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전남 순천시가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받는 콘텐츠와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정책 행보에 나섰습니다.
순천시는 5월 16일부터 이틀간 남원, 부천, 서울 등 국내 선진 기관을 찾아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순천형 산업 모델 구상에 박차를 가했는데요.
첫 방문지인 남원시 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는 기능성 화장품 개발과 기업 지원, 인력 양성 등 바이오산업 전반을 살펴보며 지자체-연구기관-기업 간 협력 모델 도입 가능성을 모색했습니다.
이어 부천의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찾아 문화콘텐츠 산업의 우수 사례를 직접 보고 듣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순천시는 앞서 프랑스 ‘록시땅’ 사례를 참고한 데 이어 이번 국내 사례들을 바탕으로, 순천만의 ‘E-바이오’ 전략 기반을 더욱 구체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출처 : 순천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