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은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2025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은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비용을 지원하여 대기 환경개선과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경감을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아동)수당수급자, 한부모가족,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다자녀(2자녀이상)가구, 사회복지시설이다. 지원조건에 맞는 대상을 선착순으로 총 10세대 선정하여 가구당 친환경 보일러 설치 비용의 최대 60만원까지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며, 2025년 이전에 보일러를 설치, 교체한 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설치지원금이 지급되는 친환경 보일러는 올해 설치 또는 교체한 보일러 중 ‘대기관리권역법’에 따라 인증받은 LPG 보일러 제품이다. 지원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주민은 남해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여 보조금 지급 요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 후 남해군청 환경과 환경지도팀(남해읍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은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는만큼 보인다’라는 주제로 군정홍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 이날 재능기부를 한 백홍종 촬영감독은 KBS 다큐멘터리 '차마고도'의 제작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유명하다. 백홍종 감독은 세계 곳곳을 누비며 만난 다양한 민족과 문화, 그리고 그 너머의 인간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었으며, 이들과의 깊이 있는 교감을 통해 렌즈 밖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전달했다. 한 교육 참석자는 “백 감독께서 직접 경험한 생생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면, 보이는 것 또한 달라진다'는 메시지가 특히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이 지역의 전통어업과 해양레포츠 자원을 활용해 초·중·고등학생에게 체험 중심의 해양교육을 제공하는 생태환경교육(바다학교) 사업을 올해도 본격 운영할 예정인 가운데, 25일 남해군 평생학습관 1층 다목적홀에서 운영업체 관리자 및 안전요원 2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동원과학기술대학교 김준모 교수가 연안체험활동 관련 법령, 응급처치술, 기본 인명구조방법 등을 안내했다. 특히 실제 체험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한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최은진 행정과장은 “바다학교는 지역 해양 자원을 기반으로 한 생태환경교육 모델로서,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체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다.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프로그램 운영 전 철저한 사전교육과 준비를 통해 안전한 체험학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남해군은 6월부터 1차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급 단위로 체험 신청을 받, 2차로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기관단체 및 경남도 소재 초·중·고 학급 단위로 신청을 받아 프로그램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2일 뉴톤보청기 남해지사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보청기 3대(516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복지정책과장, 뉴톤보청기 남해지사 박강교 대표 부부가 참석했다. 기탁된 보청기는 남해군내 저소득 청각장애인 3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박강교 대표는 “청각장애가 있는 이웃들이 소리를 듣고 세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역 내 청각장애인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귀한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강교 대표는 2016년 룩스토어 위드렌즈 남해점 개업 이후, 지난 4월 뉴톤보청기 남해지사를 확장 오픈하여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고 있다. 특히, 매년 5월 가정의 달에 보청기를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설렘 포인트를 끌어내는 여행작가와 여행작가를 꿈꾸는 로컬크리에이터가 만난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1박2일 여행클래스 ‘여행의 방’이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삼동면 일원에서 펼쳐질 계획이다. 1박2일 일정으로 열리는 ‘여행의 방’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으로,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한다. 여행클래스에 참여하는 3명의 여행 작가들 면면 또한 남다르다. 필명 ‘한스’는 팔로워 16.7만을 보유한 인기 있는 여행사진작가로 '이국적인 국내여행지 64' 저자이기도 하다. 또한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협업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6월 14일 오후 ‘여행을 아름답게 기억하는 방법’이란 주제로 촬영 구도, 검색 팁 등의 알짜배기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은 건 사진뿐일지도 몰라'의 저자인 영길은 국가대표 운동선수에서 사진작가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사진작가다. 그는 ‘나만의 시선으로 여행지 풍경과 인물을 담는 법’이란 주제로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nb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휴먼인러브가 지난 24일 미조면 미조남항(미조 해상산책로 입구 주변)에서 남해랑 만남해 114 볼런투어를 개최했다. 2025 고향사랑방문의해와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휴먼인러브 긴급구조단, 팔랑어촌계, 해병대전우회 등 6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수중·해변 해양 쓰레기 수거 및 환경 모니터링 활동을 펼쳤다. 휴먼인러브 긴급구조단은 봉사활동 전날인 23일 관내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현장 사전 답사를 했으며, 24일 진행된 수중·해변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에서는 총 441.9kg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아름다운 해안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휴먼인러브는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로 국내외 긴급구호, 교육, 보건 등 지구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2019년부터 미조면 일대에서 꾸준히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하홍태 해양환경국장은 “이번 남해랑 만남해 114 볼런투어는 관광과 봉사를 연계해 지역을 찾는 분들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남해의 소중한 바다를 지키기 위해 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은 지난 5월 24일 자매도시 부산진구청 직원 38명이 이동면 일대 마늘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으며,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해군 마늘농가에 큰 힘이 됐다. 비가 내리는 흐린 날씨 속에서도 부산진구청 직원들은 궂은 날씨를 마다하지 않고 마늘 수확 작업에 정성을 다하며, 농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남해군과 부산진구는 지난 2005년 7월 8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꾸준히 상호 방문과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부산진구가 남해군에서 간부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남해군에서도 부산진구의 대표 축제인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축제'에 참석해 자매도시 간의 우의를 다졌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바쁜 업무 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남해를 찾아준 김영욱 부산진구청장님과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두 자매도시 간의 협력이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행정기관 간의 단순한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상주면행정복지센터는 오늘 6월 21일 상주은모래비치 및 송림 일원에서 ‘2025 상주은모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래 위의 추억, 하나되는 상주’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 고유의 자연 자원인 은모래비치를 중심으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참여형 문화행사로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상주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며 올해 고향사랑 방문의 해와 ‘3려(배려,격려,장려)’ 캠페인을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의 자랑스러운 자원인 상주은모래비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축하공연과 함께 맨발 걷기체험, 3려 캠페인 실천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지역 어르신과 어린이, 거동 불편자 등 전 세대와 계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름다운 동행’을 테마로 세대간 교감과 소통의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송림 일원에서는 윷놀이, 투호, 석사가 마을별 대항으로 진행된다. 주민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경쟁을 통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청정자연과 계단식 논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달릴 수 있었던 ‘제2회 남해 다랑논 마라톤 대회’가 지난 2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회룡농촌체험휴양마을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남해관광문화재단이 후원하는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의 일환이기도 했다. 작은 농촌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를 통해 530명의 참가자와 8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남해 농촌 마을 특유의 정감 넘치는 풍경에 흠뻑 빠져들었다. 이번 대회는 10km, 5km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회 회원들이 많이 참가해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다랑논 주변, 그리고 바다를 배경으로 달렸다. 완주를 한 후에는 운동장에서 멸치주먹밥이 곁들어진 바베큐 파티를 즐겼다. 이어서 오징어게임과 버스킹 공연 등으로 구성된 다랑논 페스티벌이 펼쳐졌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민간단체인 회룡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주관한,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불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불암동 220-84 일원)에 스마트 서비스 시설물을 설치하는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으로 총 사업비 8억 원 규모로 진행됐으며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시설물을 구축해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했다. 스마트 강변안전 서비스를 위한 △스마트폴 △터널보행안전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 마을안전 서비스를 위한 △스마트 가로등 △스마트 안심버스쉼터 △스마트 안심트리 등이 설치됐다. 서낙동강 둘레길을 따라 스마트폴 10개와 김해교 아래 터널보행안전시스템을 도입해 방문객과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폴에는 LED 보안등, 와이파이, 지능형 CCTV, 비상벨, LED 전광판 등의 기능이 탑재돼 위험 상황 시 자동으로 도시통합운영센터로 알림을 보낸다. 마을 가로등이 없는 곳에 스마트 가로등 6개를 설치해 어두운 지역을 밝히며 스마트젝터를 통해 안전귀가 안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방범 효과를 강화했다. 스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정보 접근과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2025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신청을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경남에 거주지를 둔 장애인과 상이등급을 받은 국가유공자로 총 263명에게 보급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기기 가격의 80%를 국가가 지원하고 나머지 20%는 개인이 부담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90~95%(기기별 상이)까지 지원한다.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장애인의 정보 이용을 보조해주는 영상확대시스템, 점자정보단말기, 터치모니터, 특수 마우스⸱키보드,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등으로 장애유형(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에 따라 130종의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정보통신보조기기 신청 전 상담전화로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부산광역시 부산시각장애인 복지연합회관에서 열리는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 전시회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신청은 6월 23일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누리집에서 하거나 김해시 정보통신과로 방문⸱우편으로 하면 된다. 단, 우편은 접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행복하게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실생활 역량교육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디지털배움터는 2개 주요 교육장(김해시청, 장유도서관)을 중심으로 최소 5명 이상 교육 수요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파견교육을 함께 진행하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또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에 디지털체험존을 개소해 키오스크, 멀티터치테이블, 혈관건강 측정기, 생방송 스튜디오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체험존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교육은 △실생활 디지털 활용 △금융·피싱예방(보안) △인공지능(생성형 AI, 윤리) △본인인증·공공서비스 △온라인 콘텐츠 제작 총 5가지 주제를 위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수준별 과정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2,69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작은도서관, 요양원, 육아원, 아파트 다목적실, 경로당, 복지관 등 찾아가는 교육을 23개소에서 운영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찾아가는 파견교육을 확대해 고령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