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면지역 여학생을 대상으로 휴대용 안심벨을 지급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을 이상동기범죄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며,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강화와 지역 사회의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특히 양산시 면지역의 여학생들에게 시범적으로 시행되며, 지난 10월 20일부터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휴대용 안심벨은 위급 상황 발생 시 경보음과 함께 구조요청 문자를 발송하고 자동으로 112 경찰서 상황실로 긴급 신고가 이루어져 보다 신속한 대처를 가능하게 한다.
당초 신청기간은 10월 20일부터 30일까지로 예정되었으나, 높은 관심과 준비된 물량소진으로 인해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지역사회 안전 증진에 대한 양산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사례로 양산시는 앞으로도 안심벨의 활용성을 제고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추가 대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양산시장은“이번 휴대용 안심벨 지급 사업이 여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여성을 포함한 모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며, “우리가 함께 만들어나가는 안전한 양산을 위하여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