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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 박상도 회장 인터뷰...'경로당 변화와 표준화 필요성 강조'

(한방통신사=김연수 기지)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가 경로당을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박상도 대전연합회장은 ‘경로당 방문의 날’을 지정해 비회원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기관 및 단체들과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치매 예방과 웰다잉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경로당의 역할 변화도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을 강화해 노인들이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시설과 운영 프로그램을 표준화해 보다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의 독립 건물 신축도 진행 중입니다. 대전시는 중촌동에 독립 건물을 건립할 예정이며, 완공까지 약 3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박 회장은 앞으로도 경로당 환경을 개선하고, 노인회가 봉사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