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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서구 생활페기물 처리 용역 계약, 관리 부실 문제 관련 기자회견

이충현 강서구의회 부의장 "관계 기관 철저한 조사 이뤄져,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

이충현 강서구의회 부의장이 7일 오후 강서구의회 부의장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불투명한 폐기물 처리 용역 계약과 재활용품 관리 부실 문제를 지적하며, 관련 의혹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이 부의장은 수년간 5개 업체가 수의계약으로 생활폐기물을 수집 운반했다고 말하며, 부당 거래가 있을 수 있다며 정부 기관의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강서구청의 책임과 함께 주민 민원 처리 방식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며, 구의회의 적극적인 감독 기능 강화를 통해 구정 감시를 강화하고 세금 낭비를 방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충현 부의장은 "강서구민의 세금이 적절한 장소에 쓰여지는 지 확인하고 시정하는 것이 구의회의 의무"라고 말하며 "관계 기관으로부터 대대적 조사가 이루어지고 강서구, 더 나아가 대한민국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