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 저출산 대응 특별위원회는 19일 제4차 회의를 개최하여 저출산 대응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출범한 특위는 진상락 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12명으로 구성되어, 경남의 심각한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위는 지난 1년간 경상남도의 저출산 대응 정책 전반에 대한 점검과 정책 방향 제시에 주력해 왔으며, 특히 진상락 위원장은 도정질문을 통해 저출산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기자회견과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널리 알리는 등 정책 공론화 확산에 힘써 왔다.
아울러 도내 기업과 연계한 민관 협력 간담회와 저출산 극복을 위한 민관 상생협력 선언식을 개최하는 등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뚜렷한 성과로는 전국 최초로 제정된 '경상남도 신혼부부 및 출산가구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조례'를 꼽을 수 있다.
이는 주거 불안정이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주요 요인이라는 점에 착안해 마련된 것으로, 관련 예산을 올해 대비 3배 이상 증액된 10억 원으로 확보하여 약 2,200가구가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채택된 활동결과보고서에는 특위 출범 이후 추진해 온 주요 활동과 성과, 그리고 향후 경상남도가 추진해야 할 저출산 대응 정책 과제가 종합적으로 담겼다.
진상락 위원장은 “지난 1년간 특위는 인구감소와 저출산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경남의 출산·양육 환경과 인구정책 전반을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특위 활동 결과가 향후 경상남도의 저출산 대응 정책을 보완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남을 만드는 데 의미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활동결과보고서는 당일 개최되는 제43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 제출되어 보고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