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대아수목원이 오는 4월 1일부터 10월까지 ‘산림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하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산림문화체험교실은 매주 화·목·토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진행된다. 생태·목공예·염색공예·원예·종이공예 등 5개 분야에 걸쳐 토피어리 만들기, 꽃누루미, 나뭇잎페이퍼아트 등 총 9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대아수목원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와 함께 대아수목원에서는 숲에서 살아가는 나무나 야생화 등의 다양한 생물의 이야기, 숲에 얽힌 역사 등을 알려주는 ‘숲해설’과 유아의 정서 함양 및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숲에서 오감체험활동을 하는 ‘유아숲체험’도 3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두 과정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대아수목원 누리집을 통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송경호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고, 수목원의 교육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