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영월의료원은 지난 9월 22일부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시작했으며, 10월 17일 영월군 주천면에 거주하는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첫 방문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1~2등급 우선)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진과 사회복지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진료, 건강상담, 간단한 처치, 복지 자원 연계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영월의료원은 공공의료팀을 중심으로 재택의료 전담팀을 구성해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어르신의 건강관리 지원에 나서고 있다.
서영준 영월의료원장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안전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 중심의 따뜻한 공공의료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