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는 지난 18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경안중학교와 광주중학교 학생 1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나라사랑 안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의 국가 안보 의식 함양과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북한이탈주민 최미경 강사(통일민주교육 강사)를 초청해 북한의 현실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최미경 강사는 북한이탈주민 출신으로서 북한의 실상과 생활상을 직접 들려주며 학생들이 안보의 중요성과 통일의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안보 교육은 북한의 현실을 이해하고 대한민국의 소중함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통일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광주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