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10일 보건지소·진료소 직원을 대상으로‘마음으로 닿는 서비스, 공감 친절 교육’을 실시하며 민원 응대 품질 향상과 직원 스트레스 관리 지원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잠시멈춤, 마음충전소”를 주제로, 반복되는 민원 응대와 현장 업무로 지친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을 해소하고, 동시에 친절·소통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힐링 체험 ▲민원 응대 역량진단 ▲공감 대화법 실습 ▲친절 선언문 작성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직접 손으로 꾸미는 크리스마스 리스 체험은 직원들의 긴장을 해소하고 긍정적 정서를 회복하는 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실습형 공감대화 교육을 통해 민원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상황별 대응 전략을 숙지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김영실 보건소장은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나는 지소·진료소 직원들의 친절은 곧 행정 서비스의 품질”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마음 건강을 지키며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 이행부서 직원과 지속가능발전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거제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발전을 도시의 미래 방향성과 행정 전반을 관통하는 경영철학이자 도시브랜드 전략으로 이해하기 위한 이론 강의와, 일상에서 쉽게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실습을 통해 행정이 자원순환 문화를 어떻게 선도할 수 있을지 몸소 체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행부서 담당 공무원과 지속가능발전위원들은 거제형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취지와 이행 방향을 공유하고, 부서별 역할과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현장에서 구현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거제시는 지속가능발전 인식 확산과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부서현판 부착과 직원 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 치유의 숲은 방문객들의 피로 해소와 휴식 제공을 위해 1층 힐링홀에서 운영 중인 ‘거제 유자 족욕’과 새로 도입한 ‘건식반신욕기’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거제 유자 족욕’과 ‘건식 반신욕기’는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회 30분, 1인 3,000원(거제시민 및 감경대상 2,000원)으로 운영된다. 기존에는 유자 족욕기 3구만 운영되어 최대 3명까지 동시 이용이 가능했으나, 최근 건식 반신욕기 3대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보다 많은 방문객이 함께 체험할 수 있게 됐다. 물 족욕이 부담스러운 이용자는 건식반신욕을 선택할 수 있어 체험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며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치유의 숲을 찾는 방문객들은 단순 산책 목적뿐만 아니라 북병산 등산 후 휴식을 위해 힐링홀을 찾는 경우도 많아, 족욕 및 반신욕 체험은 저렴한 비용과 즉시 이용 가능성으로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거제 치유의 숲은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종료(12월 20일)에 앞서 시민들의 연말 휴식과 치유 경험을 제공하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지난 10일 후원자, 자원봉사자, 복지관 이용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5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송년행사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2025년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더불어 다가오는 2026년, 지역사회와 함께 희망과 행복을 나누는 한 해를 다짐하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꾸준히 나눔 활동에 참여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창녕군수 표창이 수여됐으며, 지역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한국도로공사 창녕지사에는 복지관의 감사패가 전달됐다. 축하공연으로는 복지관 이미용서비스에 매월 참여 중인 대한미용사중앙회 창녕군지부 회원들이 구성한 ‘아랑고고장구와 딱풀팀’이 흥겨운 장구 공연을 선보였고, 이어 창녕군청소년수련관 ‘NYEH 댄스동아리팀’이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기아 창녕지점과 노선애 후원자의 따뜻한 지원이 더해져 행사에 풍성함을 더하며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성길 관장은 “올 한 해 동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0일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시설직 공무원 및 건설업체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창녕군 소속 시설직 공무원 및 건설업체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의 시설 관리 및 건설 사업의 품질 향상과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교육 내용은 △건설업 관련 주요 법령 및 안전 규정 △중대재해처벌법 △사고 방지를 위한 예방 교육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 관리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법적 의무와 안전 규정,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창녕군 공무원들과 건설업체 관계자들이 각자의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최근 건설 환경 변화로 군민들의 안전과 품질에 대한 기대가 증대된 만큼, 창녕군의 시설 관리와 건설 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녕군은 2025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3개 부문 최우수와 1개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11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쓰고, 기타 복지행정분야 평가에서도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7관왕을 달성했다. 보건복지부는 2013년부터 지역복지사업 평가를 통해 지역복지분야에서 우수한 복지 행정을 펼친 지방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창녕군은 △민관협력 모의사례 경진대회‘대상’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최우수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최우수상’△고독사 예방 및 관리‘우수상’ △행정안전부 2025년 읍면동 복지·안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우수상’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최우수상’△경남지역 시군 자원봉사센터 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7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에서는 △공공부문 사례관리 협력 활성화 △민관-공공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통합적 서비스 제공 △지역 간 복지자원 불균형 해소를 위한 자원공유 활성화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연계 △보건복지 관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녕군은 향토음식연구회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우리쌀빵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진행됐으며, 우리쌀빵 제조를 위해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정성 어린 손길로 이뤄졌다. 이번 활동은 연구회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미혼모 등 돌봄이 필요한 사례관리대상 가구 30세대에 우리쌀건강 빵과 음료 세트를 전달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행사로 지역 내 지속적인 나눔 실천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임영선 향토음식연구회 회장은 “올해 초에 이어 다시 한번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했다”며 “정성스레 만든 우리쌀 건강 빵이 이웃들의 일상에 작은 따뜻함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연구회원들의 꾸준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지역 공동체 결속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998년에 결성된 창녕군향토음식연구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가 겨울철 감염병 예방과 연말연시 음주 예방 등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연말연시 각종 모임 증가와 겨울철 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강화 대책과 ‘고위험 음주 예방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만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해마다 11월부터 이듬해 3월 사이 기승을 부리는 대표적인 겨울철 감염병이다. 최근 전국 발생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8.8% 증가했으며, 0~6세 영유아가 전체 환자의 29.9%를 차지하는 등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층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특징을 보인다. 노로바이러스는 소량만으로도 감염을 일으킬 정도로 전염력이 강하며, 감염 시 12~48시간 내 구토와 설사 등 급성 위장관염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감염 후 면역기간이 최대 18개월로 짧아 재감염 가능성도 높다. 시는 감염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충분히 익힌 음식 섭취 ▲개인용품(수건·식기) 공유 금지 ▲감염자 생활공간 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네이처에코리움이 시각·청각장애인, 외국인 등 다양한 관람객의 전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디오·영상·영어 해설(도슨트)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새롭게 마련된 해설 서비스는 휴대전화를 활용한 비대면 안내 방식이다. 관람객이 전시물 옆에 부착된 정보무늬(QR코드)를 휴대전화로 인식하면, 영상형과 음성형 해설을 이용할 수 있어, 요일과 시간의 제약 없이 관람객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전시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영어 해설도 함께 제공돼 전시 접근성이 한층 강화됐다. 그동안 평일에만 제공되던 기존 해설의 한계를 보완해, 누구나 언제든지 전시를 더 깊이 있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민 이사장은 “이번 해설 서비스 도입으로 누구나 전시를 더 쉽고 편리하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열린 전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밀양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0일 국토교통부가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주최한 제10회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에서 ‘2025 도시재생 스탬프투어 홍보 콘텐츠 공모전’ 국토교통부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센터는 ‘밀양, 순천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센터와 주민 20여 명이 순천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탐방하며 느낀 내용을 영상으로 담아 공모전에 참여했다. 작품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조회 수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높은 점수를 받으며 대상에 선정됐다. 민병술 센터장은 “주민들과 함께한 현장 견학의 의미가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수상은 주민 참여와 현장 중심의 도시재생이 가진 힘을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도시의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종수 도시과장은 “센터의 대상 수상을 축하하며, 내실 있는 센터 운영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밀양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홍보 콘텐츠 확산, 밀양형 도시재생 스토리텔링 구축,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 등 도시재생 효과가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밀양시가족센터는 지난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다문화가족 한마당 축제 ‘행복 나눔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다문화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 화합 한마당 프로그램 등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족은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말 행사를 늘 기다린다”라며 “여러 나라 친구를 만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창희 센터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함께해 주신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다양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 “다문화가족은 우리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라며 “시에서도 가족센터와 협력해 다문화가족이 밀양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시청 민원지적과 앞 통로에서 ‘2025년 찾아가는 한글사랑 내디딤 교실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시화전에는 밀양시가 운영하는 문해교실에서 한글을 배우고 있는 어르신들이 올 한 해 동안 써 내려간 글과 직접 그린 그림으로 완성한 시화 27점이 전시된다. 전시 작품에는 평생 바쁘게 살아오느라 글을 익히지 못했지만 “지금이라도 배우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공부를 시작한 어르신들의 진솔한 삶이 담겨 있다. 가족에 대한 사랑, 오랜 세월 마음속에 품어온 꿈, 한글을 읽고 쓰게 되면서 느낀 감동과 성취가 짧은 시와 따뜻한 그림으로 표현돼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밀양시는 그동안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학업의 기회를 놓쳤던 어르신들에게 꾸준히 배움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문해교실에서는 한글 교육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 문해교육, 디지털 무인단말기(키오스크) 문해교육 등을 함께 운영해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서연주 미래교육과장은 “성인문해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해 문해 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