리상태, ▲선내 비상훈련 실시 여부, ▲비상 상황 시 신속 대응을 위한 비상배치도 및 대피 요령 안내문 등을 집중 확인했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하계 휴가철은 여객선 이용이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사소한 안전관리 소홀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및 선사와 협력해 현장 중심의 예방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주)강진전설은 지난 6월 27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30박스를 기탁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동해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망상동위원회(위원장 한선미)는 지난 6월 26일, 회원들이 정성스레 만든 밑반찬 3종(오징어젓갈, 장조림, 물백김치) 각 30개를 망상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망상동에서는 회원들이 손수 만든 밑반찬을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혼자 식사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한선미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정성스레 준비한 반찬이 소외된 이웃들이 무더운 더위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동해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는 여름철 대비 안전한 수산물 공급과 소비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 식품의약품안전청과·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해수 온도 상승에 따른 비브리오 패혈증균 등 식중독균 증가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 영업자의 개인 위생관리 및 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 수족관 수온(15℃ 이하) 유지 여부 ▲ 중금속 및 잔류농약 등 유해물질 오염 관리 ▲ 칼·도마 구분 사용 여부 등이다. 또한, 횟감용 수산물을 수거하여 비브리오균 및 중금속, 동물용 의약품 잔류 허용 기준 초과 여부에 대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검사 대상 균은 비브리오콜레라, 비브리오패혈증균, 장염비브리오균 등이다. 특히 여름 휴가철 피서객이 몰리는 해수욕장 주변의 횟집과 수산시장에 대한 특별점검 및 수산물을 취급하는 관계자를 대상으로 비브리오 식중독균 예방 등을 위한 올바른 수산물 안전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한다. 시는 식중독 신속검사 차량을 투입해 수족관 물 등을 현장에서 검사하며, 위험 요인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는 취약계층에게 치과 진료 접근성을 확대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65세 미만 저소득층에 완전 틀니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공적 틀니 지원이 65세 이상으로 제한됨에 따라, 이보다 젊은 저소득층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쉽다. 장기간 치아 손실은 섭식장애뿐 아니라 위장장애, 영양불균형까지 유발할 수 있어 건강 악화는 물론 일상생활에도 큰 제약이 따른다. 이들에게 틀니 시술은 일상 회복의 중요한 수단이다. 이번 틀니 지원에는 해오름천사운동의 성금 1,000만 원이 투입된다. 1인당 최대 250만 원까지 시술비가 지원되며, 관내 치과의사협의회 소속 치과의사의 재능기부와 함께 1인당 최대 50만 원 상당의 비용도 추가로 지원된다. 다만, 완전 틀니만 지원되며 총 지원 범위를 초과하는 금액은 본인 부담이다. 지원 대상은 65세 미만의 기초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로, 적격 여부를 검토해 치과를 배정하고 틀니 시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치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특히 치과의사들의 재능기부는 비용 절감 효과를 높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가 관내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시민의 체육·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공공체육시설 확충 및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우선 고령층의 생활체육 수요에 대응하고 체육시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사계절 날씨와 관계없이 운동할 수 있는 발한게이트볼장을 7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고, 지난 5월부터 시설을 개방해 지역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도 진행 중이다. 39억 원을 들여 해오름스포츠센터 인근에 6면 규모의 테니스장과 유소년 야구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7월 중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고, 12억 원을 투입해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내 족구장 5면을 확충하는 등 하반기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높일 계획이다. 파크골프 애호가들을 위한 시설 확충도 이뤄지고 있다. 27홀 규모의 동해무릉파크골프장에 3억 원을 투입해 9홀을 확장했으며, 올해 잔디 활착이 완료되면 내년부터 개장해 36홀 규모로 파크골프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 생활 주변 체육시설 확충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해시 대표 시민 힐링 공간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지훈)은 관내 중학교 수학교사를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2025학년도 해운대 수학교사 전문성 신장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수는 관내 중학교 수학교사의 2022 개정 교육과정에 기반한 교수‧학습 방법 및 평가 전문성을 신장하고 특히, AI와 공학도구 및 교구를 활용한 다양한 수학 수업 적용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이 연수는 특수분야 연수기관 지정 직무연수로 운영되며 참가 교사의 희망에 따라 최대 5강좌를 선택‧이수할 수 있다. 또한 학교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후 5시 이후 야간에 운영한다. 상반기에 2회가 진행됐으며 하반기에 예정된 강좌에서는 ‘보드게임 속 수학적 모델링’, ‘수학과 평가의 실제’, ‘생성형 AI로 수리생물학 이해하기’ 등 학생 참여 중심 수업과 AI와 수학의 융합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박지훈 교육장은 “AI 및 디지털 기반 수업 개선 연수를 통해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맞는 수학수업 및 평가 전문성을 기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