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노동페스타에서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한국 선출직 정치인을 대표해 참석, 세계 50여 개국 100명의 청년들과 소통하며 차세대 글로벌 청년 리더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경기도와 UN 산하 국제노동기구(ILO),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방정부가 국제기구 및 중앙정부와 손잡고 개최한 최초의 대규모 국제 노동 행사다. 현장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이상헌 ILO 고용정책국장, 호르다니아 우레냐 로라 국제노동조합총연맹(ITUC) 사무부총장, 아마두 사코 국제사용자총연맹(IOE) 자문관,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총 회장, 박홍배 국회의원 등 노동계의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집결했다. 한채훈 의원은 이번 행사에 한국 선출직 정치인 중 유일하게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한 의원은 개막식 이전 사전행사부터 폐막식까지 3박 4일간의 전 일정을 소화하며 인공지능(AI)의 일자리 대체, 워라밸과 높은 임금 사이의 선택, 청년의 행동과 과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지난 12월 13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한 '수원특례시 2026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026학년도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하고 실질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1:1 맞춤형 입시컨설팅과 대입 전략 입시특강 등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당일 진행된 1:1 입시컨설팅에는 사전 신청을 받은 120명의 수험생이 참여해, 개인별 수능 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한 심층 상담을 받았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학업 성취도와 진로 방향에 맞는 현실적인 지원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 이어 진행된 입시특강에서는 입시 전문가인 최승후 강사가 강연자로 나서, '2026학년도 수능 성적 분석 및 정시 지원 전략, 정시 지원 가능 점수 분석’을 주제로 최신 입시 흐름과 전략을 심도 있게 전달했다. 해당 특강에는 수험생 및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해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최종진 이사장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문화재단과 경기아트센터는 12월 17일 오전 11시 경기아트센터에서 문화예술 교류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문화예술 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동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 및 교류,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주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업의 공동 참여 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평문화재단과 경기아트센터는 향후 2년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연·전시·예술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道) 단위 대표 문화예술 기관과 기초 문화재단 간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고,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양평군의 지역 문화자원과 경기아트센터의 전문 예술 인프라가 결합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군민들이 더욱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가 지난 12월 17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소달 배움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하여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 소달초 총동문회 관계자, 고사리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삼척시 교육발전특구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소달 배움터’의 탄생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달 배움터는 도계읍 고사리에 위치한 (구)도계초 소달분교장을 활용하여 재탄생 시킨 교육시설로, 2023년 3월 폐교 이후 미활용 상태였던 공간을 삼척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전용 공간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특히 소달 배움터는 삼척시의 행·재정적 지원과 삼척교육지원청의 유휴공간 대여, 강원대학교의 교육 전문 역량이 결합돼, 당면한 지역소멸, 학교소멸의 위기를 교육의 힘으로 극복해 보자는 구호아래 다수의 지역기관이 합심하여 만들어낸 결과물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취지에 맞는 대표 우수사례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소달 배움터는 본관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체험 공간을 갖추고 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6일 보건의료원 박건률 공중보건의가 산청초등학교 감사장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감사장은 아동 구강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박건률 공중보건의는 학교 현장에서 구강 건강에 대한 도움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 유지를 지원했다. 이에 학교는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장을 전달했다. 산청군보건의료원은 학교 구강보건 교실을 비롯해 주민을 대상으로한 예방 중심의 관리 활동, 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생활 속 구강 건강 유지 지원과 올바른 칫솔질 및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한 구강보건 교육·홍보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박건률 공중보건의는“작은 도움이지만 학생들의 불편을 덜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공중보건의로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산불대비 대응태세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산불 예방 및 대비 대응을 비롯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주요 관계기관과 담당 부서 임무 명시 등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화를 위한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정영철 산청부군수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산청경찰서, 산청소방서, 한국전력공사산청지사,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산청양수발전소, 산청군산림조합, 읍면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산불 발생 시 유기적으로 움직여 조기 산불 진화 및 피해 최소화라는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또 각 기관과 담당 부서의 역할을 분담해 일사분란한 대응에 의지를 다졌다. 정영철 부군수는 “산불은 산불 예방 및 홍보와 초동 진화가 최고의 진화”라며 “홍보 및 계도, 소각 행위 단속, 취약지 및 취약 시간대 순찰 강화, 초동 진화 등 유관기관과 읍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영농부산물 파쇄사업과 산불 예방에 주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며 “불법소각이 산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적극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6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제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이승화 산청군수(산업안전보건위원장)를 비롯해 사용자 위원, 근로자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산청군 정기 위험성평가 결과 보고 △2025년 하반기 작업환경측정 결과 △2025년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 결과보고 등이 이뤄졌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군은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와 체계적인 예방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청군은 건설 현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전문기관 소속 강사를 초빙해 건설장비 조종 인력 및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중장비 운영 시 안전수칙, 건설 현장 사고사례 등 안전 수칙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봉화지역 청소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지원사업”을 12월 15일 춘양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총 476명에게 지원했다. 올해는 청소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성폭력예방”에 중점을 두고 초·중·고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했다.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중·고등학생용으로 구분하여 교육안을 계획하여 교육한 결과 연령대에 맞게 이해하는 폭이 높아졌다. 또한 3개 학교 75명의 교직원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예방교육”을 실시하여, 교직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학교 내에서 교직원 간 성희롱 뿐 아니라 교직원과 학생 간의 성희롱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청소년은 “장난과 폭력은 틀리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친구가 폭력하는 것을 보게 되면 하지 말라고 할 거예요, 피해친구를 도와서 선생님께 알릴 거예요”등의 소감을 발표하는 성과가 있었다. 교직원의 경우에는 “성인지 감수성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 직장내 성희롱 사건이 발생하면 곧바로 대책회의를 여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하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제9기 봉화군민카운슬러대학”을 5주간 매주 월, 화 30시간 운영하여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017년에 제1기로 시작한 군민카운슬러대학이 올해로 제9기 수료식을 맞이하게 됐다. 그동안 군민카운슬러대학을 운영하여 지역민에게 청소년 이해와 기본 상담 입문에 대한 접근성을 용이하게 했으며, 상담과 복지에 관심을 갖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 보람된 일이라고 볼 수 있다. 출석상을 받게 된 김○○(남, 50대)는 “이번 군민카운슬러대학을 통해서 청소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으며, 상담의 기초를 알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봉화군은 연말을 맞아 12월 17일 봉화읍 일대에서 2025년 범국민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봉화지구협의회에서 주관하고 봉화군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청소년 보호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을 제고 하기 위한 것으로 봉화군청 및 교육지원청, 경찰서,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봉화지구협의회 위원 등 유관기관 약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자들은 청소년보호 피켓을 들고 봉화 읍내를 행진하며 주민들에게 청소년 보호 관련 전단지를 전달하고 청소년 보호와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봉화군의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청소년 보호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봉화지구협의회와 봉화군은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과 비행 예방을 위해 매달 합동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봉화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7일(수) 봉화군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2025년 하반기 자연재난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봉화군 지역자율방재단 김사태 단장, 여일규 부단장 및 각 읍‧면 대표 등을 포함한 100여 명의 방재단원들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자연재난 발생시 지역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구미 경운대학교 전상철 교수가 실시했으며, 교육 이후 내성천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화군 지역자율방재단 교육에 참석한 박현국 봉화군수는 “매년 새로워지고 다양해지는 재난의 특성상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매우 절실”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자율방재단의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내년에도 봉화군의 안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김사태 봉화군 자율방재단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한 단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 교육을 통해서 이미 해오고 있는 활동 외에도 우리가 어떤 것을 새롭게 할 수 있는지 앞으로 발생할 자연재난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연말연시를 맞아,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걸음을 늦추고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프로그램 '누정에서 보내는 느리게 가는 엽서 – 누정 우체통'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봉화의 고즈넉한 누정에서 방문객들이 직접 손편지를 써서 1년 뒤의 나, 혹은 가족·친구에게 ‘아날로그 방식’으로 전하는, 따뜻한 마음을 미리 맡겨두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빠르게 주고받는 메시지 대신, 기다림의 시간을 담은 손편지는 그 자체로 깊은 위로와 설렘을 전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봉화정자문화생활관에서 엽서형 누정달력(3,000원)을 구입한 뒤, 전하고 싶은 마음을 적어 누정전시관에 비치된 누정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정성스럽게 모아진 편지는 1년 뒤, 작성자가 지정한 주소로 발송될 예정이다. 체육시설사업소장(김찬우)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누정의 느린 시간 속에서 써 내려간 손편지가 1년 뒤 다시 도착했을 때, 작은 선물 같은 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누정에