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령군의회가 4월 1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제291회 임시회를 연 가운데 첫날인 1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김판곤 의원(사진· 의령군 가 선거구)은 의령군 스크린 파크골프장 신설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김 의원은 “스크린 파크골프장 신설은 단순한 기반 시설 투자를 넘어 우리 의령군의 미래를 고려한 체계적인 계획의 일환”이라며, “이 계획은 모든 세대가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현재 의령군에는 사설 파크골프장 한 곳을 제외하고 운영 중인 파크골프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74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것은 지역 내에 파크골프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있음을 나타낸다”고 언급했다.
또한, 김 의원은 하동군, 김천시, 서울 강남구 등 다른 지자체에서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설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교류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사례들을 소개하며 의령군에서도 스크린 파크골프장 신설을 적극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스크린 파크골프장 신설은 지역 사회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며, “의령군의 여가 시설 기반을 현대화하고 환경친화적인 레저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뉴스출처 : 의령군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