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 금사근린공원에서 금사참외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9회 금사참외축제'가 개막했습니다.
6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선 참외깜짝경매, 참외따기체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됐습니다.
개막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 등 많은 내빈과 방문객들이 자리를 빛냈습니다.
축하공연 이후 진행된 개막식은 내빈소개와 국민의례 이후 금사참외축제 발전 유공자 표창 수상이 진행됐습니다.
김근형 금사참외축제위원장이 개회사에서 "금사 참외 축제 역시 지역을 대표하는 핵심 축제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에서 "제19회를 맞이한 금사참외축제의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축제는 금사면 농민 여러분의 땀과 정성으로 길러낸 아삭하고 달콤한 금사 참외, 그리고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라고 밝혔습니다.
축사를 이어간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은 "금사참외축제의 화려한 개막을 축하드린다"며 "여주 금사참외가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고 또 금사참외 축제가 전국적인 명품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여주시의회는 여러 가지 예산지원을 지속적으로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축사 이후, 참외축제 개막선언과 개막식 바톤터치가 이어지며 개막식을 마무리했습니다.
폐막식이 이루어지는 8일에는 현역가왕 박서진의 공연이 예정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